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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고윤정·김선호, 이사통 이슈 속 빠더너스 ‘문쌤’ 조회수 300만 돌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콘텐츠 ‘문쌤’에 배우 고윤정과 김선호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 이후 조회수 326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해당 영상은 빠더너스의 대표 코너인 ‘문쌤’ 포맷으로 제작됐으며,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댓글 수와 공유 지표 역시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두 배우의 출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작품을 계기로 상승한 인지도와 화제성이 예능형 콘텐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 고윤정과 김선호는 기존 드라마나 공식 인터뷰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품 이후 호감도가 더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회수 상승을 두 배우의 최근 작품 흥행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드라마 공개 이후 예능 및 디지털 콘텐츠 출연이 이어지며 화제성이 온라인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빠더너스의 ‘문쌤’ 코너는 배우와 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의 자연스러운 토크를 앞세워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해온 콘텐츠로, 이번 영상 역시 채널 내 주요 흥행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2.09 12:39
OTT

최미나수, 욕 먹어도 ‘솔로지옥5’ 주인공 [RE스타]

빌런 중의 빌런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최미나수가 당찬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예측 불가한 선택과 갈대처럼 바뀌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방송 분량을 책임지고 있다는 평이다.지난달 20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5’는 공개 3주 차(1월 26일~2월 1일) 기준 시청수 390만 회(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남자 7명, 여자 6명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 인원 13명이 출연한 가운데,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자는 단연 최미나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뒤늦게 메기로 합류한 첫 등장부터 최미나수는 노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특유의 당돌한 애티튜드,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고 남성 출연자들의 투표에서도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수영장에 입수할 때도 머리를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잠수해 천국도를 즐기는 모습이나, “나 최미나수야”라고 외치며 당당한 멘트를 던지는 등 특유의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첫 천국도 상대로 임수빈을 선택하며 서로 호감을 쌓았지만, 진실게임 코너에서 최미나수는 천국도에 가고 싶은 상대로 우성민, 호감을 느끼는 상대로 김민지와 엮이고 있는 송승일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을 계기로 최미나수는 프로그램 내 빌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들은 최미나수의 선택에 대해 “이렇게 갈대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 “민폐다”, “내로남불의 정석”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최미나수의 이 같은 행보가 없었다면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에 이 정도의 변화가 있었을지는 의문이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남성 출연자를 쟁취하겠다는 독기를 이처럼 드러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최미나수는 서바이벌 연애 예능이라는 ‘솔로지옥’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출연자라 할 수 있다.특히 최미나수의 등장 이후 한 사람에게 올인하던 출연자들의 서사도 함께 부각되며 응원의 대상이 됐다. 상대적으로 짧은 분량 속에서도 임수빈에게 일관된 선택을 보인 박희선이 대표적이다. 결과적으로 최미나수라는 존재가 어떤 방식으로든 방송의 흐름과 분량을 견인한 것은 분명하다.최미나수의 행동과 비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면, MC들의 직설적인 멘트가 톤을 조절한다. “작작 좀 하세요”와 같은 발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침으로 작용하며, 자칫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시 방송의 흐름 안으로 끌어들인다. 박수지 PD는 “‘솔로지옥5’는 ‘테토녀들의 전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며 “불같이 직진하는 출연자들이 많고, 솔직하고 진취적인 여성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재미가 크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한 바 있다.최종회 예고편에서는 최미나수가 후반부 들어 갑작스럽게 호감을 표한 남성 출연자 성훈을 찾아가 “희선님과 어떤 이야기를 한 거냐”고 묻는 등 질투심을 드러내며 또 한 번 판도를 흔들었다. 임수빈을 사이에 두고 얽혔던 박희선과는 또 다른 구도의 갈등이 형성되면서 최미나수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테토녀들의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05:40
연예일반

쿠팡 사태로 몸 사리던 쿠팡플레이...‘SNL 8’→‘지금 불륜이’, 오리지널 공세 [IS포커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수세적 태도를 보였던 쿠팡플레이가 강력한 오리지널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8일 와이즈랩·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1월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781만 2048명으로 전달(853만 3152명) 대비 8.45% 감소했다. 지난해 말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가 컸다. 통합 회원 체계를 운영하는 특성상, 쿠팡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따른 연쇄적 영향이 불가피했다.쿠팡플레이는 이 기간 신규 오리지널 론칭 대신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 실제 지난달 쿠팡플레이는 ‘K리그 슈퍼컵 2026’ 독점 생중계와 HBO·Max 시리즈 등 검증된 외부 킬러 콘텐츠 수급에만 집중했다.하지만 2월부터는 다시 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1월이 리스크 관리와 시장 동태 파악을 위한 ‘겨울잠’이었다면, 2월부터는 강력한 오리지널 라인업을 앞세워 다시금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신호탄은 지난달 30일 베일을 벗은 오리지널 예능 ‘넥스트 레전드’다. 국내 축구 유망주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담보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스포츠 아카이브로서 가치에 주목한다. 제작진 측은 “단편적인 경쟁 구도에서 탈피해 유소년들의 성장 궤적을 심도 있게 추적하는 서사적 구조에 집중했다”며 “이영표와 가레스 베일 등 글로벌 톱클래스 멘토진을 통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또 ‘직장인들’, ‘소년시대’ 등 인기 IP의 시즌제 제작도 이어간다. 특히 ‘SNL 코리아’ 시즌8 론칭은 상반기 지표 반등을 이끌 강력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매 시즌 SNS 확산에 최적화된 ‘초시의성’ 콘텐츠를 생산해 온 SNL은 이번에도 새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강력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기대작은 김혜수, 조여정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다. 연내 공개 예정인 작품으로,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의사 부부가 비밀로 얽히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붐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대표가 공동 설립한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한 OTT 업계 관계자는 “쿠팡플레이가 보안 리스크로 하락한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결국 대체 불가능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서비스 가치를 증명하는 것뿐”이라며 “2월부터 이어지는 콘텐츠 공세가 단순한 점유율 반등을 넘어, 이용자들을 다시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는 결정적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5:40
뮤직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쾌거…로제·캣츠아이 역사적 퍼포먼스 남겼다 [종합]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작곡가들이 K팝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 쾌거를 썼다.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됐다. 블랙핑크 로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과 걸그룹 캣츠아이 등 K팝 장르 아티스트 및 작품이 다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골든’이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최초의 그래미 수상자가 됐다. ‘골든’에 돌아간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와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수상 소감에서 “저희와 모든 과정을 함께한 K팝의 개척자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밝혔다. 이날 ‘골든’은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외에 본상인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이름을 올렸고 ‘골든 데이비드 게타 리믹스’는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후보에 올라 총 5개 부문 수상에 도전했으나 나머지 부문에선 고배를 마셨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로 본상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최종 수상에 이르진 못했다. 다만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아파트’ 퍼포먼스로 이날 시상식의 오프닝을 장식, 뚜렷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로제는 밴드셋 무대 위에서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브루로 마스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그의 기타 리프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경쾌한 모습으로 여유를 보였다.‘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캣츠아이도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날리’의 화끈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이들은 그래미 백스테이지를 무대 세트로 활용한 동선으로 시작해 본 무대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골든’, ‘아파트’와 자웅을 겨뤘던 ‘올해의 노래’ 부문은 빌리 아일리시에게 돌아갔고 ‘올해의 레코드’는 켄드릭 라마(with 시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은 레이디 가가가 수상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아브라카다브라’의 압도적 퍼포먼스로 현 시대의 퍼포먼스 퀸임을 증명했다.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은 켄드릭 라마가, 베스트 라틴 앨범은 뱃 버니가 각각 수상했고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은 신인상 후보였던 롤라 영이 거머쥐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13:21
스타

[IS포커스] “아이들 아닌 줄 알았다”…화려함 지우고 또 비상

그룹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변신했다. 그간의 화려함을 덜어내고 ‘본질’로 향했다. 컴백마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해온 아이들은 이번에는 절제된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높이며 K팝 신에 또 다른 신선함을 제시했다.아이들은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모노’를 발표했다. 데뷔 8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첫 신곡으로, 하나의 오디오 채널로 소리를 재생하는 ‘모노’ 개념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화려함을 걷어내고 핵심에 집중하겠다는 태도를 음악적 메시지로 확장한 곡으로, 아이들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성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모노’는 29일 기준 멜론 핫100과 최신 발매 차트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음원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종합·싱글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고 골드 인증까지 획득했다. 아이튠즈에서는 홍콩과 페루 등에서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기록했다.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국가별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유튜브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한국 인기 급상승 뮤직 1위에 오른 데 이어 독일, 한국, 러시아, 타이완,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지난 24시간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전 세계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도 유지하며 음원과 영상 전반에서 글로벌 화제성을 보였다. 곡은 미니멀한 구성 위에 아이들의 개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온 세상을 모노로 틀어’라는 핵심 가사를 중심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절제된 비트, 감각적인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다.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구조 속에서 멤버들의 보컬이 전면에 배치되며 메시지가 또렷하게 전달된다. 영국 출신 래퍼 스카이워터가 피처링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아이들 단체곡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 아티스트가 참여한 사례로, 절제된 사운드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래핑이 신선함을 더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초반부는 흑백과 미니멀한 연출로 시작해 립 피어싱, 헤어 컬러 등 디테일한 요소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강조한다. 절제된 퍼포먼스 속에서도 아이들 특유의 에너지가 살아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자연스러운 비주얼과 컬러 톤 전환을 통해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는 호평이다. 리더 소연 역시 이러한 지점을 강조했다. 그는 “‘모노’는 미니멀하지만 아이들다운 색이 분명한 곡이다. 아이들만 할 수 있는 보컬과 스타일링, 그리고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달라”고 설명했다.곡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리스너들은 “너무 신선하고 새로워서 다른 걸그룹인 줄 알았다”, “진부한 K팝 노래들 사이에서 신선한 바람 같은 존재”, “아이들은 이미 정점을 찍은 그룹인데도 계속해서 시도하고 성장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하나의 예술 작품”, “완전 고점을 뚫었다. 가사, 메시지, 안무, 연출, 뮤직비디오 정말 아름답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아이들은 데뷔 이후 강렬하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걸크러시부터 몽환적 서사, 여전사 콘셉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속에서도 주체성과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다. 그런 흐름 속에서 ‘모노’는 지난해 재계약 이후 아이들이 음악적으로 어떤 태도와 방향을 택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로 읽힌다.재계약 이후 첫 완전체 활동이었던 미니 8집 ‘위 아’가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확장했다면, ‘모노’는 그 ‘우리’가 음악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응축한 작품으로 해석된다. “네가 대체할 수 없는 리듬이니까”, “그냥 자기 자신으로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에서 “네가 우측에서 왔든 좌측에서 왔든”, “온 세상을 모노로 틀어”로 이어지는 가사는 아이들이 꾸준히 강조해온 주체성을 환기하는 동시에, 본질에 집중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자는 방향으로 의미를 넓힌다. 이 지점에서 아이들이 그간 음악을 통해 전해온 동시대적 메시지도 엿볼 수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화려한 콘셉트로 성과를 증명한 아이들이 오히려 절제를 택했다는 점에서 그동안 변신을 해왔던 팀다운 선택”이라며 “이번 앨범은 아이들에게 음악적 완성도와 메시지 모두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30 06:00
연예일반

팔로워 74만 돌파…‘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솔로지옥5’로 글로벌 테토녀 등극 [왓IS]

‘솔로지옥’ 시즌5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출연자 김민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덱스, 이관희, 이시안을 이을 ‘솔로지옥’ 최고 수혜자가 될 거란 의견이 나온다.28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5(이하 ‘솔로지옥5’)는 공개 첫 주(1월 19일~25일) 46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랭크됐다.여느 연애 예능이 그렇듯 ‘솔로지옥5’ 흥행을 이끄는 건 일반인 출연자들의 화제성이다. ‘솔로지옥5’는 최미나수, 이주영, 김민지, 김고은, 함혜진, 박희선, 임수빈, 이성훈, 우성민, 송승일, 김재진, 윤현제, 신현우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3명이 사랑을 앞에 두고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이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김민지다. 현직 육상선수인 김민지는 과거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로 ‘육상계 카리나’라 불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를 기반으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조선 ‘생존왕’, 채널A ‘야구 여왕’ 등 다수의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도 쌓았다. 그를 향한 관심은 ‘솔로지옥5’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김민지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단숨에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을 “차가운 외모와 달리 밝고 애교가 많다. 마음에 들면 문을 열 때까지 두드리는 직진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며 “누군가를 만나 설레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실제 김민지는 강한 승부욕 이면에 가식 없는 솔직함과 그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자신만의 귀여움으로 ‘솔로지옥5’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전날 공개된 5~7회에서는 최미나수와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펼치며 ‘퀸들의 전쟁’ 서막을 올렸다.김민지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솔로지옥5’ 공개 전 약 45만명이던 그의 SNS 팔로워수는 현재 74만명을 넘어섰다.김민지의 SNS에는 그를 응원하는 댓글로 가득하다. 누리꾼들은 “‘솔로지옥5’ 4화 진짜 너무 멋있다. 내 원픽. 진짜 너무 멋있다”, “언니 완전 테토녀. 너무좋아. 박력 있어!!”, “걸클러쉬! 언니 사랑해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 시청자 역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 참가자”, “‘솔로지옥5’에서 가장 좋아하는 성격. 가장 진실한 사람” 등의 후기를 남기며 김민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지난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새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8 10:46
OTT

덱스→이시안 스타 탄생… ‘솔로지옥5’의 다음 시험대 [줌인]

K연애 리얼리티의 대표주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다섯 번째 항해에 나선다.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 사상 최초로 시즌5 제작이라는 기록을 세운 ‘솔로지옥5’는 오는 20일 공개를 앞두고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준비를 마쳤다.‘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오히려 화력이 붙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4는 첫 주차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 480만을 기록하며 역대 시즌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시즌5에 대한 기대감 역시 수치로 증명된다. 최근 넷플릭스 SNS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조회수 110만 회를 가볍게 돌파하며 ‘명불허전’ 화제성을 입증했다. ‘솔로지옥’ 시리즈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스타 발굴’이다. 시즌2의 메기남 덱스(김진영)는 현재 지상파와 OTT를 종횡무진하는 대세 방송인으로 우뚝 섰고, 시즌3의 이관희는 특유의 캐릭터로 ‘관희지옥’이라는 열풍을 일으켰다. 시즌4 역시 이시안, 육준서 등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과 피지컬의 출연자들을 배출하며 스타 등용문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범람하는 연애 리얼리티 홍수 속에서 ‘솔로지옥’을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차별점은 단연 ‘비주얼’이다. 한국판 ‘투 핫’이라 불릴 만큼 과감한 연출과 출연진의 탄탄한 피지컬은 프로그램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다만 ‘지옥도와 천국도를 오간다’는 기본 포맷을 꾸준히 유지해온 만큼, 제작진은 시청자가 느끼는 익숙함을 깨기 위해 더 센 캐릭터와 자극적인 장면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다 출연진’이라는 물량 공세와 자극의 농도 조절은 장수 예능으로 가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자, 동시에 위험을 감수한 승부수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역대 최다 인원이었던 시즌 4의 13명을 넘어선 출연진 투입을 예고하며 ‘역대급 규모’를 내세웠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러브라인은 더욱 복잡하게 얽히며 심리전의 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 흥행이 이어진 만큼 피로감과 과제도 분명하다. 가장 큰 변수는 출연진의 ‘진정성’이다. 유명세를 겨냥한 홍보성 출연이 늘어날수록, 연애 리얼리티 본연의 설렘은 희석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솔로지옥’은 최종 커플이 성사되더라도 현실 연애, 이른바 ‘현커’로 이어지는 사례가 드물어 연애 프로그램으로서의 지속성에는 한계를 보여왔다. 방송 종료 이후 출연자 다수가 방송·SNS·광고 등 연예인 행보에 나서며, 프로그램이 연애의 결과보다 스타 탄생의 통로로 소비되고 있다는 지적도 뒤따른다. 늘어난 출연진 숫자만큼, 제작진이 이들의 감정과 선택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담아냈는지가 ‘솔로지옥5’의 성패를 가를 핵심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솔로지옥’은 출연자 개성과 매력에 크게 의존하는 포맷인 만큼,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강한 자극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어 “시즌5는 화제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위와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9 06:00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韓 최다 시청 콘텐츠…차트도 휩쓸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17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파트1은 지난해 해당 플랫폼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국내 최다 시청 기록(공개 후 14일 기준)을 경신했다.또 전날까지 플릭스패트롤에서 디즈니플러스 톱10 TV쇼 부문 한국 23일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홍콩과 대만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1월 3주차 OTT K-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 만족도 역시 80점으로, 영화·드라마 장르 론칭 콘텐츠 정상을 찍었다.이 외에도 ‘메이드 인 코리아’는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가 집계한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 네이버 엔터 ‘지금 많이 검색한 드라마’ 랭킹 1위,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 1위, 왓챠피디아 핫 랭킹 1위에 오르며 주요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메이드 인 코리아’를 “액션이 가득하며, 부패, 도덕적 딜레마 모든 요소가 담긴 작품”이라고 평했고, 더 아시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은 “반드시 봐야 할, 모든 것을 건 치명적인 선택의 서사”라고 극찬했다. 타임지는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 리스트로 해당 작품을 꼽았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14일 파트1을 마무리한 드라마는 올 하반기 파트2를 공개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1:09
예능

‘유퀴즈’→‘차가네’…웨이브, tvN 예능·드라마 라인업 강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tvN 간판 예능 콘텐츠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 공개되는 tvN 주요 신작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도 웨이브에 지속 추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웨이브는 지난 12일부터 ‘유 퀴즈 온 더 블럭’, ‘벌거벗은 세계사’를 포함해 ‘차가네’, ‘퍼펙트 글로우’, ‘헬스파머’ 등 tvN 대표 예능 콘텐츠 서비스와 신규 예능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웨이브는 앞서 ‘신사장 프로젝트’, ‘첫, 사랑을 위하여’, ‘스프링 피버’ 등 tvN 최신 드라마를 동시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공개되는 드라마 tvN 신작 드라마 ‘내일도 출근’ 등도 웨이브에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대규모 콘텐츠 수급을 통해 웨이브 이용자들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tvN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웨이브는 가장 빠른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위해 tvN 주요 콘텐츠를 본 방송 시작 직후 5분 이내 ‘퀵VOD’로 제공한다.새롭게 추가된 예능 라인업은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언택트 세계사 여행 ‘벌거벗은 세계사’, 차승원과 추성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차가네’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추성훈, 허경환, 백호, 아모띠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농지컬(농사+피지컬) 프로젝트 ‘헬스파머’, K-뷰티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며 종영한 최초의 글로벌 뷰티 리얼리티 ‘퍼펙트 글로우’ 등이 순차적으로 서비스 된다. 웨이브는 지난 하반기 JTBC 예능·드라마 대거 업데이트와 OCN 시리즈 수급에 이어, 이번 tvN 예능 라인업 보강으로 지상파·종편·CJ ENM 등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콘텐츠 라이브러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웨이브 안에서 더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tvN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콘텐츠 수급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청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최근 2026년 공개 예정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오리지널 예능 ‘피의게임X(가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시즌2, ‘베팅 온 팩트’, ‘남의연애 시즌4’, ‘스탠 바이 미’ 등을 포함한 공개 예정작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판사 이한영’,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주요 방송 콘텐츠 또한 상시 서비스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11:37
뮤직

제베원 성한빈, tvN ‘스프링 피버’ OST 참여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OST 분야 영역 확장을 이어간다.성한빈은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OST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너란 봄’을 선보인다.‘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두 남녀가 얽히며 본격 로맨스에 시동을 걸어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성한빈이 부른 ‘너란 봄’은 재규가 봄을 통해 상처받았던 마음을 조금씩 치유해 가며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을, 봄이라는 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서정적인 곡이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록 장르로, 성한빈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음색이 극의 로맨스 서사를 이끌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그룹을 포함, 꾸준히 OST 활동을 이어온 성한빈은 특히 지난해 단독으로 참여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의 메인 테마곡 ‘챔피언’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보였다. 해당 곡은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HOT100과 벅스 TOP100에 곧장 진입했으며, 성한빈은 5세대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2025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및 일간 차트 TOP 5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또한 ‘챔피언’은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 10에 랭크됐을 뿐만 아니라,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딩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성한빈이 새롭게 선보일 ‘너란 봄’에도 더욱 관심이 모인다.성한빈이 참여한 ‘스프링 피버’ OST Part 5 ‘너란 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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