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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새롬 “최근 남친과 결별…신부 수업 시작” (돌싱포맨)

방송인 김새롬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혼 8년 차 김새롬이 출연, ‘돌싱포맨’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김새롬은 앞서 ‘돌싱포맨’ 출연 이후 재혼설이 돌았다는 제보에 “방송에서 연애하고 있다고 한 다음 유튜브 개설을 하면서 ‘새출발해요’ 했더니 다들 오해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김새롬은 “재혼 생각이 너무 있다 보니까 결혼 전제로 상대를 찾긴 한다”고 털어놨다.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의 근황을 묻는 말에는 이별했다고 알리며 “다 그런 거”라고 시원하게 답했다.김새롬은 또 이상민이 “시집가기 프로젝트로 혼자만의 신부 수업을 시작했느냐”고 묻자 “맞다. 결혼하려면 신부 수업을 해야겠더라”며 “덜 놀아보기, 1차만 마시고 집에 가기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김새롬은 “아무래도 혼자 살면 외롭지 않으냐.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할 때도 집에 가기 싫어서 괜히 2차에 가고 그렇게 됐다. 근데 이게 부작용이 있다. 2차를 안 가려고 1차를 8시간씩 한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최근 바뀐 이상형도 언급했다. 김새롬은 “예전에는 수컷 같은 남자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모두에게 친절하더라도 태생이 자상하고 친절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이어 “결혼 전에 동거해 보고 싶다. 저는 깔끔떠는 스타일이다. 사소한 생활패턴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니까”라고 이유를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22:47
연예일반

“좋은 소식 들리던데”?…조윤희 ‘재혼설’ 심경 밝힌다 (‘이제 혼자다’)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배우 조윤희가 용감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백패킹에 도전한다.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생애 첫 백패킹에 나선다.유난히 내성적이고 조용한 조윤희와는 정반대 기질을 지닌 딸, 로아. ‘파워 인싸’ 로아를 위한 엄마의 도전이 시작된다. 안 해 본 것투성이지만 딸이 더 넓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 용기 내어 절친 한그루와 함께 백패킹 성지 굴업도로 향한다. 하지만 야속한 안개 탓에 하릴없이 배가 뜨기 만을 기다려야만 하는데, 과연 조윤희는 무사히 백패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좋은 소식 들리던데”라는 예기치 못한 가짜 뉴스를 면전에서 맞닥뜨린 조윤희. 항간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재혼설’ 등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또한 “내 인생에 이혼은 없다”라며 자신했던 조윤희가 “이혼하기 전엔 잠을 잘 못 잤다”라고 마음 고생하는 등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이제 혼자다’는 9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9 16:03
연예일반

웨딩화보 찍은 유깻잎, ‘재혼설’ 오해에 “우정 촬영” 해명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웨딩 화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3일 유깻잎은 “선생님들 친구랑 웨딩 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이라며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닙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이어 “사람 좋은 작가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을 알게 돼서 저희를 찍어주신 것 뿐,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유깻잎은 “사진 잘 나왔죠?”라고 덧붙였다.앞서 유깻잎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모가 돋보이는 웨딩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현재 새로운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인 만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혼설’이 나왔고,유깻잎의 적극 해명 덕분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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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영철, '50억 재력가' 정숙과 곱창집 데이트! 이미 부부 포스~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신혼 부부 같은 '리마인드 경주 여행' 인증샷을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현숙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인 영철과 함께 찍은 경주 여행 영상을 '쇼츠'로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경주의 한옥을 배경으로 신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현숙은 발레 전공자답게 유려한 춤사위를 자랑했으며 그 옆에서 영철도 어색한 듯 즐겁게 템포를 맞추는 등 '천생 커플'의 분위기를 풍겼다.그런가 하면 10기 '50억 재력가'인 정숙은 두 사람과 대구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 사실을 공개했다. 정숙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을 찾아온 현숙과 영철을 반기면서 훈훈한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이쁜 울 현숙이 영철이, 울 가게 곱창집 와서 찰칵..담 울 집에서 진하게 한잔하면서 많은 수다 떨자. 온다고 고생 많았어 담에 또 날 잡아서 보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정숙이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정숙을 사이에 두고 v자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정숙은 입술을 '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 방송 후에도 교류하는 세 사람의 우정에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얼마 뒤 현숙은 영철과의 경주 여행 인증샷도 선보였다. 그러면서 "오빠랑 처음 만났던 경주에 다시오니 추억이 새록새록"이라는 소회를 전했다.현숙과 영철의 피드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젠 부부 느낌이 나네요, 최애커플 넘 예쁨", "두 분 재혼해서도 잘 살듯", "지난 1월달 이후로 더 단단해진 것 같네요", "영철님 살찐 거 보소, 무척 행복한가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나는솔로' 돌싱 특집인 10기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되었다. 지난 1월 한차례 다툼이 있고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후 더욱 돈독해진 모습을 보여 재혼설에 청신호를 켰다. 급기야 현숙과 영철은 지난해 12월 KBS 2TV '홍김동전'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현숙은 "내년 쯤에는 좋은 소식이 있냐"고 출연진들이 묻자, 현숙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맞춰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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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과 결별설엔 침묵하더니 유현철-전다빈과는찰떡 티키타카 '눈총'

MBN '돌싱글즈3' 한정민이 조예영과 결별설에는 침묵하고 있지만, '돌싱글즈' 출연자인 유현철, 전다빈과 찰떡 티키타카 대화를 이어가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한정민은 지난 1일 "노랠라이 가고 싶다. 주말에 혼코노해야지”라는 메시지와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노래방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찍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결별설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의 근황이라 더욱 눈길이 갔다. 그런데 이 피드를 접한 유현철은 댓글로 "노래방 가즈아"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의 댓글에 침묵하던 한정민은 유현철의 댓글에 바로 "형 가즈아 !! 곧 올라가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전다빈이 가세해, "둘다 못들어줄 사운드 던데? 노래방 하면 나지 돌싱계의 아이유"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정민은 다시 "지금 감성 2스푼 더 들어가서 들어줄만한 사운드다. 거의 감성깡패다 !!!"라고 맞받아쳤다.급기야 전다빈은 "고해 부르면 알아서해라 진짜"라고 경고(?)했고 한정민은 "임재범 비상 바로 부른다.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의 티키타카를 본 네티즌들은 다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조예영과 재혼설까지 나올 만큼 진지하게 만났지만 이후 터진 결별설에는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돌싱글즈' 출연자들과 가볍게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이 조예영을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실제로 네티즌들은 "자기들끼리 신나서 대화하는 거 보기 좋지 않다", "응원해주던 팬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입장 정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녀 사이가 단순한 게 아니다", "생각이 많을 거 같다. 안 헤어진 거일 수도..", "결별설 나왔다고 하루종일 우울한 모습만 보여야 하나?", "친구들이랑 사적 대화 나누는 게 뭐 어때서?"라는 옹호성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한편 한정민과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아왔다. 그러나 최근 서로의 피드에서 커플 사진을 싹 정리해 결별설이 불거진 상황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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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재혼에 中·日 주요 매체 들썩…美 CNN도 보도

배우 송중기의 재혼 소식에 외신도 들썩였다.송중기는 지난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자친구로 알려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드라마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해외 매체들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중국 신랑망의 연예 전문 사이트 시나연예는 톱뉴스로 송중기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텅쉰신문 등 다수의 매체에서도 송중기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송중기 관련 해시태그까지 등장,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일본 스포츠호치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도 송중기의 재혼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의 연애사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또한 네티즌의 축하 반응을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미국 CNN도 송중기의 재혼에 주목했다. CNN은 한국 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이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송중기가 팬카페에 남긴 글을 첨부하며 전 부인 송혜교를 언급하기도 했다.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도 따로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송중기는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송중기는 연인에 대한 정보를 일절 밝히지 않았으며 재혼설과 임신설에도 침묵을 유지했다. 그러나 36일 만에 이를 모두 인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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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위한 드라마냐?" 때아닌 항의 폭주한 '펜트하우스' 전말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을 연기하는 엄기준에게 네티즌들의 거친(?)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는 오윤희(유진)가 심수련(이지아 분)을 배신하고 주단태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엄기준과 유진의 키스신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후 뜨거운 피드백을 보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기준 또 뽀뽀한다", "엄기준, 정말 출연료 안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엄기준을 위한 드라마냐", "엄기준 얼마 투자했냐", "이상우(김소연 남편)와 기태영(유진 남편) 짜증나겠다", "엄기준 솔로 맞나요?" 등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실제로 엄기준은 드라마 초반부터 김소연, 이지아, 유진 등 다양한 여배우들과 격정 베드신, 애정신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8화에서는 그동안 네티즌들이 '주단태-오윤희 재혼설'을 의심했던 대로, 민설아를 죽인 진범인 오윤희가 심수련을 배신하고 주단태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나와 또다른 파국을 예고했다.최주원 기자 2020.12.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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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재혼설 부인 "아직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냐"

배우 이경영(60)이 재혼설을 부인했다. 이경영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라며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힘든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드린 그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경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22년 만에 재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 중 한 분"이라며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차후 좋은 일이 생기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지난 1997년 12살 연하의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고 이듬해 이혼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0.1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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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양준일 "재혼O, 딸X" 입장에도 반박 또 반박

가수 양준일의 사생활을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재혼은 인정했고 딸은 없다고 밝혔지만, 한 네티즌의 폭로로 양준일의 반박과 해명이 또 반복됐다. 양준일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온라인에서 불거진 재혼설과 딸이 있다는 루머에 입을 열었다. 양준일은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오픈하겠다면서 재혼설을 인정했다. 그는 "결혼을 했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한국에서 살았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숨기냐"며 숨기려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딸이 있다는 루머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 부인이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것이다. 전 부인과는 2000년도에 헤어졌다. 듣기로는 고등학생이라는데 내 아이라면 최소 스무살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양준일 해명 이후 8일 유튜브에는 "해명이 거짓이고 모든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양준일 딸은 정말 그와 똑같이 생겼고, 2018년 고등학생이었으니 지금쯤 성인이 됐을 것이라 적혀 있다. 전처는 괌에 위치한 한국인 바의 바텐더로 근무하고 있다는 구체적 증거도 들었다. 특히 이 네티즌은 "내가 왜 이렇게 폭로할까. 이 작은 댓글이 엄청난 파급효과가 될지, 그냥 근거없는 루머로 남을지는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실이 드러나기 마련"이라면서 "근거 없는 루머에 적극 고소하신다는 말 봤다. 나를 건드리면 상상하지도 못 할 지하세계를 구경할 거다. 그래도 건드릴 거 알고 있으니 기다리고 있겠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네티즌 주장에 양준일은 "'비디오스타'로 인간 양준일의 진실한 내면을 다 보여드렸다. 향후 조치는 법률대리인과 상의하겠다"면서 재차 반박했다. 앞서 법률대리인은 양준일 팬카페를 통해 "처음에는 양준일에 대한 관심에서 빚어진 악의 없는 행동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생각에, 굳이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지 않아 온 것을 잘 아실 것이다. 그러나 양준일 개인의 존재와 인격 그리고 살아온 삶까지 파괴하려는 악의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쳐, 양준일은 물론 주변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과 선량한 다수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준일은 과거 활동한 '레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 무대가 유튜브에서 역주행하며 입소문을 얻었다. '슈가맨'을 계기로 한국에 건너와 팬덤을 구축했다. 신곡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유명세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사생활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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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법률대리인 선임해 악플러 고소 "허위사실 대응" [전문]

가수 양준일이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허위사실과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준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6일 오후 "최근 허위사실이 악의적인 의도로 유포되어 양준일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양준일 개인의 존재와 인격 그리고 살아온 삶까지 파괴하려는 악의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쳐, 주변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과 선량한 다수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허위 사실의 유포는 인격살인 행위"라면서 "악의적인 의도로 양준일을 음해하려는 시도에 대하여는 모든 약자를 대신하여 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유튜브를 통해 과거 활동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JTBC '슈가맨3'에 소환, 역주행 인기에 불을 붙였다. 최근 언행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재혼설 등의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음은 양준일 측 법률대리인이 팬카페에 올린 글 안녕하세요. 가수 양준일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입니다. 최근 가수 양준일 씨에 대하여 허위사실이 악의적인 의도로 유포되어 가수 양준일 씨와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양준일 씨에 대한 관심에서 빚어진 악의 없는 행동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생각에, 굳이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지 않아 온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양준일 씨 개인의 존재와 인격 그리고 살아온 삶까지 파괴하려는 악의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쳐, 양준일 씨는 물론 주변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과 선량한 다수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가수 양준일 씨는 이미 노력해 볼 기회조차 빼앗겨본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 사회 누구에게도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도하는 정당한 기회와 용기는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표현의 자유가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할 권리까지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허위 사실의 유포는 인격살인 행위입니다. 또다시 악의적인 의도로 가수 양준일씨를 음해하려는 시도에 대하여는 모든 약자를 대신하여 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이렇게 가수 양준일씨의 법률대리인이 공식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법적 책임을 물어 선량한 다수를 보호함을 공지하였음에도,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하는 행위는 악의적인 의도라고 추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인터넷 게시물, 블로그, 기사 댓글을 발견하는 경우 해당 화면을 이메일 daum-fantajiy@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가수 양준일과 모든 팬들이 함께 지켜나갑시다. 2020.7.6. 가수 양준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 올림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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