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무비위크

박서준 팬들, 데뷔 9주년 기념 시청각장애인 위한 기부

배우 박서준 팬카페 PARK's office(박스오피스)가 박서준의 데뷔 9주년을 맞아 공식 데뷔일인 8월 12일에 3백45만60원을 기부했다. 12일 밀알복지재단은 이같이 전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를 설립한 단체로, 시각과 청각의 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입법운동과 인식개선캠페인 등 시청각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스오피스는 시청각장애인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박서준의 특별한 기념일마다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발표회에 쓰인 쌀 화환 300kg를 기부했으며, 작년 12월 16일 박서준 생일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스오피스의 기부는 박서준이 전한 ‘선한 영향력’이 원인이 됐다. 이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박서준은 지난 2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쾌척한 데 이어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서도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스오피스 관계자는 "박서준 배우의 데뷔 9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시청각장애인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주고 계신 박스오피스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팬분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시청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2 07:59
무비위크

"그 배우에 그 팬" 박서준 팬들, 밀알복지재단에 쌀 300kg 기부

배우 박서준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박스오피스)가 밀알복지재단에 쌀 300kg를 전달했다. 29일 밀알복지재단은 이같이 알렸다. 기부된 쌀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시청각장애인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박스오피스는 지난해 12월 16일 박서준 생일에도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서준은 생일 당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로부터 전달받은 기부증서를 인증하며 밀알복지재단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팬들의 나눔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스오피스 관계자는 "평소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며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박서준 배우와 뜻을 함께하고자 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박서준 배우님의 선한 행보를 닮은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답다”며 “시청각장애인을 향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은 팬분들의 훈훈한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 팬카페가 기부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0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29 11: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