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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비자원 "이동통신 3사 월평균 요금 6만5027원…알뜰폰의 3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 등 대기업 3사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월평균 휴대전화 요금이 알뜰폰 이용자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3사 가입자 1500명과 알뜰폰 이용자 355명으로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한 결과, 단말기 할부금과 콘텐츠·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5027원으로 집계됐다.세대별로 보면 30대 요금이 7만5271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6만8955원, 20대 6만4748원, 60대 6만3718원, 60대 이상 5만2044원 등의 순이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40대 요금이 5178원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30대도 929원 더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세대의 통신 요금은 지난해보다 줄었다.반면에 알뜰폰 이용자가 납부하는 월평균 요금은 2만252원으로 이동통신 3사 이용자가 내는 요금의 3분의 1 수준이었다.알뜰폰 이용자의 경우 자급제 단말기 구매 비율(81.1%)이 이동통신 3사(37.2%)보다 높은 데다 다른 콘텐츠나 부가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는 게 저렴한 요금의 한 요인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이러한 요금 격차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도 반영됐다.이동통신 3사 고객의 이용요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0점으로 주요 조사 항목 가운데 가장 낮았다. 가장 요금을 많이 내는 30대의 만족도가 2.90점으로 최저였다. 이에 반해 알뜰폰은 3.91점으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이동통신 3사의 서비스 종합만족도는 3.47점으로 지난해보다 0.05점 상승했다.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3.55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가 3.45점으로 뒤를 이었고 KT는 3.34점으로 2년 연속 가장 낮았다.통화 품질은 SK텔레콤(3.75점)-LG유플러스(3.64점)-KT(3.57점) 순이었고 데이터 품질도 SK텔레콤(3.41점)-LG유플러스(3.27점)-KT(3.20점)로 순위가 같았다.이용 요금 만족도에서는 LG유플러스가 3.24점으로 가장 높았고 SK텔레콤(3.07점)과 KT(3.05점)가 뒤를 따랐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통신 요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중장년층 맞춤형 요금제를 신설하고 소비자 불만이 많은 데이터 품질을 개선해달라고 이동통신 3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6 11:11
IT

정부 압박에 '나쁜 놈'된 이통 3사, 요금제 쪼갠다고 달라질까

정부가 연일 '과점 폐해' '가격 담합' 등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내자 이동통신 3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첫 단추로 가계 통신비 인하를 콕 집어 채찍질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한정된 시장 안에서 투자 노력 없이 이득을 취해왔다는 지적에 이동통신 업계는 내심 억울한 모습이다. 21일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5G 중간요금제 세분화 요구와 관련해 "칸막이처럼 각 요금제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아야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며 "하나의 상품이 밀려 내려가면 나머지 요금제의 스킴(계획)을 모두 손봐야 한다. 그냥 떡하니 내놓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정부는 이달 들어 비용 부담을 낮춘 5G 신규 요금제 출시에 더욱 속도를 내줄 것을 업계에 주문했다. 이미 중간요금제와 약정 없는 온라인 요금제 라인업을 구축했지만 국민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판단에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융·통신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통신의 품질과 요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전한 경쟁이 촉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통 3사의 영향력이 막강한 단말기 유통 시장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금체계를 담합했는지 조사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또 전날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2차관은 '통신시장 경쟁 촉진 정책 방안 TF' 첫 회의에서 "회사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담합이 형성되는 분위기가 없었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지난해 하반기 이통 3사가 정부의 요구에 대응해 20~30GB 구간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지만 통신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봤다.현재 3사 모두 비어있는 40~100GB 구간 요금제를 상반기 내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G 평균 데이터 사용량인 50GB 이상 구간도 충족해야 한다는 진단에서다.정부의 방향성과 달리 이통 업계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주주와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엮여 있어 기한 내 신규 요금제 설계 완료가 힘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이통 업계 관계자는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분석도 해야 하는데 상반기로 못 박기가 쉬운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70GB 상품을 내놨다고 가정하면 과거의 20~30GB 구간과 달리 100GB에 가까운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다운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과점 상황을 우려한 다음 날인 지난 16일 이통 3사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점유율 1위 SK텔레콤의 주가가 전일 대비 4.3%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자급제 활성화를 위해 약정 부담을 없애고 비대면으로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온라인 요금제 개편도 추진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달 중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며, KT도 다음 달 안에 개선책을 공개할 것으로 추측된다.하지만 온라인 요금제 업그레이드에도 걸림돌이 있다. 대형 오프라인 유통점의 불만이 커질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요금제는 직영 매장이 수수료를 가져간다”며 “대형 유통점으로 가야 할 고객들이 본사 온라인으로 빠져 파이 나눠 먹기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뜩이나 포화 상태에서 단말기 가격은 올라 시장 자체가 불황인데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22 07:00
경제

[비즈톡] SKT, 기존보다 30% 저렴한 5G 요금제 선보여 外

SKT, 기존보다 30% 저렴한 5G 요금제 선보여 SK텔레콤은 15일 기존보다 30% 저렴한 신규 요금제 '언택트 플랜'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언택트 플랜은 5G 요금제 3종 및 LTE 요금제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SK텔레콤은 오프라인 요금제의 유통·마케팅 비용 절감분을 월정액에 반영해 '저렴한 요금'과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중점을 뒀다. 기존 요금제에 존재했던 약정·결합 조건 및 요금제 부가 혜택 등을 없애고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으로 요금을 설계했다. 5G는 월 6만2000원에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언택트62', 월 5만2000원에 200GB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5G언택트52', 월 3만원대에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언택트38' 등 중저가 요금 3종을 신설했다. LTE 역시 4만원대에 100GB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마련했다. 언택트 플랜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T다이렉트샵에서 신규(번호이동 포함)·기기변경 시 가입할 수 있다. 자급제 단말 및 유심 단독 개통 시에도 가능하다. 다만 단순 요금변경 및 이통사 중고 단말 기기변경의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다. 쿠팡, 중고폰 보상판매 서비스 시작 쿠팡이 휴대폰 구매·개통 서비스인 ‘로켓모바일’에 중고기기 보상판매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 측은 “이번 중고폰 보상판매는 최고 수준의 현금 보상 가격, 간편한 중고폰 시세 조회, 개인 정보 안심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신규 폰 구매 전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고 중고폰 시세를 조회하면 된다. 중고기기의 브랜드, 모델, 용량 등을 선택하면 사용하던 제품의 시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중고보상 매입 가능 기종은 아이폰12, 갤럭시 S20 시리즈 등 최신 모델부터 아이폰6, 갤럭시8 등 구형 모델까지 100여 개다. 신규 폰 구매 후 구매완료 페이지에서 ‘쓰던 폰 보상판매’ 신청 버튼을 눌러 중고폰 보상판매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사후에도 '주문 상세 보기' 메뉴를 통해 보상판매 신청이 가능하다. 쿠팡은 고객의 중고폰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손에 대한 차감 금액을 최소화한 가격으로 현금 보상을 제공한다.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1000만봉 판매 오리온은 지난해 9월 선보인 '꼬북칩초코츄러스맛'의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하루에 약 10만개씩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액은 110억원을 돌파했고, 특히 지난달에는 월 매출 33억원을 기록해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꼬북칩초코츄러스맛은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과자를 찾는 소비가 늘어난 것도 인기 이유로 풀이된다. 오리온은 해외에서 꼬북칩초코츄러스맛 출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현지 생산에 돌입한다. 미국 수출도 검토 중이다. 이마트24, 스타트업 백퍼센트와 손잡고 ‘충전돼지’ 도입 편의점 이마트24는 스타트업 '백퍼센트'와 손잡고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 대여 및 반납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조배터리 대여 후 이마트24뿐만 아니라 영화관, 카페, 식당 등 충전돼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반납이 가능하다. 반대로 다른 곳에서 대여한 충전돼지를 이마트24에 들러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보조배터리를 빌릴 수 있다. 대여 뒤 첫 30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1시간당 1000원이 부과된다. 이마트24는 이 서비스를 수도권 오피스 상권과 대학가에 있는 50개 매장에 우선 도입한 뒤 상반기 내 전국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1.01.14 07:00
생활/문화

이커머스, 자급제 아이폰12 사전예약 진행…위메프 최대 18% 할인

이커머스 업체들이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자급제 모델 사전 예약에 나선다. 쿠팡은 23일부터 29일까지 자급제 애플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고객은 오는 30일 수령 가능하며, 로켓와우회원은 공식배송일인 30일 오전 7시 전에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들에게는 카드사 즉시 할인, 애플케어서비스 결합 구매, LGU+ 유심 결합 구매 후 개통완료 시 쿠팡캐시와 사은품 지급, 중고보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1번가도 23일부터 자급제 모델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사전구매 고객에게 △KB국민, 하나, NH농협, 씨티, 11번가 신한카드 등 5개 카드사의 ‘10% 할인쿠폰’(최대 30만원, SK페이 전용)과 △아이폰12 프로 전용 ’12% 할인쿠폰’(최대 30만원, SK페이 전용) △T멤버십 5000원 할인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 구매 확정한 고객에게는 벨킨, 케이맥스 등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할인쿠폰 총 5종을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추가 제공한다. 배송은 행사가 종료되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전구매 고객들은 30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 지역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30일 낮 12시 이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오전 배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23일 0시부터 자급제 모델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하면서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 8% 할인 쿠폰 △카드사별(신한·국민·농협·우리·비씨·씨티·전북·차이 등 8개사) 10% 쿠폰 두 가지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 0시 예약 판매 시작 직후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메프페이X신한카드, 위메프페이X롯데카드 결제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구매 금액의 5%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준다. 애플 통합 고객 서비스 솔루션인 애플케어플러스 결합 구매도 가능하다. 위메프에서 아이폰12 시리즈 사전 예약 시 함께 구매하면 애플케어플러스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오는 28일까지 아이패드 8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한다. 아이패드 8세대(WiFi, 셀룰러) 32GB·128GB, 아이패드 에어 4세대(WiFi, 셀룰러) 64GB·256GB를 판매한다. 사전 예약 기간 △모든 고객 8% 쿠폰 △9개 카드사 4% 쿠폰 △브랜드 쿠폰 2% △위메프페이X신한카드, 위메프페이X롯데카드 결제 시 5% 위메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2 가격은 64GB 모델 107만8000원, 128GB 모델 115만5000원, 256GB 모델 128만7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가격은 128GB 모델 134만2000원, 256GB 모델 147만4000원, 512GB 모델 173만8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는 추후 출시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22 17:53
경제

롯데손해보험,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상품)는 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휴대폰 파손보험이다. 단, 아이폰 기종은 제외다. 보험기간은 의무약정 기간 없이 배송완료일로부터 1년이며, 침수·화재를 포함한 파손으로 핸드폰의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준다. ‘쿠팡안심케어’ 보험료는 베이직 2만4500원·스탠다드 4만5900원·프리미엄 5만900원으로, 추가비용 걱정 없이 최초 가입 시 일시불로 납부하면 보험기간 1년 동안 휴대폰 토탈케어 보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베이직형의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30%로 보상횟수 2회, 스탠다드형과 프리미엄형은 각 100만·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보상횟수 제한 없이 보장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10 10:26
경제

11번가, 갤럭시 노트20·노트20 울트라 자급제폰 사전판매

11번가가 삼성 갤럭시 노트20, 노트20 울트라(Ultra) 자급제모델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모두 256GB 단일 모델로, 5G 단말기면서 4G LTE 유심도 호환 가능하다. 출고가는 노트20 기준 119만9000원, 노트20 울트라는 145만2000원이다. 11번가에서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신한 등 6개 카드사의 13%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5000원 차감할인, 휴대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 중 SK텔레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T 유심(USIM)’을 구매해 개통하면 SK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는 SK텔레콤 가입폰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기념 단독 행사도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20/20 울트라 자급제 모델 구매 후 동영상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선정해 갤럭시 Z플립 자급제폰(1명), 갤럭시 A21s 자급제폰(20명), 무선충전 배터리팩(40명), 고속충전 배터리팩(100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07 13:43
생활/문화

삼성, 37만원대 보급형 ‘갤럭시 A31’ 27일 사전 판매

삼성전자가 최신 보급형 휴대폰 ‘갤럭시 A31'의 사전 판매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31은 접사까지 지원하는 쿼드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지원한다.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로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전문가와 같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로 꽃, 음식 등의 사물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도 지원한다.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블루,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오는 5월 7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27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에서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6 18:39
경제

[비즈톡]LGU+, 최대 62% 아이폰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출시 外

LGU+, 최대 62% 아이폰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출시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출시하는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맥스 고객을 위해 정상가의 최대 62%를 보장해주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인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보상 프로그램은 기존의 50%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24개월형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에 12개월 후 반납시 12%를 추가해 최대 62%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62% 보장 혜택은 업계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이 상품에 가입한 아이폰 구매 고객이 정상가를 48개월간 나눠 내고, 12개월 후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62%를 보상받을 수 있다. 24개월 후 휴대폰 반납할 경우에는 정상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LG유플러스는 21일 출시하는 7세대 아이패드의 24개월형 보장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24개월 후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패드 시리즈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40%를 보상해준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21일부터 일반 판매 진행 삼성전자가 21일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의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6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는 그동안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이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4.6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고, 펼쳤을 때는 7.3인치 크기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다. 맥도날드, 27일까지 '치킨 위크 페스티벌' 진행 맥도날드가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치킨 메뉴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치킨 위크 페스티벌’을 연다.21일에는 맥치킨 세트 구매 시 ‘치킨 스낵랩’을 75%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22일에는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구매 시 ‘맥너겟 4조각’을 준다. 23일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맥윙 2조각’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 24일에는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구매 시 맥치킨 단품을 50% 할인해주는 쿠폰, 25일에는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을 사면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26일과 27일에는 버거를 세트로 사면 치킨 사이드 메뉴 3종 모두를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2019.10.21 07:00
연예

울산 하이마트 전지점 아이폰11 예약 판매 실시

울산을 비롯 밀양, 양산, 언양지역을 총괄하는 울산하이마트 지사에서는 아이폰 11 출시를 맞이하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행사는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아이폰 11출시를 기념하여 11일간 진행된다.특별히 이번행사에는 사전예약 등록후 구매 고객에게 에어팟2를 증정한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선착순 100명에게 몽크로스 LED 가습기 및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예약 가입은 각 매장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사이트를 활용한 예약가입도 가능하다. 울산지사의 박유정 대리는 "할부이자가 나가는 통신사 할부 대신 제휴카드만 있으시다면 36개월 무이자할부를 모두 받을 수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선택약정, 자급제폰 구매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휴대폰을 살 수있고, 요금제 또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기간동안 예약자 전원에게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이소영 기자 2019.10.14 17:51
생활/문화

삼성, 온라인 판매용 '갤럭시 M20' 15일 출시

삼성전자가 15일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인 '갤럭시 M20'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M20은 삼성닷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15일 공식 판매되며 가격은 22만원이다. 색상은 차콜 블랙 한가지다.갤럭시 M20는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7시간 통화, 101시간 음악 감상 등 충전 걱정 없이 온 종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3형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는 게임, 영상 등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M20 전면에는 800만 화소,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안면과 지문 인식, 삼성 헬스를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이날부터 7일간 패션 전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비바스튜디오, 키르시, 크리틱, 마크곤잘레스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 M20 전용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갤럭시 M20와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무신사 쿠폰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7.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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