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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이승기·박보영·이종석·김고은, 기부릴레이..어린이날 따뜻한 행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여러 연예인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승기와 함께 개그맨 양세형이 행사 사회를 맡으며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이승기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노래를 선사하며 그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한 시간이 넘는 공연을 펼치며 훈훈한 시간을 완성했다.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승기는 병원 현장을 돌며 직접 느낀 마음과 생각을 토대로 이번 깜짝 공연 행사까지 계획하게 됐다. 평소 아이들을 생각하는 이승기의 마음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승기에 이어 배우 박보영도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보영과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약 10년간 이어져 온 터, 그가 어린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지원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은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박보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소방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우 이종석은 5월 가정의 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됐다. 이종석은 평소에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배우 김고은도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김고은의 기부금은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듯 여러 연예인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행보를 걷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더욱 훈훈한 날로 완성돼가는 모습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6:29
연예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소속사 전직원에 167억여원 무상 증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연예인 및 전직원에게 167억 2000만 원을 무상 증여했다. 지난 9일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을 발표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권진영 대표가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시작,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으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탄탄한 회사로 인정 받아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에게 증여된 주식수나 구체적인 금액은 연차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됐다. 이와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4년간 매니저를 하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선한영향력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함께 동고동락한 후크 직원들 모두를 내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증여를 결심 해서 소속사 연예인 그리고 1년차부터 20년차 직원까지 모두에게 주식을 증여했다. 앞으로도 후크 가족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며 초록뱀 미디어와 합병한 회사에서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진영 대표는 이번 증여 외에도 다양한 기부에도 동참했다. 먼저 KBS '동행'에 이승기, 이선희에 이어 1억을 기부한다. 2022년 첫 방송 출연자부터 매주 출연자들에게 100만 원씩이 전달된다. 2019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배우 이서진의 추천으로 사랑의 열매에도 1억 원을 기부하고 여기에 더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미루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환우들에게도 1억 원을 기부, 총 3억원의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사업에 매진해 제 2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13:55
경제

가수 상위1% 연 수입 34억원, 나머지 99% 평균은 3000만원

가수 상위 1%는 한 해 34억원이 넘는 돈을 벌고, 나머지 99%는 연 30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113배 차이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 26일 국세청에서 받은 ‘2014∼2018년 업종별 연예인 수입금액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소득을 신고한 가수 6372명이 벌어들인 연 소득은 총 4095억원으로 1인당 평균 6428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소득 상위 1%인 63명은 2171억6000만원을 벌어 전체 가수 소득의 53%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34억4698만원이다. 나머지 99%의 1인당 소득 3050만원의 113배 수준이다. 2014년에는 상위 1% 가수의 소득이 전체의 48.1%였는데 2018년에는 이 비율이 53%로 늘었다. 탤런트와 개그맨·성우을 포함한 배우 등 업종 종사자 1만8072명의 2018년 소득은 총 6531억8000만원으로 1인당 3614만원이었다. 배우 등 업종의 상위 1% 180명의 소득은 3064억6000만원(1인당 17억 256만원)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다. 모델은 2018년 8179명이 866억2900만원을 벌었고 1인당 1059만원이었다. 모델 상위 1% 81명의 소득은 398억6300만원으로 1인당 4억9천214만원 수준이다. 양 의원은 “업종별로 연예인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다. 연예인의 투명한 수입 신고를 유도하는 것과 더불어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로 저소득 연예인들의 생계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2020.10.26 13:37
연예

[단독]이상우♥김소연 부부, 코로나19 성금 5000만원 기부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좋은 곳에 쓰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이상우·김소연 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지원되길 바란다며 돈을 전달했다. 이들이 기부한 5000만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8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연예인들이 잇따른 기부로 좋은 뜻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연예계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기부로 대중을 위로하고 있다. 소외·취약계층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03 11:00
연예

[단독]김희선, 코로나 확산 방지 '통 큰' 2억 기부(종합)

배우 김희선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27일 굿네이버스와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김희선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더했다. 김희선의 기부 소식은 이번에 처음 알려졌지만 예전부터 좋은 일을 꾸진히 해왔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소아암 환우들을 도왔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서관과 놀이터 만들기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했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큰 금액을 기부해왔다. 이번에는 김희선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2억원을 선뜻 내놓았다. 기부한 금액은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키트 구매를 위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연예인들이 잇따른 기부로 좋은 뜻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연예계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기부로 대중을 위로하고 있다. 소외·취약계층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27 15:27
연예

[단독]"꾸준한 기부천사…" 김희선, 코로나19 확산 방지 1억원 기부

배우 김희선이 1억원을 기부했다. 27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김희선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더했다. 김희선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선뜻 내놓았다. 기부한 금액은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키트 구매를 위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김희선은 과거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소아암 환우들을 도왔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서관과 놀이터 만들기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했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큰 금액을 기부해왔다. 최근 연예인들이 잇따른 기부로 좋은 뜻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연예계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기부로 대중을 위로하고 있다. 소외·취약계층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27 13:34
축구

연말 훈훈하게 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16년 만에 마침표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왔던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가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8'을 개최한다. 2003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소아암 환우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복지 단체, 축구 유망주,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왔던 홍명보 자선축구 행사는 올해를 끝으로 접는다. 홍명보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 대회가 벌써 16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처음 행사를 준비하고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자선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실제로 여러 선수들이 본인의 이름을 건 자선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한 발 뒤에서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홍명보 자선축구는 16년동안 총 22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손흥민, 이승우, 구자철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이대은, 김현수 등 야구 선수, 서경석, 이수근 등 연예인들도 함께 해왔다. 올해 홍명보 자선축구에선 2002년 한·일 월드컵 레전드와 K리그 올스타 레전드의 대결로 펼쳐진다. 2002년 레전드팀엔 당시 월드컵 멤버였던 김남일, 송종국, 유상철, 이영표, 이천수, 최용수, 김병지 등 스타들이 나선다. 여기에 맞서는 K리그 올스타팀엔 김신욱, 고요한, 김민우 등이 나선다. 또 여자축구 WK리그의 얼짱 선수 심서연과 개그맨 서경석도 특별 게스트로 출전한다. 홍명보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자선 경기는 여기서 마무리가 되지만 장학금 수여식과 수비수 캠프 등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기존의 활동과 함께 또 다른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자선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8 14:54
연예

NGO 굿피플 "2018 연예인자선볼링대회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오는 10월 14일(일) 강남 라인볼링장에서 “박경신프로와 함께하는 2018 연예인자선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수익금은 굿피플을 통하여 국내 저소득 의료지원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과 연예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연예인분들이 전하는 사랑으로 국내 저소득 의료소외계층 아동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이하늘, 김창렬, 이홍기, 손호영, 채연, 탤런트 권혁수, 스포테이너 신수지 등이 출전하는 이번 볼링대회는 도호미디어(DOHOMEDIA)가 주최하며, 굿피플과 더매니아그룹, 랍스터스튜디오, 올댓아티스트가 주관하고, 강남 라인볼링장이 후원을 맡았다.한편 굿피플은 지난 5월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KCBL연예인농구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수익금으로 저소득 장애아동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승한기자 2018.09.18 15:38
스포츠일반

김미현,한희원 등 엄마가된 골프스타들 JTBC-BMW코리아자선골프대회

“저도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도움이 되고 싶어 달려왔어요.”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의 하늘 코스에서 열린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에 참가한 ‘은퇴한 슈퍼 땅콩’ 김미현(41)은 취지가 너무 좋아 오랜만에 클럽을 잡았다고 했다. 아홉살 아들(예성)을 둔 그는 “어린 아이들이 나오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 소외된 아동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자선 골프대회는 ‘소외 아동에게 꿈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축사를 위해 대회장을 찾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 사회에는 약 50만 명의 소외 아동들이 있다. 이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일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전략”이라고 말했다.김미현 외에도 박세리, 한희원, 박희정 등 은퇴한 골프 전설들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박세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엄마 골퍼들이다. 영화배우 안성기와 오지호, 박건형, 이소연, 가수 김조한, 왁스 등 연예인들도 한 마음으로 함께 했다. 평소 자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국민 배우’ 안성기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 일 것”이라며 “여건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이런 마음들이 더 커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박인비와 박성현, 김효주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은 ‘애장품 경매 이벤트’에 소장품을 보내 마음을 전했다. 경매 수익금 등 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전액은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기업의 의미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데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소외 계층 아동들이 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이런 행사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종도=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2018.05.25 06:00
경제

쿠팡, JTBC 파일럿 프로그램 ‘이달의 행사왕’과 연계 프로모션

소셜커머스 쿠팡은 JTBC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이달의 행사왕’과 자사 온라인 쇼핑 채널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이 JTBC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달의 행사왕’은 연예인들로 구성된 행사팀이 전국 각지의 행사가 필요한 곳에 배송 된다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결혼식, 돌잔치, 지역축제 등 행사를 연예인과 함께 좀 더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쿠팡에 자신의 사연을 응모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응모는 쿠팡 모바일앱과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검색창에 ‘이달의 행사왕’을 입력한 후 JTBC 이달의 행사왕 A팀 또는 B팀의 사연 응모권(1000원)을 선택해 결제하고, 상품문의 탭에 행사왕이 필요한 사연을 작성하거나, 이메일(eventking@coupang.com)로 접수하면 된다.이후 각 팀 별로 1개의 사연을 선정해 정해진 날짜에 행사장으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사연 응모 마감은 9월 27일 까지며, 당첨자는 익일 발표된다. 응모권 구매는 1인 1매만 가능하다. 마감일 이후에는 사연이 선정되지 않더라도 구매한 금액은 환불이 되지 않으며, 사연 응모를 통해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위스타트’에 기부된다. 또 쿠팡은 27일까지 쿠팡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달의 행사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의 행사왕’에 출연하는 각 연예인 행사팀 이름에 대한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를 증정한다. 성은실 쿠팡 마케팅 팀장은 “이번 이달의 행사왕 프로모션은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방송사 콜라보레이션 사례다”며 “소외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일에 쿠팡 고객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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