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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Fresh SYSTEM으로 완성되는 직수형 냉장고, LG 디오스 STEM 냉장고

최근 냉장고 시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적으로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하는 용도로만 인식되어 왔다. 용량, 소비 효율, 수납 공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이 치열했지만, 이제는 깨끗한 정수와 얼음을 제공하는 기능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음식 보관을 넘어, 주방 생활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LG전자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신제품 LG 디오스 STEM 냉장고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냉장고는 직수형 냉장고로 신선한 식재료 보관은 물론, 요리에 필요한 정수와 다양한 얼음까지 냉장고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LG 디오스 STEM 냉장고는 수도관을 연결해 정수된 물로 제빙이 가능하며,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가지 종류의 얼음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번 신제품은 미니 각얼음을 최초로 선보이며, 크래프트 아이스와 각얼음, 조각얼음이 제공된다. 이는 얼음을 틀에 넣어 얼리고 꺼내 먹던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 맞는 얼음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직수형 냉장고임에도, LG 디오스 STEM 냉장고는 음식 보관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신선 맞춤실을 통해 육류 소프트 프리징, 차가운 맥주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야채 샐러드, 요거트, 밀키트 등 12가지 식재료 맞춤 모드를 통해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냉기 케어 시스템을 통해 각 모드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ThinQ 앱을 사용하면 제품을 등록하고 더욱 세밀한 냉기 케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LG 디오스 STEM냉장고는 전문가의 손길로 관리하는 케어 서비스까지 더해져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케어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한편, LG전자는 LG 디오스 STEM 냉장고 광고 영상을 제품 출시와 동시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LG 디오스 STEM 냉장고의 직수관을 강조한다. 특히, 얼음을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제빙 시스템과 물이 흐르는 곳을 3개월 주기로 살균하고 필터 교체를 진행해주는 케어 시스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지켜주는 냉기 시스템, 3단계 안심 정수 필터를 겸비한 정수 시스템을 효과적인 그래픽과 함께 영상에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한 STEM냉장고 앰버서더 STEMate 모집 이벤트 또한 주목받고 있다. STEM냉장고 앰버서더 STEMate는 LG얼음정수기냉장고 또는 수도관연결형 냉장고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벤트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소비자는 ‘광고 영상 소문내기’, ‘STEM냉장고를 활용해 만든 요리 레시피 소개’를 비롯한 5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각 미션 수행 시마다 STEM 냉장고 스페셜 굿즈와 같이 특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 관계자는 “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LG 디오스 STEM 냉장고가 가전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이 제품이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혁신적인 냉장고로 주목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6.20 09:00
IT

LG전자, 내년 UP가전 글로벌 출시…"고객에 더 나은 삶"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을 시작으로 'UP가전'을 글로벌 무대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 고객이 많은 국가부터 UP가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UP가전의 해외 브랜드는 '씽큐 업'이다. 올해 LG전자가 발표한 UP가전은 부품이나 액세서리 등을 구매하지 않고도 앱으로 가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최근 '정수 정량 출수' 기능을 추가했는데, 고객이 앱에서 해당 콘텐츠를 다운로드하면 250mL부터 1L까지 물을 정량으로 출수할 수 있다. LG전자는 UP가전 선포 후 현재까지 세탁기·건조기·냉장고·식기세척기 등 총 24종의 UP가전을 출시했고 12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 콘텐츠를 배포했다. LG 씽큐 앱에 제품을 연동하는 등록률은 지난해 대비 10%포인트 증가했으며, LG 씽큐 앱에 UP가전을 연동한 고객 가운데 절반이 업그레이드로 신기능을 제품에 추가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물론 미국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해 업그레이드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국내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인정받은 UP가전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UP가전으로 고객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28 14:31
경제

[비즈톡] LG 얼음정수기냉장고·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LG, '원형 얼음' 정수기 냉장고 판매량 증가 LG전자는 원형 얼음을 만들어주는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의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0%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수 기능으로 호텔 라운지나 바 등에서 쓰는 지름 약 5cm 크기의 원형 얼음을 만들어준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아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의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 측은 “이 제품이 7월 한 달간 판매된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형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출시 삼성전자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1∼2인 가구용으로, 기존 프리스탠딩이나 빌트인 타입 제품과 달리 주방 가구 상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주방이 넓지 않거나 이사가 잦은 경우에도 설치가 간편하다. 내부 공간은 넓은 편이다. 국그릇과 밥그릇, 컵, 수저 4세트와 냄비·조리도구까지 수납할 수 있고 내부 바스켓 깊이가 452㎜에 달해 지름 260㎜의 팬도 수납할 수 있다. 한국 식기 형태에 맞춘 폴딩형 수납 구조와 분리형 수저통이 적용돼 다양한 식기를 편리하게 넣을 수 있다. 이날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전 판매가 시작했고, 17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79만원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7 07:00
생활/문화

백종원·양세형 출연 ‘LG 디오스 냉장고’ 새 광고 선봬

LG전자는 방송인 백종원과 함께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새 광고를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첫 방송의 1부가 끝난 후에 나온 광고에는 ‘백파더’의 주인공인 백종원과 양세형이 깜짝 출연했다. 15초 분량의 광고는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2020년형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소개한다. 양세형이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어서 냉장고 문을 못 열겠다고 하자 백종원이 “이 냉장고 안 써봤지? 요새는 손이 필요없어”라고 알려준다. 이어서 백종원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문 열어줘유”라고 특유의 말투로 얘기하자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감탄하는 양세형에게 백종원이 “봤지? 끝내주지?”라며 웃는다. 새로운 방식의 이 광고는 방송프로그램의 출연진이 등장해 마치 방송의 일부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분리편성광고(PCM)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이번 광고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LG 씽큐 앱에 연동하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냉수 설정해줘”나 “각얼음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가 그에 맞는 기능을 설정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21 18:24
연예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프라이빗 라운지', 18일 성수동서 열려

LG전자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성수동 스피닝울프에서 가수 소유와 믹솔로지스트 임재진 등이 함께한 원데이 클래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라면 어디든 DIOS 프라이빗 라운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믹솔로지스트 임재진씨와 가수 소유가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활용해 2종의 논알콜 칵테일을 제조하고, 시음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중 하나인 ‘홈코노미’(home+economy의 신조어)에 맞춰 파워 소비층으로 부각된 2030 밀레니얼 여성을 대상으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활용해 집을 아늑한 라운지 분위기로 바꾸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의 우승자이자 아시아 베스트 50 칵테일 바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르챔버’의 오너 임재진씨는 논알콜 칵테일 ‘썸머 스토리’와 ‘DIOS 베리 클럽’을 제조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임재진씨는 클래스 중간에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즐기는 칵테일 특성상 얼음이 단단하고 깨끗해야 하는데,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얼음은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홈코노미가 핵심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생활가전 업계도 발빠르게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2in1’ 기능을 갖춘 제품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in1’ 가전은 하나의 기기를 활용해 복수 가전제품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사용 편리성과 공간활용성에서 장점이 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대표적인 ‘2in1’ 가전 제품으로 얼음정수기와 냉장고가 각각 차지하던 공간을 줄여주고, 에너지 사용량도 27%까지 아껴주는 장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 소개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22MT75)는 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매번 얼음을 얼리는 번거로움 없이 필요할 때마다 조각얼음, 각얼음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이 제조되어 일반 정수기 대비 더욱 단단한 얼음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칵테일이나 음료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밖에도, ‘UV LED 셀프케어’ 기능을 통해 1시간 주기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자동 살균하고, 사용자에 따라 셀프 케어 버튼을 눌러 언제라도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도 강화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명 유튜버와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가수 소유와 함께 칵테일을 직접 제조하고, DJ CREAM이 디제잉을 선보이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이날 클래스에 초대된 소유는 “칵테일을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클래스를 통해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얼음이 단단해 칵테일 맛이 확실히 더 시원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칵테일 클래스 행사 참여 전원에게는 플라워 박스에 포장된 고급 칵테일 글라스2Pcs가 제공됐다.이소영 기자 2019.07.19 15:48
경제

[비즈톡] LG전자, 새로워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外

LG전자, 새로워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LG전자가 22일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824ℓ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모델명 J822MT75)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셀프케어 버튼을 눌러서 살균할 수도 있다. 또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는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얼음이 깨끗하면서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된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관리해 주기도 한다.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편차로 완벽에 가까운 정온을 유지하는 ‘24시간 자동정온’ 기능도 탑재했다. LG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냉기 공급량을 한층 세밀하게 조절해 준다. 신제품에는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장점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됐다. 출하가는 510만원. 이마트, 10ℓ 에어프라이어 출시 이마트는 총용량을 10ℓ까지 늘리고, 오븐 기능까지 첨가한 '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용량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가 2016년 처음 출시한 에어프라이어는 2.6ℓ 용량에 다이얼 방식이었지만 3년 사이에 4배가량 용량이 커지고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제품은 바구니 용량만 4.2ℓ에 달하고 조리 과정을 확인하기 어려운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품 전면을 투명 창으로 만들고 내부에는 조명도 설치했다. 가격은 13만8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카드사 에누리 행사를 통해 1만원 할인한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티몬, 하반기 신입&경력 MD 채용 진행 티몬이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 상품기획자(MD)를 채용한다. 채용은 패션·가전·정보기술(IT)·가구·식품 등 전 부문에서 진행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19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별도의 '티몬 인재채용 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5일 오후 3시까지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2번의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결과는 내달 17일 발표하며, 1차 면접은 내달 말, 2차 면접은 7월 초로 예정돼 있다. 또 경력 MD 채용도 병행한다. 특정 카테고리 제한 없이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멀티 MD 조직을 비롯해 전 카테고리 분야의 MD와 팀장급 MD를 내달 30일까지 수시 채용한다. 2019.05.22 16:55
생활/문화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출시

LG전자가 신선 기능을 강화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며, 용량은 804ℓ에서 821ℓ까지다. 신제품은 양문형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자동정온’과 ‘도어쿨링+’를 적용했다.자동정온은 냉기 공급량을 미세하게 조절해 냉장고 내부온도를 항상 ±0.5도 이내로 관리해준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냉장고의 핵심성능으로 꼽힌다.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자동정온을 탑재한 신제품이 7일간 보관한 식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식품 내부의 수분을 최대 20% 더 많이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어쿨링+는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적용되던 기능이다. 냉장실 위쪽 별도 냉기구멍이 도어 부분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 음식물을 보다 빠르게 냉각한다. 기존 제품은 도어 부분으로 냉기를 전달하는 대신 내부 벽면에서 나오는 냉기를 순환시켜 간접적으로 냉각했다.LG전자 측은 "자체 시험결과, ‘도어쿨링+’를 탑재한 신제품은 도어 부분에 있는 식재료를 기존보다 최대 20% 더 빠르게 냉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선보관야채실+는 식재료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내부 서랍으로 수분 유지가 특히 중요한 야채, 과일 등을 보관하는 데 특화된 공간이다. 고객들은 보관하는 식재료 종류에 따라 수분 조절기를 통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며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LG전자는 식재료의 수분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선보관야채실+의 틈새를 기존제품의 1/7 수준으로 좁혔다.신제품 3종(모델명: J811NS35, J811S35, J811S35N)은 고객이 냉장고를 사용하는 패턴,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온도와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습해 최적화된 형태로 운전한다.이 제품은 도어가 열리는 횟수와 시간을 분석해 사용자가 도어를 거의 열지 않는 시간대에는 알아서 절전모드로 운전한다. 또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한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제균 기능을 최고단계인 ‘파워모드’로 설정해 운전하는 것은 물론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경우 내부 온도변화를 감지해 스스로 집중적으로 냉각한다.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70만원~330만원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4.05 11:47
스포츠일반

LG전자, '피겨 기대주' 차준환과 2년간 공식 후원

LG전자가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을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차준환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고 모델로도 기용하는 등 올해부터 2년간 후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차준환은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로 손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측은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준환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차준환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을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겨울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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