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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나태주·전영록, 제1회 故박건호 음악제 초호화 라인업 완성 “노 개런티 출연”

작사가 고(故) 박건호를 기리는 음악회에 최종 라인업이 14일 공개됐다.오는 29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박건호 음악회’는 송가인을 비롯하여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김수희, 심신, 남궁옥분, 임수정, 나태주, 정다경, 복지은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박건호는 한국 가요계에 수많은 명곡을 남긴 작사가로, 남진, 나훈아, 조용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협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가 작사한 노래는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감성적이면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가사는 수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불멸의 명곡으로 남았다.대표곡으로는 조용필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용 ‘잊혀진 계절’, 박인희 ‘모닥불’, 김종찬 ‘당신도 울고 있네요’, 나미 ‘빙글빙글’, 정수라 ‘아, 대한민국’ ‘환희’,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소방차 ‘그녀에게 전해주오’, 최혜영 ‘그것은 인생’ 등이 있다.한편 이번 음악회는 고인의 고향인 원주에 설립된 사단법인 박건호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태)가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다. 원주 시민은 무료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문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관람권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음악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출연자들은 노 개런티로 공연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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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박건호 음악회’, 송가인·김수희·설운도·전영록 등 참석

작사가 고(故) 박건호를 기리는 음악회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박건호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태)는 오는 29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1회 박건호 음악회’에 송가인,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김수희, 심신, 남궁옥분, 임수정, 정다경, 복지은, 나태주 등이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박건호는 한국 가요계에 수많은 명곡을 남긴 작사가로, 남진, 나훈아, 조용필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협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가 작사한 노래는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감성적이면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가사는 수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불멸의 명곡으로 남았다.대표곡으로는 조용필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용 ‘잊혀진 계절’, 박인희 ‘모닥불’, 김종찬 ‘당신도 울고 있네요’, 나미 ‘빙글빙글’, 정수라 ‘아, 대한민국’ ‘환희’,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소방차 ‘그녀에게 전해주오’, 최혜영 ‘그것은 인생’ 등이 있다.한편 이번 음악회는 고인의 고향인 원주에 설립된 사단법인 박건호 기념사업회가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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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11일 충남 서천서 개막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충남 서천을 찾는다. 8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후원하는 이 공연이 11일 오후 4시 충남 서천군 한산전통시장을 첫 행선지로 개막된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 대중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와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트로트 여왕 김수희, 레전드 가수 전영록,라이브의 여왕 김용임, 국민가수 박상민등 스타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 혜진이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손헌수가 MC를 맡았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위한 찾아갔던 전국민 희망콘서트 사업이 2022년 활력 넘치는 무대로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첫 공연지인 국내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도시 충청남도 서천군은 희망찬 마을이자 행복한 군민이 계시는 곳이라고 들었다. 지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잘 견뎌준 국민들을 위해, 2022년에도 일상 회복과 행복한 웃음, 활기를 되찾는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알찬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도 생중계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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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리, 아버지 故김시라 시집 '오~자네왔능가!' 노래 만든다

가수 김추리가 K-품바 그룹 ‘지천태’의 보컬로 합류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14일 정오 발매되는 지천태의 신곡 ‘오~자네왔능가!’는 김추리의 아버지이자 품바 연극의 창시자 故 김시라 선생의 시집 ‘오 자네왔능가’에서 발취하여 만든 곡으로 전국 8도의 사투리를 가사로 담아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환희의 만남을 기약하는 감정을 흥과 리듬으로 표현했다. 지천태는 김현재, 김추리, 장우준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그룹으로 최근 전 세계에 트로트 한류를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찐’ 트로트 국가대표를 뽑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MBN ‘헬로트로트’에서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5인 감독의 올 스카우트를 받아 화제를 일으킨 김추리가 보컬을 맡았다. 이들은 전국에서 40년간 사랑받아온 품바의 맥을 이어가고 대중들에게 코로나의 아픔과 고난을 떨쳐버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추리는 오는 20일 품바 40주년을 맞아 기획하는 코로나19 종식 기원 국민 캠페인 ‘으랏차차 코리아! 미디어 국토대장정’(지방 전통시장과 골목길, 섬섬길을 찾아 추억을 소환하고 각각의 노래와 춤을 미디어로 담은 프로젝트)의 멤버로 활약함과 동시에 특별공연 신명 가족극 ‘오~자네왔능가! 머시 꺽정인가’에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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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전영록팀, 단체곡 '팡파르' 무대서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

'헬로트로트' 전영록 팀이 단체곡 '팡파르'의 센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7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5회에서는 본선 첫 라운드 무대가 펼쳐지기에 앞서 83인의 전 출연자가 함께 한 단체곡 '팡파르'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팡파르'는 오준성 총연출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헬로트로트'가 발굴한 'K-트로트' 국가대표들을 세계에 알릴 주제곡이다.앞서 전 출연진은 합숙 미션에서 '팡파르' 메인 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경연을 벌였고 여기서 전영록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정훈희, 인순이, 설운도, 김수희 팀을 이긴 전영록 팀의 멤버들은 '팡파르'에서 개인 파트를 나눠 소화했음은 물론 카메라 원샷을 받으면서 '헬로트로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하동근, 이예준, 장송호, 신수아, 권민정, 이솔 등은 피와 땀을 흘린 영광의 대가로 차지한 '팡파르' 각 파트에서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한편 '헬로트로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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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하동근, 전영록 WC 받아 부활! 합숙 미션서 1등으로 '센터팀' 등극

하동근이 ‘헬로트로트’ 팀지명전에서 전영록의 와일드 카드를 받아 화려하게 부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총연출 오준성) 4회에서는 ‘팀지명전’ 마지막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앞서 ‘홀드 카드’(합격 보류)를 받았던 하동근이 전영록의 ‘와일드 카드’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전영록은 ‘K-트로트’로 세계 무대에 데뷔할 팀원을 정하는 마지막 순간에 하동근을 떠올렸다. 단 한명을 더 선발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받자 그는 망설임 없이 하동근을 호명했다. 전영록은 “원래 노래를 들을 때, 절대로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듣는다. 색깔 있는 음색인지 보려고 그렇게 한다. 그런데 하동근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막 났다. ‘창피하게 왜 눈물이 나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부모님과의 추억을 끄집어낸 감동의 목소리!”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하동근의 경연곡 ‘님이여’(원곡 정의송) 하이라이트 장면이 다시 한 번 나왔다. 나아가 하동근은 ‘헬로트로트’의 팀지명전에 선발된 참가자들과 함께 한 2박3일간의 합숙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헬로트로트’의 메인 테마곡인 ‘팡파르’ 오프닝 무대에서 센터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두고 치른 팀 대결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한 것. 전영록 팀은 정훈희, 인순이, 김수희, 설운도 등 5개 팀 중 ‘팡파르’ 무대를 가장 완벽히 소화해 전 참가자와 감독, 코치진이 직접 뽑은 1위 팀이 되었다. 이들은 향후 ‘팡파르’의 센터로 나서 본선 1라운드 그랜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영록 감독님의 마음을 두드린 하동근의 목소리, 정말로 감동입니다”, “하동근 노래 듣다가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네요”, “칼군무 추는 ‘팡파르’ 무대서 하동근 센터 비주얼 볼 수 있나요?”, “전영록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려하게 부활한 하동근을 응원했다.한편 하동근은 남해군 출신으로 담배공장 생산직 근로자였다가 지난 해 ‘꿀맛이야’를 발표하며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등에서 진정성 어린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최근 2부로 승격된 K-리그 팀인 김포FC의 공식 응원가를 부르기도 했으며, ‘엄마의 노래’를 히트시킨 신강우 작곡가와 함께 정통 트로트 곡 ‘출발 오분전’을 발표해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사진=MBN ‘헬로 트로트’ 2021.1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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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트로트 오디션 출신 지원이→하동근 등 간절한 도전ing

트로트 오디션 출신 참가자들이 ‘헬로트로트’에 대거 출격했다.지난 9일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헬로트로트’가 대중에게 고개를 내밀었다. ‘헬로트로트’에는 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부터 상위 랭크를 기록한 참가들까지 재도전 출사표를 던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MBN ‘트로트퀸’ 우승자 출신 지원이를 비롯해 SBS ‘트롯신이 떳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나상도와 1라운드 전체 1등을 기록했던 김유라, Mnet ‘트로트엑스’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김재혁 등 각종 트로트 오디션에서 상위 랭크를 기록한 참가자들이 이제는 K-트로트 국가대표에 도전한다.뿐만 아니라, KBS2 ‘트롯 전국체전’과 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신 참가자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수 김호중의 사촌이자 독보적인 보이스를 자랑하는 이시현을 비롯해 13년 차 현역 가수 마이진, 걸그룹 걸스데이 전 멤버 장혜리는 물론, ‘미스트롯’ 출신 김수빈과 하유비, ‘미스터트롯’ 하동근, 양지원이 출격 소식을 알리며 역대급 참가자 라인업을 자랑한다.이제는 K-트로트를 세계에 알릴 트로트 국가대표의 꿈을 가져 오디션에 재도전하는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하는 만큼, 이들이 그릴 무대와 성장 스토리는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들이 꿈을 위해 한 걸음을 내딛는 기회의 장을 열어준 ‘헬로트로트’에서는 설운도와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감독 5인과 성장 서사를 써내려가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절박한 마음을 담은 감동의 무대들을 예고해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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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성빈, 배호 '마지막 잎새' 열창에 정훈희 극찬! "보물 같은 저음"

가수 성빈이 '헬로트로트'에서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성빈은 23일 방송된 MBN '헬로 트로트' 3회에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자줏빛 슈트에 훈훈한 외모로 등장한 뒤 "말할 땐 20대, 노래할 땐 60대인 가수 성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아주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몸이 좀 안 좋다"며 운을 뗀 성빈은 "샤르코마리투스 질환을 앓고 있다. 치료법이 현재 없는 상황이며, 나중에 악화되면 자칫 걸을 수 없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저 같은 희귀병 환우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며 씩씩하게 웃었다.잠시 후 다시 진지하게 호흡을 가다듬은 그는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불렀다. 묵직한 보이스톤으로 무대를 단번에 사로잡은 그는 고음에서도 실수 없는 무대를 선보여 다섯 감독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성빈의 무대에 정훈희 감독은 "보물 같은 저음을 갖고 있다. 성빈씨 같은 목소리를 요즘 찾기 힘들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어느날 (과일처럼 잘 익어서) 툭 하고 떨어질 것이다. 굿 럭!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해줬다. 정훈희와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설운도 등의 칭찬에도 그는 마지막 순서로 밀린 상황이어서인지 합격 카드는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시청자들은 "성빈님 무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패자부활전 없나요? 성빈씨 다음 무대 꼭 보고 싶습니다!", "성빈님 동굴 저음으로 유명하죠", "배호의 노래를 이렇게 잘 소화하는 20대 가수가 있나요? 대단합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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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금윤아, 엔딩 요정 등극...전영록 선택 받았다

금윤아가 '헬로트로트'의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금윤아는 MBN '헬로트로트' 2회에 출연해 '고운님 옷소매'를 열창해 전영록 감독의 스카우트를 받았다.이날 그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요정 분위기를 풍기면서 등장했다. 그러나 이내 파워풀한 고음과 감수성 짙은 음색과 표정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탄탄한 파워 보컬에 전영록, 정훈희, 설운도, 김수희, 인순이 등 다섯 감독들은 감탄을 연발했다.이중 전영록 감독은 “내가 기다렸던 장르와 색이다. 너무 잘해서 스카우트하고 싶었다”라며 극찬을 퍼부은 뒤, 본선행 티켓인 여권을 건넸다.재밌는 것은 금윤아의 노래인 '일어나'를 '헬로트로트' 첫회에서 배우 김나윤이 선곡해 불렀다는 것. 김나윤은 '일어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다섯 감독에게 모두 스카우트를 받는 '올스카우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에 대해 금윤아는 "제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 가수 발굴 및 육성하는 신개념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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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트로트' 이덕화, 전 세대 아우르는 고품격 MC

'세대 통합의 아이콘' 배우 이덕화가 K-트로트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헬로 트로트'에서 레전드 MC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덕화는 오늘(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헬로 트로트'의 MC로 발탁됐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의 상징이자 자타공인 원조 국민 MC인 이덕화가 새로운 트로트 스타 탄생의 과정을 시청자들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음악쇼 MC계'의 리빙 레전드다. 1980~1990년대 '쇼2000',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졌다. 또 이덕화의 유행어 '부탁해요'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이덕화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 적임자 중의 적임자다. 그는 지난해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MC를 맡아 신·구 트로트 가수들의 경연을 안방에 전달했다. 당시 이덕화는 탁월한 진행력으로 가수들의 무대 사이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결과 발표를 앞두고는 탁월한 완급 조절로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 중인 이덕화는 '국 어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한 승부욕과 무서운 집중력, 세월이 빚은 예능감과 차진 리액션으로 수놓고 있다. 이덕화의 매력은 '헬로 트로트'에서도 빛날 것으로 보인다.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등 다채로운 색을 지닌 '헬로 트로트'의 감독들과 박상민, 금잔디, 진시몬, 조장혁, 우연이 등 코치진, 트로트 국가대표의 꿈을 가진 95명 참가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적임자다. 이덕화 소속사 관계자는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를 찾는 '헬로 트로트'에 이덕화가 국가대표 MC로 발탁돼 영광이다"라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가수가 발굴되고, 그들의 매력이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게끔 이덕화 또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2021.11.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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