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배우 유인영이 박나래에게 부러움을 느낀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주소 없는 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유인영은 점찍어둔 경매 매물이 있었다며 “이사를 하려고 했는데 기사가 났다. 박나래 씨가 샀다더라”며 “나도 계속 주시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소유주 박나래’로 뜨더라. 부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금하면 더 찾아보게 되지않나. 그런데 (박나래 방송을 보니) 겨울 동파 등 손이 많이 가더라. 전원주택은 함부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놀라움을 표한 박나래는 “(전원주택은) 정말 애정하지 않는 이상 살기 힘들다”고 공감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