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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재단,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 휘카레 신규 후원 참여

류현진재단(이사장 류현진)은 전국 초·중·고 야구부를 직접 찾아가 훈련 장비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2025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 사업은 매월 1회, 전국 각지의 야구부를 방문해 훈련용 야구공, 이동식 마운드 등 실질적인 장비를 지원하고, 전문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노다웃퍼포먼스(No Doubt Performance)와의 협업을 통해 재능기부 형식의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수, 타격, 트레이닝 파트별로 훈련을 진행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4월 청주 세광고등학교, 5월 서울 덕수고등학교, 6월 포항제철고등학교, 7월에는 서울 영동중학교를 방문했다. 월 1회씩 운영되는 연간 프로젝트로 유소년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기반 조성과 야구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이수그룹이 후원을 하고, 대상웰라이프가 협찬사로 참여해 장비 및 간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즉석 간편식 브랜드 휘카레가 새롭게 합류해 즉석 카레 제품을 후원함으로써 학생 선수들의 영양 보충에 힘을 보탰다. 휘카레는 호주산 등심과 코코넛오일 등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HMR 제품으로 누적 1백만인 분 이상 판매된 주부들의 선택을 받은 건강한 카레 브랜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식품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한편, 류현진 이사장은 “야구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들이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지원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7.25 16:29
스포츠일반

마술사 최현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

대한체육회는 22일 마술사 최현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최현우 홍보대사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를 통한 소통,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하게 된다. 최현우 홍보대사는 앞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능나눔을 통해 생활체육의 가치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유승민 회장은 “마술사로서는 처음으로 최현우 님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등 분위기 조성,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는 물론,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어, 마술사 최현우 홍보대사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다”며, “마술과 스포츠가 닮아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대한체육회와 스포츠 세계에 마법 같은 영감을 더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에너지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7.23 14:43
스포츠일반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강원도 춘천서 재능기부

KH그룹 필룩스 유도단(단장 최원)이 강원도 춘천 부안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7일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는 부안초, 후평중, 강원생명과학고 유도 선수들을 비롯해 춘천에서 활동 중인 생활체육 유도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90kg급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과 올림픽 2회 출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잔디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강습회는 두 지도자가 기술 시범을 보여준 뒤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지도자는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범을 보였다. 또한 실전에서 필요한 기술 구사법과 경기 운영 팁 등 선수 개개인에게 맞춤형 코칭도 이어졌다.이날 강습회에 참여한 부안초등학교 남기태 군(6학년)은 “영상에서만 보던 레전드 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되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 처음에는 너무 떨렸다”며 “선배님들께 배운 기술로 앞으로 모든 상대를 메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초등학교 함정길 교장은 "학교에서 지원해 줄 부분에 한계가 있어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 재능기부가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먼곳까지 와서 꿈나무들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강습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으로서 유도의 즐거움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유도회 장덕범 회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초가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 행사를 지원해준 KH그룹에 깊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학생들이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위주로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송대남 감독은 “KH그룹은 유도단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사기업으로,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강습회 또한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대남 감독은 “유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소중한 기회 만들어주시는 배상윤 회장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 스포츠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디든 필요한곳에 찾아가 재능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H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꿈나무 재능기부’는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대한민국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김식 기자 2025.07.08 12:19
스타

트롯가수 김경민·거리의 시인 노현태, ‘건강박수’ 재능기부 ing

그들의 건강박수 여정은 계속된다. 트롯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지난 25일,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약 100여 명과 함께 ‘건강박수’ 프로그램과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찼고,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했다.노현태는 “건강박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수치기를 넘어 리듬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고, 김경민의 힘 있는 목소리와 노현태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행사를 마친 후 김경민과 노현태는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이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건강박수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공연, 복지기관 방문, 노인복지 캠페인 등 활발한 건강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SBS ‘보석이네 건강수다’에 고정 패널로도 함께 출연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20:01
연예일반

트롯가수 김경민·거리의 시인 노현태, ‘건강박수’ 재능기부

트롯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지난 25일,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약 100여 명과 함께 ‘건강박수’ 프로그램과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찼고,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했다.노현태는 “건강박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수치기를 넘어 리듬운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고, 김경민의 힘 있는 목소리와 노현태의 유쾌한 진행은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행사를 마친 후 김경민과 노현태는 “어르신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이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현재 ‘건강박수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공연, 복지기관 방문, 노인복지 캠페인 등 활발한 건강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SBS ‘보석이네 건강수다’에서 고정 패널로도 함께 출연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0:49
스타

슈가, 세브란스병원에 50억 기부…자폐 아동 지원 ‘민윤기 치료센터’ 건립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했다. 23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과 슈가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치료센터를 설립한다.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제중관 1층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언어, 심리, 행동 치료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슈가는 방탄소년단 활동 중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과 함께 정신 건강, 심리·행동 문제, 특히 청소년 우울증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는 음악이라는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해왔다.지난해 11월, 슈가는 소아정신과 분야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소통하게 됐다. 이후 수차례 만남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에게는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지만, 기존의 단기적인 치료적 개입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자폐스펙트럼장애 증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특화 치료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물론 연세의료원 전체를 통틀어 아티스트가 전한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이후 천 교수와 슈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치료센터 건립과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음악을 활용한 사회성 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에 음악적 콘텐츠를 접목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인 ‘MIND’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MIND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한 상호작용과 감각적 경험(Music)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과 소통하는 기회(Interaction)를 접하며, 공동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과정(Network)을 배우고, 개별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사회(Diversity)를 배운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약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맞춰 글을 짓고, 음악과 글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슈가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주말을 활용해 실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만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기타 등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아이들이 리듬과 화음을 맞추고, 음악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감정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더 나아가서는 아이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기도 했다.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감정과 언어표현은 확연히 늘어났고, 다른 아이들과 협력하거나 기다리는 과정에서 사회성도 훈련됐다. 언어치료만 받을 때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던 오군(10세)과 이군(12세)은 악기를 스스로 선택하고, 박자를 맞춰 연주하는 재능을 보였다. 합주하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감정 표현들도 드러냈다. 색소폰을 부는 김군(18세)은 언어와 감정 표현이 거의 없었으나 다른 아이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고, 치료자의 관심과 칭찬에 반응을 보였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능력이 제한적인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에게도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향후 민윤기 치료센터에서는 MIND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자립형 음악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각 치료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도 체계화해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 오는 9월 민윤기 치료센터의 공사를 마치면 정규 프로그램 세션이 확대 신설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비롯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사회성 훈련부터 다양한 치료 세션들을 운영한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ABA(응용행동분석), 언어치료 등도 확대 운영한다. 또한, MIND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임상연구와 학술 논문 발표, 프로그램 매뉴얼 발간도 추진한다.천근아 교수는 “재정적 후원을 넘어, 지난 수 개월간 슈가씨가 보여준 진정성 있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진지하고 지성적인 태도로 한결같이 보여준 슈가씨의 성실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들이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독립적인 존재이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과 이를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민윤기 치료센터와 MIND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슈가는 “지난 7개월간 천근아 교수님과 함께한 프로그램 준비와 봉사활동을 통해 음악이 마음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며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의 치료 과정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큰 감사이자 행복이었고, 더 많은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9:37
영화

홍화연,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참여 “소중한 작업”

배우 홍화연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화연은 지난 4일 영화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홍화연은 제작 취지에 공감, 재능기부 형태로 작업에 참여했다.이날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자이기도 한 곽경택 감독도 함께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개봉, 38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홍화연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을 통해 ‘소방관’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소중한 작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녹음하고자 노력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저의 목소리에 담아내고자 했던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8 15:43
스타

홍화연, 영화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참여 “책임감 가지고 임해”

배우 홍화연이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 ‘소방관’(감독 곽경택 / 출연 주원, 곽도원, 유재명)의 배리어프리버전 음성해설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했다.지난 4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홍화연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소중한 작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녹음하고자 노력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저의 목소리에 담아내고자 했던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은 곽경택 감독이 맡았다. 곽 감독은 “영화 ‘소방관’은 관객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또 한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감사하다”고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홍화연과 곽경택 감독은 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재능기부 형태로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3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12:52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5일 투표로 선수위원회 13명 선출 예정

대한체육회가 새로운 선수위원회 구성 작업에 돌입했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오는 25일 13명의 선수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하계 종목 10명, 동계 종목 3명을 선출할 전망이다. 선출위원 후보는 40개 올림픽 종목(하계 33개·동계 7개)의 추천을 받아 등록을 마친 거로 알려졌다.선수위원회 후보 자격은 만 16세 이상으로, 올림픽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이거나 4년 이내 국가대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 중인 선수는 선수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지난 1993년 창설됐다. 스포츠인의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 지도, 재능기부 등을 지원하며 올림픽 운동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맨십,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 등이 목적이다.선수위원회는 21명 이하로 구성한다. 이번 선출위원(13명) 외 위원은 대한체육회장이 선수 또는 선수 출신자 중에서 위촉할 수 있다. 임기는 체육회장과 동일한 4년이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오른 유승민 회장과 문대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이 선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06.01 08:44
뮤직

김경민·노현태, SBS 신규 건강 토크쇼 ‘보석이네 건강 수다’ 고정 패널 낙점

가수 김경민과 노현태가 SBS 신규 건강 토크쇼 ‘보석이네 건강 수다’의 고정 패널로 나선다. 감동이엔티는 26일 두 사람이 해당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참여하게 됐음을 밝혔다.‘보석이네 건강 수다’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정보와 생활 노하우를 유쾌한 수다 형식으로 풀어내는 토크쇼다. 정보석과 조갑경이 공동 MC로 나선다. 김경민, 노현태와 함께 실력파 닥터 패널 3인방이 함께 출연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김경민과 노현태는 다원문화복지재단 기획으로 지난 4월 10일 발표한 공동 신곡 ‘건강박수’ 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이어오며, 실제 현장에서의 따뜻한 소통을 실천 중이다.또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한 ‘박수쳐서 고기 먹고 기부하자’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방송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는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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