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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정희 “예비 사위, 내가 바라던 이상형…합동결혼식? 동주가 싫다고”(인터뷰)

“예비 사위가 너무 제가 바라던 이상형이에요. 내 남자친구도 그렇지만 너무 자상한 사람입니다.”방송인 서정희가 예비 사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하며 “딸 (서)동주가 하루라도 빨리 재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항상 동주가 저와 남자친구인 태현 씨를 응원하는 위치라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동주가 스몰 웨딩을 할 장소를 알아보면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살면서 지금같이 행복한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서정희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내년 중순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동주는 2010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약 10년 만에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서정희는 예비 사위에 대해 “비연예인이라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너무 자상하고 멋진 사람이라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동주는 살림을 잘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필요한 아이다. 솔직히 신부로서 부족한 점도 있는데, 예비 사위는 동주를 옆에서 다 케어해주고 집안일도 정말 잘하더라. 또 우리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너무 마음이 놓인다”고 소개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현재까지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모녀의 합동결혼식을 기대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서정희는 “나는 합동결혼식을 너무 하고 싶은데 동주가 자기 결혼식이라고 극구 안 한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그래서 딸이 먼저 하는 걸 보고 좋으면 저도 따라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어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 잘 살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서정희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1982년 결혼, 딸 서동주와 아들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이후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지에서 향년 67세로 눈을 감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09:54
스타

이하늬 20일 딸 출산 [공식]

배우 이하늬가 20일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하늬는 20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하늬는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득녀의 기쁨을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재미교포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1 15:03
연예

'라스' 오지은 "주말극 탓 결혼공포증 有…남편 배려 덕 극복"

오지은이 주말극을 하면서 결혼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새 주말극 '황금정원'의 주역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지은은 "데뷔작이'수상한 삼형제'였다. 당찬 며느리 역을 맡았다. 여성들을 대변하는 사이다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러한 선행학습 때문인지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남편과 만났다. 시어머니가 최근 한국으로 들어오셨는데 미국 문화에 익숙하다. 음식을 주러 오셨을 때도 남편이 주차장에서 음식만 받아 오겠다고 했다. '사적인 공간에 침해될 수 있다'는 이유였다"고 말하면서도 "어머니와 자주 만난다.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오지은은 지난 2017년 10월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네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결혼식과 관련한 얘기도 등장했다. 남편이 재미교포라서 전통혼례를 하기로 했던 상황. "궁중혼례로 다 한복을 입고 했는데 결혼식에 참석했던 윤종신만 양복을 입고 왔다. 그래서 외국에서 축하하기 위해 사신이 왔다고 소개했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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