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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포게터블 듀엣’ 박서진, 역대급 감동 선사한 메모리 싱어로 출격

‘언포게터블 듀엣’ 박서진이 모녀의 추억에 빛을 더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 3회에 박서진이 출연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로 매 회마다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메모리 싱어 박서진이 함께한 3회의 주인공은 32년 차 배우 이주화와 치매를 앓고 있는 87세 노모였다. 박서진은 “의미 있는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요.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진실된 마음으로 모녀의 이야기를 전달했다.특히 박서진은 17년간 봉양해온 어머니와의 시간을 붙잡고 싶었던 이주화의 간절한 노력들을 보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치매였음에도 손자인 자신만은 유일하게 기억하셨던 외할머니가 생각난 것. 이어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사연까지 공개되자 박서진은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떠올리며 아픔에 공감, 연신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진은 존재만으로 어머니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처음 박서진을 마주한 어머니는 “잘생겼다”를 연발하며 박서진을 한껏 반겼다. 어머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박서진은 흐릿해진 기억을 섬세하게 이끌어내며 추억의 퍼즐을 채워갔고 어머니의 인생곡을 직접 불러드린 것은 물론,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메모리 싱어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또한 모녀의 듀엣 무대에 앞서 박서진은 어머니에게 살갑게 말을 걸며 긴장을 풀어드렸고 끊임없는 응원의 말로 든든하게 힘을 보탰다. 이에 어머니 역시 무대에 오른 후에도 박서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아들같이 좋아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훈훈함을 더했다.박서진은 답가 무대로 ‘엄마의 노래’를 선곡, 응원의 마음을 담아 열창했다. 감성 가득한 보이스와 모녀를 향한 박서진의 진심이 더해져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이에 MC 장윤정도 “오늘 가장 잘한 것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스페셜 무대 ‘때문에’까지 이어가며 모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서진 덕분에 ‘언포게터블 듀엣’의 여운은 한층 더 짙어졌다. 역대급 감동을 만들어내며 모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청자에게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박서진. 매 순간마다 진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는 박서진의 진가가 또 한 번 빛났다.한편, ‘언포게터블 듀엣’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13:12
예능

[TVis] 정시아, 남편 손 잡은 홍현희 질투 “굳이 저렇게?” (두집살림)

배우 정시아가 ‘두집살림’ 옆집 아내 홍현희에게 질투를 드러냈다.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렸다.이날 정시아는 “다리랑 팔 괜찮아요”라며 갯벌 체험을 마친 홍현희에게 물었다. 홍현희는 “내가 보기 보다 나간다”라며 통증을 호소했고, 운동 선수인 아들을 위해 스포츠마사지를 배워 둔 백도빈이 나섰다. 백도빈이 홍현희를 지긋이 보며 손을 주무르는 모습을 보자 정시아는 점점 미소를 잃었다. 이를 감지한 제이쓴이 “이런 거 질투하냐”고 물었고, 정시아는 “질투까진 아닌데 기분이 되게 좋진 않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화들짝 놀라 손을 뺐다.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말로 표현하게 힘든 감정이다. 아프니까 (마사지를) 해 줘야 하는데 굳이 저렇게 조물딱조물딱”이라며 이글거리는 눈으로 말했다.백도빈은 “손목 좀 가볍게 풀어준 거다. 제 생각엔 질투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해 장윤정의 “눈치 없다”는 공분을 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21:53
예능

[TVis] 정시아 “유전자 복제할까 모텔 청소” 사장 연락 받았다 (두집살림)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완벽주의 일화를 언급했다.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렸다.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이 보부상이라며 “항상 그런다. 필요할지 모르는 짐이 많다”고 말했다.심지어 큰 아들의 원정 경기에 따라 가면 백도빈이 숙소 모텔을 직접 챙겨온 청소 밀대를 들고 다니며 치운다는 일화를 밝혔다. 정시아는 “어느날은 숙소 사장이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백도빈은 “웬만하면 깨끗하게 하고 나온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공감하며 “도경완이 ‘유전자를 복제할까봐 그러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정시아는 “비슷하다. 우리의 흔적을 완전 싹 치우고 나온다”며 맞장구를 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21:23
예능

[TVis] ‘정시아♥’ 백도빈, 독특하네…“흑백요리사 아니에요” 홍현희 폭발 (두집살림)

배우 백도빈이 철두철미한 성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렸다.이날 백도빈은 짐가방을 여러 개 안고 나타나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몇박 며칠 계실려고”라며 “뭘 그렇게 갖고 오셨나”라고 물었다.백도빈은 “옷도 있고 원래 쓰던 도구 같은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그는 “안 쓰더라도 준비 해가는 편이다. 없는 것보단 준비된 편이 좋다”고 부연해 장윤정의 공감을 샀다.간단한 아침을 만들겠다며 인도 커리를 인도 쌀, 난 반죽까지 준비해 왔다. 홍현희가 “카레랑 커리가 다르냐”라고 묻자 백도빈은 “제가 알기론 다르다”라며 음식 준비를 위해 바삐 움직였다. 홍현희의 “정시아 씨가 커리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백도빈은 간신히 “애들도 잘 먹는다”라면서 “그거보단 그냥..”이라고 집중력이 떨어진 듯 말끝을 흐렸다. 홍현희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라고 답답해했다.백도빈은 “홍현희와 제이쓴이 쉴 새 없이 말을 걸어오는데 솔직히 잘 안들였다. 뭔가 힘이 뻗치는 분들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홍현희는 보다 못해 “‘흑백요리사’가 아니에요”라고 일침을 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21:14
예능

이사벨라, 직장암 4기 투병 “폐까지 전이… 치매 남편, 책임져야” (‘언포게터블 듀엣’)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가수 이사벨라가 직장암 4기임을 고백한다.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이다. 지난해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 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언포게터블 듀엣’에 부부 출연자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남편은 환갑이라는 이른 나이에 치매 판정을 받은 상황. 그런데 방송 중에 아내인 이사벨라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고. 이사벨라는 “올해 봄에 암이 폐로 전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벨라는 남편을 향해 “열심히 건강 되찾고 돈 벌어서 내가 살아있는 한 당신 끝까지 책임질거야”라며 암 투병 중인 자신보다 남편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울컥하게 만든다.치매 남편과 암 투병중인 아내의 이야기에 안타까워 하던 장윤정은 “나도 몸이 굉장히 힘들고 지친 어느 날 (내가 힘들어 한다는 것을) 가족이 알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며 솔직한 경험을 토로한다.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위대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힌다.이사벨라와 남편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과 장윤정의 솔직한 고백이 공개될 ‘언포게터블 듀엣’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3:06
예능

[TV하이라이트] “도경완, 꽤 귀엽더라 너”…♥장윤정 만족한 ‘진심’ (두집살림)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사랑받는 ‘연하 남편’으로 바뀔 것을 다짐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이하 ‘두집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도경완은 김소현과 일일 파트너를 맺고 “우리 빨리 호칭을 터야한다”며 “(소)현누(나)”라고 애교스럽게 불러 김소현의 박장대소를 자아냈다.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는 김소현에도 굴하지 않고 도경완은 “연우아빠 아니다. 두글자였다”며 ‘(연)우아(빠)’라는 호칭을 유도했다.이에 김소현은 “남의 남자에게, 다른 여자의 남편에게 쉽게 한다는 거 자체가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나도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어색한 것보단 낫다”고 해명했다. 김소현을 위해 커피를 내려주고 달걀까지 까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김소현은 “맨날 남편 까주다가”라며 낯설어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내가 빠른 거냐”라며 “나도 (장윤정에게) 느리다고 혼나는 편인데 달라진 것 같다”고 으쓱했다.또 도경완은 김소현에게 ‘연하’ 손준호와 사는 고충을 직접 묻기도 했다. 이에 김소현은 “솔직히 누나라고 안불렀으면 좋겠다. 손준호는 누나라고 부르진 않는다. 그런데 나를 좀 남자친구로 생각하는 때가 있다”고 답했다.도경완이 “그게 서운하냐”고 하자, 김소현은 “조금”이라며 “보호받고 케어받는 느낌이 안들 때 가 있다”고 토로했다.그러자 도경완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서 지난 날들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고충을) 궁금해한다는 자체가 놀랐다. 언니를 통해 나를 보고 싶었단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과의 첫만남도 돌아봤다. 도경완은 “내가 결혼을 32살에 했다. 지금보면 절대 자신의 힘들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한번 본 나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하게됐다”고 덧붙였다.‘두집살림’을 통해 장윤정을 위해 변화할 것도 선언했다. 그는 “못하다가 잘해주는 모드로 진입했다면 이젠 이정도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로 갈 것”이라며 “(출연하는)부부별로 빼먹을 수 있는 건 빼먹을 거다”라고 다짐했다.이에 장윤정은 “가족 중 유일한 남, 내 선택으로 이뤄진 게 배우자다”라며 “선택도, 결혼도 신중해야하지만 했으면 잘 지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주 꽤나 귀엽더라 도경완 너”라고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만족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2 06:00
예능

[TVis] 도경완, 솔직 고백 “난 촬영이 이거밖에 없어” (두집살림)

도경완이 ‘두집살림’ 촬영의 가장 좋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의 “이거 찍으면서 뭐가 제일 좋아. 너무 행복해 한다”는 물음에 “왜냐면 난 촬영이 이거밖에 없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도경완이 현재 고정출연으로 방영 중인 유일한 프로그램이다.농담으로 갈무리한 도경완은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의 변화를 장점으로 꼽았다. 도경완은 “이제와서 콘셉트를 어떻게 바꾸나 했는데 이젠 바뀔거다”라고 선언했다.그러면서 “못하다가 잘해주는 모드로 진입했다면 이젠 이정도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로 갈 것”이라며 “부부별로 빼먹을 수 있는 건 빼먹을 거다”라고 다짐했다.이에 장윤정은 “가족 중 유일한 남, 내 선택으로 이뤄진 게 배우자다”라며 “선택도, 결혼도 신중해야하지만 했으면 잘 지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주 꽤나 귀엽더라 도경완 너”라고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만족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2:15
예능

[TVis] 도경완 “♥장윤정, 지켜주고 싶어 결혼했다” (두집살림)

도경완이 사랑받는 ‘연하 남편’이 되기 위해 김소현의 조언을 구했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김소현은 연하 남편에 대해 “솔직히 누나라고 안 불렀으면 좋겠다”며 “손준호는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나를 좀 남자친구로 생각하는 때가 있다”고 말했다.도경완이 “그게 서운하냐”고 하자, 김소현은 “조금”이라며 “보호받고 케어받는 느낌이 안들 때 가 있다”고 토로했다.그러자 도경완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서 지난 날들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고충을) 궁금해한다는 자체가 놀랐다. 언니를 통해 나를 보고 싶었단 것”이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소현 누나를 통해서 연하 남편에게 바라는 점, 같이 살면서 느끼는 고충을 듣고자 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그냥 장윤정 언니에게 대놓고 질문해라. 언니는 바로바로 피드백이 반영되는 걸 원할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그러나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결혼을 32살에 했다. 지금보면 절대 자신의 힘들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한번 본 나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장윤정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그러면서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하게됐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2:01
예능

[TVis] 김소현, 장수 선언 “♥손준호, 다른 女랑 있는 꼴 죽어도 못 봐” (두집살림)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가 장윤정과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가 장윤정과 배를 타는 모습을 보고 한껏 서운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사실 내가 도경완과 같은 배를 타는 것보다 손준호가 장윤정과 같은 배를 타는 모습을 보는게 되게 이상했다”며 “오래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약간 하늘 나라에서 이 사람이 딴 여자와 같이 있는 꼴은 못보겠다”며 손부채질을 했다. 그러면서 “눈물날 것 같아 말을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본 손준호는 “나 이때 집에가서 혼났다”고 털어놨고, 김소현은 그의 입을 막으려 들었다.제이쓴은 “도경완이 또 못 읽었다”고 김소현의 파트너였던 도경완 책임론을 제기했다. 도경완은 “그걸 어떻게 캐치하냐”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당시 자신은 “내가 더 (고기) 많이 잡아야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1:23
예능

[TVis] 김소현. ‘다정’ 도경완에 눈물 훔쳤다 “♥손준호와 달라” (두집살림)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도경완을 비교했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도경완은 김소현을 위해 커피를 내려주고 달걀까지 까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은 “맨날 남편 까주다가”라며 감격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손준호가 왕자님 타입이었네”라고 꼬집었다. 급기야 김소현은 도경완의 다정 폭격에 연신 웃다가 눈물까지 훔쳤고 “준호씨와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많이 다르냐, 손준호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답했다.이때 손준호가 방에서 나오며 두 사람을 목격했다. 남편을 보자마자 김소현은 익숙하다는 듯 손준호를 챙겼다. 김소현은 “손준호는 둘이 있으면 계란 까주고 커피 타주진 않는다”며 “난 그냥 내가 먼저 한다. 설거지 거리가 있으면 바로 해야 한다. 손준호가 할 틈을 못 준 것 같다”고 말했다.도경완은 “내가 빠른 거냐”라며 “나도 (장윤정에게) 느리다고 혼나는 편인데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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