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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고거전’, 자체최고 12.7%...김동준, 전세역전 성공

‘고거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 28회는 12.7%를 보였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인 26회 11.5%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고거전’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적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방송에선 극중 현종(김동준)이 최질(주석태), 박진(이재용) 등 반란군과의 긴박한 사투 끝에 정변을 진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08:22
연예일반

고준희 ‘전세역전’으로 4년 만 브라운관 복귀

배우 고준희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고준희 배우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수식에 걸맞게2024년에도 숨 가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며 “차기작으로 ‘전세역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드라마로,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고준희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 그는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다.이로써 고준희는 2019년에 방영된 OCN 드라마 ‘빙의’ 이후 4년만에 복귀하게 됐다.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뷰티 예능 ‘올 댓 뮤즈 4’의 MC로 나서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과 함께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4 14:51
금융·보험·재테크

'전세역전', 개미들 올해 삼성전자 팔고 포스코홀딩스 샀다

올해 개미 투자자들의 최대 순매수·순매도 종목이 각 포스코홀딩스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연합뉴스의 의뢰로 NH투자증권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사를 통해 국내 주식을 거래한 개인 투자자 계좌 1145만2962개(고객 수 157만1513명)의 매매 패턴과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다. 전체 연령대를 총 여섯 구간(19세 미만·20대·30대·40대·50대·60세 이상)으로 나눠 연령대별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본 결과, 모든 구간에서 포스코홀딩스가 1위를 차지했다. 2·3위는 연령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대형주들이 올랐다.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였던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서는 모든 연령대의 최대 순매도 상위 종목 1위가 됐다. 연령을 막론하고 개인 투자자 대부분이 삼성전자를 팔아 이차전지 종목으로 갈아타는 선택을 한 셈이다.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15.4%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지난 1월 2일과 7월 31일 종가 비교)인 18.3%에는 근접했다. 하지만 개미들의 최대 순매수 종목인 포스코홀딩스의 수익률(136.0%)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연령별로 20대의 수익률이 16.1%로 가장 높았다. 19세 미만(15.9%)이 그 뒤를 이었고, 그다음이 60세 이상(15.7%), 30대(15.5%), 50대(15.2%), 40대(14.8%) 순서였다.개인 투자자가 얼마나 빈번하게 사고팔았는지를 보여주는 회전율은 올해 120.5%로 지난해 동기(93.4%)보다 크게 뛰었다. 연령별로 60세 이상의 고령 투자자 회전율이 137.8%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19세 미만(74.9%)이 가장 낮았고, 20대(108.8%)와 30대(107.7%)도 100%대 초반 수준이었다. 50∼60대 투자자가 10∼30대보다 더 공격적으로 주식 거래를 한 셈이다. 그러나 빈번한 거래가 반드시 고수익률로 연결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06 17:50
연예

황승언·오하늬, ‘사랑의 안단테’ 출연 확정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황승언과 오하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하게 된 후,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너무나도 다른 남북한의 일상이 만나 상상하기 어려웠던 유쾌한 상황이 다양하게 연출되는 작품으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이들이 하는 고민과 사랑은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황승언은 극 중 약학박사 하나경 역으로 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츤데레 매력을 보여줬던 황승언은 ‘뉴노멀진’, ’결혼백서’에 이어 ‘사랑의 안단테’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을 예고했다. 오하늬는 남한 동양화가 및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을 연기한다. 오하늬는 올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선정된 영화 ’전세역전’에 출연해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사랑의 안단테’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사랑의 안단테’의 편성 시기와 공개방식 등은 미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09:33
연예

칸 단편영화제 선정작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해석된다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라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영화 ‘전세역전’의 기획 제작 및 투자를 맡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전세역전’에 자체 운영하는 예술 극단 ‘시:우’의 신인 배우들을 출연시키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연은 4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4 19:04
무비위크

영화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탄생…4월 개막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의 각본, 감독한 작품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당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가 연극이라는 장르로 다시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제작, VFX 사업 외에도 예술 극단 '시:우'를 운영, 배우 양성과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연극 '전세역전'에도 극단 '시:우'의 신인배우들이 출연하며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주도한 바 있다. 영화에 이어 권양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연극 대본은 '제2회 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수상자인 '윤필,희선'이 집필했다.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일부터 오픈런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1:32
무비위크

씨제스 제작 '전세역전'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쾌거

한국 단편 영화 한 편이 쾌거를 이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 '전세역전(감독 권양헌)'이 칸 단편영화제(칸 영화제와는 다른 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타이틀을 올렸다.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영화다. 이혼을 앞 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 앞에서 행복한 부부인 척 연기까지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전세역전'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이 각본·감독을 맡았으며, 신예 배우 오하늬, 서지후 그리고 노을의 이상곤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양헌 감독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나리오 집필부터 제작, 투자, 연극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준 씨제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우리 영화의 스토리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JTBC '인간실격', tvN '홈타운' 외에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SBS '녹두꽃' '스위치' 뿐만 아니라 영화 '비상선언' 공동제작, '시민덕희' '올빼미' 등 다수의 파워 콘텐트를 제작하며 웰메이드 제작사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걸리버 스튜디오가 국내 CG/VFX사 중 큰 성장세를 보이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방법: 재차의', 드라마 '비밀의 숲2' 등 굵직한 흥행 작품들에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부터 제작, CG까지 역량을 넓히는 종합 콘텐트 그룹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전세역전'은 올해 국내외 영화제 및 OTT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며 연극으로도 각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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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성재 "어디가면 송가인 오빠로 불려"

'불후의 명곡' 조성재 송가인 남매가 등장했다.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송가인과 조성재 남매가 출연했다. 아쟁 연주자인 조성재는 "가인이가 무명 시절 때는 '조성재 동생' 송가인으로 불렸다. 근데 지금은 '송가인 오빠' 조성재가 국악을 한다고 바뀌었다"라며 전세역전을 알렸다.송가인은 오빠의 연주하는 모습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친오빠라서가 아니라 악기 연주할 때만큼은 멋있고 빛이 난다"라고 자랑했다.황지영기자 2019.09.14 18:25
무비위크

"저 세상 텐션"…'광대들' 무비토크, 광대다운 재미 뽐냈다

저 세상 텐션을 뽐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김주호 감독)' 팀이 지난 7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전국 팔도 막걸리를 상품으로 놓고 벌인 ‘광대승천 캐릭터 놀이’ 대결을 위해 풍문조작단의 연출가 덕호 역의 조진웅, 음향 담당 근덕 역의 김슬기, 미술 담당 진상 역의 윤박이 ‘최강광대’ 팀으로, 조선 최고의 실세 한명회 역의 손현주와 조선의 7대 임금 세조 역의 박희순 그리고 김주호 감독이 ‘조선실세’ 팀으로 뭉쳐 각각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미담꾼 덕호 편의 사자성어 퀴즈부터 프로제작러 한명회 편의 문장 맞추기, 절대권력 세조 편의 복불복 게임, 음향감독 근덕 편의 절대음감 게임, 미대오빠 진상 편의 그림 퀴즈까지 각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광대승천 캐릭터 놀이’를 통해 배우들과 감독은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넘치는 흥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복불복 게임에서 식초 수정과를 마신 손현주는 눈물이 고인 채 애써 태연한 척 연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승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 애정의 ASMR 소리를 듣고 안주를 맞히는 ‘전세역전 ASMR 안주퀴즈 놀이’에서는 냄새 맡기 방지용 양심 손가락을 코에 얹은 배우들이 엉뚱한 대답들을 내놓으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고, 깜짝 MVP로 선정된 손현주는 상품으로 받은 막걸리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흥과 웃음이 가득했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2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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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역전"…'호텔델루나' 이지은, 여진구 껌딱지 될까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귀여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이지은)은 자꾸 자신의 꿈을 꾼다는 찬성(여진구)에게 “난 네가 마음에 쏙 들지만 네가 날 들여다보는 건 싫어”라며 밀어내고 “당신 옆에 잘 붙어 있을게요”라는 말에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장만월이 입맞춤 이후 찬성을 향한 감정이 달라진 것인지 눈에 띄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질투를 시작하는 장만월의 귀여운 면모가 포착됐다. 마주 앉은 만월과 찬성 옆으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기대어있다. 찬성은 "그녀가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손님의 원한을 풀어줘야 할 사장 만월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손님, 우리 호텔 직원한테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투덜거린 것. 눈치 없이 “전 괜찮습니다”라는 찬성에 만월은 “어이구?”라며 티나게 감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만월의 질투로 이어질 짜릿한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이 높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어깨를 다른 여자(귀신)에게 빌려준 찬성과 그런 그를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만월의 모습은 두 사람의 전세가 역전됐음을 확인케 한다. 자신을 잘 돌보겠다는 찬성이 귀신도 잘 돌보는 걸 보며 만월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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