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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2024 올해의 녹색상품' 최고 기업상 수상

삼성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된다.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TV, 생활가전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뽑는다.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등 12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은 '네오 QLED 8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 3개 제품이 선정됐다.올해 새롭게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에너지 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 효율이 40% 더 높다.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더 줄일 수 있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는 제품 후면 커버, 스탠드 및 스탠드백, 액세서리 등에 재활용 재질을 다수 사용하고 미국 UL로부터 ECV(친환경 성능 검증) 검증을 받기도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4 18:01
연예일반

MBN, 내년 3월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론칭.. “참가자 모집”

MBN이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11일 MBN은 “미술계 주역으로 성장할 작가를 발굴하는 국내 최초 누구나 참가 가능한 미술 작가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화100’이 내년 3월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미술 화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다는 컨셉트의 ‘화100’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미술작품 미션을 통해 진검승부를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전국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와 미술 재료로 그림을 그리면서 ‘최종 1인’이 되기 위해 미술 실력을 뽐내게 된다.‘화100’은 전문심사단과 일반인 평가단의 평가를 더해 승패를 가린다. 국내 인기작가 및 미술계 전문가들이 미션 작품에 녹아있는 참가자들의 개인 경험 소구력과 시대적 교감 능력, 미술 기법의 정교함 등을 소개하고 평가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그림 보는 눈’을 선사한다.오는 12월 말까지 MBN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이와 학력, 장르의 제한 없이 평면 회화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최종 선발된 미술 작가에게는 신한 물감의 미술도구 평생지원,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등 국내외 대규모 아트페어 특별전 작가로 참여할 기회 제공, 해외 체류 작품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MBN 관계자는 “참가자 모집과 동시에 실력 있는 화가들은 물론 유명 갤러리, 컬렉터 등 다양한 미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화100’에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층의 미술 인플루언서들도 오디션 참여 의사를 문의하는 등 이번 방송에 대한 전문 미술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기대감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인천미술협회와 인천시가 공동참여하는 국내 첫 대국민 미술 오디션 예능 ‘화100’은 내년 1월 첫 녹화를 시작해서 3월 중 MBN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1 16:48
연예일반

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예능

‘퀸덤퍼즐’ 리믹스 배틀 1위는 누구?..”이거 1등이다” 확신한 6팀

'퀸덤퍼즐' 리믹스 배틀 1위는 누가될까.오는 7월 4일 Mnet '퀸덤퍼즐' 4회에서는 리믹스 배틀 1위를 두고 걸그룹 멤버들의 치열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모두가 자기 팀의 승리를 확신하는 가운데, 가장 뜨거운 함성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2차 경연 리믹스 배틀은 아이돌 히트곡을 커버하는 무대 경연으로, 걸그룹 멤버들이 그간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전혀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연곡에는 샤이니·부석순을 비롯한 남자 아이돌 곡부터 뛰어난 가창을 요하는 보아의 'Only One', 청량한 여름을 연상시키는 트와이스 노래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곡들이 포진해 있어 기대를 높였다.오는 4회 방송에서는 1차 경연 MVP 휘서와 리이나·상아·파이의 'Shut Down'(블랙핑크)를 비롯해 'Only One'(보아, 소은·케이), 'Don't Call Me'(샤이니, 미루·우연·예은·여름), 'Dance The Night Away'(트와이스, 보라·서연·연희·지원·채린)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각각의 아이디어를 녹인 무대와 다채로운 파트 구성으로 완전히 색다른 커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여섯 팀 모두가 자신의 무대가 1위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눈길을 끈다. 치열한 연습과 준비를 마친 출연자들은 "이거 1등이다", "1위 노려보겠다", "살면서 져 본적이 없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가장 뜨거운 함성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 과정에서 걸그룹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과 새로운 매력을 포착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하이키(H1-KEY)·트리플에스(tripleS)·우아(woo!ah!)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만남이 이미 많은 화제를 모은 와중, 이들은 새로운 조합이 만들어질 때마다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레전드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며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차 경연의 심사를 맡았던 BTOB, 댄스크루 라치카, 대중문화평론가 등 전문가 평가단은 "자신들이 직접 프로듀싱해보는 게 굉장히 의미있는 것"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오늘 오후 6시 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예고 영상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내기 위한 비하인드와 출연자들의 각오가 담겨 기대를 자극할 전망. 제작진은 "출연자들 모두 자기 무대에 확신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4회 방송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무대들을 선보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30 16:18
뮤직

‘퀸덤퍼즐’ 위키미키 엘리, K직장인 대리만족 퍼포먼스 “파이팅 해야지”

그룹 위키미키 엘리가 ‘퀸덤퍼즐’에서 존재감을 빛냈다.엘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해 ‘7:7 팀 배틀’에 이어 ‘리믹스 배틀’에 임했다.‘7:7 팀 배틀’을 앞두고 곡 ‘스냅’의 ‘드롭’ 팀이 된 엘리는 멤버들의 기운을 북돋우며 의지를 다졌다. 멤버들과 조화에 앞장선 엘리는 래퍼가 필요한 상황에서 “랩을 할 분이 없으면 할 수 있다”고 희생정신과 함께 “이겨야죠. 이길 겁니다”라며 강한 각오를 보였다.다시 모인 퀸덤 스튜디오에서는 ‘7:7 팀 배틀’ 승패가 갈렸다. 전문가 평가단은 엘리가 속한 드롭 팀에 대해 “개개인의 개성도 되게 잘 보이는 것 같고 팀으로서 매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MVP를 뽑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엘리가 속한 드롭 팀은 13명의 전문가 평가단의 만장일치로 승리를 차지하며 베네핏 1만 점을 받았다. 전문가 평가단의 호평을 받은 엘리는 팀원들과 함께 “눈물 날 것 같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엘리는 다음 라운드인 ‘리믹스 배틀’에서 세븐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팀에 속해 무대를 준비했다. ‘파이팅 해야지’를 K-직장인의 모습으로 재해석, 신입사원부터 만년 부장님까지를 준비한 가운데 엘리의 팀은 ‘리믹스 배틀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 순위에서 2위를 기록,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머리를 질끈 묶은 헤어 스타일에 팔에는 토시까지 착용한 엘리는 완벽한 K직장인으로 변신했다. 바쁘게 일하는 척하면서 셀카를 찍는 반전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엘리는 마치 뮤지컬 같은 구성의 무대를 펼쳤고, ‘부석순’을 ‘이두근’으로 개사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엘리의 무대에 ‘퀸덤퍼즐’ 경쟁자들도 “상큼하다”고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이팅 해야지’ 무대는 현장 관객 투표 결과, 209점을 받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무대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엘리가 남은 무대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위키미키 엘리가 출연하는 ‘퀸덤 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8 15:52
예능

‘웃는 사장’ 이경규X박나래, 엘리트 강율 등장에 긴장 …메뉴 판매 테스트 시작

‘웃는 사장’의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첫 만남부터 메뉴 판매 테스트를 진행한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에서는 사장 3인의 메뉴 판매 테스트를 위해 요식업 전문가부터 6인 연예인 평가단까지 등장하는 등 이들의 영업 준비 과정들이 그려진다.‘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이날 처음 한자리에 모인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어색한 인사는 뒤로한 채 서로의 경력을 확인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경규와 박나래는 엘리트 코스 과정을 밟고 요리 경력만 17년인 강율이 이탈리아 요리 학교 수료장과 함께 레시피 북을 공개하자 괜한 시샘을 부린다.이경규는 특히 황급히 직접 손으로 쓴 레시피 종이를 꺼내들며 반격에 나선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사장 3인이 4개월동안 직접 개발한 배달음식 메뉴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요식업 전문가 4인과 연예인 6인 평가단을 모시고, 기습 테스트를 진행한다.요리에 자신만만했던 사장 3인은 이번 테스트에서 탈락 시 개업 메뉴 등록에 실패한다는 위협감에 급격히 긴장감에 휩싸인다.판매 테스트는 요식업 전문가 4인 유방녕 셰프, 김관훈 대표, 정지선 셰프, 김용진 대표와 연예인 6인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가 평가단으로 나서 사장 3인의 요리를 낱낱이 평가한다.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살벌한 분위기 속 이들 평가단으로부터 날카로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차별점을 둔 ‘웃는 사장’이 과연 성황리에 배달 음식점을 오픈할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최후의 ‘웃는 사장’까지 향하게 될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5:33
IT

LG전자, 7년 연속 호주 소비자가 뽑은 '최고 TV 브랜드'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매체 '초이스'가 실시한 올해 TV 브랜드 종합평가에서 '최고 TV 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이스는 TV 성능평가·고객 6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소비자 만족도·추천 제품 선정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뽑는다. LG전자는 초이스의 TV 브랜드 종합평가 항목 중 TV 성능평가·브랜드 신뢰도·소비자 만족도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이를 합산한 종합 점수에서 81점을 받아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전문가들이 모인 초이스 평가단의 TV 제품평가에서도 1~7위를 싹쓸이했다. LG 올레드 TV 에보 2종(55C2/42C2)은 성능평가 점수 84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두 제품은 모두 화질평가에서 전체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스마트 TV 기능과 인터페이스 편의성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LG전자는 최고 냉장고 브랜드·최고 통돌이 세탁기 브랜드에 올랐다. 냉장고의 경우 성능평가와 종합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처음으로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레드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1.21 17:18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절친 황윤성 위한 메뉴로 우승

‘편스토랑’ 이찬원이 깊은 우정으로 만든 마늘버터 짜장밥이 우승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이찬원의 마늘버터 짜장. 이로써 이찬원은 1대 삼각김밥 맵싹갈비에 이어 2대 삼각김밥 출시 영광까지 거머쥐며 삼각김밥 강자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 메뉴는 군에 입대하는 절친 황윤성을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메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17인용 업소용 밥솥에 대용량 밥을 했다. 이어 직접 만든 각종 김밥 재료, 얇게 구운 삼겹살, 부추김치 등을 준비해 총 28줄의 김밥을 쌌다. 이찬원은 또 직접 밥솥 식혜와 고사리 갈비찜까지 만들었다. 이찬원의 정성 가득 음식의 주인공은 절친 황윤성이었다. 이찬원은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해 친구들까지 몰래 초대,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즉석에서 치즈계란말이, 마늘버터 짜장밥 등을 추가로 만들었다. 또 붐, 장민호, 영탁으로부터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마음도 전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네가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준 친구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 황윤성은 “나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의 소울푸드 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늘버터 짜장밥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의 김승수, 왕빛나, 김소은은 이찬원의 메뉴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단무지 마요를 추가한 삼각김밥을 맛본 후에는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번쩍 치켜세웠다. 전문가 메뉴평가단 역시 “탐이 나는 아주 잘 만들어진 메뉴”, “머리를 잘 쓴 똑똑한 메뉴”라고 호평을 내놓았다. 그 결과 우승은 이찬원 마늘버터 짜장이 차지했다. 이찬원의 우승메뉴 마늘버터 짜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출시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요리로도 만날 수 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12
연예일반

오롯이 밴드 음악에 빠지고 싶다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대한민국만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기는 나라가 또 있을까. 전 국민이 심사위원으로 나서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가 방송되면서다. 이후 그 서바이벌의 장르가 힙합, 아이돌, 트로트까지 세분화됐고, 지난 7월 밴드 오디션까지 등장했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그서인’)은 밴드 신의 부흥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K밴드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총 18팀의 밴드는 상금 1억 원과 해외 진출 기회를 두고 120여 일간의 생존 게임을 펼친다. 덜 알려진 밴드를 양지로 끌어올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안고 방송된 ‘그서인’은 중반부를 넘었음에도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퀸덤’에서 차용한 듯한 참가팀 간 자체 평가 방식은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진행을 맡은 팀 리더들이 밴드 간 신경전을 유발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안기기 충분했다. 또한 서바이벌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오로지 무대만 보여주는 지루한 연출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서바이벌에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참가자를 응원하고 싶어지게끔 만드는 스토리도 중요한 요소다. ‘그서인’은 서바이벌에서 중요한 백스테이지, 합주실 장면의 부족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억지 감동, 사연팔이에 지친 사람들은 이 정직한 서바이벌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음악 작업과 공연 위주의 무대, 밴드 자작곡 위주로 꾸며지는 무대는 오롯이 밴드와 그의 음악을 즐기고픈 시청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또한 일부 회차에서는 팀 리더 외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과 박윤식, 몽니의 김신의,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노브레인의 차승우까지 밴드 서바이벌에 걸맞은 전문가 평가단이 자리했다. 여기에 K팝 뮤지션들의 해외 공연을 만들어온 비즈니스 전문가 이재석, K팝 A&R 조미쉘, 포토그래퍼 구영준, 뮤직비디오 감독 홍원기, 밴드 전문 프로듀서 서상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밴드에 적합성을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밴드 서바이벌 불모지에서 이를 다루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서인’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존재한다. 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3라운드 경연에 이어 밴드풀에 있는 밴드들에게 주어진 3라운드 미니 미션이 펼쳐진다. 단 30분 이내에 곡과 가사를 써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또 어느 팀이 TOP8으로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7 16:18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에 배운 내리사랑 “아끼는 동생 치료비 결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무말랭이 장칼국수)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업텐션 이진혁, K타이거즈 변현민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이어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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