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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51분 한산해전, IMAX 스크린으로 만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오는 27일 IMAX 동시개봉을 확정했다. 1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오는 27일 IMAX 동시 개봉 소식을 알렸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전쟁 장르 최초로 IMAX 포맷 개봉을 확정 지었다. ‘명량’ 이후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8년 만의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해상 전투신이 압권인 작품. 김한민 감독은 ‘명량’에서도 61분에 달하는 해상 전투신으로 1761만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의 해상 전투신은 총 51분에 해당한다. 메건 콜리건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김한민 감독의 전쟁영화를 IMAX에서 개봉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른 속도감의 해전 장면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들에게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해상전투신 외에도 조선 수군의 위용, 다양한 육지전까지 IMAX 상영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