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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메신저 홍보대사’ 파퀴아오, WBA웰터급 타이틀 방어 성공! 메이웨더 재대결 주목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의 전설이 이어지고 있다. 8체급을 석권한 ‘전설의 복서’ 파키아오(41·필리핀)가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특설링에서 애드리언 브로너(30·미국)를 상대로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다. 프로 통산 70번째 경기에 나선 파퀴아오는 뛰어난 스피드와 탁월한 기량을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통산 전적 6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필리핀 사상 최초로 복서 겸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파퀴아오는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이 필리핀 서비스를 시작한 mit메신저의 주주 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29일 스타그램글로벌과 관련 계약을 맺은 파퀴아오는 “해외에서 고생하는 많은 재외 동포들이 영상통화를 끊김 없이 좋은 화질로 사용할 수 있는 mit메신저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mit메신저로 국민들과 소통해 국정활동을 이어가며 필리핀의 IT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대표는 “복서로서 빠르고 파워 넘치는 파퀴아오의 모습이 소리소문 없이 빠른 보안메신저 mit메신저와 일맥상통하는 이미지가 있어 홍보대사 겸 홍보모델로 적극적으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파퀴아오는 메이웨더(Floyd Mayweather Jr.)와의 재대결 의사를 밝히는 등 다시 한번 세기의 대결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애드리언 브로너의 경기에는 메이웨더가(42·미국)가 맞수 파퀴아오의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비쳐져 두 선수의 재대결 성사에 무게가 실렸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제공=Team Pacquiao]
2019.01.2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