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일반

故김수용 감독 오늘(5일) 발인… 영원히 하늘로

고(故) 김수용 감독이 영원히 하늘로 떠난다.고 김수용 감독의 발인이 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고 김수용 감독은 지난 1958년 영화 ‘공처가’로 데뷔, 이후 ‘저 하늘에도 슬픔이’, ‘갯마을’, ‘안개’, ‘산불’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인물로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영화인들이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아들 김석화 씨를 비롯해 정지영 감독, 이장호 감독, 배우 안성기, 장미희가 장례위원장을 맡았으며,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김민희, 김혜자, 박근형, 손숙, 신영균, 엄앵란, 이순재 등이 장례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뿐만 아니라 강대영, 강승아, 강우석, 김선아, 김성수, 김혜수, 류승완, 문성근, 문소리, 박찬욱, 봉준호, 송강호, 윤제균, 이병헌, 이성민, 이영애, 이정재, 이준익, 이창동, 이혜영, 전도연, 정준호, 정진영, 최민식, 한지일, 황정민 등 영화계 선후배들이 장례위원으로 함께했다.고인의 대표작인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0년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힌다. 당시 대만 등으로 수출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을 정도다. 그는 감독으로 활동하는 약 40년 동안 109편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1980년대부터는 대학교 교단에 섰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등도 역임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5 06:00
연예일반

김수용 감독 장례 영화인장으로…박찬욱·봉준호·송강호·이정재 장례위원 [종합]

3일 별세한 김수용 감독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영화인들은 장례위원회를 구성, 김수용 감독의 장례를 영화인장으로 치른다.장례위원장은 김수용 감독의 아들 김석화 씨를 비롯해 정지영 감독, 이장호 감독, 배우 안성기, 장미희가 맡았다. 장례 고문으로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김민희, 김혜자, 박근형, 손숙, 신영균, 엄앵란, 이순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강대영, 강승아, 강우석, 김선아, 김성수, 김혜수, 류승완, 문성근, 문소리, 박찬욱, 봉준호, 송강호, 윤제균, 이병헌, 이성민, 이영애, 이정재, 이준익, 이창동, 이혜영, 전도연, 정준호, 정진영, 최민식, 한지일, 황정민 등 영화계 선후배들이 장례위원으로 함께한다.김수용 감독은 지난 1958년 ‘공처가’로 데뷔했다. 이후 ‘저 하늘에도 슬픔이’, ‘갯마을’, ‘안개’, ‘산불’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끌었다. 특히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0년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며 당시 대만 등으로 수출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김수용 감독은 마지막 작품인 ‘침향’에 이르기까지 약 40년 동안 109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지난 1967년 한 해에만 10편을 선보이기도 했다.1980년대부터는 대학교에서 영화를 가르치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을 지냈다.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1차), 모란공원(2차)이다. 02-2072-2020.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3 16:49
스타

고 강수연 영결식 생중계 1만6000여명 시청 “편히 쉬소서”

배우 고 강수연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영결식 생중계는 1만6000여 명 이상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고인을 추도했다. 또한 채팅창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많은 이들의 글이 쇄도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하세요’, ‘좋은 곳에서 영면하소서’, ‘편히 쉬세요’, ‘너무 아까운 나이에 일찍 가셨다’며 안타까워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거행된 고인의 영결식은 김동호 장례위원장의 추도사, 임권택 감독, 배우 설경구, 문소리, 유지태 등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특히 대만의 제니퍼 자오 대만영화제 위원, 차이밍량 감독, 배우 양귀매의 추모 영상도 전해졌다. 이들 모두 훌륭한 배우를 잃은 슬픔으로 쉽게 작별 인사를 마치지 못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1 10:20
연예일반

[포토] 강수연 '하늘의 별이 된 월드스타'

배우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한국 영화의 큰 별 강수연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김동호(85)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인은 11일.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2022.05.08 08:39
연예일반

[포토] 故 강수연 '영면에 들다'

배우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한국 영화의 큰 별 강수연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김동호(85)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인은 11일.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2022.05.08 08:37
연예일반

[포토] 강수연 '영정 속 아제아제바라아제'

배우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한국 영화의 큰 별 강수연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김동호(85)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인은 11일.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2022.05.08 08:36
연예일반

[포토] 강수연 '한국 영화의 큰 별이 지다'

배우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한국 영화의 큰 별 강수연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김동호(85)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인은 11일.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 2022.05.08 08:35
무비위크

'영화인들의 맏형' 故 이춘연 대표, 15일 영결식 거행

‘영화인들의 맏형’으로 불리는 한국영화계 큰 별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이 5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에서 거행된다. 고 이춘연 대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는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평소 고인을 따르던 영화계 후배 감독 및 배우들의 추도사와 추도 영상이 상영되며 영결식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고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은 전라남도 신안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1970년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1983년부터 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과부춤’을 시작으로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영웅연가’, ‘더 테러 라이브’ 등을 기획∙제작했고, 씨네 2000 대표로서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해 한국 공포 영화의 새 지형을 열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영화계의 신인 감독 및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계 선후배들을 아우르며 한국영화의 중흥을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향년 71세. 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 김동호, 장례고문으로는 신영균, 정진우, 임권택, 황기성, 손숙.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고영재, 권영락, 김규리, 김두호, 김병인, 김서형, 김세진, 김영진, 김유진, 김인수, 명계남, 문성근, 민규동, 민병록, 박중훈, 박찬욱,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손예진, 신철, 안성기, 안정숙,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준익, 이창동, 유인택, 정상진, 정윤수, 정지영, 주진숙, 지상학, 차승재, 채윤희, 최재원, 최정화, 하정우.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했다. 12일부터 치러진 장례식에는 강우석, 강제규, 김유진, 김의석, 김경형, 김태용, 민규동, 류승완, 박찬욱,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육상효, 임권택, 이장호, 이정국, 이정향, 이창동, 임순례, 정윤철, 정지영, 최동훈 감독 등을 비롯해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광수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충직 전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 안정숙 전 인디스페이스 관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배우 권율, 김규리, 김서형, 김수철, 김의성, 류승룡, 류현경, 박중훈, 송혜교, 안성기, 엄정화, 윤유선, 이병헌, 이선균, 장미희, 전도연, 전혜진, 정우성, 정진영, 조민수, 조진웅, 채령, 하정우, 한예리 등과 도종환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각계 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14:13
무비위크

'한국영화계 큰 별' 故이춘연 대표, 영화인장으로…봉준호·하정우 등 장례위원

한국영화계의 큰 별, 故(고) 이춘연 대표의 장례식이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준비위원회는 "장례식은 영화인 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 김동호, 장례고문으로는 신영균, 정진우, 임권택, 황기성, 손숙.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재규, 고영재, 권영락, 김규리, 김두호, 김병인, 김서형, 김세진, 김영진, 김유진, 김인수, 명계남, 문성근, 민규동, 민병록, 방은진, 배창호, 봉준호, 손예진, 신철, 안정숙,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준익, 이창동, 유인택, 정상진, 정윤수, 정지영, 주진숙, 지상학, 차승재, 채윤희, 최재원, 최정화, 하정우. 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라고 12일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서울 반포동) 31호실에 마련된다. 영결식은 5월 15일 오전 10시이며,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하다. 장례준비위원회는 유족들을 대신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접적인 조문은 자제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춘연 대표는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전라남도 신안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1970년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83년부터 영화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과부춤'을 시작으로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영웅연가', '더 테러 라이브' 등을 기획 제작했고, 씨네 2000 대표로서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해 한국 공포 영화의 새 지형을 열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영화계의 신인 감독 및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영화계 선후배들을 아우르며 한국영화의 중흥을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2 15: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