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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님과 함께2’ 오나미, 허경환과 데이트 중 ‘눈물 펑펑’ 外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오후 9시 30분)허경환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가 장동민·나비 커플의 지시 아래 일명 '오바타 데이트'를 펼친다. 평소 '허바라기' 오나미와 '철벽남' 허경환을 지켜보다 답답한 마음에 지원사격에 나선 두 사람. 이날 오나미는 자신의 패턴과 달리 장동민과 나비의 지시에 따라 데이트를 한다. 전략이 통했는지 허경환이 평소와 다른 반응을 해 눈길을 끈다. 오나미를 위해 파스타를 먹여주는가 하면 감기에 걸렸다는 오나미를 걱정하기도 해 지켜보던 이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장동민과 나비는 "작전이 통한 것 같다"며 오나미를 향해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 할 시기"라고 지시를 내린다. 이 말에 따라 눈물을 흘린 오나미. 그러나 허경환은 갑작스런 오나미의 눈물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오후 10시 50분)쌈디·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개성 강한 비주얼의 두 팀이 등장하자 MC들은 "쌈디와 그레이가 클럽 분위기라면 장미여관은 나이트클럽이다"라며 상반된 이미지에 대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폭발적인 랩스킬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보이스와 잘생긴 외모로 잘 알려진 쌈디는 힙합계에서 외모 상위권이 아니냐는 질문에 "20대엔 1등도 해봤다"며 팬들이 매기는 외모 순위에서 톱에 속했던 자부심을 내비친다. 이어 그는 "하지만 30대 이후부터는 내가 내려가고 그레이가 올라가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에 MC들은 육중완과 나란히 자리한 그레이를 보며 "육중완 마사지가 있다.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든다.
2016.03.2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