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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건강 적신호’…‘병역 기피’ 쿨케이 “태국서 죽다 살아”

DJ 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태국에서 쓰러진 근황을 전했다. 쿨케이는 17일 자신의 SNS에 “4일 만에 태국 병원에서 깨어났다. 피로 누적, 수면 부족, 인플루엔자 당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쿨케이는 초췌한 얼굴로 태국의 한 병원에 누워 간병을 받았으며 “죽다 살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설과 의료진은 최고였지만 검사 치료비만 90만 원, 입원 하루 50만 원”이라고 전해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금액대로 놀라움을 안겼다.또 최근 5개월간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평일 6시간 수면은 꼭 지키겠다. 원래 목표는 8시간이었다”며 “약이 얼마나 센지 주사 맞고 정신 차리면 20시간이 지나 있었다. 나가면 더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진 것에 이어 연예계의 잇단 ‘건강 적신호’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과 걱정이 모이고 있다.한편 쿨케이는 2008년 병역 기피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현역으로 재입대해 2010년 만기 전역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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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서지혜, 김지훈과 긴장감 넘치는 재회…서늘 기류, 왜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완벽한 딕션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에 임팩트를 선사했다.서지혜는 지난 10일,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3, 4회에서 절제된 표정과 강단 있는 말투로 윤화영의 냉정함을, 그리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그 이면의 인간적인 고민을 정교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화영은 강제로 인사이동을 당해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온 후배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네며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3회에서 화영은 맹장이 터져 응급실로 향한 정신을 병문안한 동시에 임현준(이정재 분)의 입원 소식을 그녀에게 전하며 즉각 취재 지시를 내렸다. “쓸 만한 특종 열 개쯤 잡아 오면 세 달 안에 책임지고 본지로 가게 해줄게”라며 정신에게 정치부 복귀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 모습에서는 전략적이고 계산적인 화영의 면모를 완벽히 드러냈다. 화영의 판단력과 결단력을 실감 나게 표현한 서지혜의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 연기가 돋보인 장면이었다.그런가 하면 화영은 자신의 앞에 이재형(김지훈 분)이 나타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듯한 재형과의 대화 직후 카페 앞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화영의 모습은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4회에서는 화영이 정신의 빠르고 정확한 일 처리에 만족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화영은 정신에게 에로배우 출신 성애숙(나영희 분)이 현준의 친모라는 사실을 폭로하는 기사를 지시하며 또 한 번 냉정한 기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화영은 현준의 사생활을 기사화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정신을 단호하게 다잡는 등 서지혜는 냉정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연기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이처럼 서지혜는 매 장면마다 캐릭터의 심리와 직업적 전문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냉철함 속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얄미운 사랑’ 속에서 화영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과 관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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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폭행’ 당해 얼굴 골절…‘100만 유튜버’ 수탉 “이대로 죽나 싶었다” [왓IS]

납치 및 폭행 피해를 당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본명 고진호)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수탉은 1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잘 받고 있고, 최근에는 안와골절 수술도 마쳤다”라며 입장문을 게시했다.그는 “당시에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폭행을 당한 후 납치되면서 정말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살아서 직접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이어 “구조되었을 때의 제 사진을 보는데, ‘나를 정말 죽이려고 작정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피범벅이 된 얼굴이 정말 처참하더라”고 회상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인천지법 유아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B씨 등 20~30대 남성 2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피의자 A씨와 B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주차자에서 유튜버 수탉을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뒤 둔기로 수탉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JTBC ‘사건반장’은 유튜버 수탉 납치 및 살인미수 사건을 보도하며 “주먹과 알루미늄 배트로 추정되는 둔기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안와 골절, 머리 쪽 다량의 타박상, 복부와 어깨 골절이 의심되는 다량 타박상, 좌측 약지 골절, 얼굴 부위 찢김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후유증이 걱정이라면서도 수탉은 “솔직히 심적으로는 여전히 힘들지만, 평소의 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해자들 때문에 제 하나뿐인 인생이 무너지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분하니까 끝까지 이겨내야겠죠”라며 “지금으로서는 가해자들이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꾸준히 치료받고 있고, 몸과 마음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대로 돌아올테니 그동안 여러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피의자와 수탉은 중고차 딜러와 고객 관계로 채무가 얽혀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탉이 차를 맡긴 뒤 과태료 고지서, 통행료 미납 등이 날아와 피의자에게 문의하자, 피의자는 지난 19일 한 주소를 불러주며 ‘여기로 돈 받으러 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수탉이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나자 피의자들은 둔기로 그를 폭행한 뒤 본인들의 차량에 태운 후 충남 금산으로 이동했다. 2시간 가량 폭행이 지속된 뒤 피의자들은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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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폭행 피해’ 유튜버 수탉, 직접 입 열었다 “날 죽이려 작정…” [전문]

납치 및 폭행 피해 사실을 알려 충격을 안긴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본명 고진호)이 직접 입을 열었다.수탉은 1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잘 받고 있고, 최근에는 안와골절 수술도 마쳤다”라며 입장문을 게시했다.그는 “당시에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폭행을 당한 후 납치되면서 정말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살아서 직접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이어 “구조되었을 때의 제 사진을 보는데, ‘나를 정말 죽이려고 작정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피범벅이 된 얼굴이 정말 처참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솔직히 심적으로는 여전히 힘들지만, 평소의 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해자들 때문에 제 하나뿐인 인생이 무너지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분하니까 끝까지 이겨내야겠죠”라며 “지금으로서는 가해자들이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인천지법 유아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B씨 등 20~30대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피의자 A씨와 B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주차자에서 유튜버 수탉을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뒤 둔기로 수탉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 한명은 수탉과 금전적 채무 관계로 얽혀있다. 이들은 수탉의 집을 찾아 “돈을 갚겠다”며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둔기로 폭행하고 본인들의 차량에 태운 후 충남 금산으로 도주했다.이하 유튜버 수탉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수탉입니다.다들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하셨을 텐데,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잘 받고 있고최근에는 안와골절 수술도 마쳤습니다.당시에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폭행을 당한 후 납치되면서 정말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이렇게 살아서 직접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구조되었을 때의 제 사진을 보는데,나를 정말 죽이려고 작정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피범벅이 된 얼굴이 정말 처참하더라구요여러 곳의 흉터나 후유증은 앞으로 평생 남겠지만,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며많은 분들의 위로와 응원, 그리고 도움 덕분에기운 내어 열심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솔직히 심적으로는 여전히 힘들지만,평소의 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런 가해자들 때문에 제 하나뿐인 인생이 무너지기에는너무 억울하고 분하니까 끝까지 이겨내야겠죠.지금으로서는 가해자들이 반드시엄중한 처벌을 받기만을 바랄 뿐입니다.저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고,몸과 마음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대로 돌아올 테니그동안 여러분들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3:37
연예일반

‘얄미운 사랑’ 이정재, 쓰러진 임지연 구했다...맨발 투혼→여론 대반전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서로에게 의외의 면을 발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3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은 우연히 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평소와 다름없는 투닥거림 속 임현준이 쓰러진 위정신을 구하며 변화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강필구를 닮은 임현준의 살신성인, 위정신의 기자로서의 책임감까지 상대의 몰랐던 면을 보게 됐다. 여기에 동생들의 주선에 또 한 번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된 임현준과 위정신의 엔딩은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얄미운 사랑’ 3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2%,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임현준은 위정신을 만나기 위해 스포츠은성 앞을 찾았다. 위정신은 으르렁거리던 모습은 어디 가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며 사과하는 임현준에게 당황하기도 잠시, 합의서를 내미는 속내에 분노의 사자후를 내질렀다. 위정신의 살벌한 경고를 들은 임현준은 “내가 완전히 잘못 건드렸나 봐”라며 혀를 내둘렀다.여전히 형사 전문 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해 한숨짓는 임현준에게 황대표(최귀화 분)는 망설이며 한 대본을 건넸다. 단박에 대본의 매력에 사로잡힌 임현준은 드디어 차기작을 찾았다는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보다 권세나(오연서 분)가 먼저 주인공으로 확정된 작품이라는 사실에 임현준은 크게 상심했다. 절치부심한 임현준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랬다고 지금 한 번 도전해볼까 해. 나 해외 진출해 보려고”라며 의지를 다졌다.복잡하던 임현준의 머릿속은 모친 성애숙(나영희 분)이 습관처럼 털어놓은 푸념에 더욱 복잡해졌다. 결국 밤잠을 설치며 먹은 수면제가 문제가 되어 병원에 실려 간 임현준의 소식은 와전되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맹장이 터져 같은 병원에 입원한 위정신은 “쓸만한 특종 10개쯤 잡아오면 책임지고 본지로 가게 해줄게”라는 윤화영(서지혜 분)의 약속을 받고 소문의 진실을 찾아 병원을 헤집기 시작했다.숨어 들어간 임현준의 병실에서 의외의 인물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본 위정신은 잠시 방심한 틈에 병실의 주인에게 들키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던 위정신은 “제대로 인터뷰를 해요”라며 이 상황을 해프닝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고, 임현준은 투덜거리면서도 인터뷰에 응했다.그날 밤, 임현준의 병실에서 본 권세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뒤척거리던 위정신은 옥상 정원으로 향했다. 마침 벤치에서 생각을 정리하던 임현준이 권세나와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흥얼거리는 위정신의 목소리에 기척을 드러냈다. 평소와 다름없이 투닥거리던 그 순간 수술 부위에 통증을 느낀 위정신이 쓰러졌고, 임현준이 깨진 유리에 발이 피투성이가 되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리고 이날의 구조극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임현준을 향한 여론 역시 대반전을 맞았다.임현준은 위정신이 아픈 몸을 이끌고 기사를 써줬다는 사실이 내심 고마웠지만 “누가 그런 기사 내달라고 했나”라며 투덜거렸다. 덤덤히 이게 자신의 일이라고 말하는 위정신 역시 자신을 도와준 임현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씩 상대의 몰랐던 면을 알게 된 임현준과 위정신 사이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됐다. 동생들의 주선으로 상대를 모르고 나간 소개팅에서 서로를 마주치게 된 것이었다. 당황한 임현준의 얼굴 위로 환히 웃어 보이는 위정신의 얼굴이 교차하는 엔딩은 두 앙숙의 관계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스포츠은성 사장 이재형(김지훈 분)과 연예부 부장 윤화영의 과거 관계가 밝혀졌다. 한때는 서로의 이유가 되어줄 만큼 각별했지만 이제는 상대방에게 날을 세우는 두 사람이 간직한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얄미운 사랑’ 4회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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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산후출혈 회복→쌍둥이와 첫 가족사진 ‘뭉클’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출산 후 첫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6일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공식 SNS에 “수많은 눈물 끝에, 드디어 웃으며 찍은 우리의 첫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생후 7일 된 쌍둥이의 머리맡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지난달 14일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고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그러나 임라라는 출산 후 갑작스러운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에 손민수는 “아기들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했는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잡아볼 수 있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산후출혈이 생겼지만,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에서 산모를 받지 못해 상황이 더욱 위급했다. 다행히 분만병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고, 구조대원분들 덕분에 제시간에 수혈받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5월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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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인미수 피해자였다… “현재 입원해 수술 기다리는 중”

유튜버 수탉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납치 및 살인미수 사건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9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수탉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이 맞다”고 밝혔다.샌드박스 측은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본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수탉이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튜버 수탉을 납치한 남성 2명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와 B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피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200km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둔기로 수탉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인 27일 새벽 2시 40분께 충남 지역에서 A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한편, 수탉은 구독자 99만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로 2013년부터 SOOP(전 아프리카 TV) 스티리머로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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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이어…지소연, ‘쌍둥이 출산’ 한달 만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行”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 후 한달 만에 갑작스러운 출혈을 겪었다고 밝혔다.지소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제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에 다녀왔다. 순간 너무 많은 피를 보고 어지럽고, 두렵고, 무서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이어 그는 “정말 아이를 품고, 낳고, 기르는 모든 순간이 이렇게 어렵고 벅찬 일이구나 싶더라”라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우리 셋을 낳으셨는데, 그때 엄마 아빠는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걱정을 견디셨을까”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부친이 적은 감동적인 편지를 함께 게시한 지소연은 “어릴 적부터 모든 걸 내어주던, 그야말로 ‘나무’ 같은 부모님들이 떠올랐다. ‘나는 과연 그렇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그 생각에 마음이 참 무거워졌다”고 존경을 표했다.그러면서 “쌍둥이를 품은 시간 동안 매일 눈물로 버틴 날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준 가족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그래서 오늘은 또 다짐한다.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고 다짐했다.수액이 걸린 병원 풍경 사진 한 장도 게시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끝나지 않는 출산의 고통”이라는 문장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쌍둥이를 출산한 코미디언 임라라도 출산 9일 만에 출혈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걱정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건강 잘 챙기시길 회복을 기원한다” “출혈이라니 무서웠겠다” “와중에 아버지 편지는 감동적이다. 잘 해내실 거다” 등 응원을 남겼다.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9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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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임라라, 중환자실行 그후…손민수 “수혈 후 회복 중”

쌍둥이 출산 9일 만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코미디언 임라라의 무사한 근황이 전해졌다.임라라의 남편 손민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라라는 수혈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급하게 소식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같이 걱정하고 기도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 연락 주신 한분 한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임라라는 지난 14일 임신성 소양증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했다.손민수는 이날 오전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고 출산 후 건강이 악화됐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에 202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23:10
연예일반

문희준 “허리 아파 병원 신세… 둘째까지가 한계, 셋째는 NO”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현실적인 육아 고충과 함께 셋째 계획을 접은 이유를 털어놨다.17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재미하우스에도 셋째 소식이..?! 4년 만에 하는 재미하우스 팬미팅!’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팬미팅에서 문희준은 ‘둘째를 낳고 좋은 점과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포스트잇 질문을 직접 뽑아 들었다.그는 “여유만 된다면 아이는 많이 낳을수록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저처럼 늦게 결혼했다면 둘째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더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주고 싶은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애를 들어 올렸을 뿐인데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몇 번 그런 일이 있었다”고 털어놔 팬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셋째 계획에 대해서는 “이제는 둘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둘째를 낳기 전, 첫째에게 ‘태어날 때 문을 열고 나왔어, 닫고 나왔어?’라고 물었더니 ‘열고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생겼다. 그런데 이번엔 둘째에게 똑같이 물었더니 ‘닫고 나왔어’라고 하더라. 그걸로 끝났다”며 유쾌하게 말했다.문희준은 “1남 1녀로 마무리된 것 같다”며 “둘째까지는 괜찮다. 체력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딱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문희준은 2017년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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