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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 20%대 재돌파..차주영 본격 흑화 [차트IS]

‘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청률 20%대를 재돌파했다.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4회는 전국 기준 20.4%를 기록했다. 이는 13회 19.1%보다 1.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주 일요일 방송된 11회 20.5%보다는 0.1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이날 방송에선 장세진(차주영)이 오연두(백진희)에게 빼앗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면서 긴장감 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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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찬2' 남해 지옥훈련 7% 재돌파…2049 타깃 3.3%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현실감 더한 조기 축구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시청률도 청신호를 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3%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어쩌다벤져스의 대회 마무리 기념 남해 전지훈련이 계속됐다. 전설들은 회복을 위한 수중 훈련부터 아침이슬과 함께하는 조기 축구까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경기로 지친 몸을 이끌고 수영장에 도착한 전설들은 일일 스페셜 코치로 변신한 박태환과 함께 회복 훈련에 나섰다. 짐볼을 활용한 킥 훈련에 들어갔다. 박태환과의 1대 6 수영 대결도 흥미롭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자연인 상태로 잠든 전설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정을 불태우는 이동국 코치 때문에 허겁지겁 운동장으로 향했다.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된 시합 상대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급하게 나오느라 화장실에 가지 못한 김요한은 "죽겠어요"라며 한껏 불만을 토해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설들에게 진짜 조기축구의 맛을 보여줄 상대는 K7리그 준우승 경력의 미조FC 팀이었다. 경기에 앞서 미조FC 팀은 오늘 MOM(Man Of the Match) 선수에게 남해 명물 죽방 멸치를 선물하겠다고 해 전설들의 열정을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조기축구 경기가 시작됐다. 지난 경기부터 자신감을 되찾은 박태환은 몸싸움을 이겨내고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또한 이장군이 박태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슈팅, 선취점을 획득했다. 후반전에서는 이장군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김현우가 추가 골을 터트리면서 승리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일촉즉발의 실점 위기에도 안드레 진이 몸을 날린 수비로 상대를 막아내면서 골문을 단단히 지켰다. 하지만 후반전 말미 상대 팀이 맹추격했고 이날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감코진(감독+코치진)은 몸을 아끼지 않고 멋진 수비를 펼친 안드레 진을 비롯해 헌신적으로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MOM으로 안드레 진을 선정, 묵묵히 팀을 지켜준 수비진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다음 방송엔 어쩌다벤져스의 수비를 보완해줄 스페셜 코치로 이정수와 조원희가 출격한다. 스페셜 코치의 노하우를 통해 변화를 맞이할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은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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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구해줘 홈즈', 10% 재돌파 자체 최고…30주 연속 1위

'구해줘! 홈즈'가 10%를 재돌파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덕팀의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가 딸 부잣집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5.2%, 2부 6.0%를 기록하며 3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8.3%, 2부 10.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10.9%까지 치솟았다. 어머니와 딸이 같이 살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여섯 자매 중 세 자매가 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세 자매의 직장이 있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단독 주택 또는 타운하우스 형태를 바랐다. 남다른 흥을 지닌 여섯 자매를 위한 단합 공간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5000만 원까지였다. 복팀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와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주시 퇴촌면의 '싹쓰리 오픈 더 도어'였다. 단독주택 형태의 타운하우스로 푸른 잔디 마당이 집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다. 모던함이 묻어나는 내부 인테리어는 기본, 안방 통창을 포함해 집 안 어디서든 마당으로 나갈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오포읍의 '써니 하우스'였다. 관리가 쉬운 타운하우스로 이중현관문에 지하벙커 주차장이 집 안으로 연결되었다. 거실 통창 너머로 햇살가득 프라이빗 테라스가 있었고, 여기에 조명이 설치된 자동 접이식 어닝까지 설치되어 있어 힐링 공간 및 단합공간으로 제격이었다. 각 방마다 시스템에어컨과 드레스룸이 있어 편리함을 더했고, 3층에는 사방이 탁 트인 베란다까지 있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광주시 목현동에 위치한 '맘마미아! 사랑방 집'이었다. 이국적인 외관을 지닌 타운하우스로 지층부터 지상 4층까지 있었다. 지층이지만 지대가 높아 채광이 가득 들어왔으며, 전통찻집 스타일의 좌식마루와 활용도 높은 넓은 공간이 있었다. 야외테라스 앞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있었다. 1층은 공용 공간, 2층과 3층은 개인 공간 그리고 4층에는 다락과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중정마마 납시오~'였다. 넓은 잔디 마당을 품은 전원주택으로 마당 한편에는 평상과 미니텃밭이 있었다.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세련된 실내 공간에는 사방이 통창으로 된 중정이 2개나 있었다. 2층 공간 역시 통창으로 둘러싸인 거실과 넓은 베란다가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의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였다. 4세대가 붙어있는 타운하우스로 실내는 통창과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다. 3층짜리 건물에는 각 층마다 넓은 방과 화장실이 있어 의뢰인 가족 모두 각방을 쓸 수 있었으며, 3층에는 긴 직사각형 구조의 베란다까지 있었다. 복팀은 오랜 부진으로 현장에서 최종 선택을 보류하는 사태를 발생시켰으며, 덕팀의 매물 칭찬쿠폰을 약속한 뒤에야 '써니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덕팀은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각 방은 우릴 보고 웃지^^'를 최종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1층어머니 방을 비롯해 의뢰인 각자의 방이 있다는 점과 가격 메리트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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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배가본드' 이승기X배수지, 비행기 테러 확신…10% 재돌파 1위

'배가본드' 이승기에 이어 배수지도 비행기 테러를 확신하는 내용이 전개되며 최고 시청률 12%를 찍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극 '배가본드' 2회 1, 2, 3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으로 6.4%(전국 5.8%)와 8.4%(전국 8.1%), 그리고 10.7%(전국 10.3%)를 기록했다.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최고 시청률 12%까지 치솟았다. 동 시간대 7.0%(전국 8.3)와 7.8%(전국 9.1%)의 MBC 주말극 '황금정원', 7.1%의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를 이기고 전체 1위에 안착했다.특히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배가본드'는 시청자들의 유입이 눈에 띄게 이어졌다. 지난회보다 상승하며 각각 2.6%와 4.4%, 5.6%를 기록,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기에 충분했다.이날 방송분은 이경영(에드워드 박)이 울분에 차있는 비행기 사고의 유족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시작됐다. 이때 만신창이가 된 이승기(차달건)가 등장, 이들을 향해 "비행기사고는 테러에 의해 일어났다"라고 소리치면서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승기는 공항CCTV를 확인하다 유태오(테러범)를 찾을 수 없자 당황했다.밤이 되고 이승기는 배수지(고해리)의 숙소를 찾아가서는 그녀를 테러범과 한패라고 의심하더니 이내 손발을 묶었다. 그러다 정만식(민재식)과 통화하던 배수지가 사실은 국정원직원임을 알게 된 그는 그제서야 풀어주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호텔에서 이승기는 훈이 남긴 동영상이 없어진데다 때마침 마주친 청소부가 도망치자 그가 테러범과 한통속이라고 판단한 뒤 뒤쫓다가 모로코 경찰서의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1500유로를 내준 모로코 대사관 직원 윤나무(김호식) 덕에 겨우 풀려났다. 그런가 하면 배수지는 모로코 경찰서에서 이승기를 도우려다 곤경에 빠졌다. 이승기에게 받은 영상 속 테러남이 누구와 통화했는지 궁금했던 그녀는 황보라(공화숙)에게 해독을 부탁했고, ICAO를 찾아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는 그 남자가 부기장 장혁진과 대화했음을 눈치챘다. 비행기가 테러로 인해 추락했음을 확신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 액션 멜로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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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우아한 가' 임수향X이장우, 첫 공조 勝…2.7%로 자체 최고

'우아한 가' 임수향, 이장우가 '마리화나의 덫'에서 벗어나 구치소 탈출에 성공하는 탈옥 엔딩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자체 최고를 찍었다.28일 방송된 MBN, 드라맥스 수목극 '우아한 가(家)' 3회는 시청률 2.72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2.689%를 기록했던 것에 이어 2%대를 재돌파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는 임수향(모석희)과 이장우(허윤도)가 신뢰를 쌓아가는 첫 공조를 이뤘다. 재벌, 검사, TOP이 합심한 마약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마리화나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갇혔음에도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며 버틴 임수향, 치밀하게 수사한 끝에 공현주(백수진)가 얽힌 마약 음모의 전말을 밝혀낸 이장우로 인해 결국 임수향의 무죄가 밝혀지며 통쾌한 쾌감을 선사했다.이날 이장우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흔들림 없는 임수향의 태도, 그리고 "내가 무죄라는 걸 밝혀내!"라는 당당한 말을 믿고 결백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 긴급 체포되던 날 일정을 하나씩 되짚었다. 그러면서 임수향이 MC가문 둘째 며느리 공현주가 소개한 옷 가게에 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기에서 감을 잡은 이장우는 마약 체포 사건 당일 숨어서 임수향을 촬영했던 뉴스패치 기자 김윤서(오광미)에게 연락해 임수향 단독 인터뷰와 당일 현장 사진을 교환했다. 마침내 공현주의 사주를 받은 마약쟁이 신난애(이미래)가 임수향의 가방에 마리화나를 넣는 증거를 포착했다.임수향은 구치소에서 풀려나 이장우와 마주하게 됐고, 경쾌하게 웃는 임수향과 피식 웃는 이장우의 쾌감 만점 탈옥 엔딩 투 샷이 펼쳐졌다. 이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아한 가' 4회는 오늘(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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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아는형님' 장윤정X김환 효과 톡톡…4개월만 6% 재돌파

'아는 형님' 장윤정과 김환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무려 4개월 만에 6% 재돌파를 이뤄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6.675%(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종합편성채널 동 시간대 1위였다. 특히 '아는 형님'이 6%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3일 방송된 코요태 편(6.541%) 이후 4개월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장윤정과 김환이 전학생으로 출연,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활약을 펼쳐낸 성과였다. 무엇보다 '트로트 퀸' 장윤정의 존재감이 독보적이었다. 음원 발매 및 프로그램 출연, 행사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상황. "둘째를 낳고 방송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시청률이 잘 나왔다. 그래서 행사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10년 전 스케줄로 복귀했다. 한 달에 하루 쉬기도 힘들다"고 전했다. 신곡 '목포행 완행열차'를 소개한 장윤정은 곧이어 애틋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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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하나뿐인 내편' 한 달 만에 40% 재돌파…자체 최고 경신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37.6% 42.6%를 기록했다. 2부 기준 지난 방송(38.4%)보다 4.2% 포인트 상승했다.지난달 20일을 마지막으로 40% 선을 넘지 못하다가 한 달 만에 40%를 재돌파했고,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강수일)이 28년 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인 노숙자 이영석을 알아보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영석이 최수종의 억울함을 풀 열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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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5주만 시청률 20% 재진입 "배정남 효과"

'미운 우리 새끼'가 5주만에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2%, 최고 시청률 23.5%(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지난달 16일 20.2% 이후 5주만에 20%대를 재돌파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사랑 치유기'는 7.6% KBS 2TV '개그콘서트'는 4.7% tvN '나인룸'은 5.4% JTBC '썰전'은 2.3%에 머물렀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은 9.3%로 전주 8.5% 대비 0.8% 상승했다.이날은 스페셜 MC로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를 한 배우 조윤희가 스튜디오에 나와 '母벤저스'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윤희는 "딸 로아가 남편 이동건의 순한 눈매를 빼닮았다"고 했고 결혼 후 첫 기념 이벤트에 뜻하지 않은 불꽃놀이로 감동했다가 남편이 준비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폭풍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놓았다.이상민은 지난 주에 이어 간호섭 교수와 떠난 초저가 홍콩 밤도깨비 여행의 역대급 먹방으로 주목을 받았다. 홍콩 현지인들이 찾는 조식 맛집 투어에 나선 두 사람은 월병·중국북부식만두·홍콩식 라이스롤·두부 디저트 등의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다만 여행 떠난 지 12시간 동안 '네버 슬립 킵 워킹' 강행군으로 간호섭 교수는 계단 하나를 올라갈 힘도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김건모는 뜨거운 콘서트 현장 분위기로 대형 가수의 위엄을 보여줬다.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여성팬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 김건모는 콘서트에서도 특유의 깨알 같은 재치로 토란 홍보를 잊지 않아 큰 웃음을 안겼다. 토란 비용으로 건모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방 기계를 기부하는 훈훈한 모습도 선보였다.23.5%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미운 남의 새끼'로 첫 출격한 배정남이 차지했다. 반려견과 함께 시청자에게 첫 인사를 한 배정남은 온갖 인테리어 소품과 옷, 신발로 가득한 배정남 하우스 공개로 시선을 끌었다. 운동과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와 구수한 사투리로 '상남자' 매력을 물씬 풍기는가 하면 반려견에게는 세상 누구보다도 다정다감하고 손바느질이 취미인 그의 반전 일상이 관심을 모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0.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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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김기덕·조재현 추가폭로 'PD수첩' 소폭↑ 5% 재돌파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추가 폭로한 'PD수첩'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 5%를 재돌파했다.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5.1%(전국 기준), 수도권 기준으로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1.1% 포인트 상승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은 지난 3월 방송된 '거장의 민낯'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부제로 다룬 후속편이었다.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지난 방송이 나간 후 여성 스태프들과 일반인 할 것 없이 추가 제보가 이어졌고 그들은 용기를 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언급했다. 또 방송 이후 피해자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2차 피해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와 관련, 조재현 측 변호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재현 씨는 오히려 돈을 뜯겼다는 식으로 말했다. 강제적인 성관계나 성폭행은 없었다더라. 자기 자체가 그런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건 확고하다"고 반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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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전참시' 9% 재돌파…이영자 열대야 극복파워 土 예능 1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신현준, 박성광이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할 원기회복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원기회복 음식으로 육회 비빔밥을 추천했고, 매니저는 이영자의 '식페르소나'답게 보는 이들의 침을 꼴깍 넘어가게 만드는 완벽한 먹방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회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9.0%를 기록했다.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은 1부 3.5%, 2부 5.5%를 찍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두 지표 모두 동 시간대 1위와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토요일 예능 강자임을 증명했다.이날 방송에는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게 돼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자와 매니저와 양평으로 농사를 지으러 떠난 신현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예쁜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먼저 이영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는 매니저를 위해 원기회복 음식을 추천했다. 그녀는 평소와 달리 문어비빔밥과 육회비빔밥 두 가지 메뉴를 놓고 매니저에게 선택권을 줬다. 매니저는 육회비빔밥을 선택했고, 이영자의 진정한 '식페르소나'답게 맛깔나는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육회비빔밥을 먹고 기운을 차린 매니저와 함께 이영자는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으러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 그녀는 실패할 때 믿음을 주던 선생님과 힘들 때마다 응원을 해준 최화정을 떠올렸고, 매니저에게 "팀장님 잘 될 것"이라고 덕담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후 이영자는 시상식 장소에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를 만났고, 대화 도중 송성호 팀장이 인교진의 전 매니저였다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 매니저는 인교진을 보자마자 와락 껴안는가 하면, 농담을 건네는 등 이영자에게는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면모로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신현준은 매니저와 함께 양평으로 농사를 지으러 떠났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이 보내주는 업소용 물을 박성광을 위해 챙겨 감동을 안겼던 병아리 매니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녀가 박성광이 준 용돈으로 아이스박스를 산 것. 더운 날씨에 촬영을 하는 박성광을 위해 착한 소비를 했다.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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