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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 '천연 유기농화장품 유랑' 참가
최상의 안전한 원료만 고집하는 천연 유기농 브랜드 유랑,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구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있다.국내 브랜드이지만, 화장품의 성분을 가장 꼼꼼히 따지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유럽국가들이 주류인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크지 않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유기농 화장품으로 입지를 다지는 유랑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유랑은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행되었던 COSMOPROF 볼로냐에 이어 7월 28-30일에 진행된 COSMOPROF 라스베가스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포함하여 전세계 4곳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전시 중 하나이다.이번 전시는 56개국에서 온 약 1400개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각종 뷰티 업체들간의 세계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다.유랑은 Cosmetics & Personal Care Section 의 Discover Green 구역에서 전시되었다.유랑이 전시된 Discover Green(디스커버 그린)은 친환경, 유기농 및 천연원료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랑은 매력적인 제품 패키징과 클린, 그린 뷰티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달 출시된 새로운 방식의 시트 마스크가 큰 화제가 되었다.이번 박람회를 기회로 유랑은 더욱 다양한 국가의 판매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08.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