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윤현숙, 양악 수술 이유 “턱관절 이상… 하는 김에 쌍커풀도 같이 해” (‘4인용식탁’)
배우 윤현숙이 성형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톱 모델이자 배우 ‘변정수’ 편이 방송됐다. 최근 사업가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변정수는 15년째 살고 있는 전원주택에 배우 윤현숙, 방송인 홍석천, 동생 변정민을 초대했다.이날 홍석천은 윤현숙에게 교정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윤현숙은 “내 옛날 사진을 봐라. 입이 앞으로 돌출됐고 교합이 잘 안돼서 매일 위염을 달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치아 교정을 했는데 무리해서 빨리 하다보니 힘이 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다”며 “모르고 있다가 내가 편두통이 너무 심했다. 미국에서 아는 치과의사가 ‘머리 아프지 않냐’고 물었다. 그때 턱관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치료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악 수술을 하는 김에 쌍꺼풀도 살짝 했다. 수술 후 두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고 덧붙였다.‘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2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