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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이브 장해영, 암 투병 끝 사망…향년 45세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장해영의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고 부고를 알렸다.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5세.장해영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드의 멤버로 데뷔했다가 2002년 우정태, 김현수, 서지원과 함께 파이브로 재데뷔했다. 고인은 파이브로 활동하며 ‘걸’, ‘반지’, ‘메리 크리스마스’, ‘아임 쏘리’ 등을 발매하며 사랑 받았다. 고인은 지난 2016년에는 파이브 멤버들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장해영은 당시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10
드라마

‘트라이’ 김요한,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그때 그 소년 [IS인터뷰]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꿈을 꾸는 소년이자, 단단히 성장한 청년이다.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기적처럼 등장했던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또 한 번 기적을 마주했다. 첫 데뷔 때와 다르지 않은 외모와 밝은 미소 뒤로, 깊어진 내면과 성숙함이 묻어났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종영을 앞두고, 다음을 향해 내디딜 채비를 이야기했다. ‘트라이’는 약물 도핑 의혹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주가람(윤계상)이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감독으로 돌아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드라마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마지막 회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트라이’는 김요한에게 남자 신인상을 안겨준 KBS2 ‘학교 2021’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작이다. 그렇다고 그가 4년을 쉰 것은 아니다. 여러 작품의 대본 리딩까지 참여했지만, 제작 여건상 연이어 무산되며 아쉬움을 겪었다.김요한은 “이번 작품이 나오기까지 4년이 걸렸다. ‘학교 2021’이 끝나고 나서 계속 잘 안 됐다. 땅바닥으로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매번 기사만 나가고 작품은 시작되지 않으니 희망고문 같았다. 그래서 집 밖에 나오기도 싫었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만큼 그에게 ‘트라이’는 기적 같은 작품이었다. 김요한이 연기한 윤성준은 럭비를 사랑하지만 만년 꼴찌 한양체고에 속해 늘 패배만 거듭하며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선수다. 3학년이 된 지금, 럭비로 자신을 증명해낼 마지막 기회를 붙잡아야 하는 상황. 김요한은 “윤성준이라는 캐릭터가 지금 제 상황과 많이 맞물렸다. 대본을 읽고 공감이 많이 돼서 꼭 하고 싶었다. 감독님이 좋게 봐주셔서 저를 선택해 주셨는데, 그래서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했다.“‘트라이’를 하면서 작품 하나하나가 얼마나 간절하고 소중한지 정말 많이 느꼈어요. 저한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고, 또 터닝포인트예요. ‘트라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돌보다 배우로서의 자아가 더 크게 자리 잡은 김요한이지만, 다시 가수로서의 자아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그룹 X1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그룹 위아이로 재데뷔했다. 그는 “계속 연달아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 지금은 배우로서의 자아가 더 크다”며 “위아이가 하반기에 컴백할 예정인데 걱정이 많이 된다. 가수로서의 제 모습을 기대하고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는 만큼 안무를 열심히 따라가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 앞에 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가장 연습 기간이 짧은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X 101’에 등장했음에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요한에게 그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그는 “그때만 떠올리면 여전히 꿈꾸는 기분”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감사했다. 그렇게 찬란한 꿈을 꾸다가 다시 밑바닥으로 내려와 보니 오히려 더 강해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요한은 배우와 아이돌로서의 자아가 충돌하기도 하지만, 두 직업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로서는 한 작품이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되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매력이 있다. 하나하나 장면을 준비해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며 “반대로 아이돌은 모든 준비를 끝낸 뒤 오로지 4분 안에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이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그 중심을 지금도 계속 잡아가고 있다. 아이돌 활동을 안 한 지 2년이 됐는데, 이제부터 잘 잡아가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트라이’ 촬영하면서 목표가 하나 생겼어요. 선배님들처럼 20년 뒤에 누군가를 이끌어줄 수 있는 선배가 되는 게 제 목표예요. 지금은 선배들한테 이끌리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쉽게 말해 ‘누군가의 윤계상’이 되고 싶은 거죠.”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2 05:55
뮤직

린·이수, 11년 만 이혼 “각자의 길 걷기로 합의…귀책 사유 無” [공식]

가수 린과 이수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는 23일 일간스포츠에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아티스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린과 이수 모두 현재 저희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각각의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린과 이수는 동갑내기로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한 후 이듬해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발표하기도 했다. 린은 지난 2000년 데뷔해 ‘사랑했잖아’, ‘시간을 거슬러’ 등 여러 히트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한 후, 2년 뒤인 2002년 엠씨 더 맥스로 재데뷔해 ‘잠시만 안녕’, ‘원 러브’ 등을 내놨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11:03
프로야구

[포토] 최유정, 시구 잘했나요?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를 마치고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9
프로야구

[포토] 최유정, 매력적인 눈웃음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를 마치고 미소 짓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8
프로야구

[포토] 최유정, 시구도 멋지게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하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7
프로야구

[포토] 시구하는 최유정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하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6
프로야구

[포토] 최유정, 멋진 시구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하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6
프로야구

[포토] 최유정, 시구도 유쾌하게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하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5
프로야구

[포토] 최유정, 사인교환은 웨이브로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와 키움 경기. 가수 겸 배우 최유정이 시구하고 있다. 최유정은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다음 해 아이오아이 활동 종류 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작년까지 그룹으로 활동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3. 2025.08.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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