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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OA 출신 권민아, "굿밤~" 인사 후 누드 셀카? 팬들도 놀란 충격 근황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전신 누드' 착시를 일으키게 하는 셀카를 올려 팬들을 당황케 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굿밤"이라며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두 무릎을 가슴으로 끌어당기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여기에 가슴과 어깨 등에 새겨진 레터링 타투 등 다양한 문신을 드러내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권민아의 이런 과감한 사진에 팬들은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권민아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하고 있으나 자살시도와 공황 발작이 지속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여전히 불안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11년간 이어진 지민의 괴롭힘으로 AOA를 탈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달 우리엑터스와 계약을 종료한 권민아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카페에서 일하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7 08:03
드라마

'닥터로이어' 강경헌, 의문의 VIP로 재등장

배우 강경헌이 매혹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경헌은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재등장,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돼 돌아온 한이한(소지섭)과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 금석영(임수향)이 펼치는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강경헌은 극 중 구진기(이경영)와 공생 관계에 놓인 대한당 당대표 ‘윤미선’ 역을 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닥터로이어' 8회에서는 윤미선과 윤미선을 둘러싼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임태문(남명렬)은 함께 골프를 치게 된 구진기에게 ‘나든, 윤미선 의원이든 둘 중 하나만 선택하세요’라며 윤미선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조정현(김호정)은 한이한에게 반석원에 입원 중인 아들의 수술을 요청했고, 아들을 무사히 데리고 나오기 위해 반석원에 VIP가 방문하는 날에는 CCTV가 작동을 멈춘다는 정보를 전달했다. 마침 곧 VIP가 반석원을 찾는 날이 다가왔고, 당일 등장한 VIP가 바로 윤미선이었다. 잠복 중이었던 금석영은 차에서 내린 윤미선의 보좌관이 5년 전 윤미선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 시 자살시도를 했던 인물임을 알아봤다. 또한 당시 보좌관이 의식을 회복하면 재수사를 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동생 금석주(한승빈)의 죽음 때문에 수사가 멈췄었다는 것까지 알아내며 반석원을 둘러싼 추악한 진실이 드러날 기미를 보였다. 이렇듯 대한당 당대표 윤미선이 5년 전 금석주의 사망과 연관이 있는 것과, 윤미선이 반석원의 VVIP인 것이 동시에 드러나며 흥미를 유발했다. 구진기의 새로운 악행이 윤미선을 통해 주목된 것. 윤미선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윤미선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낸 강경헌의 매혹적인 분위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경헌은 매 작품마다 우아한 비주얼과 품격 있는 목소리, 중후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닥터로이어’에서도 본인만의 색깔로 분위기를 압도한 강경헌의 연기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5:49
연예일반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피해자 입 열었다…“2차 가해로 극단적 선택 시도”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직접 입을 열었다. 피해자는 대리인 대륜법무그룹 산하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김가람과 그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고, 이 사실이 알려진 후 2차 가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는 진짜로 확인됐다.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와 대륜이 피해자로부터 제출받은 경인중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의 내용이 일치한 것. 피해자는 지난 2018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김가람과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고, 그 이후로도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러나 피해자의 잘못으로 강제전학을 갔다는 악의적인 소문과 2차 가해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대륜은 “피해자 측에서는 (하이브에) 그 어떤 보상도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삭제해 줄 것과 사실에 근거한 입장표명을 다시 해줄 것,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표시해 줄 것, 추후 김가람과 그 친구들의 일방적인 진술만으로 사실과 다른 입장표명을 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어떠한 회신도 없었으며, 김가람의 연예계 활동은 계속됐다는 것이 피해자 측의 입장이다. 특히 대륜은 “피해자와 그 부모는 피해자의 학업을 전면적으로 중단할 것을 결정하고 학교에 자퇴 의사를 밝혔다. 현재는 최종 자퇴처리 전 7주 간의 숙려기간으로 피해자는 학교도 가지 못하고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해자가 다시 자살시도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외부활동을 일절 중단하고 피해자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의 보호자가 김가람의 학교폭력행위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하지 않고 하이브에 내용증명을 보낸 후 2차 가해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를 결정한 이유는 2차 가해의 중단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브는 이를 묵살하는 데 이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문제가 되자 “해당 의혹은 악의적 음해”라며 기존 입장을 반복하고 법적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김가람이 피해자에게 행한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륜은 “하이브가 ‘김가람이 피해자이다’라는 입장을 유지한다면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안개요서를 포함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전문을 공개하고, 사안개요서에는 다 담기지 않은 끔찍했던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한 피해자의 자세한 진술 및 집단가해현장으로 피해자를 불러내기 위한 욕설 등이 담긴 메시지 전문을 공개할 것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2차 가해가 없도록 하이브 및 산하 쏘스뮤직은 이를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경고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9 18:34
연예

래퍼 자메즈, 마약 투약 인정...“데이트폭력 주장은 허위”

래퍼 자메즈(본명 김성희·32)가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데이트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자메즈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우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자메즈는 특히 “지난 19일 A가 채팅방에 공유한 글과 사진들은 자극적인 단어들과 이미지들을 편집해 놓은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데이트 폭력으로 A씨가 처벌불원서를 썼다는 주장에 대해선 “지난 4월 말다툼이 있었다. 그 자리를 피하려는 저와 그것을 막으려는 A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며 “A가 신고해 경찰서에 가게 됐다. 연인 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 상대방을 신고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차량 앞유리가 파손된 것과 관련해선 “제가 한 것이 맞다”며 “10월경 A와 말다툼이 있었고, A가 제 휴대전화를 낚아채더니 본인의 차를 타고 사라졌다. 한 시간 정도 주위를 헤매다 A의 차를 발견했다. 제가 차 앞을 막아서자 A는 저를 그대로 밀고 가려고 했고, 그 순간 차량 보닛 위로 피했고 이성을 잃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자메즈는 11월 지구대에 신고가 접수된 상황에 대해서도 A씨와 자신이 다투는 과정에서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가 뛰어내리겠다는 A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A의 휴대전화로 자신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다만 마약 투약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그는 “과거 대마초와 LSD를 해본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법적으로 처벌받을 것이 있으면 처벌 받음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LSD는 초강력 환각제로 알려진 마약의 일종이다.그러면서 자신이 대표로 있던 힙합 레이블 ‘GRDL’을 해산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자메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메즈가 데이트 폭력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며 차량 앞 유리가 깨진 사진 등을 공개했다.자메즈는 2014년 싱글 ‘워너 겟(Wanna Get)’으로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여러 차례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지난 8월 GRDL 대표를 맡았다. 다음은 래퍼 자메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자메즈입니다. 저에게 지난 일주일은 끊임없는 고뇌와 반성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 여자친구(이하 A)와 제 주위 사람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저에게 실망했을 많은 분들이 덜 아파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과정은 A에 대한 복잡다단한 감정을 내려놓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것은 이 글을 써야하는 목적과 이유를 찾는 것이기도 했고 지금도 저는 그 과정 중입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궁금한 점이 많았겠지만 저의 입장을 기다려 준 저의 가족, 친구, GRDL 식구들과 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특히 그 누구보다 먼저 이 일을 접하고 놀랐을 ‘안고독한 자메즈방’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2021년 12월 19일 A가 채팅방에 공유한 글과 사진들은 자극적인 단어들과 이미지들을 편집해 놓은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1. 데이트 폭력으로 A 본인이 처벌불원서를 썼다는 내용에 관하여 2021년 4월 15일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를 피하려고 차문을 열자 A는 제 멱살을 잡았고 저는 두세 번 뿌리쳤습니다.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후 다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그 자리를 피하려는 저와 그것을 막으려는 A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A는 제가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는 했습니다. A는 감정이 격해지면 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향이 있었고 이 날도 수차례 때리고 밀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우선 상대방을 떼어 내기 위해 밀쳐냈습니다. 그러자 A는 바로 저를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신고했고 그렇게 저희는 경찰서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찰관은 제가 사과만 하면 없던 일로 처리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저는 그 모든 상황이 억울하고 화가 났기에 사과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남아 그간의 과정들을 사실대로 진술하면서 “먼저 신고하는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 것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경찰관은 “그럼 당신도 신고를 해서 쌍방 폭행으로 형사절차를 진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고,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싸우고 싶지 않아서 자리를 피하려고 했을 뿐이었습니다. A는 자신이 신고를 했기 때문에 피해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A에게 사과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본인이 저에게 처벌불원서를 써준 것은 선처를 해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연인 간의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 상대방을 신고를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2. 자동차 전면유리가 깨져 있는 사진에 대해서 사진 속의 깨진 차 유리는 제가 한 것이 맞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새벽 A와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A는 제 핸드폰을 낚아채더니 본인의 차를 타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음 날 행사 일정이 있어 매니저 형과 연락하기 위해 반드시 핸드폰이 필요한 때였고 A도 이 사정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선 저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니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렸지만 A는 오지 않았습니다. 핸드폰이 없으니 연락할 방법도 없었기에 무작정 주변을 찾아다녔습니다. 한 시간 정도 주위를 헤매다 우연히 A의 차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달려와 차 앞을 막아서자 A는 저를 그대로 밀고 가려고 했습니다. 차가 앞으로 다가오는 순간 피하기 위해 본네트 위로 피했고 정말 위험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이성을 잃었습니다. 이성을 잃은 상황에서 “내 핸드폰 내놓으라고!”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본네트 위에서 앞유리를 발로 밟았고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경위야 어쨌든 제 잘못입니다. 3. 2021년 11월 24일 일원지구대에 신고 접수되었다는 문자에 대하여 이 문자는 A의 핸드폰으로 제가 신고한 것입니다. 이 날 일원동 한 건물 옥상에서 A와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A는 저에게 “너 때문에 살기 싫어진다”, “네가 날 죽이는 거야”라고 했습니다. 이전에 자살시도 경험이 있던 A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협박하는 것은 제가 감당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A의 말을 이해하려고 했고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계속된 협박에 저도 감정적이 되고 말았습니다.(이것이 제가 A에게 죽으라고 했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옥상 난간 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리겠다고 하는 A를 몇 번이고 저지하다가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들고 있던 A의 핸드폰으로 급하게 긴급통화를 눌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와서 다행히 아무 일도 없이 상황이 진정될 수 있었습니다. A의 핸드폰에 있던 일원지구대 신고 접수 문자는 이 때 받은 문자입니다. 4. 제가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에 관하여 이 사진은 제 방에서 찍은 것이고 위의 일들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 A가 저희 집에 놀러 왔을 때 제 방에서 말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거실에 계신 부모님께 저와 A의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A의 화를 누그러뜨릴 목적으로 장난을 걸며 제발 그만 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이런 식으로 사용할 줄은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5. 대마초와 LSD 흡입에 관하여 저는 과거에 대마초와 LSD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적으로 처벌받을 것이 있으면 처벌받음으로써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A가 직접 목격을 한 것은 아니고 제가 과거에 그러한 경험이 있고 카톡 대화 내용 시점에 대마초를 1회 흡연한 사실에 대해 연인 간의 대화 중 솔직하게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저는 이후 모 대학에서 교수직과 GRDL 대표직을 맡게 되면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삶에 임하게 되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또 그렇게 생각을 바꿀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지켜야 할 책임 때문입니다. 그 동안 이런 일련의 사건들에 관하여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었는데 이런 글을 적게 되어 후련하기도 하지만 사적인 얘기들을 공론화해야만 하는 상황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저의 무고함을 입증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데에는 저의 잘못과 책임도 분명 상당할 것입니다. 이율배반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공론화하게 되어 다시 한번 상처를 받게 될 A와 A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GRDL 대표에서 물러나고 제가 대표로 있던 GRDL도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수사기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연말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2.29 08:44
스포츠일반

"데이트 폭행+몰카" 배구선수 정지석, 전여친 폭로글 논란

배구선수 정지석이 데이트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일 "데이트 폭력으로 고소당한 배구선수 정지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에 따르면 정지석의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A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 당했으면 반성을 먼저 해야지, 내 핸드폰 부신 거 하나만 인정하고 폭행, 집에 몰카 설치해서 나 몰래 찍은 건 인정은 절대 안 한다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다"며 정지석을 데이트 폭력으로 고소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나를 잡아 던지고 쌍욕하고 별 짓을 다 해놓고 너무 뻔뻔하게 아니라고 잡아떼는 것 아닌가. 양심이 없다"며 "조용히 인정하고 법적 처벌받았으면 나도 귀찮아서 가만히 있었을 텐데 억울해서 자다가 깼다. 이젠 벌금 내고 처벌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걔가 어떤 사람인지 인성이 어떤지 아는 게 더 중요하다"며 폭로 계기를 설명했다.이어 부서진 자신의 핸드폰과 정지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A씨에게 사과하는 사진 등을 증거 사진으로 첨부했다. 더불어 A씨는 자신의 집에 정지석이 설치한 카메라 사진을 인증하며 "본인이 집에 안 들어 오는 날이라고 나랑 같이 사는 집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나갔더라. 신고하니깐 성적인 걸로 설치한 게 아니라고 부인하더라"고 부연했다.또 A씨는 "그동안 퍼트리지 않은 이유는 전에 헤어지고 나서 자살시도까지 했던 애라, 이걸 퍼트리면 '얘는 정말 나쁘게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며 "이제는 딱 본인이 나한테 한 잘못만 인정하고 처벌받았으면 했는데 그것도 부인한다. 증거 불충분으로 죄가 안된단다. 몇 번의 기회를 줬지만 놓쳤으니 할 말이 없다"라며 정지석과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와 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정지석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 배구선수로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02 09:56
연예

[이슈IS] 주가 올린 이나은, 에이프릴 왕따설+학폭 논란에 빨간불 [종합]

에이프릴 이나은이 주목을 받자마자 각종 논란으로 시끄럽다. 주가를 올리며 드라마, 광고, 예능 등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해왔던 이나은이기에 주변인들도 사태를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광고주들 '긴장' 이나은은 삼진제약의 게보린 소프트, 좋은데이의 청춘 소주, 동서식품의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신발 브랜드 지나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브랜드 등 다양한 제품의 얼굴을 맡고 있다. 이들 모두 발랄하고 유쾌한 이나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고 모델로 기용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1주일 전인 최근까지도 영상을 업로드했고 제이에스티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은 착용'이라는 문구로 구매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에이프릴 왕따설이 불거진 지난달 28일부터 광고계에 비상이 걸렸다. 전 멤버 이현주의 친동생이라 주장한 글쓴이는 "누나는 연기하고 싶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3월 1일에는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현주의 친구라는 게시자는 "처음에 현주를 싫어하고 괴롭힌 건 전 멤버 전소민이고 채원이 이간질했으며, 나은이 말도 없이 텀블러에 청국장을 넣어놓고 사과 없이 방치했고 운동화도 훔쳐갔다" 등의 일화를 늘어놓았다. 현주 주변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 알 정도로 심한 우울증에도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주변 스태프와 동료들에 따르면 활동 기간 중 이현주는 체력적으로 약하거나 정신적 문제로 갑자기 사라져 스케줄 펑크를 낸 바 있다. 에이프릴 멤버 예나 친언니는 "그룹 내 왕따와 괴롭힘은 없었다. 그 친구가 아팠던 모든 원인이 정말 멤버들 때문이었나. 당시 멤버들은 그 친구의 투정을 모두 받아줄 수 없던 또래의 어린아이들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뜻밖의 열애설도 지인들의 각종 주장이 올라온 가운데, 이나은의 열애설까지 제기됐다. 같은 소속사 그룹 에이젝스 멤버 윤영이 에이프릴을 옹호하며 올린 글이 발단이었다. 윤영은 현주를 향해 "너 때문에 우리 애들 너무 불쌍하다. 비주얼이었지만 남들보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래도 애들은 그룹 지키려고 진짜 애썼다. 너는 너만을 빛내주길 원했지만, 애들은 그룹과 팬이 우선이었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영이 올린 과거 게시글이 재조명받으면서 이나은과 교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네티즌들은 '내 거예요'라는 문구를 숨겨 이나은의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고, "폰 케이스에나은과 찍은 사진을 끼우고 다니면서 다른 멤버는 스티커로 가려버렸다"라며 사진을 확대했다. 이나은의 과거 영상과 글도 재생산되고 있다. 멤버를 모른 척하자는 몰래카메라를 하자고 제안한다거나, 손가락 욕을 하는 캡처 등이 떠돌았다. 이나은에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쓴이도 나타났다. 초등학교 시절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가해자로 이나은을 지목했다. 수습나선 소속사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자, 소속사 DSP미디어는 팀내 왕따 문제는 없었다며 장문의 공식입장을 냈다. 네티즌 주장 영상에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다"고 했다. 이나은 관련 학폭 피해글과 이나은이 고영욱을 언급하며 망발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별도 입장을 밝혔다. 앞선 왕따설에 휘말린 그룹 사례를 본다면, DSP미디어가 네티즌을 설득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네티즌들은 2016년 팀에서 탈퇴한 이현주와 관련해 3년 이상이 지난 CCTV 영상을 봤다는 내용, 남성 매니저에 대한 반박 없이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라는 표현을 쓴 부분 등을 지적했다. 또 "이현주는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정신적 문제로 인해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시는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 왔다"며 공식입장을 통해 분열을 내보였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이나은은 SBS '펜트하우스 시즌 2' 후속으로 방영되는 '모범택시'에 출연한다. 광고계와 방송가 측은 "현재 이나은과 관련해 입장을 내긴 어렵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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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측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설 확인 중"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로 팀을 탈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소속사가 확인중이란 입장을 내놨다. 28일 DSP미디어는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면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현주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주는 에이프릴로 활동하다 탈퇴, KBS2 '더유닛'에 출연하고 배우로 전향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인물은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몇년 전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래를 생각해 참아왔다.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었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을 비웃으며 지나갔다. 더 이상 이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서 이제서야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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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AOA 멤버들 언팔 이유? 방관자 기억 지우고 싶었다" [전문]

권민아가 AOA 멤버들의 SNS를 언팔한 이유에 관해 털어놨다. 권는 6일 자신의 SNS에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씀드리겠다. 내가 욕먹을 행동 한 건아닌거 같아서"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신씨 언니(지민) 때문에 힘들어했던 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다. 끝에 이야기 나눌 때 김씨(설현)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다.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김씨 동생(찬미)은 마지막 다 같이 신지민 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 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이라고 묻더라. 어려요 그 친구"라고 덧붙였다. 민아는 "그리고 서 언니(유나)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 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다. 신 친구(혜정)가 그나마 언니(지민)에게 '왜 기억을 못 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라.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라고 전했다. 그는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팔로우를) 다 끊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최근 FNC 관계자 측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냐"며 지민과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재차 저격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하 권민아 SNS 글 전문 저 지금 자살시도 한거 아니구요 한 한달정도 전쯤에?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 아 그리고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께요 제가 욕 먹을 행동 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우선 신지민 언니 사건은 다들 아시니까 이해 하실꺼고 절친 김씨는 저 신씨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김씨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되서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당연히 제가 신씨언니 때문에 힘들어했던 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다른 김씨 동생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그래서 잔소리를 하든 뭘 하든 냅뒀었고 어린 거 알지만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저는 이런 모습 물론 어찌보면 사회생활 하는 거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진정성이 없어보였구 이해는 못했어요 그리고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 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그냥 제 눈에는 맞아요 누가 방관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 이 이유를 통해서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디엠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 입장 제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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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FNC의 진심어린 사과 원해"…또 극단적 행동

AOA 출신 권민아가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며 자신의 손목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밥이 묶인 손목 사진을 올리고 "이 사진은 최근 FNC관계자 측이랑 카톡하고 벌어진 일이었다. 카톡보고 진짜 황당해서 또 자살시도 했다가 지금 소속사 매니저 동생이 일찍 달려와서 대학병원에 실려갔다. 하도 많이 그어서 이제는 신경선이 다 끊겨서 마취도 안먹히고 실, 바늘 꿰매는 고통 다 겪으면서 진통제를 넣어주시는데 참 의사선생님들 힘들게 만든다 죄책감 든다"고 적었다. "악착같이 나아서 앞만 보고 살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FNC와 AOA 전 멤버 지민에 대한 저격을 이어갔다. "FNC라는 회사도 그렇고 그 상대방 언니도 그렇고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냐. 나 원래 생각도 없었고 밝았고 긍정적이였고 우울증약 수면제약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증 없었다. 하루에 15시간 자던애가 이제는 한시간이면 깬다"고 덧붙였다. 특히 "큰 회사에 나 하나 뭐 신경쓰이시겠냐. 신경쓰이셨으면 연락 한번이라도 오셨을 것"이라며 "진심어린 사과 타이밍은 어차피 놓쳤고, 이제 나 같은 사람 안나오게 연습생들 소속 가수들 배우들 선배님들 한분 한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챙겨달라. 지금 소속사 식구분들은 나를 사람으로 먼저 생각해주셔서 힘이 된다"며 장문의 글로 심경을 털어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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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공황장애..매일 약 복용하고 있어" 고백

인기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우 강은비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강은비는 6일 자신의 SNS에 '저는 운전 안해요 직원분들이나 이사님이 운전해주세요. 스케줄 말고는 개인 활동은 대중교통이나 도보 이용해요. 공황 때문에 어지럽고 불안하고 호흡이 불안정해서 운전대를 못잡아요. 자전거도 못타요. 그리고 저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용 자동차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강은비는 '바꾸긴 했는데 어차피 운전 못하는데 왜 바꿈?'이라는 글과 함께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공황장애로 운전을 하지 못한다고 고백한 것. 이에 한 네티즌이 '음. 아닌거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기자 분노한 강은비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에 대해서 아세요? 저 매일 생방송 하는데 운전 못한다고 말했었고, 손목에도 항상 자살시도 해서 상처가 아물 날이 없습니다. 몇주 전 방송에서도 확인 가능하고요. 지금도 약 매일 복용 중입니다. 제가 뭘 당신에게 잘못을 해서 아니라고 하시는 거죠?'라고 적었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BJ로 변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강은비TV'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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