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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영재고, 국제고 대비반 운영, 영어교육의 새 패러다임 제시

정보화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영어 능력. 이에 발맞춰 차세대 영어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리영어학원(원장 강연주)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에 위치한 이 학원은 입시영어와 실용영어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강연주 원장은 기존 영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15년 티칭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소수정예 1:1 맞춤 수업과 단체 수업 병행을 통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는 지도 방식을 실현하고 있다.인천 송도 글로리영어학원의 수업은 영어 실력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핵심 영역(문법·영작·독해·듣기·문장 구조파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작 수업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장을 구성하고 1:1 첨삭 지도를 통해 문법 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작문 능력을 키운다.학생이 배운 내용을 강사에게 설명하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초등생과 중등 저학년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해,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른다. 학습 후에는 그날 진도와 과제, 테스트 결과를 학부모에게 상세히 전달해 학습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의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학습 계획 수립, 진로 상담, 동기 부여까지 포괄하는 전인적 학습관리를 제공한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글로리영어학원 강연주 원장은 “앞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분리 운영해 보다 정교한 맞춤 교육을 시행하고 학원 내 무료 영어 도서관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더욱 키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0.02 13:20
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기술혁신센터 세계화장품학회서 6건 연구성과 발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열린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 참가해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세계화장품학회는 매년 전세계 화장품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화장품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고의 학술 행사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으며, 1천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미래는 과학이다(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피부 및 모발 건강과 웰빙 ▲전체론적 과학 ▲다양성과 개인화에 대한 초청 강연과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계화장품학회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가 네번째로 그간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 <아이리스 유래 엑소좀의 노화개선 효과> 등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올해는 역대 최다인 6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항노화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엑소좀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전세계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셀룰라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팀과 함께 핵심 기술인 ‘아이리스 엑소좀’에 관한 브랜드 사이언스 연구 성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먼저 기술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공동 연구중인 ‘비동물유래 인공엑소좀 기반 항노화 통합 솔루션개발(Establishment of large-scale production process for exosome-like nanovesicles derived from Dunaliella salina and evaluation of their stability)’에 대해 발표했다. 활용도가 낮고 까다로운 인체 유래 엑소좀을 대신해 비동물성 녹조류의 일종인 ‘두날리엘라 살리나’로부터 인공 엑소좀을 대량 가공 추출했으며, 화장품 제형 내에서의 안정성을 확인하며 향후 화장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입증했다.또한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 스테아록시 에터(Hydroxypropyl Methylcellulose Stearoxy Ether)’가 향 부스팅 물질로써 향의 지속성 및 강도 향상에 미치는 연구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면서 니치 향수 명가에 걸맞은 특별한 발표도 진행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0년 인수한 스위스퍼펙션은 3D 피부세포에서 ‘아이리스 엑소좀(Cellular IRISA Bioactive™)의 노화 역전현상’에 대해 스위스 바이오테크 기업 및 국내 유수 대학과의 공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브랜드의 독자 특허 성분인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 ‘아이리스 엑소좀’ 내에 존재하는 역노화 또는 피부 개선을 촉진시키는 활성성분을 규명했으며, 새로운 서열의 ‘마이크로 RNA’를 발견해 아이리스 엑소좀의 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아이리스 엑소좀의 항노화 연구 범위를 헤어와 두피 분야로 확장해 모유두세포 재생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향후 출시 예정인 두피·헤어케어 신제품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새로운 피부 턴오버 사이클 정상화 규명 기술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자외선(UVA) 조사 후 멜라닌과 홍반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피부 턴오버를 정밀 측정하는 새로운 피부 임상 평가법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임상 기관과의 협업으로 국내 기술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기술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며, 빠르면 하반기부터 주요 제품에 적용돼 출시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기술혁신센터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혁신센터는 자체 연구 및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19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에도 기술 특허를 출원하며 국내외 총 30건의 출원 특허를 확보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에 발표한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모사체의 피부재생효능' 논문이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논문(Top Viewed Article)’ 중 하나로 선정되며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신세계인터내셔날 김준오 기술혁신센터장은 “2020년 기술혁신센터 설립 이래 5년차를 맞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전세계 화장품 과학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독점 소재 확보와 원천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5 16:43
산업

포스코,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기술 선도

포스코가 ‘기술이 곧 초일류기업의 미래’라는 이념 아래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기술 혁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8월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하며,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절감, 탄소저감, 재생에너지 등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된 핵심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포스코는 전체 펀드의 20%를 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글로벌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각적인 검증과정을 통해 기술가치, 재무구조, 전략적 합성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포스코와 투자대상 회사 간에는 R&D 및 실증사업 공동추진, 투자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포스코 사업부에 직접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투자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를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또 포스코는 금번 CVC 결성 이전부터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 및 벤처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포스코 벤처지원단을 출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광양 지역을 비롯한 전남, 포항 지역의 벤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 벤처지원단은 석박사급 연구인력 55명으로 운영되고,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16개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로봇자동화 지원 등 31건의 기술자문을 받았다. 지난 7월 사업신청 접수를 통해 설비 및 제어기기, 복합소재, 이차전지 소재 등 분야의 지역 벤처기업 11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외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Smart화 역량강화’,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포스코는 앞으로도 유망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저탄소·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등 기술혁신을 주도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계획이다.김두용 기자 2025.09.23 08:58
산업

결합한 한중 이커머스, 신세계·알리바바 '독보적 상생 플랫폼 구축한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하 알리바바)이 손잡고 만든 조인트벤처(JV)가 기업 결합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한다. JV의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한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18일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의 합작 JV는, 양사의 고객정보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자진시정 조치를 기반으로 최종 승인됐다.JV 승인 직후 신세계와 알리바바는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상품 선택의 폭을 크게 늘려주고 첨단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셀러의 역량과 고객 만족 모두 확 높이는 독보적인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게 JV의 청사진이다. JV는 G마켓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이하 알리익스프레스)를 자회사로 둔다. 두 회사는 각각 독립적인 운영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협업하게 된다.공정위의 공식 승인이 나온 만큼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는 JV 조직 구성과 이사회 개최,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실무 작업에 즉각 돌입했다. ■ G마켓 셀러들 전 세계로⋯동남아 5개국에서 올해 첫 시작JV 출범에 따라 G마켓은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G마켓에 등록된 약 60만 셀러들은 올해 안에 해외 고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G마켓 셀러들이 해외에 판매할 상품은 약 2000만 개다. 상품 대다수는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란 점에서 상당한 수출 효과가 기대된다. 셀러들의 해외 판매는 G마켓을 통해 알리바바의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 진출 지역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 나라다. K팝과 한국 상품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가 높은 곳들이다.동남아에 이어 유럽, 남아시아, 남미, 미국 등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 개 국가 및 지역 시장으로 판로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G마켓 셀러들은 글로벌 플랫폼에 단순히 상품을 등록하는 것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통관, 물류, 현지 배송 및 반품 그리고 고객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한국 상품 늘리고 ‘책임 있는 성장’ 박차G마켓 셀러들은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코너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셀러들의 판매 채널은 늘어나고 알리익스프레스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은 한층 넓어진다. 알리익스프레스의 ‘K-Venue’ 채널은 올해 7월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90% 이상 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알리익스프레스는 JV 설립을 계기로 ‘질적 성장’에도 더욱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크로스보더 직배송’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3~5일 내 해외 직구 배송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협력해, TIPA의 지식재산권 침해 점검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직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조품 판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또한 IT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 공헌도 늘려가고 있다.알리익스프레스는 종전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올해 한국 법인으로 전환하며 한국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바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세계그룹 및 G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편익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AI 테크’로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고객정보 보호에도 만전G마켓은 알리바바가 쌓아온 첨단 기술 인프라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알리바바는 글로벌한 유통망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AI 오픈소스 모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G마켓이 소비자 경험과 셀러 지원 측면에서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알리바바의 첨단 기술 적용이 이뤄지면 G마켓 고객들은 국내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초개인화 쇼핑 경험’을 누리게 된다. 알리바바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구현되고 있는 것과 유사하게 개인 쇼핑 어시스턴트를 통해 24시간 맞춤형 상품 및 혜택 추천과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세계그룹와 알리바바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도 빈틈없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데이터 관리는 공정위가 심사 과정에서 면밀하게 검증한 부분이다.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는 고객데이터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기로 했고 지속적으로 검증 받을 예정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G마켓과 알리바바 플랫폼이 연계되더라도 분리된 시스템 관리를 통해 고객과 셀러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또한 양사 합작 JV는 경영진 구성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대로 고객과 셀러들에게 비전을 밝히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다.서지영 기자 2025.09.18 14:41
경제일반

스타트업어워즈 기획단장 강건준 “청년과 스타트업을 잇는다리”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A. 안녕하세요 저는 제7회 스타트업단 단장을 맡은 강건준입니다 . 저는 이번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단장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표를 기획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을 초빙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트업 어워즈는 단순히 심사와 수상에 그치지 않고, 청년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의 날 당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어워즈에서 입상한 팀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Q. 제7회 스타트업어워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려했던 점은 무엇인가.A. 이전 제6회 스타트업 어워즈 만큼 이번 제 7회 스타트업 어워즈에도 많은 참가자분들이 신청해주신만큼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무엇보다 공정한 심사를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귀한 시간과 소중한 자료를 참가자분들이 공유해주신 만큼 신청자분들의 자료를 여러 번 정독하며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할 수 있도록 고민했고 한 분 한 분을 성심껏 평가하고자 노력했다. Q. 스타트업 어워즈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어떻게 전달하기를 바랐는지A. 스타트업 어워즈가 단순한 대회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분들을 위촉하였기에, 단순히 수상 여부를 넘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IR피칭 후 심사위원분들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도전자분들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이템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이기에, 이번 대회가 한국이 직면한 과제를 풀어가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 무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이들의 도전과 목소리가 모여,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새로운 세대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Q. 이번 활동을 통해 기획단으로서 혹은 한 명의 청년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면.A.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명의 청년으로서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하며, 이렇게 의미 있는 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꿈이 생겼습니다. 국내 최초의 청년 주도의 행사인 청년의 날은 이미 국내에서 많은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매년 박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는 다양한 나라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각국의 사회문제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청년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희망합니다. 저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히 행사를 기획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Q.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A. 저 또한 도전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아직 실패가 두렵고 내일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도전없이 성공을 할 수는 없고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도 못해본 것보다는 후회스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한번 뿐인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위해 후회없이 도전해봅시다 다같이 파이팅!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박민서 2025.09.11 10:00
생활문화

이민호 피부 관리 루틴 ‘울쎄라피 프라임’ 캠페인 조회수 3천만뷰 돌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7월 공개한 울쎄라피 프라임의 ‘See My Skin, Lift My Way’ 광고 캠페인이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은 '삶의 빛나는 정점은 일시적인 순간이 아니라 꾸준히 변화하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리프팅 시술을 넘어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한다. 소비자들이 울쎄라피 프라임과 함께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 피부를 보고, 나답게 리프팅한다'는 의미와 같이 실시간 영상장치를 기반으로 한 개인형 맞춤 리프팅 시술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전시킨다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핵심 가치와 멀츠의 기업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독보적인 커리어를 개척하는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울쎄라피 프라임의 아시아퍼시픽(APAC) 앰배서더로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해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두 앰배서더는 각각의 내러티브를 통해 흔들림 없는 자기확신을 보여준다. 이는 울쎄라피 프라임이 전하고자 하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정교함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이민호는 2022년 울쎄라 앰배서더 선정을 시작으로 멀츠와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7월 열린 울쎄라피 프라임 공식 행사에서는 “배우로서 얼굴 주름까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년에 두 차례 울쎄라피 프라임 시술을 받으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딥씨(DeepSEE™)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부 구조를 눈으로 보면서 시술할 수 있다. 3종의 트랜스듀서로 진피부터 근막까지 표적하여 개인의 니즈에 맞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울쎄라와 비교했을 때 2배 확장된 초음파 필드와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선명하고 정확한 실시간 이미지가 구현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은 획일화된 옵션이 아닌 나에게 최적화된 맞춤 시술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이번 울쎄라피 프라임 광고 캠페인이 3,000만 뷰를 달성하면서 멀츠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멀츠는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맞춤형 시술 경험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볼수록 강한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피 프라임은 2009년 국내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기술력과 300만 건 이상의 시술 건수를 계승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피부 속 조직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개인 피부 구조에 맞춘 시술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2025.09.01 13:00
금융·보험·재테크

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404억원 '역대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404억원을 내며 역대 최대 반기 이익을 거뒀다.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40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245억원)보다 65.1% 증가했고,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2분기(4∼6월) 순이익은 작년 2분기(97억원)의 2배를 넘는 217억원으로, 역시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다.올해 상반기 토스뱅크 순익 증가세를 이끈 것은 이자 이익이다. 토스뱅크의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작년 동기(3663억원)보다 13.8%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작년 동기(2.47%)보다 0.10%포인트(p) 높아졌다.비이자이익은 27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298억원 적자)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다.여·수신 규모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2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1300억원으로, 작년 2분기(14조7800억원)보다 3500억원 증가했다. 수신 잔액 역시 같은 기간 28조5300억원에서 30조500억원으로 1조5200억원 불어났다.건전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분기 말 연체율은 1.20%로 작년 동기(1.27%)보다 0.07%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23%에서 0.98%로 낮아졌다. 토스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35%를 기록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불가피한 대출 성장 한계, 경기 불안 지속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은행업 본연의 경쟁력과 플랫폼 파워를 강화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내실을 단단히 다진 만큼 새롭게 출시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고 포용금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1:13
예능

“하루 지출 얼마냐” 묻자…빌 게이츠의 충격 답변 “꽤 많이” (‘유퀴즈’)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이자 자선가 빌 게이츠(Bill Gates)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08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전 세계 인기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국계 감독 매기 강(Maggie Kang) 등이 출연한다. 역대급 글로벌 섭외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개된 예고에는 빌 게이츠와 유재석, 조세호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은 “토크를 하다 하다 이젠 빌 게이츠 이사장님하고”라며 상상도 못한 섭외에 다시 한 번 감탄과 긴장감을 표한다. 또한 조세호가 두 사람을 보며 “두 분 안경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하자, 빌 게이츠는 “범생이 스타일이죠”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그의 철학과 소신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 역시 주목할 만하다. 빌 게이츠는 전 재산의 99% 기부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제게 남은 자원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진짜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뭘까’라는 질문에서 자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퀴즈’를 빛낸 자기님들이 전한 참신한 질문과 빌 게이츠의 유쾌한 답변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루에 얼마를 쓰시나요?”라는 짠테크 고수 자기님의 질문에 그는 “꽤 많이 쓴다”는 솔직하고 시원한 답변과 함께, 실제로 선물 받은 핸드폰을 사용중이라는 TMI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오둥이 부모 자기님들의 질문에는 할아버지 미소 가득한 친근한 모습을 보여 그의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빌 게이츠의 퀴즈 도전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유 퀴즈’ 공식 SNS에는 빌 게이츠가 가장 오래된 윈도우 부팅음 맞히는 퀴즈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빌 게이츠가 퀴즈의 정답을 맞혀 100만 원의 상금을 탔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8:27
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접수

롯데장학재단이 다음달 29일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 패스파인더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산업군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2분야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시상 역시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나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 팀만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 원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각 900만 원, 우수상 각 600만 원, 장려상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대회에 입상한 모든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에는 ‘리틀 신격호’를 꿈꾸는 41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청년 기업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특히 제1회 대회에서는 결선 진출팀 중 5팀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총 24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모집 및 예선 접수는 9월 29일 오전 11시까지다. 10월 10일 본선 진출팀이 발표되며, 본선 진출팀은 온라인으로 1차 멘토링을 거친다. 선발된 결선 진출팀은 다시 2차 온라인 멘토링을 받은 뒤, 11월 25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리는 결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여부를 가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사항은 롯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6 17:11
산업

LG, 또 하나의 'AI 야심작'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LG그룹이 또 하나의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공개했다. AX(AI 전환) 전문기업인 LG CNS가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에이전틱(Agentic) AI’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AX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를 공개했다.LG CNS는 국가대표 AI를 겨냥하고 있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AI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AX전문기업의 선두주자다.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의 공공기관뿐 아니라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들의 AX를 이행한 결정적 노하우를 갖고 있다. LG CNS의 이번 AI 플랫폼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자체 AI 모델 ‘엑사원’ 등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체 AI 모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환경에 맞는 AI 기술 적용이 관건인데 LG CNS는 이런 현장 경험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에 따르면 LG CNS는 AI의 기반이 되는 LLM(대형언어모델)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 대표는 “산업 현장 적용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과 직원들을 위한 ‘똑똑한 AI 동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현 대표는 “에이전틱 AI는 단순 반복을 넘어 업무 전체를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조율하며 의사결정을 돕는다”며 “AI 에이전트와 기업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에이전틱웍스는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설계, 구축, 운영, 관리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모듈형 풀스택 플랫폼이다. 에이전틱웍스에는 LG CNS의 DAP(데이터 분석·AI 플랫폼) GenAI(생성형 AI) 플랫폼과 글로벌 AI 기업 코히어의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일례로 대규모 채용 업무에 에이전틱웍스를 적용하면 자기소개서와 인·적성 자료를 자동 분석,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면접 질문을 생성해 업무 생산성을 26% 높인다는 설명이다. LG CNS는 기업 임직원의 공통 업무 7가지를 AI로 전환하는 ‘에이엑스씽크’도 선보였다. 업무포털, 모바일 오피스, 회의 관리, 문서 작성 어시스턴트, 메신저, 공간관리 슈퍼앱 등이 포함됐다.LG CNS는 LG 디스플레이에 에이엑스씽크를 단계적으로 적용한 결과 일평균 업무 생산성이 약 10% 향상됐고 외부 서비스 대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그룹 계열사부터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는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에이엑스씽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연말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5.08.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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