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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선우용여,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전 세계 관객들을 맞이한다.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 회견장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된다. 행사에선 홍보대사로 비투비(6인조), 남희석, 박상민, 문희경, 선우용여 등이 위촉된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하며, 최광호 민간조직위원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국내 최초 축제와 박람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박람회'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이전의 보령머드축제와는 다르게 머드, 신산업, 치유, 레저·관광 등 해양과 관련된 콘텐츠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는 귀띔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치러지는 첫 국제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박람회를 찾아오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겠단 각오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