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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코리아, 아이 러브 유”…칸예 웨스트, 韓 개최 리스닝파트서 3년만의 깜짝 라이브 [종합]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광경이다.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사업가인 팝스타 칸예 웨스트가 한국에서 리스닝 파티를 개최한 데 이어 3년 만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칸예 웨스트는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타이틀의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단순 리스닝 파티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리스닝 파티와 달리 칸예 웨스트가 직접 무대에 등장해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행사는 칸예 웨스트의 14년 만의 내한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70분이나 시작이 지연돼 팬들 사이엔 ‘당일 취소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수십 명의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꾸며진 리스닝 파티는 잠시 암전과 함께 무대 재정비의 시간으로 이어졌고, 적막이 길어지자 현장에 모인 팬들은 ‘런어웨이’를 연호하며 칸예 웨스트의 등장을 고대했다. 이후 흰 상하의에 후드를 쓴 칸예 웨스트가 실제로 등장하자 현장은 환호로 가득했다. 특히 그가 마이크를 든 손을 위로 올려들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칸예 웨스트가 본인의 이름을 건 콘서트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직접 공연한 것은 무려 3년 만. 그는 현재까지 자신의 커리어 상 히트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선보여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는 특유의 ‘떼창’으로 화답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코리아, 아이 러브 유”라고 인사를 전해 현장에 모인 관객을 열광시켰다. 팬들은 어둠 속에서 휴대전화 플래시로 장관을 연출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함께 완성했다. 또 뉴진스 19세 이상 멤버들이나 CL, 전소미 등 스타들의 모습도 포착돼 화제가 됐다. 온라인상 반응은 뜨거웠다.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팬들은 “한국에서 라이브를?” “역대 최고의 공연이다” “한국 관객들 반응 미쳤다” “원래 대만에서 하려고 했는데 취소하고 한국 간 이유가 있네” “너무 좋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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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블랙핑크 음원 유출? ‘YG에서 삭제’

전소미의 라이브 방송 중 블랙핑크로 추정되는 신곡 음원이 유출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전소미는 지난 2일 소속사 더 블랙레이블 사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전소미는 이날 방송 중, 밖에서 나는 소리를 찾아 다른 스튜디오 방문을 열었다. 그때 제니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음원이 흘러나왔다. 황급히 문을 닫은 전소미는 스태프에게 “나 지금 라이브 방송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 “여러분이 아무것도 못 들었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문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이때 짧게 유출된 음악을 들은 네티즌이 ”제니 목소리“라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튜브와 각종 SNS에 게재된 해당 음원이 실린 영상들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저작권 상의 이유로 차단한 콘텐트’라는 문구와 함께 비공개됐다. 이 같은 YG엔터테인먼트의 대응에 팬들은 오히려 블랙핑크의 신곡이라는 확신을 가진 것. 블랙핑크가 2020년 10월 정규 앨범 발매 이후 1년여 만에 컴백을 준비 중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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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감성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라이브 공개

마마무 문별이 겨울 감성 가득한 새 앨범의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문별은 25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수록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For Me)'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 문별이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담담히 내뱉는 문별의 중저음 보컬이 감성을 더하며 귀를 사로잡는다. 보이밴드 원위(ONEWE) 기타리스트 강현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강현의 연주에 문별의 담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19일 '시퀀스'로 컴백한 문별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새 앨범은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루나틱((LUNATIC)' 또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틱톡을 통해 '루나틱' 챌린지를 진행하며 전 세계 댄스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 곡의 안무 창작자인 댄서 아이키와 대세 크루 '훅(HOOK)'을 시작으로 전소미·재재·솔라·레드벨벳 슬기·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여했다. 문별은 추후 공식 SNS에 미니 3집 수록곡 '내가 뭘 어쩌겠니?(ddu ddu ddu)' 라이브 클립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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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라이브' 전소미, 인형 안고 라이브 "따뜻한 연말 보내길"

가수 전소미가 팬을 위한 연말 콘텐트를 공개했다. 전소미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수록곡 '애니모어(Anymore)' 라이브를 선보였다. 귀여운 인형을 안고 등장한 전소미는 "연말이라 인형을 들고나왔는데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무대가 시작되자 전소미는 여유 넘치는 제스처와 빠져드는 표정 연기로 큰 스테이지를 꽉 채웠다. 이날 선곡한 '애니모어'는 좋아하는 이성에 대해 '넌 나를 너무 헷갈리게 하고 복잡하게 해'라는 아련한 소녀의 감성이 잘 내재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s)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전소미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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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인간 하이틴 비법? 과감한 애티튜드"

가수 전소미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시간을 가졌다. 전소미는 지난 5일 오후 8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을 통해 '전소미 라이브 (JEON SOMI LIVE )'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전소미는 첫 정규 앨범 'XOXO' 언박싱과 함께 팬들이 보내준 댓글과 질문에 답하는 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소미는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뭉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말 열심히 찍었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앨범에 들어 있는 스티커나 배지를 일상생활에서도 쓰실 수 있도록, 내 팬인게 너무 티 나지 않도록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묻는 팬의 질문에 전소미는 "빠르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된 것 같아 너무 좋다. 사실 실감이 안 났는데 실물 앨범을 보니 이제 진짜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워터멜론(Watermelon)'에 대해서는 "다른 노래들이 달리는 느낌이라면 '워터멜론'은 쉬어가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귀엽고 말랑말랑한 느낌이라 좋아하는 곡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인간 하이틴'의 비법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외국인이고, 외국인 학교에 다니기도 했다. 특히 과감한 애티튜드가 가장 큰 비법이라고 생각한다. 소심해 하지 말고 과감하게 하시면 된다"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 80분 동안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 전소미는 "영혼까지 끌어 만든 정규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XOXO'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고 방송에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는 지난 8월 진행했던 '덤덤(DUMB DUMB)' 라이브 방송 대비 1.5배 상승한 47만 명을 기록해 전소미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전소미는 지난달 29일 첫 정규 앨범 'XOXO'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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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전소미, '덤덤' 잇는 정규 1집 'XOXO'…테디·기리보이 지원사격

가수 전소미가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29일 전소미가 정규 1집 'XOXO'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발매한 '덤덤(DUMB DUMB)'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솔로 데뷔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전소미는 'XOXO'를 두고 "솔로로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이라 내게 의미가 엄청, 엄청 크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또 다른 가족과 같은 느낌이랄까. '덤덤' 이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XOXO'에는 내 모든 걸 쏟아부었다. 비슷한 트랙도 없고, 목소리까지 변화를 주면서 최대한 다양한 느낌의 곡으로 앨범을 채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앨범 콘셉트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덤덤'의 금발을 너무 좋아해 주셔서 살짝 더 끌어 봤다. 뮤직비디오를 봐도 '덤덤'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덤덤' 때는 떠나는 남자친구를 괴롭히는 악동 느낌었다면, 이번에는 악동 이미지에 귀여움을 한 스푼 추가했다. 조금 더 힙합스러운 퍼포먼스도 많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도 정규 1집의 포인트다. 앨범에는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s), 그리고 프로듀서 겸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전소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욕심이 많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피처링을 생각해 봤고, 남자 래퍼들 중에 기리보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기리보이와 호흡이 잘 맞아서 단 두 번만 만나고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다. 기리보이는 수록곡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XOXO'는 전소미의 청명한 보이스톤이 인상적인 팝 장르 곡이다. 제목인 'XOXO'는 편지나 메시지의 마지막에 '사랑을 담아'라는 의미를 담아 덧붙이는 관용적 표현을 의미한다. 전소미는 "'XOXO'는 원래 메시지 끝에 써서 상대방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어다. 그런데 제목과는 달리 가사 내용은 'XOXO'와 대비된다. 약간 비꼬아서 '그래, 너 잘 먹고 잘 살아라'라는 내용인데, 사이다 같은 가사다.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너무 시원할 거다. 멜로디도 쉬우니까 다 같이 따라부르시기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전작 '덤덤'이 댄스 챌린지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만큼 'XOXO'의 댄스 챌린지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전소미는 "이번에는 포인트 안문가 '하트' 춤이다. 챌린지를 하고 싶은 사람을 한 명 뽑자면 YGX의 리정이다.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데, 리정과 함께 하면 왠지 재밌을 것 같다"고 이유를 들었다. 전작인 '덤덤'이 크게 인기를 끌었던 만큼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는 "아쉽게도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으로 다가왔고, 그래서 정규 1집은 더 무게감 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했다"고 당차게 답했다. 얻고 싶은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21년간 살면서 배운 게 있다. 사람이 기대를 너무 크게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부담감도 별로 좋지 않다. 내려놔야 좋은 결과도 따라오고,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는 것 같다. 이번 앨범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하다. 얻고 싶은 성과보다는 많은 분들이 그냥 내 음악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전소미는 앨범을 표현하는 하나의 단어로 '여권'을 꼽았다. 그는 "여권을 보면 왠지 책임감도 생기고, 소중히 다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 설레고 기쁘기도 하지 않나. 그래서 'XOXO'는 내게 여권 같은 존재다. 정규 1집으로 활동을 멋지게 해서 솔로 가수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XOX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XOXO'를 비롯해 '덤덤(DUMB DUMB)',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Feat. 기리보이)',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버스데이(BIRTHDAY)', '왓 유 웨이팅 포 (What You Waiting For)', '어질어질 (Outta My Head)'까지 총 여덟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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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YGX 리정이 'XOXO' 챌린지 첫 주자 해줬으면"

가수 전소미가 타이틀곡 'XOXO'를 소개하며 특별한 바람을 전했다. 29일 전소미가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발매한 '덤덤(DUMB DUMB)'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솔로 데뷔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이날 전소미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XOXO'를 설명하며 "'XOXO'는 문자나 메시지 끝에 '사랑을 가득 담아'라고 말하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제목과는 달리 가사 내용은 'XOXO'와 대비된다. 약간 비꼬아서 '그래, 너 잘먹고 잘 살아라'라는 내용인데 사이다 같은 가사다.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너무 좋은 시원한 노래다. 멜로디도 쉬우니까 다같이 따라부르시기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작 '덤덤'이 댄스 챌린지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만큼 'XOXO'의 댄스 챌린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이번에는 포인트 안문가 '하트' 춤이다. 챌린지를 하고 싶은 사람을 한 명 뽑자면 YGX의 리정이다. 리정과 함께 하면 왠지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XOX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XOXO'를 비롯해 '덤덤(DUMB DUMB)',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Feat. 기리보이)',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버스데이(BIRTHDAY)', '왓 유 웨이팅 포 (What You Waiting For)', '어질어질 (Outta My Head)'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여덟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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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전소미·에일리, 무대 장악력 최상 ‘솔로퀸’ 늦가을 달군다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가요계 장악에 나선다. 강렬한 카리스마, 화려한 비주얼,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전소미가 지난 8월 발매한 ‘덤덤’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엑스오엑스오’(XOXO)를 발매한다. 2019년 솔로 데뷔 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앞서 발표한 ‘버스데이’, ‘어질어질(Outta My head)’, ‘왓 유 웨이팅 포’, ‘덤덤’에 4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8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엑스오엑스오’로 전소미의 청명한 보이스톤을 살린 팝 장르의 곡이다. 전소미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망치로 차를 부수며 등장하는 등 과감한 변신과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는 2019년 데뷔곡 ‘버스데이’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에서 센터로 활동했던 만큼 솔로 가수로서도 매 무대 시선을 강탈 중이다. 뛰어난 화제성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외모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어는 글로벌 팬덤을 넓히는 요소다. 2001년생 전소미의 트렌디한 음악과 감각은 ‘MZ 세대’를 저격했다. 덕분에 ‘버스데이’, ‘왓 유 웨이팅 포’, ‘덤덤’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는 2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에이미’(AMY)로 돌아온다.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버터플라이’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 7월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합류한 이후의 첫 앨범으로 기대가 더 크다. 이번 ‘에이미’에는 선공개 앨범 ‘러빙’에 수록됐던 5곡과 7개의 신곡까지 총 12곡이 담긴다. 에일리가 타이틀곡 ‘가르치지마’를 비롯해 총 8곡의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르치지마’는 기존 스윙 장르의 멋을 추구하면서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곡이다. 소속사 수장 라비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황현 프로듀서가 함께해 또 다른 에일리의 색깔을 그린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보여줄게’, ‘저녁 하늘’ ‘유앤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OST 퀸’ 타이틀을 획득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를 공개했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 발표한 정규 솔로 앨범이라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한 차례 발매를 연기하기도 했다. ‘알파’에는 CL의 독보적인 정체성이 담겼다.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피처링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꽉 채웠다. 앨범에는 선공개한 ‘스파이시’,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등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CL은 타이틀 곡이라 할 수 있는 ‘타이 어 체리’로 지난주 음악 방송에 나서 강렬한 에너지를 뽐냈다. CL은 2009년 ‘원조 걸크러시’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당당하고 독립적인 모습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했다. 2013년 ‘나쁜 기집애’로 솔로 신고식을 치른 후 2016년 싱글 ‘리프티드’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4위를 기록했다.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했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작업과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쫄깃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CL의 매력이 듬뿍 담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7 08:20
무비위크

전소미, 틱톡서 '덤덤'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개최

가수 전소미가 신곡 '덤덤(DUMB DUMB)' 발매를 맞아 온라인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 전소미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신곡 '덤덤(DUMB DUMB)'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준 국내외 팬들을 위해 실시간 소통한다. 또한 직접 신곡을 소개하고 앨범 제작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전소미의 신곡 '덤덤'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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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전소미, 광고모델 노리는 야망캐로 웃음폭탄

가수 전소미가 '머선129'에 다시금 출격한다. 오늘(25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는 개그맨 강호동의 첫 현피 대결에서 특급정보원으로 전소미가 활약하는 모습이 담긴다. 전소미가 협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등장해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머선129'의 짜릿한 첫 승리를 함께했던 일등공신 전소미의 등장에 강호동은 "오늘도 소미만 믿는다"라며 든든한 기색을 표하고, 두 사람은 이번에도 30년 이상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스트리로 대결 상대인 롯데제과와의 협상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크박스'로 변신, 롯데제과의 CM송을 재연하며 특유의 텐션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광고 모델을 향한 야망까지 불태우며 재미를 더한 전소미. "이유식 끝나고 바로 롯데제과를 먹었다"라며 범상치 않은 멘트로 시작한 전소미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인기를 얻었던 롯데제과의 80년대 초콜릿 CG를 찰떡같이 소화하는가 하면, 협상 테이블에 앉아서도 "오늘 (광고)인연을 만들기 위해 왔다"라고 쉼없이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전소미는 각종 CM송 라이브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협상 2회차다운 능청스런 입담을 펼치며 강호동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톡톡히 활약을 펼칠다. 여기에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협상력을 장착한 카카오TV CSO 강호동은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 물론, 어린 시절 추억까지 총동원해 냉철한 담당자까지 설득시키며 활약을 펼친다. 무려 27년전 자신이 촬영한 아이스크림 광고를 재연하고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지금과는 달리 너무 열악했던 환경이 빚어낸 웃픈 에피소드에 더해져 24세 강호동의 풋풋함이 가득한 광고 영상도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머선129' 본 대결에 앞서 흥미진진한 사전 대결까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한다. 아이스크림 4800개를 걸고, 강호동과 전소미의 찰떡 케미스트리에 맞서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와 협상 담당자의 깜짝 대결이 펼쳐진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올리고 버티는 챌린지를 제안 받은 강호동은 역으로 자신이 출연했던 1994년도 광고 초상권까지 걸며 판을 키운다. 몸풀기치고는 너무 큰 규모로 펼쳐져 시선을 모은 사전 대결 결과는 오늘 에피소드에서 바로 공개된다.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활약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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