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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현병 혐오 부추긴다"는 지적에 영화 'F20' 방영 보류

KBS가 장애인단체의 지적에 영화 'F20' 방영을 보류했다. 27일 KBS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예정이었던 'F20' 방영을 보류하고, 대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앞당겨 방송한다고 밝혔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KBS 스페셜로 제작된 작품으로, 앞서 극장 개봉을 거친 후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었다. 지난 26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16개 장애인단체들이 "영화 제작 및 유포 행위는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재생산하고 이들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및 인격권을 침해한다"며 방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에 KBS는 다급히 편성을 변경, 논란 진화에 나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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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의 스릴러 'F20', 오늘부터 안방극장 동시 상영

영화 'F20(홍은미 감독)'이 오늘(15일)부터 극장과 동시에 wavve 및 SK브로드밴드에서도 공개된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오늘부터 극장과 동시에 SK브로드밴드와 wavve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 사회의 차가운 단면을 날카롭게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와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 평범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쫄깃한 연출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F20'은 지난 6일 개봉 이후 단 일주일 만에 1만 8616명의 관객을 동원, 현재 2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월 극장가의 포문을 연 'F20'은 SK브로드밴드와 wavve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다양한 해석을 원하는 N차 관람객까지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도 그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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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유서진, 영화 'F20'으로 7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유서진이 영화 'F20'을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0월 6일 개봉하는 영화 'F20'은 아들 김강민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장영남(애란)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김정영(경화)이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극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새롭게 시도해 이달 중 KBS에도 편성되는 TV시네마 중 한 편이다. '드라마 스페셜 2020-모단걸' '드라마 스페셜 2020-고백하지 않는 이유'의 홍은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조현병을 앓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경험 그 자체가 고통스럽게 묘사되는 한편, 주변 이웃들의 왜곡된 시선과 차별 때문에 더욱 비극적인 상황으로 몰리는 이들의 상황까지 실감 나게 표현한다. 영화 제목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 코드로,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작품에 담았다. 유서진은 극 중 아파트 주민 한정원으로 분한다. 장영남과 그녀의 아들을 바라보는 이웃 주민들의 지극히도 평범하고 일상적인, 그러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술렁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이와 관련 "한여름에 두터운 겨울 의상을 입고 촬영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나에게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영화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유서진은 JTBC '품위있는 그녀', KBS 2TV '인형의 집', SBS '착한마녀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 'F20'은 영화 '백프로'(2014)에 이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도시적인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고, 유쾌하고 정감 있는 한정원으로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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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 장영남, 오늘(5일) '옥탐방의 문제아들' 출격

스릴러 장인이 뜬다. 영화 'F20(홍은미 감독)'의 배우 장영남이 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가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영남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릴러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영남은 눈빛 연기만으로도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며 'F20'에서 펼쳐질 그녀의 열연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나름의 고충과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F20'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방출할 것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F20'은 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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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 김강민 "스크린 데뷔 실감안나, 부모님 굉장히 좋아하셨다"

청춘 대세 김강민이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30일 진행된 영화 'F20(홍은미 감독)'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김강민은 "이 자리에 앉으니 모든 것이 조금 실감나는 것 같다"고 긴장 속 겸손한 마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민은 "이번 작품이 첫 주연작인데 주변에서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 부모님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셔서 기뻤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TV에 잠깐만 나와도 좋아하셨는데, 이번에는 더 오래 볼 수 있게 돼 좋아하시더라"고 귀띔했다. 김강민은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임창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F20'에서는 조현병을 앓는 아들로 장영남과 모자 호흡을 맞췄다. "사실 대본을 받아 글로만 작품을 접하면 몰입이 끝까지 되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F20'은 작품 자체가 갖고 있는 힘이 컸다"는 김강민은 "무엇보다 모든 인물들에게 서사가 부여되고, 그것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모습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 본다는 자체가 아직은 어렵지만, 막내로서 작품에 피해가 되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추천해주신 책도 읽었다. 선배님들을 통해 많은 것올 보고 배우기도 했다.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이 나에게는 좋은 영향으로 오랫동안, 깊이 남아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김강민은 "그동안 인기는 실감이 잘 안났다. 이 자리에 오니 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첫 주연작인데 주변에서 축하 인사를 받았다. 부모님도 응원과 지지를 받아 기뻤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TV에 잠시 나오더라도 좋아하셨는데 이번 'F20'에서 오래 볼 수 있게 돼 굉장히 좋아하셨다. 격려를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내달 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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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X김강민X김정영 '시월엔 F20'

배우 김정영과 장영남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영화 'F20'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20'(감독 홍은미)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열연했다. 10월 6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30/ 2021.09.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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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김정영 '조현병을 사이에 두고'

배우 김정영과 장영남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영화 'F20'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20'(감독 홍은미)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열연했다. 10월 6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30/ 2021.09.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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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X김정영 '눈빛으로 통했다'

배우 김정영과 장영남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영화 'F20'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20'(감독 홍은미)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열연했다. 10월 6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30/ 2021.09.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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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김강민 '늘 공손한 자세로'

배우 장영남과 김강민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영화 'F20'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20'(감독 홍은미)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열연했다. 10월 6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30/ 2021.09.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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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영남X김강민 '이 조합 신선해'

배우 장영남과 김강민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영화 'F20'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F20'(감독 홍은미)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열연했다. 10월 6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30/ 2021.09.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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