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드라마

[왓IS] “재벌이 국공립유치원” 대사 논란…‘여왕의 집’ 측 “비하 의도 NO, 다시보기 중단”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속 일부 대사 관련 유치원교사노조가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문을 발표했다.2일 ‘여왕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지적하신 ‘여왕의 집’ 1회 일부 대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이 게재됐다.지난달 28일 첫방송된 ‘여왕의 집’ 1회에서는 YL그룹 장녀 강재인(함은정)과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박윤재)의 외동아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강재인의 시어머니 노숙자(이보희)의 대사 ‘돈도 많은 재벌 집에서 국공립 유치원을 보냅니까’ ‘애초에 비싼 사립유치원 보내면 이런 사달은 안났습니다’ 등이 논란이 됐다.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극 중 노숙자는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에 나오듯 무식하고 내키는 대로 지르는 언행을 일삼는 인물로, 해당 장면에서 하나뿐인 손주가 납치되자 재벌가 사돈에게 막말을 내뱉고 이에 사돈 최자영이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맥락을 설명했다. 대본에 또한 ‘자영 :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는 표현이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주인공 강재인이 아들 은호를 국공립 유치원에 보낸다는 극 중 설정은 그만큼 국공립 유치원을 신뢰한다는 맥락도 있으며,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비하 의도가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제작진 측은 “방송 후 해당 대사가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의견과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표현이었다는 국공립유치원 교사들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현재 모든 매체에서 여왕의 집 1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시켰다”면서 “향후 문제가 된 대사는 삭제하여 KBS홈페이지/VOD/웨이브 등에 재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과 국공립유치원 종사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제작진은 콘텐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숙고하며 향후 콘텐츠 제작 시 공교육과 교육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유치원교사노조 측은 논란이 된 ‘여왕의 집’의 대사들에 대해 “이는 국공립유치원의 안정성과 교육적 가치를 폄하하고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표현”이라며 “국공립유치원을 자녀 유괴와 연결시키고, ‘값싼 선택’이라는 왜곡된 인식으로 묘사하는 설정은 유아 공교육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16:09
연예일반

[왓IS] 김태호 PD 신작 ‘조영지’ 표절 의혹에 결국 사과→재편집

김태호 PD의 신작 유튜브 웹 예능 ‘트렌디할 조영지’가 시작부터 삐끗거렸다.지난 27일 공개된 1회 영상에 출연한 업체가 표절 의혹에 휩싸이면서다. ‘트렌디할 조영지’(이하 ‘조영지’) 는 조세호, 고영배, 신현지가 출연해 트랜드를 경험하는 콘텐츠. 1회에서 ‘추억의 이미지를 향기화 시키는 곳’이라고 소개된 A 업체가 향 추출 전시회 ‘랜덤 다이버시티 프래그런스’와 유사성을 띠고 있다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A 업체는 방문자가 추억하고 싶은 것과 관련한 이미지를 제공하면 이에 맞게 향 원료를 시향하고, 방문자의 뇌파를 측정해 추억의 향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랜덤 다이버시티 프래그런스’ (이하 ‘랜다시’) 역시 관람객이 느끼는 감정을 랜덤 다이버시티 향 추출 알고리즘을 이용, 향 반응도를 측정하고 향으로 만들어낸다. 논란은 해당 업체 측 원작자가 불편한 심경을 밝히면서부터 시작됐다. 원작자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상업적을 측정 방식부터 콘셉트까지 따라 한 곳은 처음”이라면서 “미디어 아트에서 기술은 하나의 재료이기 때문에 같은 재료를 썼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품의 콘셉트와 체험 방식을 차용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후 A 업체 측은 “예술가의 작품을 베끼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전시 체험 후 매장을 준비해 오픈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해당 전시와는 별개로 기기를 의료기기 업체에 의뢰해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트렌디할 조영지’ 측은 1회 A 업체 부분을 편집해 재업로드하며 “죄송하다. 논란 후 ‘랜다시’ 측 작가님과 연락이 닿아 회사 차원에서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전했다”고 공식 입장문을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0 10:54
연예일반

흡연권만큼 중요한 의무…디오·티모시 샬라메, 연예계 실내 흡연 논란

스타들의 실내 흡연이 또다시 논란이다. 실내 흡연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며 타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흡연자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3일 공개된 그룹 엑소 자체 콘텐츠 영상에는 디오가 실내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다. 옷을 정돈하던 디오의 코에서 담배 연기로 추정되는 기체가 뿜어져 나온 것을 보고 실내 흡연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후 해당 부분이 편집된 영상이 재업로드됐다.반짝 논란에 그칠 줄 알았던 디오의 실내 흡연 의혹은 지난 5일 재조명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디오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다. 해당 글 작성자는 “도경수를 실내 흡연 사건으로 민원을 넣었다. MBC 본사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이었고 국민건강증진법 금연 구역 위반 행위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한다”며 처리 결과를 공개했다.배우 티모시 샬라메 역시 최근 공연장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공유한 영상에는 티모시 샬라메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담뱃재를 털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누리꾼은 실내 흡연을 허용하지 않는 밀폐된 경기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흡연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태도를 지적했다.물론 디오, 티모시 샬라메는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법적 나이 만 19세를 이미 훌쩍 넘긴 성인이다. 또한 담배는 기호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흡연을 막을 명분은 없다. 그러나 단지 흡연의 문제가 아니다. 금연 구역인 실내에서의 흡연은 문제가 된다. 두 사람은 타인과 함께 있던 공간에서 실내 흡연을 했고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이라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배려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특히 디오의 과태료 처분에 다수의 누리꾼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도 실내 흡연 규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한 누리꾼은 스타들의 실내 흡연이 스태프에 대한 갑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태프들을 NPC로 보는 거 아니냐”, “스태프가 진짜 극한 직업인 듯”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누구에게나 흡연의 자유가 있는 만큼 비흡연자에게도 간접 흡연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흡연자들은 실내 흡연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흡연이라는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의무도 져야 한다.또한 관할 당국은 금연 구역에서 일반 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역시 금지돼있고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8 05:17
연예일반

유튜브에서 ‘우영우’가 사라졌다? 클립 영상 일괄 업로드 진실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일시에 사라졌다 재업로드됐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NA 채널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6회까지는 유튜브에 클립을 올리지 않았다. 7회부터 업로드를 시작했고, 이후 지난 주말 1~6회 클립 영상을 일괄 업로드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올라와 있던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8화 클립 영상이 전부 삭제됐다가 재업로드됐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이후 일부 매체에서 이를 기사화하며 의문이 확산됐다. ENA 관계자는 “7회까지는 아예 공식 영상을 올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클립을 올렸다 삭제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며 “앞으로 방송분에 대해서는 유튜브에도 계속 클립을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11:51
연예

'스우파', 이슬람 '아잔' 연상 논란에 사과 "불편함 드려 죄송" [전문]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음원 사용이 불러일으킨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스우파'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회 오프닝에 사용된 음원과 관련해 불편함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해당 음원은 공식 음원사이트에 정식으로 등록된 일렉트로닉 음원으로, 제작진은 해당 음원의 전자음이 프로그램의 배경음악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해 사용했으며 다른 특정한 의미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스우파' 1회에서 활용된 음악 중 한 곡이 '아잔'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잔'은 이슬람권에서 기도 전에 외치는 외침이다. 해당 방송 후 해외 시청자의 비난이 쏟아졌고, '스우파' 측은 해당 영상의 백그라운드 음원을 교체한 후 재업로드했다. 다음은 '스우파'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입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1회 오프닝에 사용된 음원 관련해 불편함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해당 음원은 공식 음원사이트에 정식으로 등록된 일렉트로닉 음원으로, 제작진은 해당 음원의 전자음이 프로그램의 배경음악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해 사용되었으며 다른 특정한 의미는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특정 운율의 상기 가능성에 의해 의도치 않게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의견을 존중하여 해당 영상은 백그라운드 음원 교체 작업 후 재업로드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전세계 시청자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Mnet이 되겠습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9 11:37
연예

'환승이별 종용' 권민아, 설현x지민 질문에 극대노..."그게 임종 지킨 거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과 환승이별 종용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과의 카카오톡 문답 과정에서 설현과 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저도 A씨도 바람피운 게 맞고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B씨와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 마음대로 행동한 점에 정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권민아의 남자친구 양다리 의혹 외에도, 지민과 설현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한 네티즌은 "카톡 대화에서 권민아는 남자친구에게 아버님 임종을 지킨 내용이 있다. 앞서 권민아가 지민을 폭로한 내용에는 ‘지민 때문에 임종도 못 지켰다’고 말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그러자 권민아는 해당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를 삭제하고 재업로드했다. 이후 "저는 지민에게 혼난 후 눈치가 보여서 병원에 자주 못 간 게 사실이다. 해골 모습으로 시체나 마찬가지인 아빠를 잠깐 본 게 임종을 지킨 거냐, 더 기회가 있었는데 눈치가 보여서 그러지 못 했다"고 해명했다.또 다른 네티즌이 "본인 유서에 설현은 왜 적은 거냐"고 질문하자 권민아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냥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이던 것 같아서였다. 자세한 자료 적힌 게 있는데 찾으면 그대로 올리겠다. 참고로 설현과 저는 처음 같은날에 들어오면서 서로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다"고 털어놨다.이외에도 한 네티즌이 "카톡 올린 내용 봤는데 오히려 남자친구를 떠본 느낌이다. 내용 보기 힘들다"고 지적하자 권민아는 "여우짓한 거 인정한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권민아의 답변을 본 네티즌들은 "결국에는 설현이 잘나가서 질투한 것 아니냐", "설현은 억울할 것 같다", "딸 입장에서는 아버지 의식이 없으시니 그걸 잘 보내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5 08:37
연예

"길에 속고 있다" 탱크, 실명 언급 멘트 삭제 재업로드…길 측근 반박 [종합]

프로듀서 탱크가 그룹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을 저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길 측근은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지적했고, 길 측은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17일 프로듀서 탱크(본명 안진웅)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TANK_KPOP'(탱크 케이팝)에 '음주운전 3번/여성혐오/매니저 폭행/원나잇/협박/노동착취/언어폭력/범죄자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일 기준 이 영상은 2만4000뷰를 기록 중이다. 영상에서 탱크는 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그와 관련한 신상 정보로 추측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문란한 사생활, 노예 계약, 매니저 폭행, 협박 등의 행위를 주장했다. 길이 만난 4명의 여자친구 중 사망한 배우가 있었다는 주장도 더했다. 배우 언급 멘트는 삭제, 수정돼 다시 올라왔다.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사람"이라면서 여러 일화를 늘어놓았다. 영상 공개 후 길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탱크님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길의 작곡팀) 메인 작곡가님에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길, 탱크와 같이 작업한 매직 맨션 조용민 프로듀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 시간에 무고한 많은 사람들이 휘말리게 되고 씻을 없는 상처를 입을까 걱정되어 글을 쓴다"며 "곡비를 안 받은 적도 없으며 저작권을 부당한 비율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모두 똑같이 나눠 받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안진웅이 길이라는 사람을 어떠한 이유로든 혹은 이유가 굳이 없더라도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단지 제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고, 그로인해 파생된 억울함을 벗기기에는 몇 배가 되는 에너지를 소모해야하고 서로에게 상처는 지워지지 않음을 너무 잘 알기에 글을 쓴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9 09:56
연예

'먹뱉 의혹' 해명한 뒤 잠적한 문복희, 중국 활동으로 방향 전환?

먹방 크리에이터 문복희가 중국 활동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최근 문복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지난 9월부터 중국 채널에서 활동 중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댓글로 달리고 있다.문복희의 채널로 추정받고 있는 중국 SNS는 '샤오홍슈'라는 중국 어플로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다. 쿠팡 기능도 섞여 있어 중국에서 핫한 어플로 꼽힌다.샤오홍슈 어플 내, 문복희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먹방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실제로 문복희가 사용하는 계정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튜브에 이미 올라왔던 영상을 재업로드하는 형식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본인이 아닌 '사칭'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해당 채널이 'BOKI 문복희'로 실제 활동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위치를 그의 고향인 '대구'로 설정해놨다는 점, 영상 초반에 중국어로 일일이 편집이 됐다는 점 등이 실제 문복희 채널일 것이라는 의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한편 문복희는 먹고 뱉는 행위, 씹고 뱉는 행위 등에 대한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뒷광고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05 08:35
연예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 다시보기 중단…"편집 보강 후 재업로드"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SBS는 영상 편집 보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다시보기가 중단됐다.이와 관련 SBS 측은 25일 "방송 중 미비했던 효과음, 모자이크 등을 보강해 다시 업로드하고 있다"며 "지창욱 씨 논란과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수정된 VOD는 이날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에 다시 올린다고 전했다.'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경찰 유착이나 마약 유통 등 여러 의혹을 다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25 18:14
연예

"힘이 되길"... 김새롬, 김정민 응원글 재업로드

방송인 김새롬이 삭제했던 김정민 응원글을 재업로드했다.김새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ing, You are not alone(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단 한 순간의 변함없이 빈틈없이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저도 이 친구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구요.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돌연 삭제돼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김새롬은 앞서 자신이 삭제한 해당 이미지를 다시 업로드하며 "많이들 걱정하시고 계시는 것 같네요. 어제 정민이의 소속사 대표님의 인스타에서 이 게시물을 보았고 이 포스팅이 정민이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글을 남겼다.한편 두 사람은 평소 여행을 함께 다녀올 정도로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13 17:0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