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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세미파이널 2탄…임태경, 크로스오버 곡까지 섭렵

장르의 한계를 초월하는 가수 임태경이 음악으로 또다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될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 13회에는 임태경이 지금까지의 경연에서 보여줬던 장르와는 또 다른 장르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날 세미파이널 2조 가수들은 임태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 예상하며 그의 무대에 기대감을 표한다. 임태경은 라라 파비앙의 '아다지오(Adagio)'를 선곡한다. 생소한 노래에 대기실의 가수들은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다. "임태경의 스피릿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힘찬 파이팅을 외친 그는 풍부한 감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보는 이들을 무대에 빠져들게 한다. 영어로 된 노래에 가사를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없음에도 불구, 예측단과 가수들은 홀린 듯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한다. 무대가 끝난 후 스튜디오의 모두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음악의 힘에 감탄,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특히 황보라는 "사랑합니다"라는 고백까지 해 그가 꾸밀 무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임태경의 점수 공개 여부를 두고 예측단의 의견이 갈린다. "상위권의 기준점을 확인하자"라며 점수를 공개하려는 김구라와 "이전에 불어로 불렀을 때도 1위를 했다.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라며 공개를 반대하는 박소현 사이 팽팽한 의견 대립이 발생한다. 과연 임태경의 점수가 미리 공개될지, 또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세미파이널 2조 경연에서 다양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할 9명의 가수들 중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6명의 가수는 누가 될지 본 방송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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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호영, '라스' 출연 후 절친 비에 연락 "드디어 너의 시대"

뮤지컬 스타 김호영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비에게 연락받은 사연을 전한다. 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구구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동준, 임태경, 윤형빈,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원조 깝권으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화려한 인맥으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은 김호영. 절친 비가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 "드디어 너의 시대야"라며 축하를 해줬다고 고백한다. 김호영은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모습이 실제 나의 모습"이라고 밝히며 "책상 두드리고 말도 재밌게 하니 신선하게 다가간 것 같다"면서 다른 친구들도 "드디어 널 알아봤다"고 자신감 있게 밝힌다. 한편 뮤지컬부터 연기까지 섭렵한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태경은 이날 평소의 황태자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놀라움의 연속으로 빠뜨린다. 4살 때부터 복싱과 태권도를 배웠다는 임태경은 "노는 고등학생 형들이 매일 권투 글러브 2세트를 갖고 날 데리고 다녔다"고 말한다. 임태경은 초등학생 시절, 맨주먹으로 돌덩이를 격파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도 전한다.김호영과 임태경의 유쾌한 입담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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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내달 18일 '한국 가곡의 밤' 연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내달 18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한국 가곡의 밤- 임태경의 얼굴'이란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여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태경은 독일의 리트, 이탈리아의 칸쵸네, 프랑스의 샹송은 물론 팝, 뮤지컬, 가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명품 보컬이다. 이번 '한국 가곡의 밤-임태경의 얼굴' 공연은 임태경 데뷔 이후 최초로 한국 가곡만으로 엮어한국의 얼이 담긴 우리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얼굴'을 작곡한 신귀복은 '해국' '들국화 ''물새알 산새알 ''들잔치 ''푸른 섬 청산도 ''오솔길 ''겨울밤 ''골목길' 등의 수많은 곡을 발표한 한국 가곡의 산 역사 이다. 또 올해 '얼굴' 탄생 5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신귀복의 주옥 같은 가곡들과 함께 한국가곡을 대표하는 곡들을 임태경의 그림 그리는듯한 천상의 목소리로 공연장에 수 놓을 예정이다. 임태경은 "5년 전부터 신귀복 선생님의 곡들로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얼굴 발표 50주년을 맞아 그 헌정 공연을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라 전했다. 한편 내달 18일 결성 13주년을 맞이하는 임태경 팬카페 '처음 사랑할때 처럼'도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해 포스터 디자인 구성에도 참여하며 이번 '한국 가곡의 밤-임태경의 얼굴' 공연에 뜻을 기리는데 깊이를 더했다.깊어가는 가을밤 한국 가곡으로 우리들의 감성과 소통하고픈 임태경의 이야기를 감상 할 수 있어 한층 더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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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임태경·주에, 지난해부터 함께?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가수 쥬에(Jouet)가 열애설에 휘말렸다.18일 TV 리포트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임태경과 쥬에가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며 "함께 공연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지난해 4월 '불후2-임수일 편'에 출연한 임태경과 공연팀 뮤조(MUSO) 소속으로 멤버들과 함께 합동 무대를 가졌던 두 사람은 이후 임태경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에 함께 출연 중이며. 지난 9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 당시 함께 찍었던 사진이 공개되 열애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한편, 임태경과 쥬에 양측 관계자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쥬에 트위터 2013.10.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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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이틀 동안 클래식·크로스오버 모두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8)이 두 얼굴의 남자로 변신한다.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The 임태경'을 통해 관객들에게 맞춤형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양일간 콘서트를 진행할 경우 같은 컨셉트의 공연을 두 번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 임태경은 날짜별로 전혀 다른 버전의 공연을 선보인다. 11일에는 클래식 콘서트로, 12일에는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관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임태경은 "3년 만에 크로스오버 단독 콘서트를 하게 돼 설렌다. 클래식 콘서트는 데뷔 9년 만에 처음 여는 거라서 의미가 깊다. 취향을 고려해 공연을 보면 만족도는 200%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번 콘서트의 기획과 제작을 모두 담당했다던데."너무 많은 양의 일을 한꺼번에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체중도 3kg정도 빠졌다. 완벽한 콘서트를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 처음 공연을 기획했을 때 주변에서 '이틀 동안 각각 다른 버전의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다'고 말렸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잘 진행하고 있지 않은가. 깊이 있는 공연을 보여주겠다."-단독 콘서트는 정말 오랜만이다."3년 전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할 때 느낀 바가 굉장히 많았다. 관객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기 전까지 단독 콘서트를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래서 단독 공연을 다시 준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 내 악기인 목소리를 잘 내기 위해 몸도 건강하게 단련했고, 내 목소리를 더 빛내줄 수 있는 나만의 오케스트라도 만들었다. 이번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내 모든 공연에서 임태경 군단(오케스트라·밴드)과 함께 할 예정이다."-콘서트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 것 같나."공학에서 포케스팅(Forecasting)이라는 게 있다. 뭔가를 만들어서 도전 혹은 실행하기 전에 결과가 어떨지 예상해보는 단계를 일컫는 용어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할 때 포케스팅이 힘들어서 고생을 많이 했었다. 공연을 앞둔 지금 딱 그 심정이다. 공연 결과가 어떨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취미로 음악을 들은 적도 있나."음악을 들을 때 굉장히 집중하기 때문에 취미생활이 될 수 없다. 잠들기 전 혹은 쉴 때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부럽다."-사생활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평소 뭐하나."프라모델 만드는 게 취미다. 여행을 좋아해서 방랑자처럼 계획없이 훌쩍 떠난다. 자연과 교감할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연애는 안하나."음악·관객과 사랑한다. 진심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할 때 객석에 있는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부른다. 그래야 감정 이입이 더 잘된다. 어렸을 때 부터 설득하는 게 장점이었다. 내가 지금 설명한 것에 설득된 것 같나? 하하."-2011년 활동 계획은."새로운 음원을 팬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 어떤 형태의 음반으로 나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물과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제공=라이브플러스 2011.03.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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