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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HOW?’ 음원 일부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키웠다.보이넥스트도어는 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HOW?’의 트랙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보에 수록된 7곡 중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의 영어 버전을 제외한 6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영상은 멤버들이 음원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으로 각 트랙을 선곡하면 노래가 흘러나오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개인 작업실, 녹음실, 밤거리, 비 내리는 길가 등을 배경으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모지, 손글씨로 쓴 가사 등이 영상에 삽입돼 눈길을 끈다.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는 사랑을 땅, 바람, 불과 같은 자연에 비유한 곡이다. 멤버들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연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요동치는 감정을 노래했다. 트랙 스포일러 영상에 포함된 “왜 넌 갈팡질팡 날 헛갈려 해 / 이것저것 재지 말고 say yes”라는 가사에서 화자의 애타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역시 트랙 스포일러에 삽입된 후렴구에는 신나는 추임새가 담겨 ‘Earth, Wind & Fire’의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전한다.첫 트랙인 ‘OUR’(오유알)은 떨리고 설레는 첫 데이트를 경쾌하게 그린 힙합 곡으로, 통통 튀는 사운드와 싱잉랩이 멤버들의 또렷한 개성과 실력을 보여준다.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는 연인의 모습을 기억상실증(Amnesia)에 빗대 표현한 ‘Amnesia’에서는 서정적인 기타 리프와 리듬감 있는 드럼 비트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So let’s go see the stars’는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밤 데이트를 낭만적으로 그린 록 기반의 신스팝 곡으로,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청량한 드럼 사운드, 음계를 오르내리는 신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l i f e i s c o o l’은 여섯 청춘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명재현, 태산, 운학이 멤버들의 실제 성향과 매력을 반영한 ‘멤버별 맞춤 파트’를 만들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6번 트랙인 ‘Dear. My Darling’은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사운드의 록 발라드로, 사랑했던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짧은 편지 형식으로 풀어냈다.명재현, 태산, 운학은 트랙 스포일러에 담긴 6개의 신보 트랙 가운데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창작 역량을 발휘했다.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HOW?’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컴백쇼 ‘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3’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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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어둡다’ 예고한 장재현 감독 ‘파묘’ 600만에 “시나리오 빨리 쓸게요” 재치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재치 넘치는 600만 돌파 인사를 전했다.장재현 감독은 4일 배급사를 통해 자신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파묘’의 누적 관객 수 600만 돌파 기념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장 감독은 이 메시지에서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나리오 열심히 빨리 쓰겠다”고 밝혔다.앞서 ‘파묘’ 개봉 전 가진 인터뷰에서 장재현 감독은 차기작에 대해 “어두운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예고한 바 있다. 장재현이 감독이 열심히 빨리 쓴 어두운(?) 시나리오는 또 어떤 내용일지 관심을 끈다. ‘파묘’의 주역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도 저마다 직접 쓴 손글씨로 600만 돌파에 감사를 표했다.최민식은 “파묘!! 600만이라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김고은과 김재철은 “‘파묘’를 사랑해준 6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하다”고 했다. 유해진은 “와!! 600만이라니 엄청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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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NCT·스키즈·에이티즈·뉴진스 팝업 스토어 가봤니?

팝업 스토어가 K팝 4세대 아이돌의 홍보 수단으로 강력 부상했다. 한시적으로 문을 여는 팝업 스토어가 지금 시점에서 잘 나가는 스타인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 해도 무방하다. 그룹 NCT,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아이돌 그룹의 회사들이 너도나도 마케팅의 수단 겸 수익 창출로 팝업 스토어를 선호한다. 팝업 스토어는 아이돌 그룹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가득 채운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팬들과 색다른 교감을 한다. 오프라인에서 그룹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의 등장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NCT 드림과 에이티즈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NCT 드림은 지난 5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발매 당시 서울 성수동에서 ‘글리치 아케이드 센터 팝업스토어’(GLITCH ARCADE CENTER POP-UP STORE)를 오픈한 바 있다. 공간은 정규 2집 콘셉트에 맞춰 오락실을 테마로 구성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한 포토존과 앨범 콘셉트 아트 워크로 만들어진 8비트 게임 체험 오락존은 단순히 NCT 드림 홍보 공간을 넘어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선보인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발매를 기념해 음반사 에버라인과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토 카드를 뽑을 수 있는 포토 카드 키오스크, 사인 굿즈를 가질 수 있는 가챠 이벤트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까지 전시돼 있어 즐길 거리를 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스트레이 키즈 x 스키주 팝업스토어 ‘더 빅토리’ 인 서울’을 개최했다. 팝업 스토어의 주인공 스키주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모티브한 동물 캐릭터. 지난 2020년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래 여러 자체 콘텐츠 영상에 등장했다. 당시 스트레이 키즈 팝업 스토어는 개최 기간 동안 약 2만1700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또한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개최된 역대 팝업스토어 일일 매출과 누적 매출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데뷔하자마자 대세 걸그룹으로 부상한 뉴진스도 더현대 서울에서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연다. 오는 12일부터 오픈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재현하고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뉴진스처럼 입고 꾸며 팬들이 뉴진스의 브랜딩과 정체성을 직접 경험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NCT는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성사된 NCT와 산리오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 스토어가 팬들을 기다린다. 직접 방문한 본 팝업 스토어는 입장 팔찌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색다른 경험이 시작된다. NCT 멤버들의 캐릭터와 산리오 친구들이 사는 타운 콘셉트의 포토존은 물론 NCT 멤버의 짝꿍 아이템을 찾는 게임, 타운 가이드와의 퀴즈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는 스탬프 랠리로 재미에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메시지 카드, 포토 카드는 팬들의 필수 성지가 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아이돌 그룹만의 팝업 스토어는 음악을 듣고 보는 소비를 넘어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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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글리치 모드’ 팝업스토어 오감 플레이

NCT 드림이 28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의 발매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NCT 드림의 ‘글리치 아케이드 센터’ 팝업스토어가 다음달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문을 연다. 이 팝업스토어는 정규 2집의 콘셉트에 맞춰 오락실을 테마로 구성,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한 포토존과 앨범 콘셉트 아트워크로 만든 8비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존, 게임 아이템을 연상케 하는 상품을 모아놓은 MD존까지 3가지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마크, 해찬, 재민, 천러, 런쥔, 제노, 지성의 사인과 손글씨가 적힌 풍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25일 오후 6시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음주 입장 예약이 진행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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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골든차일드, 큐브천재→최석봉 10인10색 매력 발산!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아돌라스쿨’에 출연해 ‘10인 10색’ 매력을 대방출한다. 골든차일드는 27일(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해 역대급 규모인 만큼 ‘미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찾아온 골든차일드는 자신들의 동아리 소개와 홍보를 한 뒤, 차례로 준비한 ‘자기 자랑’을 선보인다. 우선 영어 신동인 봉재현은 네이티브 뺨치는 영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최보민은 얼굴 만큼이나 멋진 ‘손글씨’를 직접 족자에 써내려 간다. 붓펜으로 정성스럽게 족자를 채운 최보민의 손글씨 명언에, 전 멤버들은 “최석봉이냐? 드라마 같다”, “보민체 폰트를 만들어도 될 것 같다” 등 감탄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범은 놀라운 큐브 실력을 선보인다. 그는 "큐브를 독학을 했다. 예전에는 최대 50초에 맞췄는데, 지금은 1분대 정도인 것 같다“면서 1분만에 큐브를 정확히 완성해낸다. 이날의 ‘자기 자랑’ 하이라이트는 운동 실력 과시였다. 홍주찬은 “저희가 ‘성산동 날다람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나가면 계주에서 금메달을 놓쳐본 적이 없다”라고 자랑한다. 이어 홍주찬은 “어릴 때 합기도를 해서 운동 실력이 좋은 것 같다”면서 합기도 시범을 보여준다. 홍주찬의 개인기에 이기광은 “어마무시하다. 이거는 무조건 된다. 꼭 뜬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이외에도 김동현의 동요 실력과 이대열의 비트박스 등, 비장의 장기들을 27일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골든차일드가 출연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27일(수) 오후 5시 공개되며 이날 오후 6시에는 윤지성과 이진혁이, 오후 9시에는 걸그룹 위클리가 생방송에 출격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0.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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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케미"…'디어엠' 박혜수·재현 손글씨+영상 새해인사

박혜수와 재현이 시청자들을 위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설을 맞이해 박혜수(마주아)와 재현(차민호)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직접 쓴 손글씨 메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먼저 공개된 ‘디어엠’ 영상에서는 설 인사를 전하는 두 배우의 반가운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혜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서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나누며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볼까요?”라며 의미있는 인사를 건넸고, 재현은 “올봄,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캠퍼스 드라마가 찾아갑니다”라며 ‘디어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직접 손글씨로 쓴 새해 인사말까지 더해 ‘디어엠’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디어엠’은 풍성한 설 명절처럼 매주 금요일 밤을 다채로운 캠퍼스 이야기로 가득 채워드릴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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