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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정산회담' PD "양세형·붐, 알고보니 재테크 열정 남달라"

"돈길만 걸어요." 2월 JTBC 신규 예능이 쏟아진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첫 방송을 5일 앞둔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김솔 PD와 만났다. 이 작품이 메인 PD로서 첫 연출인 그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비정상회담'을 거쳐 '정산회담' 의장을 맡게 된 전현무, 짠테크는 물론 주식, 펀드, 연금 등 안 해본 것이 없는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 형만 믿고 가는 재테크 꿈나무 양세찬, 기획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 발로 뛰는 연예계 복덕방 전문가 붐이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지식을 전한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1편에 이어... -출연진 중 의외의 매력을 본 사람이 있다면. "양세형이나 붐 같은 경우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무리한 투자는 하지 않더라. 양세형은 적금과 안전형 주식을 선호하는 안전주의형 투자자다. 붐은 휴대전화에 부동산 어플이 6개라고 하더라. 게임 어플은 없었다. 쉬는 시간 틈틈이 혹은 쉬는 날 부동산 어플을 보면서 서울의 부동산 시세를 알아보는 게 즐거움이라고 했다. 연예인들이 어디 이사 간다고 하면 자기가 알아보고 자기 자동차로 투어까지 돈다고 했다. 배우 이동욱이나 래퍼 개코는 붐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 -전현무를 의장으로 섭외한 이유는. "'비정상회담'에서 의장 역할을 맡았듯이 '정산회담'에서도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실제로 전현무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정리해주고 그런다. 난장토론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다." -그렇다면 송은이와 양세찬의 역할은 무엇인가. "송은이는 마인드 리더 같다. 마음을 잘 읽어준다. 예를 들어 엄청 막 쓴 영수증이 있으면 그걸 두고 무조건 뭐라고 한다기보다 '왜 그런가? 심리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세세한 정보도 많이 알고 있다. 양세찬은 '재테크알못(재테크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 시선으로 난장토론에 참여해 전문적인 용어를 설명하게끔 해주고 이해하기 쉽게 돕는다." -전문가 구성은 어떻게 되나. "전문가들은 의뢰인의 돈 고민에 맞춰 그에 적합한 전문가들을 로테이션으로 돌릴 생각이다. 고정 멤버 중 김종훈 변호사는 보험 설계사를 겸하고 있는 분이다. 지지 않고 토론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한다. 배우 겸 자산관리사 여현수는 현재 억대 연봉의 자산관리를 하는 사람이다. 실제 엄청난 짠돌이다. 유튜버 슈카는 이론을 풀어서 최대한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인터뷰②]'정산회담' PD "양세형·붐, 알고보니 재테크 열정 남달라"[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2020.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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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

"돈길만 걸어요." 2월 JTBC 신규 예능이 쏟아진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첫 방송을 5일 앞둔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김솔 PD와 만났다. 이 작품이 메인 PD로서 첫 연출인 그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비정상회담'을 거쳐 '정산회담' 의장을 맡게 된 전현무, 짠테크는 물론 주식, 펀드, 연금 등 안 해본 것이 없는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 형만 믿고 가는 재테크 꿈나무 양세찬, 기획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 발로 뛰는 연예계 복덕방 전문가 붐이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지식을 전한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첫 방송과 함께 두 번째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자칫 잘못 들으면 교양 프로그램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우리는 두 가지 코너로 나뉜다. 의뢰인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며 개선점에 대해 재무상담을 해주는 것, 돈 고민을 가진 의뢰인을 초대해 '난장토론' 하는 것이다. 그것이 메인 코너다." -경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는. "사회생활 8, 9년 차 정도 됐다. 돈을 어느 정도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예금과 적금만 하는 유형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주식 얘기하고 부동산 얘기하고 그런데 그냥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싶었다. 또 경제 정보들에 많이들 얘기하는데 정말 잘 알고 얘기하는 건가, 그중에 어디까지가 진짜일까 싶었다. 알아볼수록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우리 모르니까 얘기해봅시다!' 이러한 장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았다.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큰 투자를 하지는 않더라도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중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 -제목 탄생과 관련한 비화가 있나. "중립적인 의미를 내포하면서 JT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이었다. 제목을 듣고 사람들이 가장 빨리 그려볼 수 있는 이미지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첫 녹화가 잘 됐다는 얘기가 들리더라. "출연진의 호흡이 좋아 좋았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사실 프로그램 기획안을 쓰면서도 난장토론이 잘 될까 싶었는데 기획안보다 잘 나온 것 같다.(웃음) 전문가들만 토론에 참여해 정보만 과다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그런데 연예인 패널들이 자기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조언하고, 시청자들의 재무 심리를 대변해주더라. 전문가들의 입장을 공감하지 못할 수 있는데 시청자들, 서민들 입장에 와 닿는 입장을 대변하며 생활에 밀접한 얘길 해줬다. 전문가들도 발끈하더라. 토론 자체가 불꽃이 튀고 속 시원한 부분이 있었다. 개인적인 재무 성향과 이론이 맞붙이 치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인터뷰②]'정산회담' PD "양세형·붐, 알고보니 재테크 열정 남달라"[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2020.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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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돈길만 걸어요." 2월 JTBC 신규 예능이 쏟아진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첫 방송을 5일 앞둔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김솔 PD와 만났다. 이 작품이 메인 PD로서 첫 연출인 그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비정상회담'을 거쳐 '정산회담' 의장을 맡게 된 전현무, 짠테크는 물론 주식, 펀드, 연금 등 안 해본 것이 없는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 형만 믿고 가는 재테크 꿈나무 양세찬, 기획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 발로 뛰는 연예계 복덕방 전문가 붐이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지식을 전한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편에 이어... -KBS '김생민의 영수증'을 포함한 여타 경제 컨설팅 프로그램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영수증'은 짠테크를 하는 분이 '그레잇' '스튜핏'이란 요소로 짠테크를 권장하는 구조였다면, '정산회담'은 의뢰인이 얼굴과 자산을 공개하고 쌍방향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게끔 한다. 좀 더 깊이 있는 재무상담을 목표로 한다. 어떠한 하나를 답으로 놓고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무조건 아끼라는 게 아니라 각자의 관심사와 성향, 심리적 가치에 맞춰 투자 방향 설정, 소비 방향 설정을 다양하게 열어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천태만상의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다. 제작진이 우스갯소리로 '경쟁 프로그램이 인간극장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데 정보 투머치보다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초점이다. 그리고 그 안에 '코미디 빅리그' 같이 예능적인 코드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티저 영상에 유튜브 스타 요요미가 출연했더라. "노래를 개사해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 함께 우리 프로그램을 무겁게 생각할 게 우려되어 시청자들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쾌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만들었다." -시청자 의뢰는 언제부터 이뤄지나. "지원자는 4일부터 받고 있다. 본격적인 시청자 지원은 첫 방송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얼굴과 자산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출연을 꺼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셀럽들의 의뢰가 꽤 들어오고 있다." -화요일 심야 시청률 경쟁이 세다. "SBS '불타는 청춘'과 TV CHOSUN '아내의 맛'이 시청률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돈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남의 집 가계부를 마음대로 볼 수 없지 않나. 다른 사람의 자산 내역을 함께 살펴보며 공감과 위로, 힐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이란 건 특정 연령층을 넘어서서 모두가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대한 입소문이 나고 '볼만하더라', '괜찮더라'라는 얘길 듣고 싶다. 일말의 유익함이 남으면서도 재미있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 -어떤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인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걸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주변 의견을 최대한 스펀지처럼 담으면서도 하고 싶은 얘긴 흔들리지 않고 전하겠다. 출연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고, 진정성 있는 의뢰들이 있어 왜곡되지 않게 잘 전달하는 게 목표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인터뷰②]'정산회담' PD "양세형·붐, 알고보니 재테크 열정 남달라"[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2020.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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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6 '정산회담' 공식 포스터…전현무→양세형 '돈길만 걸어요'

'정산회담'이 첫 방송을 6일 앞둔 가운데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연예인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돈길을 함께 걸어가는 전현무, 양세형, 양세찬, 송은이, 붐의 모습을 담았다. '비정상회담'을 거쳐 '정산회담' 의장을 맡게 된 전현무, 짠테크는 물론 주식, 펀드, 연금 등 안 해본 것이 없는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 형만 믿고 가는 재테크 꿈나무 양세찬, 기획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 발로 뛰는 연예계 복덕방 전문가 붐이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지식을 전한다. 휘날리는 돈다발 사이로 위풍당당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다섯 출연진의 모습에서 앞으로 '정산회담'이 보여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돈방'을 짐작케 한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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