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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배우 안재홍, 목소리 기부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재홍이 각종 위기 속에 놓인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를 했다. 지난 2017년에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에 위촉된 안재홍은 캄보디아, 네팔 등 해외 봉사활동과 플랜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플랜코리아 TV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한 안재홍 홍보대사는 빈곤과 굶주림, 기후위기, 자연재해, 전쟁 등 다양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지구촌의 아이들이 하루, 하루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며,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랜 관계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억 1천 1백만 명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4천 5백만 명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다.안재홍 홍보대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플랜코리아 TV 캠페인은 3월 15일(금)부터 1달 간 YTN과 연합뉴스에 30초와 1분, 2가지 버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TV 캠페인은 플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플랜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광고 방영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28일까지 플랜코리아 TV 캠페인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및 후원 문의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4.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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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GMI 1기, 프로젝트 음원 ‘포토그래프’ 발매

동국대 학생들의 프로젝트 음원이 발매됐다.11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실용예술학과 글로벌음악산업전공(GMI) 소속 학생들의 졸업프로젝트인 디지털 싱글 ‘포토그래프’가 발매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신의림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마지막 인사를 담은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학생들은 지난 2년 간의 수업 과정을 통해 습득한 음악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섭외, 음원 제작, 홍보 및 마케팅 기획, 스튜디오 녹음, 유통까지 일반적인 음반사의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발매업무를 실제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아티스트 신의림은 2020년 드라마 ‘지구에서의 특별한 기록’ ost ‘그날, 밤’으로 데뷔하였으며 유튜브에서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으로 사랑을 받는 유튜브 크리에이로서도 활동 중이다.또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통해 노래에 대한 연구와 학생들의 성장에도 기여하였다. 2023년 GMI 프로젝트를 참여, 해당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GMI 프로젝트는 GMI 전공 학생들의 졸업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선정부터 음원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마케팅, 프로모션, 음악 유통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 수업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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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장애 어린이들 위한 러닝 나선다!

가수 션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런을 진행한다.션은 오는 29일 기부 마라톤 ‘2023 미라클365 푸르메런’(‘미라클365런’)을 개최한다.‘미라클365런’은 지난 2017년 션과 푸르매재단이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행사다.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해 7년째 열리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오프라인 형태로 재개된다.‘미라클365런’ 참가 신청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잇다.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은다.참가자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 모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까지 거리별 코스를 달리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전액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사용된다.러닝 후에는 병원 강당에서 션과 가수 김범수의 재능기부로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참가자들에게는 이 콘서트 초대권을 비롯 힙 백, 닥터벨머 선크림,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미라클365 양말, 짐 색 등이 지급된다.션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에 나왔을 때 모두가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뛰어 달라”며 참가를 독려했다.션은 푸르메재단과의 홍보대사 인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년에 약 1만km씩 달리고 합산 6억 5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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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돌’ 초코파이브, 수원 사랑의 산타 재능기부 참여

그룹 초코파이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초코파이브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Kt wiz와 함께하는 제11회 수원 사랑의 산타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날 초코파이브는 식전 행사에서 ‘난리났네 난리났어’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 후에는 “좋은 곳에 기부되는 모금행사에 재능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초코파이브는 서울역 노숙인 봉사, 청소년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밀키트 전문기업과 함께 노숙인들에게 공연과 따뜻한 한끼 식사를 나누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초코파이브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5월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발매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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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뷔한 바다 “생짜 신인이었던 촬영장 도전의 배움됐다” [일문일답]

대중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주는 스타에게도 나름의 꿈이 있다. 1세대 아이돌 요정에서 K팝을 대표하는 디바로 성장한 바다도 어려서부터 꿔왔던 꿈이 따로 있다. 바다는 가슴에 품어왔던 꿈의 싹을 올해 마침내 틔웠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4회 서울 영등포 국제초단편영화제에 개막작에 선정된 임주형 감독의 ‘최악의 상상’(My Worst Nightmare)이란 초단편물에서 꿈꿔온 배우로 데뷔했다. 바다의 재능기부로 제작지원된 13분5초짜리 영화는 온종일 순환선을 돌며 작사를 하는 여자와 갓 퇴사한 무기력한 남자가 전철에서 우연히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와 평생을 함께하는 최악의 상상을 하는 내용이다. 바다는 개막작 출연배우로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물론, 내친김에 행사의 진행까지 보며 진정성을 보였다. -이름마저 생소한 영등포 국제초단편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은. “다양한 국제영화제가 한국에 있지만 러닝타임이 짧은 초단편영화제는 이 행사만 있다. 초단편 영화는 글로 따지면 시, 그림이면 인상파 작품으로 비유할 수 있는데, 배우가 직업이 아닌 나에게 큰 공부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영화제였다.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들께 감사하고 너무 기뻤다.” -어떻게 연기에 도전할 생각을 했나. “어려서부터 배우의 꿈이 있었다. 어려서 예고를 다닌 것도 연극인, 영화인이 되고자 했다. 그래서 연기에 대한 꿈을 위해 도전한 것이 뮤지컬이기도 하다. 결혼 이후에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바꿨는데 초심을 잃지 않는 작업이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 -초단편영화 출연 경험은 어땠나. “처음부터 기성 작품이나 거창한 영화를 건드려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 아티스트로서 계속 진행 중인 마음가짐을 위해 시작한 작업이었다.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를 배웠다. 사실 어디가면 대우 받는 연차다. 그러다 보니 안착된 느낌이 컸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스스로 환기를 시킬 수 있었다. 처음부터 다 새로 시작하다 보니 연륜을 느끼지 못했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어떤 것을 배웠나.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들도 배운 게 많다. 뮤지컬을 할 당시 배운 말들이 있듯 영화 작업에서는 새로운 용어들을 알게 됐다. 또 임주형 감독님 포함 대부분 나보다 어린 스태프들이었는데, 나는 연기에 있어 생짜 신인이라 다 처음인 포지션이었다. 그런 위치에서 작업을 하면서 내 안에 고착된 에너지의 기류가 바뀌었다. 무척 재미있었다.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회를 준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영화 촬영은 얼마나 걸렸나.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전에 뮤직비디오를 찍어 ‘많아 비슷하겠다’ 하고 촬영에 임했는데 전혀 달랐다. 새로운 세계에 들어왔구나! 그래서 목표했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이 좋은 선택이 됐다.” -영화, 드라마 등 작품은 자주 보나. “예전부터 단편영화, 예술영화 마니아다.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들을 찾아보는 편이다. 어릴 때 ‘트랜스포팅’이란 영화가 너무 좋아서 홍보대사를 신청한 적도 있다. 영화를 통해 유럽의 젊음을 보고 내가 작품을 홍보하고 싶어 신청, 전화로 내 소개를 한 적도 있다. 당시의 열정을 이번 최악의 상상을 통해 되살렸다. 많은 대중이 과거의 나처럼 영화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동을 지켜봐 주면 좋겠다.” -‘최악의 상상’은 어떤 작품인가. “지하철을 타고 작사를 하는 여자를 연기했다. 음악을 크게 틀고 작업을 하는데 옆자리에 앉은 남자로부터 음량을 줄여달라는 요청을 오해한다. 어이없지만 오해로 말미암아 연애를 꿈꿔보는 로맨스 장르물이다.” -영화에는 어떻게 출연했나. “고 방준석 음악감독의 빈소에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과 인사를 했다. 정 감독님이 내가 가수 바다인걸 몰랐다. 배우인줄 알았다고 하면서 연기를 권했다. 벌써 10년 정도 단편영화제에 셀럽으로 초청받아 참석하고 있는데 (연기를 권유받았을 때) ‘내가 배우 자격으로 참석하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해봤다. 그 상상과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다.” -앞서 올해 서울패션위크 때는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는데. “배우와 마찬가지로 도전이 가장 나다운 것 같다. 주위에 나에게 영감과 응원을 주는 스태프들 덕분에 자신감이 높아진다. 곽현주 패션쇼는 디자이너와 스태프의 무대에 서보라는 요청에 용감하게 도전했다.” -패션쇼 당시에 근육이 탄탄한 말벅지가 화제였는데. “5일 다이어트를 했다. 운동하고 저녁을 굶다가 쇼 전날 세끼를 다 굶고 물만 먹고 운동을 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쓰러지면 어쩌나, 무리했나 했는데 쇼를 끝내고 ‘잘 참았다, 성희야!’ 너무 뿌듯했다. S.E.S 시절에 13~15cm 힐을 신고 고통을 참으며 무대를 섰던 경험이 이번 패션쇼에서 발휘됐다.”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내년에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바다의 아이덴티티를 실어서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방송 역시 꾸준히 할 생각이다. MZ세대의 주변인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활동하겠다. 감히 주도적으로 하기보다 다 같이 좋은 의미로 함께 싶은 일들을 생각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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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한 펀딩에 재능기부 동참

배우 김민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밀알복지재단이 26일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와 마르코로호가 이날부터 진행하는 이번 펀딩은 팔찌·목걸이를 리워드로 제공하고 수익금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사용한다. 김민규는 어르신 자립 지원이라는 펀딩의 취지에 공감하며 팔찌와 목걸이 등을 직접 착용하는 등 재능기부로 펀딩에 동참했다. 펀딩에서는 깃브미·영글이 팔찌 4종과, 윤슬 목걸이 4종을 선보인다. 미얀마 사업장의 난민 청년들이 세공한 옥과 마르코로호의 할머니들이 수공예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각 제품에는 ‘기쁨을 전하다’, ‘결실을 맺다’, ‘빛나는 일상’ 등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김민규는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펀딩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저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더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5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규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 ‘알TV’ 출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렸으며 2020년에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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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공식 대선 캠페인송 재능기부…24년만 첫 트로트 도전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재능기부로 대선 캠페인송에 참여했다. 11일 소속사 디지엔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몸담고 있는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선관위 대선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는 우리 국민이 유권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행사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주 멜로디를 차용해 샘플링했다. 가사에는 '국민이 3월 대선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중앙선관위의 이번 슬로건을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대선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는 임형주 데뷔 24년 만의 첫 트로트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 영탁의 '찐이야', 김호중의 '우산이 없어요'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임형주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해당 캠페인송의 음원권리 및 음악저작권을 국가에 기부하는 통 큰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형주는 "국민이 주인공인 대선, 국민 모두의 축제인 대선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호랑이띠인 제가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을 가득 담아 최선을 다해 열창했다"며 "중앙선거위 선거자문위원으로서 대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라면 트로트뿐만 아니라 댄스곡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열정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임형주는 '댄스 트로트'에 가까운 이번 캠페인송 분위기에 맞춰 오랜 시간 동안 몸에 익혀온 기존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발성과 창법을 적용해야 했음에도 불과 1시간 만에 완벽하게 녹음을 마쳤다고 전해진다. 이에 프로듀서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물론, 당시 레코딩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역시 임형주", "이래서 월드클래스" 등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 대선 캠페인송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역대 최다 가구 시청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K-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명장면인 딱지치기, 줄다리기, 뽑기 등을 선거의 기표도장과 연결한 패러디로 향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1일 중앙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 대표 대형 포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배너 광고 및 영상 서비스가 이루어짐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06년 5월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독려 캠페인 '아름다운 유혹⑲'에 참여해 중앙선관위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4년 7월 출범한 각계 전문가 선거 커뮤니티인 '더 리더스(The Leaders)' 발기인 참여를 비롯해 지난 2017년 중앙선관위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 및 2020년까지 연이어 재위촉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중앙선관위 산하 한국선거방송의 '임형주와 사람', '임형주의 리스펙트', '임형주의 같이(가치) 콘서트' 등과 같은 민주주의 발전과 선거문화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관련 TV 프로그램들에서 메인 MC를 도맡아 꾸준한 재능기부를 실천했으며, 선거투표 연령이 하향됨에 따라 만 18세 유권자 시청각 교육자료 동영상 프로그램인 '18세 선거 교실'의 진행자로서도 참여, 자신의 초상권 기부까지 하는 등 무려 15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타의 모범을 보이며 중앙선관위와의 두터운 신의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선거문화향상 및 전국민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내외 홍보에 적극 앞장서 온 임형주는 지난 12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로부터 비슷한 시기에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직 제안을 받았으나, 중립성과 공정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서 이번 중앙선관위 대선 공식 캠페인송의 재능기부가 예정되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정중하게 고사했다는 점이 뒤늦게 밝혀져 큰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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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캠페인 재능기부

위키미키 최유정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는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에 가수 최유정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브 러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고용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해당 캠페인에 물품 기부로 동참할 ‘자상(자발적 상생)한’ 기업을 모집하고,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과 다문화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또 기빙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생계지원키트도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최유정은 ‘기브 러브’ 취지에 공감하며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로 홍보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유정은 “현재 상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셔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께 사랑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기브 러브’ 캠페인에 참여해준 최유정과 앞서 물품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큰 도움을 준 판타지오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유정의 소속사 판타지오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기빙플러스에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판타지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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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선한이웃' 재능기부 "장기 기증은 숭고한 일"

한채아가 뜻깊은 재능기부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매체 '선한이웃' 표지 촬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소식을 전했다. '선한이웃'은 장기기증인과 그 가족, 그리고 이식인의 감동적인 나눔 이야기를 담은 잡지로,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미담을 전하고 있는 홍보매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생명나눔의 기적 I AM DONOR'라고 적힌 판넬과 인형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뜻깊은 선행에 참여한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눈빛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날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딸 봄이가 장기기증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생명을 나누는 일의 가치를 잘 설명해 주고 싶다"며 "먼 훗날 엄마가 세상을 떠날 때 생명을 나누는 것은 누군가의 삶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제 선택을 존중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을 테니, 이식 대기자분들은 희망을 잃지 않으시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채아는 2014년 tvN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상한 동창회 투게더'의 '생명나눔 릴레이' 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2016년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SNS를 통해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날인 'Rose D-day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바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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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재능기부 참여 '아이CU 캠페인송'

밴드 엔플라잉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아이CU 캠페인송'이 몽골에서도 사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노래는 물론 작사와 작곡까지 직접 작업한 '아이CU 캠페인송'이 몽골 공익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경찰청과 LOVE FNC, BGF리테일이 함께 한 '아이 안심 캠페인'으로, '아이CU 캠페인송'에는 아이가 길을 잃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몽골은 국민의 31.5%가 0~14세일만큼 아동의 인구 비중이 높은 나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만 매년 1200여 명의 실종 아동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몽골 경찰청과 몽골 CU편의점이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아동 보호 캠페인을 몽골에서도 올해 6월부터 진행하기로 한 것. 특히 캠페인 확산을 위해 몽골에서 엔플라잉의 '아이CU 캠페인송' 사용을 요청했고, 몽골 아이들을 위해 엔플라잉이 사용을 흔쾌히 허락했다. '아이CU 캠페인송'은 엔플라잉의 원곡 내용을 살려 몽골 신예 베카(Becca)가 번안했고, 몽골에서 아동 보호 캠페인에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엔플라잉은 지난 2018년~2020년 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 홍보대사, 2019년 청소년자살예방캠페인 참여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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