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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장나라 ‘패밀리’, 오늘(17일) 첫방송..강력해진 케미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17일 첫 방송되는 ‘패밀리’의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케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이에 ‘패밀리’로 다시 만난 장혁과 장나라는 가족을 철통 사수하는 부부 히어로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며 한층 맛깔스럽고 강력해진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매 촬영마다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애드리브 대사와 티키타카를 폭발시킨 것은 물론, 고삐가 풀린 것처럼 내재된 흥을 폭발시키는 등 열정을 다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장혁과 장나라는 “전생에 형제가 아니었나 싶다”고 할 정도로 최강 호흡을 자신한 만큼, 이들이 만드는 환상의 케미는 ‘패밀리’의 백미가 될 것이다.#2. 채정안-김남희→이순재, 매력만점 연기파 배우 군단의 개성 폭발 캐릭터 플레이장혁, 장나라뿐만 아니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신수아 등 매력적인 배우 군단이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채정안은 권도훈(장혁)의 사수인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맡아 숨멎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동시에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활약한다. 김남희는 강유라(장나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로 분해 냉혈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또한 연기 대부 이순재는 시아버지 ‘권웅수’ 역을 맡아 코믹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아역 배우 신수아는 권도훈과 강유라의 8살 초등학생 딸 ‘권민서’ 역을 맡아 똘망똘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낼 예정. 여기에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은 동생 부부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장혁, 장나라, 이순재, 신수아와 함께 비상한 가족으로 뭉쳐 유쾌하고 독특한 패밀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주원(임재열), 이채영(윤채리), 가비(마영지) 등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진이 총출동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3. 가족+코믹+첩보 액션+반전까지! 흥미진진 예측불허 전개!‘패밀리’는 공감을 유발하는 가족 이야기부터 코믹, 첩보 액션, 반전까지 모두 담은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권도훈, 강유라를 중심으로 이뤄진 비상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정조준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 안팎에서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는 권도훈, 강유라 부부부터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인기만점 시아버지 권웅수, 장소와 상황을 불문한 하이텐션의 초등학생 딸 권민서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권도훈, 오천련이 소속된 국정원과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까지 버무러져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 특히, 극 사이사이 숨겨진 반전이 하나 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져 흥미를 고조시킬 것이다. 앞서 장혁, 장나라는 ‘패밀리’에 대해 “장르의 옴니버스다. 여러 장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고 전한 바.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드는 풍성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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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이주원, 국정원 요원된다… 장혁과 호흡

배우 이주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극 중 이주원은 권도훈(장혁)의 친구이자 동료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 임재열 역을 맡았다. 장혁과 함께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을 수행하면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이주원은 지난해 천만 흥행을 거둔 영화 ‘범죄도시2’에서 베트남에 온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형사에게 현지 상황을 안내하는 박영사 역할로 얼굴을 비췄다. 짧은 등장에도 출연하는 장면마다 웃음을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바 있는 이주원이 ‘패밀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한편 이주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2 16:59
스포츠일반

[육상] 3년 만에 컴백 이진택 ‘금메달’

3년만에 필드에 복귀한 이진택이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2m15㎝에 놓인 바를 넘고 있다.“부담보다는 행복을 뛰어넘었죠.”‘국내 남자 높이뛰기의 일인자’ 이진택(34·대구시청)이 대표 복귀를 선언한 후 첫 도전에서 2m15를 넘었다.그는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종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일반부에서 2m15를 1차시기에 성공하며 손쉽게 우승을 거뒀다.자신이 목표했던 2m20에는 못미쳤지만 그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묻어났다. 그는 “예전에는 부담감이 심했는 데 이제는 바를 넘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현역시절 혼자서 한국 기록을 6차례나 세웠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던 그는 지난 2003년 9월 부산 국제육상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정든 필드를 떠났다. 이후 대구시청에서 플레잉 코치로 뛰었고 지난해 1월부터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코치를 맡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바통을 이을 유망주가 없었다.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막했다. 98방콕아시안게임과 2002부산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2연패한데다 86서울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이 5연패해온 이 종목의 승자를 다른 국가에게 넘겨주기는 정말 싫었다. 결국 지난 1월 자신이 다시 한번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그리고 첫 도전이었던 이 날 예전의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다만 나이에 따른 체력안배에 실패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지 못해 2m20을 넘지는 못했다. 그는 “아시아 수준은 2m25에서 2m27 정도다. 체력만 보완한다면 2m25는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이진택에게는 금목걸이를 반드시 차야 성적이 나는 징크스를 지니고 있다. 어머니가 해준 금목걸이를 차고 96애틀란타올림픽 8위에 오른데 이어 97년 부산동아시아경기 우승. 하계유니버시아드 우승 등 그칠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97년 말 IMF사태가 터져 금모으기 운동이 한창일 때 이진택은 망설임없이 자신의 목걸이를 쾌척했다. 이날 그는 금목걸이를 차지 않고 바를 힘차게 넘었다. 그에게는 여자 높이뛰기 대표 출신인 김미옥(32)과 의 사이에서 지난해 3월 태어난 이민우라는 새로운 황금목걸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10년 된 그의 헤진 육상화가 더없이 친근해보였다.한편 김현주(30·태백시청)는 여자 일반 창던지기에서 56m14를 던져 국가대표 장정연(익산시청)과 아시안게임을 2연패한 이영선(대구시청) 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교생 스프린터‘ 이용열(17·인천체고)은 남고부 200m 레이스에서 21초13에 결승선을 끊었다. 풍속이 초속 2.1m로 불어 기록한도(2m)를 0.1m 초과하는 바람에 기록이 공인되지는 않았지만 남자 일반부 우승자 오경수(파주시청·21초70). 남대부 1위 임재열(충남대·21초26)보다 빨랐다. 광주=최원창 기자 2006.04.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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