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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2억 수입’ BJ 과즙세연, 파이널 진출 실패…‘더 인플루언서’ 미션 뭐길래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에서 포착된 BJ 과즙세연이 ‘더 인플루언서’에서 탈락해 눈길을 끈다.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로, 지난 13일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의 마지막 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회차에서 ‘좋아요 싫어요’, 라이브 방송, SNS 피드 미션까지 세 라운드를 선보이며 77인에서 출발해 15인, 그리고 그 절반으로 생존자를 추린 ‘더 인플루언서’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반전의 연속이었다. 지난 13일 공개된 회차에서는 3라운드 SNS 피드 미션 대결이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100인의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아야만 생존하는 이 라운드는 ‘관심이 곧 생존’인 인플루언서들의 숙명을 은유해 호평받았다. 특히 최첨단의 아이 트래킹(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한 미션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장근석 여친 공개”라는 자극적인 텍스트를 배치해 3라운드 첫 게임에서 1위를 거머쥔 장근석이 2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하게 탈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근석은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인플루언서의 꿈을 새로 꾸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진행된 네 번째 라운드는 메타 인지 능력, 파급력, 설득력, 콘텐츠 분석력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자질을 증명해 내는 4개의 게임으로 진행됐다. 해시태그와 대중들의 댓글, 설득력 있는 토론, 급변하는 트렌드와 콘텐츠를 분석해 내는 인사이트 배틀까지 인플루언서들의 특색에 따라 착안해 만든 획기적인 미션과 룰이 돋보였다.메타인지 라운드에서 더 많은 해시태그를 쟁취하기 위해 과즙세연은 “작년 아프리카TV 데이터 여캠 1등이었다. 수입도 1등이었다. 받은 수입은 32억 정도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친한 언니랑 여행간 걸 사귀었던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열혈 회장이랑 갔다고 폭로해서 인방갤에 한참 몇달 동안 난리가 난 적이 있다. 폭로라는 해시태그가 저랑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승부에 욕심을 냈다. 이어진 토론 배틀에서 뛰어난 외모VS양질의 콘텐츠를 주제로 과즙세연은 “외모가 되면은 성공을 하고 그 다음 노력으로 콘텐츠를 만들면 더 시너지가 난다. 그러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과즙세연은 인사이트 배틀에서는 이사배와 1대1 게임을 진행했다. 상대방의 영상 중 섬네일, 제목 등만 보고 어느 쪽이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는지 예측하는 트렌드 분석 및 파악이 중요했다. 앞선 라운드에서 논란이나 자극보다 자신만의 연구가 바탕이 된 콘텐츠와 시청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해온 이사배가 압도적인 능력차로 과즙세연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파이널 라운드는 생존자 톱4가 자신의 매력과 영향력을 증명해 내는 팝업 스테이지로 펼쳐졌다. 500인의 현장 판정단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한 인플루언서가 최후의 승자가 되는 미션. 톱4 생존자들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스트리머 오킹의 스포일러 유출부터 화제 인물로 부상한 과즙세연까지 ‘더 인플루언서’는 덩달아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공개 직후 이날까지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등극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4 16:22
예능

과즙세연·오킹 논란 속 ‘더 인플루언서’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4위 등극

‘더 인플루언서’가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4위(8월 5일~11일 집계)에 등극했다고 넷플릭스가 14일 밝혔다. 공개 직후부터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이날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TOP 생존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빠니보틀, 이사배, 장지수, 뽀구미, 케지민, 과즙세연, 준우 등이 두 번째 라운드 미션인 실시간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점검하는 모습에서 이들이 왜 톱티어 인플루언서들인지 짐작케 한다. “서바이벌보다 경연”이라고 강조한 이재석 PD의 말처럼, 다채로운 콘텐츠를 무장한 인플루언서의 전략 싸움은 짜릿하면서도 다이내믹했다. 특히 팬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린 이사배의 진심, 눈썹 밀기 투혼까지 발휘한 뽀꾸미의 유쾌한 활약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기도. 한편 지난 13일 전 회차가 공개된 ‘더 인플루언서’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반전의 연속이었다. 100인의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아야만 생존하는 세 번째 라운드는 ‘관심이 곧 생존’인 인플루언서들의 숙명이자, ‘더 인플루언서’ 세계관을 관통하는 미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첨단의 아이 트래킹(Eye Tracking) 기술을 활용한 미션은 재미를 더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 번째 라운드 첫 게임에서 1위를 거머쥔 장근석의 예상치 못한 탈락 역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근석은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인플루언서의 꿈을 새로 꾸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진행된 네 번째 라운드는 메타 인지 능력, 파급력, 설득력, 콘텐츠 분석력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자질을 증명해 내는 4개의 게임으로 진행됐다. 인플루언서라면 욕심낼 만한 해시태그, 대중들의 댓글, 설득력 있는 토론, 급변하는 트렌드와 콘텐츠를 분석해 내는 인사이트 배틀까지 인플루언서들의 특색에 따라 착안해 만든 미션과 룰이 돋보였다. 파이널 라운드는 생존자 TOP 4가 자신의 매력과 영향력을 증명해 내는 팝업 스테이지로 펼쳐졌다. 500인의 현장 판정단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한 인플루언서가 최후의 승자가 되는 미션. TOP 4 생존자들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이재석 PD는 77인의 인플루언서들에 대해 “매 순간 성실하고, 에너지 넘치고, 정말 앞만 보고 달리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그 열정과 노력, 진정성이 빛났다”라고 밝혔다. 손수정 PD 역시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주셨다. 인플루언서들은 각각의 감독과도 같다. 많은 준비를 해 온 것에 촬영하면서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면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충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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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6개국 톱10 올라 흥행 시동

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약 이틀만에 전세계 6개국 톱10 차트에 진입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OTT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인플루언서’는 지난 6일 초반 4개 에피소드 공개 직후 대한민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 8일 현재 한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6개국에서 톱10에 올랐다.오는 13일 공개될 후반부에서는 ‘더 인플루언서’ 속 서바이벌은 물론 실제 치열한 인플루언서 세상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이들의 콘텐츠 노하우와 역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더 인플루언서’는 팬덤 총합이 1억 2천만에 달하는 톱티어 인플루언서들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영향력’ 경쟁을 펼치는 기획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배우 겸 새내기 유튜버인 장근석부터, 팔로워 225만 ‘K-뷰티 유튜버’ 이사배, 팔로워 197만 ‘국가대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팔로워 269만 ‘기획 천재’ 진용진, 160만 ‘네임드 운동 유튜버’ 심으뜸, ‘파워 셀러브리티’ 배우 기은세, ‘32억 매출 BJ’ 과즙세연, 2,750만 팔로워의 ‘월드 클래스 틱톡커’ 시아지우 등이 그 주인공. 저마다 다른 플랫폼, 장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한데 모여, 동일한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해야 하는 다양한 미션 속에서 매 라운드 각자 저마다의 방식과 전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신선한 미션과 룰이 소셜 서바이벌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더 인플루언서’를 연출한 이재석, 손수정 PD는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로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했던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살아가는 인플루언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존재감, 영향력 등 다양한 경쟁 요소를 갖춘 탄탄한 구성의 서바이벌 구조를 마련했다. 더욱이 기존 서바이벌과는 다른 인플루언서들의 시각을 고려해, 이들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히든 룰’까지 도입, 각 출연진들이 콘텐츠 기획자로서 제작진의 의도를 추리해가며 경쟁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색다른 ‘도파민 폭발’ 재미를 더했다.제작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더 인플루언서’에 이어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 포맷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재미의 프리미엄 K콘텐츠 기획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09:07
연예일반

D-7 ‘더 인플루언서’ 장근석·이사배→진용진…“‘피지컬: 100’ 이을 대규모 서바이벌”

넷플릭스는 30일 공개를 앞둔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의 도파민 폭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격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 손수정 PD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피지컬: 100’부터 ‘사이렌: 불의 섬’, ‘좀비버스’, ‘데블스 플랜’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전 세계에 ‘K-서바이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넷플릭스가 또 한 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대규모 서바이벌을 선보인다는 점 역시 이목을 끈다.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파격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질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의 생존 경쟁뿐만 아니라,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출연진들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비주얼과 세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제작진은 “거대한 SNS, 또는 가상의 플랫폼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세트를 구성하는 오브제나 조명의 색상, 형태까지 고민을 많이 했고 수차례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할 장치와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더 인플루언서’의 세계관을 더 생생하게 구현하고자 했다”라면서 “출연자들도 미션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칠 대한민국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4천억 규모의 마케팅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한 극한 경쟁에 뛰어든다. 올타임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튜버 새내기 장근석부터 2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유튜버’ 이사배, 197만 팔로워 ‘국가대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269만 팔로워 ‘기획 천재’ 진용진, 160만 팔로워 ‘네임드 운동 유튜버’ 심으뜸, ‘파워 셀러브리티’ 배우 기은세와 ‘32억 매출 BJ’ 과즙세연, 2,750만 팔로워 ‘월드 클래스 틱톡커’ 시아지우 그리고 '1세대 게임 유튜버' 대도서관의 출연 소식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카이스트 핫가이’ 허성범, ‘MZ세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유튜버 장지수와 틱톡커 케지민,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스트리머’ 뽀구미, ‘코스프레 챔피언’ 마이부, ‘사주팔자 유튜버’ 도화도르, ‘카톡 남사친’ 유튜버 준우,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화려한 입담의 김똘똘과 큐영, ‘톱티어 헤어디자이너’ 차홍, ‘복면가왕 콧수염 디자이너’ 황재근, ‘대세 안무가’ 댄서 킹키, ‘트월킹 최강자’ 래퍼 퀸와사비, ‘드랙 아티스트’ 지반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연해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1세대 유명 크리에이터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가진 MZ 틱톡커까지, 자신만의 치트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한 명 한 명이 콘텐츠 그 자체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보실 수 있다”라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개성을 뽐내는 인플루언서들의 능력, 전략 싸움이 ‘더 인플루언서’의 재미 포인트다. 각자 어떻게 자신의 영향력을 증명해 나가는지 그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짚었다. 존재감, 파급력, 화제성을 주제로 펼쳐질 미션도 다이내믹하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대결부터 SNS 피드 전쟁, 해시태그 경쟁까지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77인의 살벌한 소셜 경쟁, 각양각색의 생존 치트키를 풀가동한 전략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더 인플루언서’는 대규모 출연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며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의 형태를 갖추고는 있지만,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자가 갖고 있는 콘텐츠와 캐릭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기고 살아남는다’라기 보다 ‘나의 콘텐츠와 개성을 뽐낸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구독자, 팔로워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숫자가 곧 영향력’이고, 이 영향력이 곧 인플루언서를 대표하는 가치이자 미션의 키워드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디어에 기반해 라운드별 미션을 #영향력 #존재감 #화제성 등을 키워드로 구성했고, 예측 어려운 반전 요소나 히든룰을 추가했다”라고 밝히며 예측 불가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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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수영, 소녀시대라 가능한 MC의 왕관 [줌인]

소녀시대 태연과 수영이 나란히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활동 당시 그룹의 정점을 찍고, K팝 팬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인 만큼 ‘소녀시대’의 이름이 주는 무게감에 프로그램의 위상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태연은 지난 13일 첫방송된 Mnet ‘퀸덤퍼즐’의 MC로 활약 중이다. ‘퀸덤퍼즐’은 기존에 활동하던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 매주 참가자들이 색다른 조합으로 경연을 펼치고, 시청자 100% 투표로 최종 7인의 조합이 완성된다. 이 7인은 방송 종영 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다. 태연은 등장부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등장했다. “너무 예쁘시다”, “요정 아니야?”이라는 외모 칭찬이 줄을 이었고, 모모랜드 출신 주이는 “소름돋았다”며 남다른 동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연은 MC와 동시에 가요계 선배로서 후배들을 향해 따뜻한 배려심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1화에서 상대의 무대를 직접 평가하는 ‘업 다운 배틀’ 당시, 태연은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보다 갑자기 PD를 호출해 “무대 끝나고 친구들이 목마를 것 같다. 물 몇 개만 챙겨주실 수 있느냐”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수영은 지난달 30일 첫방송된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알 유 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이 새로운 걸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르세라핌과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의 새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게 목표다. 수영 또한 첫 회부터 안정적인 진행력과 특유의 재치, 연습생들을 향한 격려를 잃지 않으며 중심을 단단히 지켰다. 경연 프로그램의 MC 자리는 프로그램의 ‘아이콘’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 못지않게 비중이 크다. 사전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MC를 전면으로 내세워 홍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초격인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MC 장근석이 “잇츠 쇼타임!”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화제성을 끈 것이 대표적인 예다.다만 여러 방송사에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겨나서면서, 심사 기준이 더 엄격해지는 만큼 더욱 전문적인 커리어를 가진 MC가 요구되고 있다.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즌2는 보아가, 아이즈원을 데뷔시킨 ‘프로듀스48’에서는 이승기가 MC로 발탁됐다. 이 외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MC와 심사위원 군단에 탄탄한 커리어를 가진 스타들이 대거 투입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MC의 자질이 더욱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소녀시대 멤버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퀸덤퍼즐’ 제작진은 “‘퀸덤퍼즐’은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필요했다”며 “태연은 소녀시대 데뷔 후 지금까지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아이돌이다. 현직 아이돌의 워너비로서 태연의 존재감은 유일무이하다”고 평가했다.‘알 유 넥스트?’ 제작진은 “수영은 아이돌 준비생들이 겪는 상황에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MC”라면서 “글로벌을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참가자들의 롤모델이자 든든한 멘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을 아이돌 출신이나 현직 가수가 맡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이들이 그 누구보다 출연자를 잘 이해하기 때문”이라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과 질책이 시시각각 이루어진다. 전문 MC보다 수많은 경험 속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태연과 수영의 경우 적합한 캐스팅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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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19일 온라인 팬미팅…글로벌 팬 뜨거운 관심

배우 장근석이 19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장근석은 이날 오후 7시에 개최하는 온라인 팬미팅 ‘2020 JANG KEUN SUK X'mas Online Fan Meeting ~always with U~’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장근석의 티켓파워를 증명하며 역대급 판매고를 기록,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팬미팅은 일본 공식 팬클럽 10주년을 맞아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온라인 생중계로 발송되는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이번 팬미팅은 장근석이 팬들을 크리스마스 파티에 직접 초대하는 콘셉트로 설렘을 더욱 배가하고 있다. 장근석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올해는 일본 팬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팬미팅 종료 후 회원 한정 애프터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클럽 회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장근석은 사회 복무 요원 소집해제 당일, 일본 팬들이 해시태그 ‘WelcomebackJKS’와 ‘어서오세요근짱’으로 트렌드 1, 2위에 올리며 복귀를 환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2020 장근석 팬미팅 온라인 스테이지_몽(드림스)'(2020 JKS FANMEETING Online STAGE_夢(Dreams))' 실시간 스트리밍 생중계로 '아시아 프린스'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8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8회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2억 4000만원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행보를 보였다. 국내외 각종 프로그램 섭외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얼마 전 NHK ‘밀회 레스토랑’ 원격 출연만으로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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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글로벌 랜선 팬미팅..소집해제 후 2년만

배우 장근석이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팬미팅을 가졌다. 장근석은 지난 28일 ‘2020 JKS FANMEETING Online STAGE_夢(Dreams)’을 개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그의 복귀를 누구보다 기다렸을 팬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멕시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시차 관계없이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했고 누적 조회 수가 22만 회를 넘어서며 ‘아시아 프린스’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소집해제 후 공식적으로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 찼다. 장근석은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많은 준비로 화답했는데, 무엇보다 원형 무대는 팬미팅의 주제 ‘꿈’에 맞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러 앵글의 카메라를 활용해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했다. 카메라가 무대를 360도 회전하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담는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은 것. ‘함께 만든 멜로디’를 첫 곡으로 시작해 ‘Turn off’, ‘In My Dream’ 등 7곡을 라이브로 소화했고 팬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어떡하죠’, ‘세레나데’ 등을 즉석에서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장근석은 열창 도중 마치 객석의 팬들과 호응하듯 랜선 팬들에게 마이크를 내밀자 채팅창에는 가사를 보내는 팬들의 채팅이 쇄도했다. 다양한 언어로 제각각 말하다가도 노래 가사를 따라하는 모습에 “그 마음이 예쁘다”면서 “얼마나 이 자리에 있고 싶을까”라고 말하며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는 팬들의 마음을 십분 공감했다. 지난 2년여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근황 토크는 장근석의 여전한 입담이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그는 “복무하며 받은 월급은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데 사용했다”면서 소박한 일상을 전하며 분위기를 풀었다가도 “어릴 때는 나만 치열하게 사는 줄 알았다. 왜 오만하게 살아왔나 후회가 됐다”며 단짠단짠의 근황으로 감동과 재미 모두를 아우르며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장근석은 팬들을 지칭하는 장어를 위한 코너 ‘장어의 꿈’에서 ‘나의 꿈은 당신입니다’라는 메시지에 “누군가의 꿈이 될 정도의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임감을 느낀다. 소중히 여기겠다”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또, 팬들에게 가장 불러주고 싶었다던 ‘집으로 돌아가자’라는 노래에서 지는 노을을 등지고 부르는 듯한 인상적인 무대 연출이 시선을 모았다. 공연 말미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하자 팬들은 너도나도 ‘Sweet home’이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마지막으로 “꿋꿋이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을 전하며 “빨리 만나요”라며 팬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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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잇템] 네이처리퍼블릭, NCT 127 전속 모델 발탁

국내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아이돌 그룹 NCT 127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비∙장근석∙카라∙신세경∙태연∙엑소(EXO) 등 영향력 있는 모델을 기용해 온 네이처리퍼블릭이 NCT 127와 함께 제2의 도약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NCT 127는 SM엔터테인먼트가 밀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타깃 아이돌 그룹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2019년에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인기와 실력을 검증받았다. 지난달 23일 미국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로 진입한 후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도 입증했다. NCT 127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CT 127은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선블럭' 바이럴 영상을 통해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NCT 127 멤버들이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년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지난 10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 모델과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향해 도전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K-POP의 거점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NCT 127의 도전 정신이 브랜드의 지향점과 맥락을 같이한다"며 "K-뷰티의 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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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이승기 "끝없는 러브콜에 국민프로듀서 대표 제안 수락"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프로듀스48'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어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승기는 "제작진의 끝없는 러브콜과 '너 밖에 할 사람이 없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웃었다.이어 "우리나라의 음악산업이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글로벌로 가는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그룹은 반드시 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해서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프로듀스48'은 Mnet의 대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아키모토야스시의 프로듀싱의 산물인 'AKB48'시스템을 결합한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AKB48 멤버들을 포함해 국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연습생 총 96명이 참가해 오디션을 펼친다. 이중 최종 12명은 데뷔 멤버로 선발돼 데뷔조로 활동한다. '프로듀스101' 시즌1 장근석, 시즌2 보아에 이어 '프로듀스48' 국민 프로듀서 대표는 이승기가 맡았다. 가수 이홍기·소유가 보컬 트레이너, 래퍼 치타가 랩 트레이너, 배윤정·최영준·메이제이 리가 안무 트레이너로 출연한다.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사진=박찬우 기자 2018.06.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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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일본에서 장근석 ‘예쁜남자’ 콘서트 참여 ‘한류스타 되나’

배우 장근석과 가수 정준영이 일본에서 만남을 가졌다.22일 정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준영의 허세강좌 Step1. 턱끝을 살-짝 하늘을 향해 들어주세요. 바다건너 일본에서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정준영은 장근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설명처럼 두 사람은 턱을 올리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당당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이다.정준영은 지난 19일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예쁜남자' 일본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정준영은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하루만'을 통해 남자 주인공인 장근석의 마음을 대변하는 OST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장근석 외에도 아이유, 이장우, 그룹 히스토리 등이 참여해 총 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했다.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정준영에 대한 아시아권의 반응이 뜨거운 것이 사실"이라며 "공연 요청과 외신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해외 팬 분들도 직접 만나 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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