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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베테랑에 기댄 KBO 포수진, 십년대계는 준비됐나 [IS 서포터즈]

<편집자 주> 본 기사는 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대학생 청년의 시선으로 스포츠 현장을 바라보았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간스포츠 서포터즈가 기획 및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는 일간스포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국내 프로야구 KBO리그는 2011년부터 '양강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양강 체제'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39)와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41)가 KBO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독식하면서 형성됐다. 2011년부터 양의지가 9차례, 강민호가 6차례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이 기간 양의지는 두산과 NC 다이노스를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올려놓았다. 강민호도 삼성에서 데뷔 첫 KS에 진출했다.양의지와 강민호를 포함하여 리그 구단 대부분의 주전 포수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출생 선수들이다. 이들이 어느덧 선수 생활 말년에 접어들었지만, 그 뒤를 이을 차세대 포수는 아직 뚜렷하게 등장하지 않았다. 포수 포지션 전체가 동시에 고령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포수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수적인 만큼, 세대교체의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물론, 차세대 포수 자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김형준(NC), 조형우(SSG 랜더스)처럼 주전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만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평가에는 신중함이 따른다. KBO 어느 명감독의 말마따나 포수는 '팀 전력의 50%'라는 표현이 따를 만큼 투수 리드, 경기 흐름 조율, 내구성이 요구되는 막중한 포지션이다. 젊은 포수들이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는 있지만, 아직 장기간 페넌트 레이스 전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고 평가할 만한 경력은 쌓이지 않았다.이 같은 현실 속에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각 구단은 공통적으로 '베테랑 포수 붙잡기'라는 선택을 했다. 2026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세 명의 포수 자원이 FA 자격을 신청했다. 포수 전력 강화를 위한 다년 계약과 트레이드가 연쇄적으로 이뤄졌다. 차세대 육성이라는 결단보다, 당장 시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우선된 결과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이다.KT는 비시즌 동안 두 건의 포수 FA 계약을 했다. 먼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한승택을 4년 총액 10억 원에 영입했다. 그는 2020년부터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팀 내 입지가 좁아졌지만, 한 시즌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즉시 전력감 포수다. 장성우의 확실한 백업이 필요했던 KT로서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이어 장성우와는 스프링캠프 출국을 하루 앞두고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파장이 있었다. 결국 2년 총액 16억 원에 합의했다. 신예 포수 강현우가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장성우를 놓칠 경우, KT의 시즌 운영 자체가 흔들릴 수 있었다. 결국 장기간 팀을 지켜온 베테랑 포수에게 다시 한 번 의존하는 선택을 했다.삼성도 베테랑 포수 두 명으로 시즌을 꾸려갈 생각이다. 최근 포스트시즌(PS) 진출이 잦아진 삼성은 FA 자격을 신청했던 강민호를 2년 총액 20억 원으로 눌러 앉혔다. 원태인, 배찬승 등 어린 투수들을 상대로 한 안정적인 리드와 공격에서의 꾸준한 활약은 대체 불가다.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만큼 내구성을 겸비했다.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삼성과 재계약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박세혁을 NC에서 데려왔다.SSG 랜더스도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2년 총액 5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했다. 1986년생인 이지영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선수 생활 말년 후배 후배들을 이끌 예정이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제 역할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젊은 투수들과의 호흡에서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며 투수 리드에서 여전히 강점을 갖고 있다. 다만 SSG는 앞선 구단과 비교해 세대교체의 윤곽이 상대적으로 또렷하다. 2002년생 조형우가 지난해 102경기에 출전하며 사실상 주전 포수로 도약했기 때문이다. 뛰어난 도루 저지율을 앞세워 수비 안정성을 입증했다. 시즌 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율예가 군대에 입대하면서 조형우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만 기복 있는 공격 생산성과 풀타임 주전 경험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올 시즌이 끝나면 김태군(KIA), 박동원(LG 트윈스), 박세혁, 양의지, 최재훈(한화 이글스) 등 주전급 포수들이 FA 자격을 얻는다. 구단들이 향후 FA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거나, 과도한 지출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부 포수 자원의 성장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거로 보여진다. 삼성은 김재성, 이병헌, 장승현이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 역시 장규현, 허인서 등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일간스포츠 서포터즈 1기 김진영정리=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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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 독종 본능...고강도 훈련 공개 (‘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0.001초의 승부를 가르는 ‘국내 유일 F3레이서’ 신우현과 자기 관리 끝판왕의 ‘국민 에겐남’ 로이킴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먼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FIA F3(포뮬러3) 드라이버 신우현의 출연 계기가 밝혀졌다. 비시즌 국내 케어를 맡고 있는 매니저이자 엄마 정윤이가 “레이싱에 인생을 건 아들이 더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 부모의 집안 배경 때문에 남들보다 쉽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세간의 시선 뒤엔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걸 알아봐달라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그 제보대로, 귀국한지 겨우 13시간 된 신우현의 루틴은 ‘독종’ 그 자체였다.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철저히 계산해 식단을 챙기는 등 경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몸무게 관리로 시작된 아침은 전투기와 맞먹는 중력 가속도를 견뎌야 하는 목 근육과 반응 속도를 키우기 위한 순발력 강화 훈련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체력단련장으로 향한 그는 한 발로 200kg이상의 힘을 밟아내야 하는 브레이크 제동력을 위한 폭발적 하체 강화훈련, 경기 중 190bpm까지 치솟는 심박수를 견디기 위한 고강도 유산소 훈련에 몰입했고, 중간중간 순발력을 높이는 두뇌 게임을 병행했다. 쉬는 것조차 사치인 치열한 트레이닝에 신우현이 전 세계 30명뿐이라는 F3레이서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레이싱 시뮬레이터장과 레이싱 카트를 타는 서킷장을 오가며 보여준 실력엔 참견인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잇는 AI와의 세기의 대결을 펼친 그는 30등으로 출발해 1위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처음 접하는 국내 서킷에서도 수없이 훈련해온 카트 선수들을 제치고 0.018초 차이로 1위를 탈환했다. 이곳에서 실제로 신우현을 보고 꿈을 키웠다는 선수를 만나 감격했다는 그는 더 많은 ‘신우현 키즈’ 탄생의 희망을 품기도 했다.티격태격 현실모자 케미는 공감의 재미를, 독종 아들 엄마의 강인한 모정은 감동을 남겼다. 사실 신우현은 레이싱 전문 면허는 보유하고 있지만 운전면허증은 없어 도로 위에선 운전을 할 수 없는 반전의 주인공. 그럼에도 레이서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브레이크 좀 살살”, “핸들 잡는 것도 3시 9시”라며 엄마 운전에 잔소리를 폭격하자, 정윤이는 “너나 잘해!”라며 시원한 일침으로 응수했다.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독종 아들을 말없이 지켜봐야 하는 엄마의 독한 심경도 드러났다. 재작년에 경기 중 일곱 바퀴 반을 구르는 사고를 겪고도, 이를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기 위해 바로 다음 날 경기에 참가했다는 신우현. 실제 경기장에 있었던 정윤이는 그만큼 아들에게 레이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라고 말리기보단 더 열심히 뒤를 밀어줬다고. “후회가 남지 않게, 그 여정을 함께 하며 옆에 있어주겠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그녀의 영상 편지는 깊은 울림을 남겼다.이어 ‘국민 에겐남’ 로이킴의 극명한 온도 차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며진 집에서 깨어난 로이킴은 기상과 동시에 애착 헤어 밴드로 앞머리를 올리고 손거울로 외모를 체크하는 ‘에겐킴’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팔자주름을 펴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착용한 채 미스트를 뿌리고, 리듬 게임 영상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추는 등 관리하느라 바쁜 ‘에스트로이’의 요란한 오전 일과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12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이한욱과 사주를 보러 간 로이킴은 역대급 천생연분 궁합을 확인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주가는 로이킴을 ‘꽃’, 이한욱을 ‘태양’에 비유하며, 꽃에 태양이 뜨는 형국의 절대 떨어지면 안 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이한욱에게는 앞으로 15년은 거뜬히 꾸준히 일할 운인데, 75세 이후에는 ‘카사노바 팔자’까지 있다는 파격적 결과가 쏟아져 폭소를 유발했다. 로이킴의 경우 39세에서 49세 사이, 온 우주가 돕는 인생 최고의 운이 들어온다고. 배우 제안을 받았던 비화를 털어놓기도 한 그는 다양한 도전을 적극 추천받아 앞으로 펼쳐질 황금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어 제대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끈끈한 해병대 선후임들과 만나 ‘해병의 밤’을 만끽했다. 스무 살 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원 입대했던 ‘의리남’ 로이킴의 해병대 미담이 쏟아진 가운데, 특히 군 시절 PX에서 연회비 100만 원에 달하는 ‘퍼플 카드’로 전우들에게 아낌없이 플렉스했던 일화가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로이킴을 향한 악플에 선후임들이 직접 ‘댓글부대’를 자처해 싸워준다는 든든한 일화와 50-60대 아버지 세대 해병들까지 합세한 응원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우현까지 해병대 영입에 성공, 유쾌한 엔딩을 장식했다.다음 주 방송에선 ‘흑백 요리사2’로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쥔 임성근 셰프의 한식밖에 모르는 ‘테토 임짱’의 하루가 공개된다. ‘오만소스좌’ 다운 오만 가지 소스 비법 공개부터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와 푸는 ‘흑백 요리사2’ 속 ‘빨리다이닝’의 비하인드까지, 그의 오만 가지 매력이 방출될 예정이다. 이어 평소 이상형이라 밝힌 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복권 방송에 황금 손으로 등장한 양세형의 설렘 가득한 하루도 그려진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네버엔딩 양꼬마 플러팅을 펼치는 양세형에게 조금 이른 봄이 찾아올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08:16
연예일반

“곧 입대인데…” 이준영, KBS 연기대상 3관왕 등극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KBS 연기대상’ 3관왕을 기록했다.이준영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주인공으로 호명된 이준영은 수상 직후 “‘24시 헬스클럽’은 코믹한 신들이 많지만 그 안에 사람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잘 담겨 있다. 감독님, 작가님, 소속사 식구들, 많이 의지했던 헬스클럽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촬영하면서 흰 밥과 닭가슴살을 많이 먹었는데, 가끔 양념된 닭가슴살을 먹는 행복을 준 정은지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저답게 겸손하게 제 속도대로 잘 걸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준영은 정은지와 함께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무려 세 개의 상을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준영에게 ‘3관왕 영예’를 안겨준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은 극 중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한편 이준영은 지난해 이준영은 ‘원경’,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깊어진 연기력을 뽐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07:54
스타

김재환, 오늘(31일) 전역…”책임감 배워, 앞으로 최선 다할 것”

가수 김재환이 전역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31일 김재환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군악대에서의 군 생활은 제게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한 시간이었다.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과정 속에서 책임과 꾸준함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함께 생활한 동기들과 선·후임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었고, 그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군 복무 기간에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재환은 “이제는 사회로 돌아가, 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제 자리에서 차분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일 음악 활동과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김재환은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노련한 무대 매너를 통해 만능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 받아왔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으며, 입대 전 발매한 미니 7집 ‘아이 어도어’로 확장된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한 바 있다.한편 김재환은 전역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 활동을 비롯한 향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07:57
연예일반

여진구, 오늘(15일) 카투사 입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배우 여진구가 입대한다. 15일 여진구는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카투사(KATUSA·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앞서 소속사 측은 입대 소식을 전하며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에 언제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또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현장 방문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입대를 하루 앞둔 14일, 여진구는 개인 SNS에 짧게 자른 머리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 티셔츠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앞에는 ‘여진구’라는 이름이 적힌 머리카락 글씨와 입대 케이크가 놓여 있어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1997년생인 여진구는 올해 만 28세다.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해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07:06
연예일반

‘카투사 입대 D-1’ 여진구, 까까머리 인증샷…“건강하게 돌아오겠다” [IS하이컷]

배우 여진구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여진구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채 거수경례를 하고 있으며, 그의 앞에는 군 생활을 응원하는 케이크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이벤트 글귀가 놓여있다.여진구는 15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 장병·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여진구는 팬미팅에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 그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밥 잘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1997년생인 여진구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동감’, ‘하이재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4 14:13
뮤직

유다빈밴드 이준형, 1월 5일 현역 입대…군악병 복무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준형이 오는 2026년 1월 5일 군악병으로 육군 현역 입대한다.이준형은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준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기타를 시작해 벌써 15년이 흘렀다. 지금 이 순간이 돌아오지 않을 마지막 찬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며 군 복무로 인한 긴 공백기를 앞둔 솔직한 불안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왔던 대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뿐”이라며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의지를 전했다.이준형은 입대 하루 전까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상황에 대해 “공연이 때로는 무뎌지고 두려워지기도 했지만, 결국 제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SA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FLORAL’이 이준형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식 무대가 된다. 프로젝트 ‘FLORAL’의 연장선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동안 구축해온 음악적 세계관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팬들과 보내는 실질적인 ‘마지막 밤’이 될 전망이다.이준형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에게도 진심을 전했다.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해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 작곡가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해온 그는 “휴식기를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 날까지 후회 없이 노래하려 한다. 다시 돌아올 날에도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이준형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해온 팬들에게 이번 입대 발표는 큰 아쉬움과 응원의 마음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충실히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준형은 지난 11월 유다빈밴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 커튼콜’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FLORAL’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0 08:51
연예일반

박재정, 전역 소감…”남아있는 전우들 힘내시라”

가수 박재정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박재정입니다. 전역했습니다”라며 “24-6기 1중대로 입대해 군악중대까지 정말 많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신병교육대대 조교, 간부님들 훈련소 동기들, 본부근무대 배치 후 만났던 군악중대, 그린캠프 분대장, 경비소대, 간부식당 취사, 본부 행정, 참모부, 군종, 운전, 의무대, 방첩대 함께 했던 장병, 간부님들 (특히 행보관님 + 하루하루 만나 뵈었던 당직 사관, 부관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특히 군종 사도 회장으로 성당을 찾아와주시고 지나쳤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악중대장님, 행진지휘부사관님 (악장님), 연주관님, 부사관 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단 군악으로 부대 내 훈련을 통해 기억에 남는 분들 많다. 올해 동원 예비군 훈련 함께 했던 공병대대 분들 고마웠습니다. 유격 때 조교로 도움 주신 기동대대 분들, 혹한기, 호국, 화랑 등 지금 다 기억이 안 나지만 마주한 모든 분들 전부 너무 감사했다”며 “화생방대대, 정보통신대대 등 정말 다 감사했습니다. 파견 일정 때 뵈었던 육군본부, 육군사관학교, 제2작전사령부 등등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남아있는 전우분들 힘내십시오. 다시 한번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이날 충북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 위병소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박재정은 지난해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다. 박재정은 지난 2013년 Mnet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우승자로 같은 해 11월 데뷔했다. ‘헤어지자 말해요’ 등으로 사랑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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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건강 적신호’…‘병역 기피’ 쿨케이 “태국서 죽다 살아”

DJ 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태국에서 쓰러진 근황을 전했다. 쿨케이는 17일 자신의 SNS에 “4일 만에 태국 병원에서 깨어났다. 피로 누적, 수면 부족, 인플루엔자 당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쿨케이는 초췌한 얼굴로 태국의 한 병원에 누워 간병을 받았으며 “죽다 살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설과 의료진은 최고였지만 검사 치료비만 90만 원, 입원 하루 50만 원”이라고 전해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금액대로 놀라움을 안겼다.또 최근 5개월간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평일 6시간 수면은 꼭 지키겠다. 원래 목표는 8시간이었다”며 “약이 얼마나 센지 주사 맞고 정신 차리면 20시간이 지나 있었다. 나가면 더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진 것에 이어 연예계의 잇단 ‘건강 적신호’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과 걱정이 모이고 있다.한편 쿨케이는 2008년 병역 기피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현역으로 재입대해 2010년 만기 전역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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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골 11도움, 슈팅시도-유효슈팅-크로스-키패스 1위...'MVP급 활약' 이동경, 울산 돌아왔다

'왼발 스페셜리스트' 이동경이 지난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인 울산 HD로 복귀했다. 이동경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김천상무 소속으로 뛰었다. 그는 전역과 동시에 김천에서 울산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울산은 이동경의 복귀가 천군만마다. 이동경은 입대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해 4월 28일 울산과 제주 SK의 홈 경기에 출전해 역전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끈 바 있다. 또 이동경은 지난해 4월 17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왼발 결승골을 뽑아내며 울산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 시즌 이동경은 김천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물 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이동경은 2025시즌 김천 소속으로 K리그1 34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이동경은 2022시즌 김대원(강원FC) 이후 3년 만에 한국 선수 중에는 처음으로 10득점-10도움 이상을 올렸다. 또 이동경은 전체 슈팅 시도 총 115개로 이 부문 리그 최다를 달리고 있다. 유효슈팅도 44개로 가장 많이 성공한 선수다. 슈팅뿐만 아니라 상대 페널티 박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크로스 시도 257개, 그 중에서 61개를 성공시키며 시도와 성공에서 리그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동료에게 직접 슈팅 기회를 만들어 주는 키패스 성공도 71개로 리그 최상단을 꿰차고 있다.이동경은 이번 시즌 총 11회의 라운드 베스트, 12차례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K리그1 소속 선수들 중 최다 기록이다. 이동경은 28일 오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복귀 상견례를 마쳤다. 이어 29일부터 울산 공식 훈련을 소화한다. 울산은 파이널B에서 9위(승점 41)를 기록 중이다. 10위 수원FC(승점 38)와 승점 3점 차다. K리그1에서 최하위인 12위는 다이렉트 강등 확정이고, 10위와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울산은 최종 9위 이상의 순위를 지켜 강등권을 벗어나는데 이동경의 합류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은 오는 11월 1일 FC안양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은경 기자 2025.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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