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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7월 개봉 확정 [공식]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PROJECT SILENCE)가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배급사 CJ ENM은 27일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의 개봉을 오는 7월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난 후,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이선균의 마지막 작품으로, 극 중 이선균은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끈다. 여기에 주지훈이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을 연기,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에 나선다. 김희원은 문제의 실험견들이 연루된 ‘프로젝트 사일런스’ 책임 연구원 양 박사로 분해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등 세대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극을 채운다.최고의 제작진도 가세했다.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을 필두로, ‘기생충’ 홍경표 촬영감독, ‘부산행’ 박주석 시나리오 작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건문 무술감독, ‘1987’ 한아름 미술감독과 ‘신과 함께’ 시리즈 VFX를 담당한 덱스터스튜디오 등이 함께했다.한편 ‘탈출’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 선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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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X박주현X곽시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캐스팅… 여름 크랭크인

미스터리 장르 콘텐츠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의 세 번째 작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올 여름 크랭크인한다.‘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측은 재현, 박주현, 곽시양 등 주요 출연진을 3일 오픈했다.‘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다카노 가즈아키는 최근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이 일본 대중문학 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모두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간 당시 추리 서스펜스 전개와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았다.재현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준우를 연기한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갖춰 가수 활동은 물론 MC, DJ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재현은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죽음 예고를 받는 정윤 역에는 청춘 대세 배우 박주현이 캐스팅되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39km’,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왔다.엘리트 원칙주의자면서 인간적인 반전매력까지 갖춘 강력계 형사 기훈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곽시양이 연기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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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박주현·이혜리, 우수연기상 영예 “과분한 상… 독하게 연기” [MBC 연기대상]

배우 김영대, 박주현, 혜리가 ‘2022 MBC 연기대상’ 남녀 우수연기상을 트로피를 차지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에 김영대, 박주현, 혜리가 차례로 호명됐다. 먼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 중인 김영대는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굉장히 떨린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을 거다. 앞으로도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좇는 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대와 같은 드라마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현은 “데뷔작 이후 상을 받는 게 처음이다. 그 후에 부담감이 적지 않았다”면서 “계속 쉬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채찍질하면서 독하게 연기하고 있다. 오늘 이 상을 받아서 내가 아주 틀린 길로 연기하고 있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일당백집사’로 시청자를 만난 이혜리는 “‘일당백집사’를 만나면서 많은 고민이 들었고 치열하게 했다”며 “많은 스태프와 감독님, 작가들과 열심히 만들었다. 회사 식구들, 현장 스태프들 너무 고생 많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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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금혼령’ 출연 확정...모태솔로 왕배 역

배우 김민석이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 출연을 확정 지었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이다. 천지혜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웹툰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김민석은 금혼령에 맞서는 모설단의 주동자 중 한 명인 왕배 역을 맡았다. 극 중 금혼령만 끝나면 바로 제 짝이 생길 거라 철썩 같이 믿는 조선시대표 모태솔로로, 모설단의 또 다른 주동자인 덕훈(이정현 분)과 함께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민석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블라인드’에서 열정 가득한 강력계 신입 형사 김석구 역을 맡아 극의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장르물부터 사극까지 다 되는 ‘신흥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인 그가 ‘금혼령’에서 어떤 변신을 꾀하여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12월 MBC에서 첫방송 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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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차기작 ‘금혼령’ 첫 사극 도전…김영대·박주현과 호흡

배우 김우석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4일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김우석은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에 출연한다. ‘금혼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예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궁궐 사기극이다. 김우석은 ‘이신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신원은 집안을 물론, 문무, 인품, 외모 모두 완벽한 무결점 캐릭터다. 박주현, 김영대는 각각 조선 대표 사랑꾼 이헌,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한다. 김우석은 드라마 ‘보이스시즌2’와 ‘보이스시즌3’부터 ‘너와 나의 경찰수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4월 26일 종영한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역할로 활약했다. ‘금혼령’은 김우석의 첫 사극 도전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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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채종협 "지상파 첫 주연, 책임감 생기더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배우 채종협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20일 오후 진행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상파 첫 주연을 맡고) 처음엔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느낀 후부터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 부담과 책임감을 주변 분들이 잘 풀어준다. 지금은 하나의 작품을 위해 모두가 달리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거란 마음으로 찍고 있다"면서 "그러다보니 주인공이란 생각이 안 들더라"고 덧붙였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박태양 선수)과 운동이 직업인 채종협(박태준 선수)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담은 드라마다. 영화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저스티스’,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의 조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주현, 채종협, 박지현, 김무준, 서지혜 등 주목받고 있는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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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박주현 "채종협과의 케미, 백점 만점에 백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배우 박주현이 첫 로맨스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주현은 20일 오후 진행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할 때 로맨스라는 단어가 세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니 제대로 된 로맨스는 이번이 처음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 다 친해서 편하다. 연기를 잘 할 수 있게 다들 도와준다"면서 "채종협이 적극적이다. 잘 들어주고 받아준다.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 박주현은 "채종협과의 케미는 백점 만점에 백점"이라며 웃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박태양 선수)과 운동이 직업인 채종협(박태준 선수)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담은 드라마다. 영화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저스티스’,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의 조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주현, 채종협, 박지현, 김무준, 서지혜 등 주목받고 있는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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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감독 "스포츠 드라마 차별점? 배드민턴과 청춘의 이야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조웅 감독이 타 스포츠 드라마와의 차별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조웅 감독은 20일 오후 진행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스포츠 드라마라는 걸 처음 접했을 때, 결국은 운동이 직업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준비하면서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보며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걸 최대한 잘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조금 더 청춘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길 수밖에 없다"면서 박주현과 채종협 두 배우의 존재가 차별점이라는 이야기에 동의하기도 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박태양 선수)과 운동이 직업인 채종협(박태준 선수)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담은 드라마다. 영화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저스티스’,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의 조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주현, 채종협, 박지현, 김무준, 서지혜 등 주목받고 있는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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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박주현 "안쓰럽고 먹먹한 캐릭터, 섬세하게 연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배우 박주현과 채종협이 극중 캐릭터에 관해 설명했다. 박주현은 20일 오후 진행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태양은 운동이 전부인 캐릭터. 배드민턴을 빼면 시체다. 배드민턴이 곧 나인 아이라서, 삶의 중심에 배드민턴이 있는 인물이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드라마를 통해 풀어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동파라는 면에서는 박태양과 싱크로율이 높다"면서 "속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길 접했을 때에는 싱크로율이 높지 않았다. 안쓰럽고 먹먹한 캐릭터인데, 그런 부분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채종협은 "박태준은 박태양과는 반대인 인물이다. 배드민턴은 직업일 뿐이다. 자유롭고 다채로운 면이 많다. 능글맞고 귀여울 때도 있다. 그러한 박태준이 박태양을 만나 달라진다"고 설명하면서, "박태준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려다보니, 40% 정도의 싱크로율은 생겼다"고 덧붙였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박태양 선수)과 운동이 직업인 채종협(박태준 선수)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담은 드라마다. 영화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저스티스’,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의 조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주현, 채종협, 박지현, 김무준, 서지혜 등 주목받고 있는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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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주현, 스포츠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주인공

배우 박주현이 배드민턴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박주현이 KBS 2TV 스포츠 로맨스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 혼합복식조인 남여주인공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루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박주현은 극중 강철 스매시가 주특기인 박태양을 연기한다. 올림픽 유망주였으나 뇌물 논란으로 3년간 배드민턴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인물이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를 끝냈고 영화 '사일런스' '드라이브' 서울대작전'까지 줄줄이 개봉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 누구보다 쉼 없이 일하는 신인으로 드라마 차기작까지 결정, 스포츠 로맨스물에 도전한다. 남자주인공은 채종협이 확정된 상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상반기 편성이며 '내일 그대와'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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