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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임현주, 2일 득녀… “사랑이 폭발하는 것 느껴”

아나운서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 작가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임현주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SNS에 “어제(2일) 오전 일월이(태명)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임현주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라며 “처음 모유 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다.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로웠다”고 썼다.임현주는 또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 때 쓴 편지를 건네줬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진다”는 글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일월아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로 딸을 반겼다.임현주와 다니엘 튜더는 지난 2월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3 15:32
연예일반

임현주 아나운서, 결혼 2개월만 임신…“눈물 흘렀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 내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가야’라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며 “태명은 ‘일월이’다.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 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임현주는 “결혼식 때도 함께해준 일월이.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며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인생에 찾아온 큰 변화가 스스로도 놀랍다”고 했다.이어 “엄마가 되는 과정 속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이후 난자 냉동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7 21:16
연예일반

임현주 아나운서, 난자 냉동 고백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 되길”

임현주 아나운서가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했다.임현주는 6일 “예전에 난자 냉동 했던 이야기. 몇 년 전부터 냉동난자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늘 할일이 많았고 과정과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결국 결심한 순간이 있었다”며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임현주 아나운서는 난자를 냉동한 이유에 대해 “결심할 당시 나는 만나는 사람이 없었고 결혼은 언제 해도 혹은 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선 내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었다”고 설명한 뒤 “비용과 몸에 있을 수 있는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하거나 (해동 과정에서 확률 때문에)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기에 혹시 관심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임현주는 이달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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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 “책이 연결한 만남”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오는 2023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임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 튜더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현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고 있으며 그의 옆에는 수트를 입은 다니엘 튜더가 서 있다. 임현주는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우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다. 다니엘의 책을 읽고 결과적으로 그 책이 우리를 연결해 줬다”고 밝혔다. 다니엘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는 임현주는 그로 인해 생각의 방향, 가치관, 취향도 넓어졌다며 “어느새 덩달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우유를 타 먹고 있었다. 무엇보다 늘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다니엘에게 많이 배운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임현주는 “다니엘을 만나기 전에 조금 두렵고 외로웠다”면서도 “이제야 우리가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나게 되어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지금이다. 앞으로의 날들이 두렵지 않아지는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실감한다”고 했다. 이어 결혼 준비를 하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다니엘 이야기를 하면 내 얼굴이 숨길 수 없게 웃고 있다고 한다. 바쁜 나날 속에 행복하게 결혼 준비 중이다. 내 삶에 생긴 변화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1985년생인 임현주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남편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으로 작가 겸 경제전문가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한국으로 건너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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