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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거짓 연기 들통날까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거짓말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11일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여러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본방송에서는 인간 도진우(김정현 분)의 몸에 빙의하고 있는 꼭두(김정현 분)가 몸의 주인 도진우의 정신까지 빌리며 뜻밖의 수난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5회에서 꼭두는 도진우만 찾는 한계절(임수향 분)에게 크게 상심했다. 자신이 뻔히 실재하고 있음에도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그의 태도가 아픈 구석을 찌른 것. 급기야 “꼭두 씨는 사라지라고요”라는 한계절의 말 한마디에 저승으로 강제 회귀돼 큰 충격을 맛봤다.뿐만 아니라 본인을 도진우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태정원(김다솜 분)까지 등장해 이승에서 꼭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바. 이에 꼭두는 자신의 정체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도진우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거짓 활용해 한계절의 마음에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계획을 세운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은 잠시 넣어두고 도진우 특유의 쓸쓸한 눈빛을 장착하고 있는 꼭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설렘을 가득 안고 꼭두의 팔짱을 끼고 있는 태정원까지 포착된다. 하지만 그런 꼭두 앞에 응급 환자가 나타나면서 흐름이 180도 달라진다는 후문이다. 몸의 주인 도진우는 필성병원 최연소 기조실장까지 단 엘리트 의사지만 저승신 꼭두는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여주는 사신인 터. 일 초가 급한 응급 상황을 맞닥뜨려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태정원마저 의심의 눈초리로 꼭두를 지켜보고 있어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임수향의 마음에 정착하고 싶은 김정현의 수난 시대의 결말이 밝혀질 ‘꼭두의 계절’ 6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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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폐 끼칠까 우려도… 2년 자숙 더 단단해지려고 노력했죠”

“2년간의 시간 동안 돌이키고 되짚어 지면서 좀 더 단단해지려고 노력했어요. 저라는 사람 때문에 드라마에 폐 끼칠까 우려스럽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정현이 2년간의 자숙 시간을 돌이켰다.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백수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자리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정현은 극 중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꼭두 역과 필성병원 외과 교수 도진우 역을 맡아 1인 2역을 선보인다. 이 작품으로 2년여 만에 대중 앞에 서는 김정현은 이날 포토타임을 중간중간 취재진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며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김정현은 오랜만 복귀에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다. 먼저 그는 작품 선택 이유를 담담히 말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대본도 중요하지만 길다고 길고 짧다면 짧은 자숙 기간에 먼저 손 내밀어준 MBC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 시간 안에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시간을) 돌이키고 되짚어 보면서 스스로 좀 더 단단해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많이 떨리네요.”이어 그는 “작품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팀에 폐가 될까 봐, 나라는 사람 때문에 해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더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잘 부탁한다”며 진솔한 복귀 소감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4월 김정현은 과거 여자친구였던 배우 서예지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배우인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해 태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김정현은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달라진 마음가짐을 장착해 돌아왔다는 김정현의 논란 후 첫 복귀작 ‘꼭두의 계절’ 첫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50분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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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2년만 복귀에 달라진 태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연신 고개를 숙이며 밝게 웃었다. 배우 김정현이 2년 만에 새로운 마음가짐과 태도를 장착해 돌아왔다.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백수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자리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정현은 극 중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꼭두 역과 필성병원 외과 교수 도진우 역을 맡아 1인2역을 선보인다. 이 작품으로 2년여 만에 대중 앞에 서는 김정현. 이날 포토타임을 위해 단상에 오르며 그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토타임 중간 취재진을 향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며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김정현은 지난 2021년 4월 김정현은 과거 여자친구였던 배우 서예지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배우인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해 태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작품 속 스킨십이 없도록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이를 과거 연인이었던 서예지가 배후에서 지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당시 김정현은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꼭두의 계절’ 첫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50분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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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코믹 장착한 신혜선, 김정현과 '신박한 케미' 예고

'철인왕후' 배우 신혜선이 코믹함을 장착, 김정현과의 신박한 케미를 예고했다. 12월 1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중전 '김소용' 역을 맡은 신혜선의 티저,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올해 영화 '결백'과 '도굴'을 통해 지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모습과는 상반된,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코믹함을 장착하고 돌아온 신혜선의 역대급 변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극 중 신혜선이 분할 김소용은 현대의 혈기왕성한 셰프의 영혼이 깃든 조선 시대 중전이다.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기품이 흘러넘치는 외적인 면모와는 달리,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다이내믹한 일을 벌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소봉(소용+봉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단정하게 쪽 찐 머리에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허세 짙은 표정과 제스처가 그의 유쾌한 코믹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용의 몸 안에 갇히게 되면서 한순간에 삶이 뒤바뀌어 허망한 듯 넋 놓고 있는 모습에서는 신혜선의 디테일한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철인왕후' 측은 '저 세상 텐션'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의 예사롭지 않은 스틸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선판 쇼윈도 부부가 될 김소용과 철종은 첫 만남부터 '으르렁'하는 신경전으로 흥미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신혜선과 김정현의 시너지는 대단하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노련한 연기로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신박한 설정에서 오는 다이내믹한 장면들을 완벽한 코믹 시너지로 완성했다. 역대급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다. 드라마 '화랑' '왕의 얼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닥터 프리즈너' '감격시대' 박계옥 작가, 영화 '6년째 연애중'을 집필한 최아일 작가의 의기투합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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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까칠한 재벌 2세 천수호 변신 #반항기 가득한 눈빛

"지금 결정하지. 죽을지, 살지. 죽기로 결심했다면 같이 죽어줄게."MBC 새 수목극 '시간' 김정현이 퇴폐미를 장착한 재벌 2세로 변신한다. 7월 말 첫 방송될 '시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김정현(천수호), 멈춰버린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서현(설지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김준한(신민석),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황승언(은채아) 등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린다.극 중 김정현은 대한민국 재계서열 톱5에 드는 W그룹 총수의 아들 천수호로 분한다. 그룹 상무이사이자 계열사 레스토랑 대표인 천수호는 신체의 황금 비율과 완벽한 얼굴을 가진 캐릭터. 피사체만 보면 흠잡을 곳 없지만 '첩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탓에 예의와 매너를 밥 말아 먹은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촬영 당시 김정현은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상대를 압도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의 수트핏을 자랑하면서도 얼굴과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상대를 살벌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 그동안 출연작에서 장난기 많고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 김정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성숙미와 퇴폐미를 보여준다.김정현은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아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열정이 느껴졌던 현장이었다. 작품을 마치는 날까지 이 열정을 마음에 품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매번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제작진 측은 "김정현은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몰입도도 높였다. 첫 촬영부터 쉽지 않은 감정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천수호 역할에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전했다.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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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측 "손승원·이주우, 환장 컬래버 개봉박두…新웃음보장"

'으라차차 와이키키' 新(신) 웃음 보장 콤비 손승원, 이주우가 환장의 쇼핑몰 창업기를 펼친다.JTBC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26일 극과 극 갑을 콤비 손승원(두식)과 이주우(수아)가 열혈 홍보를 펼치는 위험한 동업 현장을 공개했다. 엎치락뒤치락 갑을 케미를 선보였던 손승원과 이주우가 의기투합한 현장이 포착됐다. 커플티까지 맞춰 입고 거리로 나선 두 사람은 전단지를 열심히 배포하며 발로 뛰는 영업과 클래식한 홍보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뭐든지 열심인 손승원의 성실 모드와 모델 출신다운 샤방 꽃미모를 장착한 이주우의 비즈니스 미소가 두 사람의 열의를 보여준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급격하게 얼어붙은 손승원과 이주우의 표정이 상황의 급반전을 암시한다. 너무 놀라 입까지 틀어막은 손승원의 모습과 어떤 순간에도 뻔뻔하고 당당했던 이주우가 주저앉아 멘탈이 붕괴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예측 불가능하게 이리저리 튀는 '와이키키'표 전개가 선사할 재미와 웃음이 기대를 높인다.모태 청정남 손승원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뻔뻔함에 허세까지 장착한 이주우는 청춘군단 중 가장 양극단에 있는 인물. 두 사람이 만날 때마다 발생하는 극과 극 반전 케미가 웃음을 전했던 상황. 제작진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손승원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뇌순녀 이주우의 막무가내 창업기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와이키키'는 정인선(윤아)을 사이에 둔 김정현(동구)과 강경준(현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티격태격하던 이이경(준기)과 고원희(서진)가 와이키키 1호 커플이 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13회는 26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2018.03.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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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5 '와이키키' 김정현·이이경·손승원, 좌충우돌 짠내 예고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웃음 포텐을 장착하고 안방 사냥에 나선다.'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1회 예고편이 지난 30일 공개됐다. '와이키키' 청춘에게 들이닥친 예측 불가한 사건 사고가 멈출 수 없는 연쇄 핵웃음을 선사하며 본편에 관한 기대를 높인다.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김정현(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이이경(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손승원(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공개된 예고편은 영화감독이 꿈인 신이 버린 남자 김정현, 이름만 톱스타인 생계형 배우 이이경, 작가를 꿈꾸는 반백수 손승원까지 운이라고는 1도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망하기 직전의 게스트하우스에 날벼락처럼 아기가 등장하면서 파란만장한 고군분투기가 시작된다. 육아용품점에서 멘탈 털리기부터 기저귀 갈기, 분유 타기 등 눈앞에 닥친 육아 퀘스트도 모자라 대출이자에 밀린 공과금까지 와이키키의 밑 빠진 독을 채우려 극한 아르바이트까지 섭렵하는 와이키키 3인방의 짠내 나는 좌충우돌이 쉴 틈 없이 펼쳐지며 웃음을 유발한다.무엇보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활약과 초특급 꿀케미도 예고부터 빵빵 터진다. 달라도 너무 다른 3인방이 티격태격 주고받는 차진 호흡과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가 꿀잼 시너지를 발산한다. 아기를 데리고 도망가는 정체불명의 여자를 쫓는 호흡 척척 야밤 추격전은 발끝까지 맞춘 남다른 팀워크로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맛깔스럽게 빚어낸 강렬한 개성의 캐릭터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박성웅이 깜짝 등장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특히 이이경이 조심스레 볼 뽀뽀를 시도하는 모습은 심상치 않은 청춘 수난사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1회부터 웃픈 청춘들에게 벌어지는 황당무계한 사건들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온몸을 던진 연기 변신과 차진 코믹 케미가 핵심 관전 포인트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병맛미를 장착,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창민 감독과 '푸른거탑' 시리즈와 '모던파머'를 통해 허를 찌르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선사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월 5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2018.01.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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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측 "버릴 캐릭터 하나 없다…청춘 군단 참신 에피소드 가득"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예측불허 사건으로 핵웃음 폭격의 서문을 연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24일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과 게스트하우스에 불시착한 아기의 ‘깜놀’ 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김정현(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이이경(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손승원(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은 와이키키 3인방이 마주한 청천벽력의 상황을 담아내 폭소를 유발한다. 대박을 꿈꾸며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오픈했지만 망하기 일보 직전인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앞에 오라는 손님 대신 영문을 알 수 없는 아기가 등장했다. 와이키키 걱정에 수염 깎을 틈도 없었던 동구와 존재감 없는 단역일지라도 배우 포스를 풍기며 샤워가운과 헤어롤까지 장착한 준기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멘붕에 빠진 김정현과 이이경 곁에서 똘똘이 스머프처럼 성실하게 각종 추측과 의견을 내는 손승원의 열의가 절묘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감조차 잡지 못하고 망부석이 된 세 사람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과연 어떤 기절초풍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당 장면은 게스트하우스에 벼락같이 떨어진 아기를 마주하는 모습으로 ‘와이키키’의 오프닝을 열게 될 장면. 두 차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강렬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청춘 군단의 매력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예측 불가 사건 사고가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 바 있다. 맛보기만으로도 초강력 꿀잼 폭탄을 선사했던 ‘와이키키’가 첫 회부터 게스트하우스에 등장한 아기와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웃음으로 시청자를 이끌 예정이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청춘 군단의 참신한 에피소드가 즐거움을 선사할 것. 단 하루도 평범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는 좌충우돌 청춘의 성장사가 안방극장에 전할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저격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창민 감독과 ‘푸른거탑’ 시리즈와 ‘모던파머’를 통해 허를 찌르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선사한 김기호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신개념 청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월) JTBC에서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1.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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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이원근, 첫 촬영 비하인드…"밝은 기운 받아 설레"

KBS '저글러스-비서들' 이원근이 바이크를 타고 등장하는, 거친 '반항 보스'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이원근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에서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지닌 황보 율 역을 맡았다. 극중 황보 율은 천성으로 갖고 있는 똘끼와 유치함으로 ‘1년 안에 비서 100명 쫓아내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인물. 이원근은 황보 율 캐릭터를 통해 ‘반전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며 여성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원근이 ‘섹시한 반항 보스’의 면모를 드러낸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원근이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앉은 채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것. 특히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진지한 표정, 헬멧을 써도 가려지지 않은 우월한 외모 등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원근의 시선 강탈 ‘반항 보스’로 변신한 장면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진행됐다. 특유의 해맑은 눈웃음을 지은 채 등장한 이원근은 김정현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렸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한 이원근은 장난기 가득한 눈과 능글맞은 웃음을 장착한 황보 율 그 자체를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무엇보다 이원근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연기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땐 주저 없이 김정현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촬영 분을 꼼꼼히 살폈던 것. 또한 스스로 “한 번 더 하겠습니다”라고 외친 후 촬영한 장면에서 만족스런 결과물을 이뤄내 제작진으로부터 환호성이 터져 나오게 했다. 첫 촬영을 마친 이원근은 “극 자체가 밝고 재밌는 기운이라 저도 그 기운을 받아서 문제없이 첫 촬영을 잘 마쳤다”며 “첫 촬영이고 첫 등장인 장면이라 설렜다. 재밌게 잘 촬영했다. 곧 방영될 ‘저글러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이원근은 황보 율 역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톡톡 튀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낼 이원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저글러스’에서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사진제공=스토리티비 2017.11.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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