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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NCT 도영, 본인 이름 메뉴 생긴 단골 떡볶이집 앞서 갈등

‘나 혼자 산다’에서 도영이 단골 떡볶이집 앞에서 내적 갈등에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개월 만에 돌아온 ‘자취 새싹’ NCT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도영은 고로쇠 물부터 죽염 등 아침부터 건강식품으로 배를 채우며 여전히 건강관리에 진심인 일상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친이모가 보내준 산삼 뿌리까지 씹으며 기력을 보충한다.이어 도영은 장바구니를 야무지게 챙겨서 동네 시장을 방문한다. 도영은 어머님들의 “잘생겼다”라는 칭찬 폭격이 쏟아지자 귀까지 빨개질 정도로 쑥쓰러워한다. 또한 도영이 장보기를 마친 후 단골 떡볶이집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도 공개된다. 도영은 지난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NCT 도영 세트’ 메뉴가 생기고, 팬들의 인증까지 이어지며 유명해진 단골 떡볶이집을 아련하게 바라본다. 그는 “너무 민망해요”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한다. 그는 “도망가? 도망가?”라며 혼잣말을 되뇌이며 내적 갈등에 빠진다.도영이 집에서 햄 주먹밥과 가지튀김 요리를 만드는 모습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도영은 SNS에서 배운 방식으로 가지튀김 요리에 도전한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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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와 두 매니저 치킨 튀기자 시청률 최고 6.7% ‘상승’

방송인 이영자가 손맛으로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의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14일 이영자가 두 매니저가 새해부터 역대급 요리를 선보인 ‘전참시’ 230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5.2%(닐슨코리아 기준)와 전국 5.0%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시청률도 2.1%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자와 두 매니저의 치킨 튀기기와 노래 공연 준비 장면은 분당 최고 6.7%를 기록, 안방극장에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이영자는 지난해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후 ‘맛집’을 넘어 ‘멋집’으로 안내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두 매니저를 위한 역대급 요리로 증폭시켰다. 새해 첫 날부터 세 사람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봉사활동을 떠났다. 봉사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치킨을 직접 튀기고, 아이들에게 불러줄 노래를 연습했다. 송실장은 아이들이 치킨을 먹는 동안 송대관의 ‘해뜰날’을 불렀고, 이영자는 이에 소리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이어 강원도 양양의 맛집에 도착하자 첫 메뉴로 생강 라테를 만들었다. 서산의 해풍을 이겨낸 생강청에 우유 거품을 곁들인 영자표 ‘생강 라테’를 맛본 두 사람은 “정말 예술이다, 속이 뜨듯해진다”며 감탄했다.화로에 빠져 있다는 이영자는 지인들을 초대한 ‘화로회’ 출범식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영자는 매니저들이 ‘화로회’ 음식 재료를 사러 간 사이 겨울 제철 요리 굴밥과 건강 콩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달콤새콤한 달래장과 굴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참기름 코팅 비법까지 공개하며 참견인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화로회’ 재료 공수를 위해 막내 매니저와 시장에 간 송 실장은 시장 한복판에서 즉석 팬미팅을 개최했다. ‘전참시’를 통해 쌓은 무대 경험으로 경연 프로그램까지 출연한 그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 자락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흥겹게 만들었다.장보기를 마친 두 매니저는 식탁에 앉자마자 미니 화로로 구운 숙성 소갈빗살에 이어 영양 가득 굴밥과 콩카레 먹방을 시작했다. 굴밥을 달래장에 비벼 김을 싸 먹은 두 사람은 환상적인 맛 향연에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애피타이저로 굴밥과 콩카레를 맛본 세 사람은 본격적인 ‘화로회’ 준비에 돌입했다. 보조 셰프로 변신한 두 매니저는 이영자의 지휘 아래 강원도의 명물 황태 떡국 만들기에 집중했다.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받은 후배들이 양양 멋집에 도착,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또 체조요정 손연재와 매니저의 국제 리듬체조 대회 개최 준비에 한창일 일상도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과 아내 안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부 부문에 출전한 나은 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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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천정명 “11년만 주짓수 블랙벨트”

배우 천정명의 뛰어난 주짓수 실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천정명의 하루가 공개된다. 천정명은 강아지상으로 비주얼과 장난기 가득해 보이는 미소로 소년미를 자랑하지만 일상을 보낼 땐 칼 각 정리가 몸에 밴 생활 습관과 매사에 신중하고 진심인 ‘정명의 하루’로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다. 외출복을 고르고, 마트 장보기에서도 꼼꼼한 천정명의 ‘파워 계획형’ 행동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천정명은 구두 수집 취미와 함께 구두 관리 스킬을 공개한다. 천정명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준전문가정도“라고 자신하며 방구석 구두 장인처럼 정성스럽게 구두를 만지고 관리, 구두에 진심인 면모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최근 주짓수 최상위 레벨 블랙벨트를 취득해 화제를 모은 천정명은 “11년 만에 주짓수 블랙벨트를 땄다”며 “(주짓수는) 나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주짓수를 향한 진심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천정명이 도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정명이 논산 훈련소 전설의 ‘악마 조교’였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바. 그는 주짓수 도장에선 ‘천사부’로 불린다고. 천정명은 실력과 스윗함 모두 최상위 레벨을 자랑하며 회원들에게 시범과 1대 1 코칭을 펼친다고 해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천정명의 주짓수 사랑은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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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요리의 달인?"…'전참시' 비, 아빠 일상 공개

비가 아빠의 하루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의 일상이 그려진다. 지난주 열정 넘치는 하루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비가 이번 주에는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육아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는 비의 러브 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이날 비는 가족들을 위한 특급 만찬을 준비한다. 직접 수산시장으로 향한 비는 엄청난 스케일의 해산물을 구매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심지어 장보기 비밀 병기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스타급 요리 실력도 드러낸다. 비는 능숙한 솜씨로 대게를 손질한 후, 눈 깜짝할 새에 먹음직스러운 치즈 게살볶음밥을 만들고, 대게찜과 생선회 등을 정갈하게 차려 만찬을 완성한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180도 다른 아빠 비의 일상에 스튜디오마저 훈훈함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비는 신인 아이돌 싸이퍼와의 사제 케미 넘치는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포인트 안무 장인인 비의 즉석 아이디어에 싸이퍼는 물론, 스태프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비하인드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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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200평 초호화 저택서 집들이

방송인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주인 장동민까지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드는데,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장동민의 반전 요리 실력도 발산된다.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인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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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PC방→스크린골프장' 200평 초호화 저택 집들이

'찐한친구'들이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 것. 집주인 장동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들고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장동민은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반전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찐한친구'는 동갑내기 스타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섯 멤버들의 난장판 집들이는 오는 26일(수)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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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안보현, 절친 엑소 세훈과 그림 같은 하루♥

안보현이 절친 엑소 세훈과 함께 캠핑을 즐긴다. 내일(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감성 충만한 낭만 캠핑을 떠난 배우 안보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세훈과의 브로맨스까지 더해진다. 안보현은 전직 복서 출신으로서 야성미 넘치는 복싱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른 소녀소녀한 감성 인테리어와 캠핑 용품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상황. 이번 주에도 '안보현 클래스'를 뽐내며 청춘 감성 가득한 힐링 캠핑을 이어간다. 베테랑 가정주부 못지않은 장보기 스킬과 더불어 캠핑 장인의 레시피로 만든 푸짐한 캠핑요리 한 상을 선보인다. 특히 세훈을 위한 맞춤 여행을 계획,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국민 악역의 모습을 벗고 다정한 동네 형으로 거듭난다. '어미 새' 같은 스윗함으로 세훈과 애정 가득한 꿀 케미스트리를 터트리는가 하면, 현실 형제와 같은 자존심 대결을 펼쳐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현실 브로맨스뿐만 아니라 심쿵 비주얼까지 뽐내며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탁 트인 바닷가 앞,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 남자의 그림 같은 장면들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14:43
무비위크

'나혼자산다', '마산 싸나이' 이성우 일상 공개..마산 셀럽 인기 실감

고향으로 내려간 ‘마산 싸나이’ 이성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330회에서는 어머님 생신을 맞아 마산을 방문한 이성우의 하루가 펼쳐진다. 특히 ‘마산 셀럽’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장보기 시간과 직접 생신 상을 준비하는 모습 등으로 유쾌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마산에 내려온 이성우는 시장에서 고향의 따뜻한 환대와 인기를 체감하게 된다. 특히 그가 시장에 들어서자 그를 알아보는 주변 상인들로 인해 금세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 장보기를 마친 이성우는 직접 어머님 생신 상을 차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출연 당시 보여줬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이번에도 발휘, 미역국부터 불고기까지 손수 선보이며 어머님의 감동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조카 사랑’으로 무장한 진격의 이모님들이 함께하면서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모님들은 서로 똑 닮은 외모와 스타일로 등장부터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물론 음식을 준비하던 이성우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해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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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와이行 남궁민 vs 이장금 이장우, 개성넘친 '나혼자산다'

남궁민과 이장우의 개성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7.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1%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8%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색깔 있는 일상으로 각자의 삶을 즐긴 남궁민과 이장우의 하루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남궁민은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된 후배 조병규와 하와이에서 저녁 식사를 나눴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조병규는 “남궁민과 드라마를 하는 남자 배우는 성공한다”라는 소문이 있다며 능청스러운 칭찬을 건넸고, 남궁민은 “요번에도 그래서 잘 될 거야~”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남궁민은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나서며 열정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대사가 잘 외워지지 않자 개인 모니터까지 꺼내 꼼꼼히 자신의 연기를 되짚어 보는 ‘학구열’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마친 남궁민은 근처 바다로 이동해 서핑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뭇 진지한 표정과 함께 해변으로 나온 남궁민은 야심차게 파도를 향해 뛰어들지만, 연신 ‘물 따귀’만 경험하는 애잔한 모습으로 대폭소를 유발했다. 이장우는 옆집 형 같은 친근한 일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덤벨에 어깨를 비비는 4차원 운동법으로 아침을 시작한 이장우는 날씨를 모른 채 스쿠터를 타고 나갔다가 낭패를 보는 허당기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장보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장우는 ‘이장금’으로 변신, 자취경력이 묻어나는 능숙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족발을 삶으면서 약재 대신 쌍화탕, 콜라, 배 음료수를 들이붓는 신개념 레시피로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의문(?)의 요리를 함께할 친구들이 등장했다. 주인공들은 바로 뮤지컬 ‘영웅본색’에 이장우과 같이 출연하게 된 배우 한지상, 민우혁, 선한국이었다. 이들은 이장우의 요리에 나름 만족감을 표시하며 즐겁게 식사를 마치지만 이장우가 레시피를 공개하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민우혁은 “몸에 좋은 거라고 해서 엄청 떠먹었는데”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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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큰손"…'슈돌' 살림꾼 라원, 4살 인생 첫 장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이가 혼자 장보기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홍경민의 첫째 딸 라원이는 생애 처음으로 혼자 장보기에 나선다. 살림꾼으로 소문난 라원이의 야무진 장보기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 카트를 밀며 마트를 활보하는 라원이가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라원이는 마트 내 고기 코너에서 두 손을 내민 ‘주세요~’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마트 직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라원이의 모습에서 라원이가 마트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라원이는 경민 아빠가 깜짝 선물로 준비한 자신만의 방을 갖게 됐다. 이에 라원이는 아빠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오기로 했다. 그동안 ‘슈돌’을 통해 야무진 장보기 실력을 보여줬던 라원이지만, 마트에 혼자 가는 것은 처음. 라원이는 경민 아빠와 라임이의 배웅을 뒤로하고 자신만만하게 집을 나섰다. 마트에 들어선 라원이는 자신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아빠와 라임이의 취향을 고려한 것들까지 골고루 챙기며 '마트의 큰 손'으로 활약했다. 또 마트에서 진행하는 할인과 원 플러스 원 행사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알뜰살뜰한 살림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애교와 정보로 무장한 최연소 살림꾼 라원이의 장보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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