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장윤정과 김환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무려 4개월 만에 6% 재돌파를 이뤄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6.675%(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종합편성채널 동 시간대 1위였다.
특히 '아는 형님'이 6%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3일 방송된 코요태 편(6.541%) 이후 4개월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장윤정과 김환이 전학생으로 출연,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활약을 펼쳐낸 성과였다.
무엇보다 '트로트 퀸' 장윤정의 존재감이 독보적이었다. 음원 발매 및 프로그램 출연, 행사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상황. "둘째를 낳고 방송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시청률이 잘 나왔다. 그래서 행사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10년 전 스케줄로 복귀했다. 한 달에 하루 쉬기도 힘들다"고 전했다. 신곡 '목포행 완행열차'를 소개한 장윤정은 곧이어 애틋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