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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자신이 진행한 '장학퀴즈' 출연 한강 실종 의대생 도움 요청

방송인 이지애가 자신이 진행했던 '장학퀴즈' 출연 학생이 실종된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지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종일 내 마음을 어지럽혔던 뉴스. '장학퀴즈' 경기고 편에 출연했던 손정민 군"이라며 "그사이 멋지게 자라 의대생이 되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이어 이지애는 "실종 당시 CCTV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가 쉽지 않나봅니다. 그 시각 반포한강공원에 주차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근처에 주차하셨거나 목격 하신 분들 제보 부탁드려요. 서초경찰서 실종팀"이라는 당부를 했다.이지애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자신이 MC를 맡았던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경기고 편에서 손정민 군이 포착된 모습이 담겨 있다.현재 손정민 군은 지난 25일 오전 3~5시쯤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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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장학퀴즈' MC 발탁…EBS 입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EBS '장학퀴즈' 새 MC로 합류한다. 2일 EBS '장학퀴즈' 측은 "장성규가 EBS '장학퀴즈' MC로 확정됐다"며 "꿈을 가진 학생들과 멘토의 훈훈한 만남과 재미를 품은 퀴즈 프로그램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웹 예능 콘텐츠 '워크맨'은 지난해 5월 론칭 후 콘텐트 누적 조회 수 4억 9000만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메가 히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방송인 장성규가 '장학퀴즈'에서는 학생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7년 역사로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장학퀴즈'는 '장학퀴즈 - 드림서클'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꿈을 가지고 관심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학생들이 출연해 뜨거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각 분야의 최고로 우뚝 선 셀럽들이 나와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직접 퀴즈를 출제하며 꿈에 대한 집중탐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성규는 "처음으로 EBS에 입성해 단독 MC를 맡은 만큼 설렘과 책임감이 크다. 심지어 40년이 넘은 이런 역사 깊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장성규는 특유의 재기발랄한 진행 능력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장학퀴즈 - 드림서클'은 장성규 만의 선을 넘나드는 솔직함과 예능감을 무기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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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퍼주니어, '아는 형님' 200회 꽉 채운 유쾌 입담+환상 호흡

'아는 형님' 슈퍼주니어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형님학교를 장악했다.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00회 특집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김희철은 "오늘은 가수로서 왔다"며 멤버들을 불렀다. 이특은 "100회 만에 다시 돌아왔고(高)에서 전학왔다"며 대표로 인사했고, "200회까지 갈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신동은 "처음엔 위태위태했는데 내가 고정으로 나오면서 분위기가 살았다"고 으쓱했다.정규 9집 'Time Slip'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옛날처럼 해보자"며 데뷔 초 자기소개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신데렐라', 이특은 '이 세상의 특별한 리더', 신동은 '동그리동동 재간둥이' 등 각자의 설정대로 자기소개를 한 가운데, 규현은 "난 그때 자신감도 없었고 내성적이어서 항상 뒤로 물러나 있었다. '새로 들어온 멤버 규현이다'라고 소개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강호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화려한 머리색을 보고 "이번 콘셉트는 세기말이냐"고 물었다. 신동은 "멤버 별로 콘셉트를 정해 헤어 컬러를 정하는 보통의 아이돌과는 다르게, 우리는 각자 원하는 스타일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형광 컬러로 염색한 은혁은 "다른 건 모르겠고 숍에 가서 '나만 보이게 해달라'고 했다그런데 이특이 저렇게 하얗게 염색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아형 멤버들이 최시원의 2:8 가르마를 지적하자 신동은 "국회의원 할 거라 그렇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시원은 "아니다. 괜히 하는 말"이라며 젠틀하게 손을 저었다. 이를 두고 신동은 다시 "제스처 보면 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멤버들의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이후 10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슈퍼주니어. 려욱과 이특이 최근까지도 서로의 번호를 몰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아형 멤버들은 "려욱의 군 면회를 가지 않은 멤버가 있는지" 궁금해했다.김희철과 이특이 나란히 손을 들었다. 려욱은 "대신 특이 형은 입대할 때 동행해줬다"고 설명하면서 "가장 처음 면회 와준 건 규현"이라고 밝혔다. 규현은 "사실 매니저형에게 '려욱의 제대가 한 달 남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랴부랴 갔는데 그 다음부터 멤버들이 소문을 들었는지 다들 가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은혁, 시원, 동해는 려욱의 제대 일주일 전 면회를 갔다고.려욱은 "멤버들 외에도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에프엑스 루나, 레드벨벳이 면회를 와줬다"며 "그런데 다들 한 달 사이로 왔다"고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 및 형님들은 "전역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강호동 피해자 101'의 원조격인 예성. 그 당시 녹화 현장에 있었다는 규현은 "정확한 상황을 알고 있다"며 자세한 설명에 나섰다. 규현은 "'스타킹'에 샌드아트 전문가가 출연해 모두가 숨죽이고 있는 가운데 예성이 '저기요'라며 정적을 깼다"며 "처음엔 못 들은 체 하던 강호동이 거듭되는 예성의 말에 '쉬잇'하며 한방에 제지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예성이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해는 "그때 숙소에 돌아온 예성에게 '잘 하고 왔냐'고 묻자 한숨만 쉬더니 '쉿'이라고 했다"고 말을 더했다.이특은 EBS '최고의 요리 비결' MC를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는 얘기에 "사우나 가면 어른들이 많이 알아보신다"며 "한 번은 아파트 앞 사우나에서 어떤 아저씨가 '이특 씨죠? 우리 아들도 연예인이다'라고 하시더라.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아버지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특은 "'홉이가 슈퍼주니어 형들을 좋아한다. 우리 아들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더 착하게, 더 착실하게 활동 많이 해달라'는 덕담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뒤엔 제이홉의 어머니부터 이모까지 뵀다. 정작 제이홉의 연락처는 모르는데 부모님과 더 친해졌다. 집에 초대 받고 연락처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이후 한 시상식에서 MC를 맡았다는 이특은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을 듣던 중 제이홉만 멘트를 안 하길래 시간이 부족한데도 개의치 않고 한 마디만 해달라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MBC '복면가왕'에 '지니'로 출연해 5관왕에 올랐던 규현은 당시 불렀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다. 은혁은 새 앨범 수록곡 중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춤을 느낌있게 선보였고, '아이돌 연습생들의 안무 교과서'였다는 신동은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나를 맞혀봐' 코너까지 마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급식시간 대신 아형 멤버들과 '슈퍼 장학퀴즈'에 임하며 열띤 시간을 보냈고, 끝으로 신곡 'SUPER Clap(슈퍼 클랩)'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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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슈퍼주니어, 관록의 데뷔 15년차 아이돌···200회 제대로 빛냈다 [종합]

'아는 형님' 데뷔 15년차 슈퍼주니어가 유쾌한 입담으로 200회 특집을 빛냈다.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00회 특집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김희철은 "오늘은 가수로서 왔다"며 멤버들을 불렀다. 이특은 "100회 만에 다시 돌아왔고(高)에서 전학왔다"며 대표로 인사했고, "200회까지 갈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신동은 "처음엔 위태위태했는데 내가 고정으로 나오면서 분위기가 살았다"고 으쓱했다.정규 9집 'Time Slip'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옛날처럼 해보자"며 데뷔 초 자기소개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신데렐라', 이특은 '이 세상의 특별한 리더', 신동은 '동그리동동 재간둥이' 등 각자의 설정대로 자기소개를 한 가운데, 규현은 "난 그때 자신감도 없었고 내성적이어서 항상 뒤로 물러나 있었다. '새로 들어온 멤버 규현이다'라고 소개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강호동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화려한 머리색을 보고 "이번 콘셉트는 세기말이냐"고 물었다. 신동은 "멤버 별로 콘셉트를 정해 헤어 컬러를 정하는 보통의 아이돌과는 다르게, 우리는 각자 원하는 스타일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형광 컬러로 염색한 은혁은 "다른 건 모르겠고 숍에 가서 '나만 보이게 해달라'고 했다그런데 이특이 저렇게 하얗게 염색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아형 멤버들이 최시원의 2:8 가르마를 지적하자 신동은 "국회의원 할 거라 그렇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시원은 "아니다. 괜히 하는 말"이라며 젠틀하게 손을 저었다. 이를 두고 신동은 다시 "제스처 보면 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멤버들의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이후 10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슈퍼주니어. 려욱과 이특이 최근까지도 서로의 번호를 몰랐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아형 멤버들은 "려욱의 군 면회를 가지 않은 멤버가 있는지" 궁금해했다.김희철과 이특이 나란히 손을 들었다. 려욱은 "대신 특이 형은 입대할 때 동행해줬다"고 설명하면서 "가장 처음 면회 와준 건 규현"이라고 밝혔다. 규현은 "사실 매니저형에게 '려욱의 제대가 한 달 남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부랴부랴 갔는데 그 다음부터 멤버들이 소문을 들었는지 다들 가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은혁, 시원, 동해는 려욱의 제대 일주일 전 면회를 갔다고.려욱은 "멤버들 외에도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에프엑스 루나, 레드벨벳이 면회를 와줬다"며 "그런데 다들 한 달 사이로 왔다"고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 및 형님들은 "전역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강호동 피해자 101'의 원조격인 예성. 그 당시 녹화 현장에 있었다는 규현은 "정확한 상황을 알고 있다"며 자세한 설명에 나섰다. 규현은 "'스타킹'에 샌드아트 전문가가 출연해 모두가 숨죽이고 있는 가운데 예성이 '저기요'라며 정적을 깼다"며 "처음엔 못 들은 체 하던 강호동이 거듭되는 예성의 말에 '쉬잇'하며 한방에 제지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예성이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해는 "그때 숙소에 돌아온 예성에게 '잘 하고 왔냐'고 묻자 한숨만 쉬더니 '쉿'이라고 했다"고 말을 더했다.이특은 EBS '최고의 요리 비결' MC를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는 얘기에 "사우나 가면 어른들이 많이 알아보신다"며 "한 번은 아파트 앞 사우나에서 어떤 아저씨가 '이특 씨죠? 우리 아들도 연예인이다'라고 하시더라.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아버지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특은 "'홉이가 슈퍼주니어 형들을 좋아한다. 우리 아들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더 착하게, 더 착실하게 활동 많이 해달라'는 덕담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뒤엔 제이홉의 어머니부터 이모까지 뵀다. 정작 제이홉의 연락처는 모르는데 부모님과 더 친해졌다. 집에 초대 받고 연락처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이후 한 시상식에서 MC를 맡았다는 이특은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을 듣던 중 제이홉만 멘트를 안 하길래 시간이 부족한데도 개의치 않고 한 마디만 해달라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MBC '복면가왕'에 '지니'로 출연해 5관왕에 올랐던 규현은 당시 불렀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다. 은혁은 새 앨범 수록곡 'I Think'의 퍼포먼스를 느낌있게 선보였고, '아이돌 연습생들의 안무 교과서'였다는 신동은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각자 품어뒀던 서운함을 털어놓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코너까지 마친 슈퍼주니어 멤버들. 급식시간 대신 아형 멤버들과 '슈퍼 장학퀴즈'에 임하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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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됩니까?" 요즘 여고생 얼굴 크기

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1001회에 출연했던 부산 대명여고 여학생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방송된 것이다. 대명여고 편에서 기인열전 팀은 각자가 보유한 개인기를 자랑했다. 쪼그려 앉을 때 무릎에서 뼈 소리가 난다는 학생, 보조개에 물이 고인다는 학생 등 여고생다운 발랄함과 톡톡 튀는 능력들을 보여줬다. 특히 세 번째 소개된 김지윤 양은 '눈코입이 휴지 한 칸에 다 들어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윤 양은 능력을 묻는 질문에 "저는 눈코입이 휴지 한 칸에 다 들어가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MC 김일중이 김 양에게 휴지 한 칸을 가져다 대니 정말 눈코입이 가려졌다. 김일중은 "와 이게 말이 돼요?"라고 놀라워했다. MC 이지애가 "일중씨도 한 번 대봐라"고 하자, 김일중은 "그냥 키친타월을 달라"고 당황해했다. 김일중은 눈코입은 다 가려졌지만, 김 양과 달리 얼굴이 다 가려지지는 않았다. 이지애 역시 김양처럼 얼굴 대부분이 휴지 한 칸으로 가려졌다. 지난해 방영된 이 방송은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 글로 떠올랐다. 글을 접한 한 네티즌은 "부럽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저 친구가 작은 것. 귀엽다"고 적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6.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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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만 임신' 이지애 "내년 1월 출산 예정…새생명에 감사"[공식]

방송인 이지애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이지애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28일 "대중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지애가 현재 임신 15주 차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지애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태교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결혼 6년 만에 임신한 이지애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입덧이 심하다. 세상의 엄마들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새삼 깨닫는 중이다. 반가운 소식 함께 기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아이와 함께 성장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또한 "아직 얼떨떨하다. 아빠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새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지난 2010년 10월 9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는 프리 아나운서로 EBS 'LIVE TALK 부모'과 EBS '장학퀴즈' MC로 활약 중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7.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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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퀴즈의 신’ MC 낙점…12명과 동고동락

배우 윤태영이 똑똑한 이미지를 살려 퀴즈 프로그램 MC를 맡았다.윤태영은 9일 첫방송되는 JTBC '서바이벌 퀴즈의 신' 진행자로 낙점돼 박학다식한 매력을 뽐낸다.서바이벌로 진행되는 퀴즈 프로그램의 특성상 일반인과 동고동락하며 프로그램 전체 흐름의 강약을 조율하게 된다. 새로운 포맷의 퀴즈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윤태영은 많은 시간을 제작진과 함께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을 위해 도전자 개개인의 신상은 물론 퀴즈를 풀어나가는 그들의 특징까지도 파악하고 있다. 해박한 지식으로 좌중을 앞도 하는 카리스마를 발휘, 때로는 순수함과 재치 있는 위트로 도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미국 일리노이웨슬리안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윤태영은 데뷔 이후 연기 활동에만 전념해왔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줘 처음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서바이벌 퀴즈의 신'은 퀴즈 영웅 12명이 총 우승 상금은 5억3900만원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장학퀴즈' '퀴즈 대한민국' '1대 100' 등 각종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12명의 퀴즈 영웅들이 모여 진정한 퀴즈의 신을 뽑는다. 특수 제작된 제한된 공간 안에서 합숙을 하며 컴퓨터·휴대폰·TV 등의 사용을 금하고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1억원 상금의 주인공이 탄생될 때까지 서바이벌을 한다. 방송은 9일 오후 6시 3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2.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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