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상민 측 “용산 새집,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원? 아닌듯..월세 저렴한 곳 찾아”
방송인 이상민 측이 최근 이사한 서울 용산 아파트가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원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아닌 걸로 안다”고 전했다. 17일 이상민의 최측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상민이 경기 파주에서 살다가 전월세 계약이 끝나자 교통편 등도 고려해 월세를 저렴한 데 알아봤고 최종적으로 용산으로 다시 이사를 갔다”며 “월세는 맞지만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원은 아닌 걸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상민이 지난 1월 용산에 위치한 한 51평대의 아파트를 계약했으며,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원에 입주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민의 최근 이사 소식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방송을 통해 파주에서 용산으로 이삿짐을 옮긴 이상민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이상민의 이사를 축하하러 집을 방문한 김희철은 “올해 빚 다 갚았잖아. 만약 돈을 모아서 형 집을 샀다면 인테리어 로망이 있느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난 집은 못 산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민은 최근 빚 69억원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