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감성 충만한 낭만 캠핑을 떠난 배우 안보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세훈과의 브로맨스까지 더해진다.
안보현은 전직 복서 출신으로서 야성미 넘치는 복싱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른 소녀소녀한 감성 인테리어와 캠핑 용품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상황.
이번 주에도 '안보현 클래스'를 뽐내며 청춘 감성 가득한 힐링 캠핑을 이어간다. 베테랑 가정주부 못지않은 장보기 스킬과 더불어 캠핑 장인의 레시피로 만든 푸짐한 캠핑요리 한 상을 선보인다. 특히 세훈을 위한 맞춤 여행을 계획,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국민 악역의 모습을 벗고 다정한 동네 형으로 거듭난다.
'어미 새' 같은 스윗함으로 세훈과 애정 가득한 꿀 케미스트리를 터트리는가 하면, 현실 형제와 같은 자존심 대결을 펼쳐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현실 브로맨스뿐만 아니라 심쿵 비주얼까지 뽐내며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탁 트인 바닷가 앞,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 남자의 그림 같은 장면들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