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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오아이, 데뷔 10주년 맞아 재결합?... “확정 NO” [공식]

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15일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아이오아이의 한 멤버 측은 일간스포츠에 “아이오아이 재결합과 관련해 들은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멤버들이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에 대해선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다국적 11인조 걸 그룹으로 같은 해 5월 전격 데뷔했다. ‘너무너무너무’ ‘벚꽃이 지면’ ‘소나기’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 2017년 1월 활동을 종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5 16:56
스타

아이오아이, 김도연 스크린 데뷔에 뭉쳤다…전소미→정채연 “멋있는 내친구”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김도연을 위해 뭉쳤다.그룹 아이오아이 및 위키미키 최유정은 1일 “긴장감도 웃음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재미있는 공포 영화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진행된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VIP 시사회에 주연배우로 참석한 김도연과 응원 온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유정을 비롯해 전소미와 김소혜, 강미나, 정채연이 김도연을 둘러싼 즐겁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최유정은 “공포 영화 잘 못보는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며 “여러분 11/6 개봉하면 많이 관람해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멋있는 내 친구. 스크린 데뷔 축하해”라고 김도연에게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이야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7:23
뮤직

“5세대 대표 되겠다” 미야오, 테디→로제 응원 속 출격 [종합]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미야오(MEOVV)가 선배들의 든든한 응원 속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6일 미야오의 데뷔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야오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멤버 선발부터 제작까지 총괄로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등 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가원은 “오래 꿈꿔왔던 데뷔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응원해주고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멤버 모두가 이 순간을 위해서 쉬지 않고 달려왔다. 미야오로 준비한 걸 완전히, 전부 다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엘라 역시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며 “오늘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미야오가 모두에게 좋은 그룹으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양이 울음소리에서 출발한 그룹명 미야오에 대해서는 안나가 설명했다. 안나는 “우리는 멋지고 파워풀한 음악, 강렬한 색을 보여줄 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귀엽고 순한 면도 있다”며 “이 양면성을 보여주고 싶어서 시크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울음소리를 선택하게 됐다”고 짚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은 ‘미야오’(MEOW)로, 중독적인 멜로디로 시작해 매력적인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원은 “미야오의 입체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곡이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채워진 트랙과 멤버들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미야오’ 첫 무대도 공개됐다. 떨리는 데뷔 무대를 선보인 나린은 “미야오로서 처음 무대를 선보인 거라 여러 감정이 떠오른다. 저희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표현됐을지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소속사 수장인 테디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원은 “늘 저희가 생각하지 못한 사소한 것들까지 신경 써 주시고 모든 디테일을 함께 상의해 주신다.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넘쳐나는 분”이라며 “항상 ‘가장 중요한 건 즐기는 거다. 꿈을 위해 달려온 만큼 재밌고 행복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신다”고 밝혔다.아울러 가원은 함께 더블랙레이블에 몸 담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를 언급하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로제 선배님은 음악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시간, 환경이 주어졌을 때 더 깊게 사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해 줬다. 그리고 전소미 선배님은 그냥 저희의 정신적 지주”라고 치켜세웠다.치열한 걸그룹 전쟁 속 살아남을 미야오만의 전략으로는 개성과 조화를 꼽았다. 엘라는 “멤버들 각자 확실한 무기가 있고 함께 했을 때 카리스마가 최고”라고 자신했다. 나린 또한 “중요한 건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확실한 캐릭터가 있어야 하고 한계를 넘어서려는 도전정신과 그걸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수인은 또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막상 데뷔를 하니 무대만 생각난다”며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 떼창도 듣고 월드투어로 많은 나라 팬을 만나고 싶다. 또 대학 축제처럼 젊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함께 어울려서 공연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신인다운 당찬 포부도 잊지 않았다. 안나는 “미야오를 떠올렸을 때 확실한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채로운 그룹으로 발자취로 찍고 싶고 ‘역시 미야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고, 나린은 “5세대를 대표하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미야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명 디지털 싱글 ‘미야오’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16:58
뮤직

미야오 “로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줘…전소미는 정신적 지주”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 미야오(MEOVV)가 소속사 선배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6일 미야오의 데뷔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야오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멤버 선발부터 제작까지 총괄로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등 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가원은 선배들에게 들은 조언이 있느냐는 물음에 “로제 선배님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며 “음악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시간, 환경이 주어졌을 때 더 깊게 사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해 줬다.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 선배님이 얼마나 음악에 진심인지가 와닿았다”고 말했다.이어 가원은 전소미를 언급하며 “그냥 저희의 정신적 지주”라고 치켜세웠다. 나린 역시 “소미 언니한테는 감사한 마음이 크다. 개인 트레일러 영상의 썸네일을 고르는 거까지 도와줄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덕분에 항상 힘이 났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미야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미야오’(MEOW)를 공개한다. ‘미야오’는 중독적인 멜로디로 시작해 매력적인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미야오의 입체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16:35
연예일반

파리 올림픽? 그래도 우린 컴백… 8월, 치열한 솔로 대전

제33회 파리 올림픽으로 잠잠할 것 같던 가요계에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8월에 컴백하는 솔로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이다. 파리 올림픽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각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가 결방하면서 가요계도 ‘여름방학’을 맞았다. 그러나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보다 낮아진 점, 음악방송 출연이 필수가 아니게 된 분위기에 맞춰 ‘틈새시장’을 공략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전소미 전소미는 내달 2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스크림’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게임 플랜’ 이후 1년만의 컴백이다. 당시 타이틀 곡 ‘패스트 포워드’로 중독성 강한 테크토닉 안무를 선보여 챌린지 붐은 물론,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도 진입한 바 있다.‘패스트 포워드’ 속 전소미는 강렬함이 주요 안건이었다면, 이번 ‘아이스크림’에서는 상큼한 매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최근 공개된 ‘아이스크림’ 앨범 커버 및 메인 이미지에는 키치하고 빈티지한 소품으로 가득한 스낵 바에서 누군가에게 인사하듯 손을 높이 든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발랄한 표정과 금발 스타일링은 전소미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은 유니크한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가미된 댄스 장르다. 전소미의 발랄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전소미는 내달 2일 컴백 후, 파리 올림픽 기간이 끝난 뒤에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 효린 ‘서머퀸 원조’ 씨스타 효린이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효린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웨잇’(Wait)을 발매한다. 앞서 효린은 ‘K콘 LA 2024’와 ‘워터밤 대구 2024’에서 신곡 ‘웨잇’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몽환적인 사운드에 ‘웨잇’이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이다. 효린은 여성성이 돋보이는 안무들로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사,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지난 26일 공개된 스트릿 콘셉트 포토에서도 색다른 비주얼로 신선함을 안겼다. ‘웨잇 아일랜드’라고 적힌 거리를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효린은 형광색 톱과 헤어밴드, 로우 라이즈 팬츠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웨잇’은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작업한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뱀뱀 뱀뱀은 내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를 발매한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 곡 ‘라스트 퍼레이드’를 포함해 지난 월드투어에서 선공개했던 ‘땡큐 컴 어게인’, ‘볼 라이크 댓’, ‘머스트 비 나이스’ 등 총 5곡이 수록됐다.뱀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오랜만의 신보인 만큼, 뱀뱀은 일부 곡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 있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강한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컴백 콘셉트에 대한 힌트는 앨범명에 담겨있다. ‘바메시스’는 뱀뱀의 ‘뱀뱀’과 기원을 의미하는 ‘제네시스’의 합성어다. 어린 시절 태국에서 한국으로 와 JYP 연습생 시절부터 갓세븐 데뷔 그리고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해 온 뱀뱀의 정체성을 ‘바메시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풀어내겠다는 의지다. ◇ 태민 ‘무브’, ‘길티’ 등 발매하는 곡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챌린지 유발을 일으킨 태민이 온다. 그는 내달 19일 미니 5집 ‘이터널’(ETERNAL)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4집 ‘길티’ 이후 10개월만으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태민이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둥지를 튼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올 한해 태민은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는 지난 17일 Mnet ‘로드 투 킹덤’ MC로 발탁됐다. 태민이 단독 MC를 맡은 건 데뷔 이후 처음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8월 31일~9월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 투어 ‘이페머럴 게이즈’도 개최한다. 이후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홍콩 등 10개 국가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새 앨범 및 다채로운 히트곡들을 선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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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8월 2일 신곡 깜짝 발매… 차세대 ‘서머퀸’ 겨냥

가수 전소미가 ‘서머퀸’을 노린다.29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소미는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새 음원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게임 플랜’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앞서 전소미는 ‘게임 플랜’의 타이틀 곡 ‘페스트 포워드’로 중독성 강한 테크토닉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코닉한 딥 하우스 장르로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또한 전소미는 지난 4일 종영한 Mnet ‘I-LAND2 : N/a’에 출연해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데 이어 최종 데뷔 조를 선발하는 파이널 생방송의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렇듯 믿고 듣는 올라운더 솔로 가수로 자리 잡은 전소미가 무더운 여름에 걸맞는 시원한 신곡으로 컴백, ‘서머퀸’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전소미는 8월 2일 오후 1시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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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7인조 이즈나 최종 데뷔 확정…테디 프로듀싱 하반기 데뷔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지닌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10인의 아이랜더(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들이 펼친 대망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이 생중계됐다.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했다.파이널 생방송은 ‘아이랜드2’의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 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파이널에 진출한 아이랜더 10인으로 시작했던 무대에는 아이랜드에서 동고동락했던 지원자들이 합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졌고, 지원자 24인이 다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완성하며 아이메이트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가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해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1위로 데뷔한 전소미는 “저도 여기에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 스토리텔러로 서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성한빈은 아이랜더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조유리, 케플러 김채현·히카루,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한유진을 소개하며 아이랜더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 파이널 무대는 테디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2개의 신곡 ‘드립’과 ‘페이크 잇’으로 꾸며졌다. 두 개의 신곡 유닛과 파트는 100% 테디 프로듀서의 결정으로 결정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페이크 잇’ 유닛(센터 정세비, 메인보컬 최정은, 메인 래퍼 유사랑, 4번 파트 후코, 5번 파트 마이)은 아직 낯선 사랑이라는 감정을 꿈으로 재해석하며 아이랜더 맞춤형 무대를 보여줬다. 태양은 “생방송에서 이런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다니 이제 프로가 다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대를 즐겼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으며, VVN은 “곡의 센티멘털한 무드와 아이랜더들의 청초한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그 에너지가 저의 심장으로 전달됐다”고 칭찬했다.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 ‘드립’ 유닛(센터 방지민, 메인 보컬 윤지윤, 메인 래퍼 코코, 4번 파트 남유주, 5번 파트 김규리)은 빠른 동작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안무로 어려워했던 것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본 24는 “빨리 집에 가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섯 멤버의 매력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리정은 “가사처럼 푹 빠져서 보다가 그 안에 큰 간절함까지 느껴져서 울컥하기까지 한 무대였다”고 호평을 남겼다.신곡 무대 뒤 데뷔 경쟁을 펼치는 여정 속 큰 힘이 되어준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이랜더 10인이 진심을 담아 함께 장식한 ‘아이월리’ 무대는 같은 꿈을 향해 서로 격려하며 달려온 지원자들의 우정과 합을 시청자에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날 극한의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아이랜더는 최정은·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마이·정세비였다. 당초 정해진 데뷔조 인원은 6명이었지만, 메인 프로듀서 태양이 추가 멤버 발탁을 깜짝 발표했고, 정세비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총 7명의 아이랜더가 데뷔를 확정했다.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기 위한 테스트와 경쟁을 거쳐 탄생된 그룹 ‘izna(이즈나)’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 곧 나’를 뜻한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의 합류로 완전해진 이즈나는 데뷔의 여정과 탄생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보이스로 향후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랜드2’ 최종회는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의 K팝 팬들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탄생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만큼 최종회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보였으며, 이전 회차에서 달성한 기록이 이번 회차를 통해 또 한 번 경신됐다. X(구 트위터)에서 역시 한국을 비롯한 총 24개국에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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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오늘(4일) 대망의 파이널…테디 프로듀싱 신곡 공개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4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아이랜더 최후의 10인(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이 펼치는 대망의 파이널이 생중계된다. 피 말렸던 경쟁을 극복하고 최후의 관문 파이널까지 도달한 아이랜더 10인은 ‘아이랜드2’ 대장정의 방점을 찍을 파이널 무대 준비에 나선다. 최종회 예고에는 테디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신곡으로 펼치는 마지막 테스트 ‘프로듀스드 바이 테디 테스트’를 부여받는 아이랜더들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끌었다.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아이랜드2’ 파이널에서는 아이랜더들의 마지막 테스트 무대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할 최종 멤버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이들의 정식 그룹명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같은 꿈을 위해 깊은 우정을 쌓아온 아이랜더들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아이랜드2'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아이랜드2’는 역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스트리밍 조회수와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가 집계하는 화제성 순위에서도 4주 연속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다수 진입하며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는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특히 파이널 생방송에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의 스페셜 스토리텔러 참여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력에 더욱 불을 붙였다. 전소미는 파트2의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스타 롤모델로서 아이랜더들에게는 든든한 선배 역할을 하고, 긴장감으로 가득할 현장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랜더 10인이 펼치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격차 걸그룹 탄생의 순간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생방송되는 ‘아이랜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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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테디 품으로…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체결 [공식]

블랙핑크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테디 품으로 간다. 더블랙레이블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로제와 테디는 현재 방영 중인 엠넷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시그널 송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테디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10:35
연예일반

김수현, ‘케이콘’ 호스트로 무대 선다 [공식]

CJ ENM ‘케이콘 엘에이 2024’ (‘KCON LA 2024’)의 엠카운트다운을 이끌 호스트로 배우 김수현과 가수 겸 배우 로운, 아티스트 전소미가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엘에이 2024’에 김수현과 전소미, 로운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다.김수현은 ‘케이콘 엘에이 2024’의 대미를 장식할 오는 28일 호스트로 무대에 선다.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있어 큰 역할을 한 김수현의 '케이콘' 방문은 2015년에 이어 9년 만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또 한번 전 세계를 ‘김수현앓이’에 빠지게 한 독보적인 배우 김수현의 등장에 기대가 쏠린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로운이 호스트로 출격한다. 독보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로운은 그룹 SF9으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혼례대첩’으로 지난 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 남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한 로운은 호스트로 나서 ‘케이콘 엘에이 2024’의 매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엠카운트다운의 포문을 연다.27일에는 전소미가 마이크를 잡는다.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콘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소미는 ‘마마 어워드’(‘MAMA AWARDS’)를 통해 이미 뛰어난 진행 실력 및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케이콘 엘에이 2024’에서 역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서 K팝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글로벌에 진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된 케이콘은 앞서 ‘캐이콘 엘에이 2024’를 통해 다양한 멀티 스테이지를 비롯한 아티스트와 팬 초밀착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콘 엘에이 2024’는 올해 ‘뮤지엄 오브 팝피아’(‘MUSEUM OF POPPIA’)를 테마로 다채로운 K팝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K팝 스테이지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음악과 문화로 국경과 세대 경계없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축제로 포부를 드러낸 만큼 호스트 역시 예년과 달리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K팝과 K콘텐츠의 대표 주자를 초청해 페스티벌을 이끌 예정이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케이콘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12년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신인 시절부터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가 되어온 케이콘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는 무려 183만여 명에 달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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