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건
뮤직

전종혁, 임영웅 노래로 ‘아침마당’ 5승 “어둠 속 저를 꺼내주셔서 감사”

가수 전종혁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달성했다.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전종혁의 도전 꿈의 무대 5승 도전이 그려졌다.‘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함께 무대를 선사하는 코너다. 이날 전종혁은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하춘화의 극찬을 받았다.꾸준히 좋은 득표를 받아온 전종혁은 60000표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5승에 성공했다. 그는 “어둠 속에 있던 저를 등불처럼 환한 곳으로 꺼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전종혁은 현재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의 도전이 또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5:46
예능

“운동 많이 해” 임영웅, 예능감→ 축구 실력 선보여 (‘뭉찬3’)

임영웅이 예능감부터 축구 실력까지 제대로 선보였다.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에 리턴즈 FC와 함께 출연, 활약을 펼쳤다.4년 만에 ‘뭉찬3’를 찾은 임영웅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우리 팀에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못다 이룬 선수들이 있다.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된,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축구를 하고 있다”고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소개부터 시작했다.임영웅은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의 매력부터 KA리그를 창설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로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고, “운동을 많이 했다. 열심히 많이 뛰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로 기대감도 높였다.이외에도 임영웅&리턴즈 FC 그리고 어쩌다뉴벤져스는 각각 구단 자랑 배틀로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치거나 ‘홈’ 챌린지를 최종 공개, 흥을 끌어올렸다.빅 매치 워밍업을 마친 임영웅&리턴즈 FC와 어쩌다뉴벤져스는 본격 맞대결을 시작했다. 1대 1 전력 탐색전을 시작한 두 팀은 달콤 살벌한 분위기 속 숨은 실력을 뽐냈고, 마지막 선수였던 임영웅은 이대훈을 지목하며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 이목을 집중시켰다.그 후 이어진 5대 5 서바이벌 축구에서 임영웅이 득점에 성공, 단번에 동점을 만들었고 연달아 골을 넣는 등 팀원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어쩌다뉴벤져스를 꺾었다.모두가 기다렸던 임영웅&리턴즈 FC(이종호 감독, 이승렬 코치, GK 전종혁, DF 나성수 한승형 가솔현 이로운 박명수, MF 조영준 한대중 민경현 정지훈 정훈찬 김대광, FW 이수빈 임영웅 전원석 이정훈)와 어쩌다뉴벤져스의 리벤지 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두 팀의 11대 11 경기는 오는 25일 ‘뭉찬3’를 통해 공개된다.임영웅의 활약에 ‘뭉찬3’ 시청률도 급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에 비해 무려 2.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인접한 기록이다. 시즌3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15회가 기록한 4.7%로 당시 히딩크, 박항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뭉찬3’을 빛낸 임영웅은 오는 28일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도 앞두고 있으며, 영화는 예매 오픈 2일 만에 사전 예매 7만을 돌파, 전체 예매율 1위, CGV 예매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8:28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스태프 위한 커피차 선물..“현호가 쏜다”

가수 박현호가 ‘불타는 트롯맨’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스태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현호는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 전, 자신이 모델로 나서는 갤러리 오거나이저 그룹 ‘픽쳐스에프’와 함께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에는 “픽쳐스에프 모델 현호가 쏜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따로 마련된 배너에는 박현호가 윙크를 하는 사진과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 스태프님들 “현호가 쏜다” 커피 드시고 전국 투어 콘서트 파이팅하세요’라고 적혔다. 무엇보다 이날 박현호가 현장에 공수한 커피차에는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빵, 쿠키 등이 수북이 준비됐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에 나서는 이수호, 김정민, 전종혁, 최윤하 등 ‘트롯맨들’이 자신의 SNS에 박현호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인천 공연은 티켓이 매진되면서 추가 수량을 재오픈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박현호는 인천 공연에서 ‘오빠 아직 살아있다’ 단독 무대를 비롯해 경연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트롯파이브(손태진-박현호-공훈-전종혁-남승민)의 노래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한편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TOP10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식스맨’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5 12:03
연예일반

‘불트’ 박현호, ‘탑독’ 활동 이후 첫 콘서트..“많은 기대 부탁”

‘불타는 트롯맨’ (이하 불트) 톱7 박현호가 ‘불트’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무대를 향한 전의를 드러냈다.박현호는 오는 29~30일 양일간 열리는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출현한다. 무엇보다 박현호의 이번 ‘불트’콘서트 공연은 아이돌 ‘탑독’ 활동 이후 참가하게 된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현호는 손태진,공훈,남승민,전종혁과 함께한 ‘트롯파이브’를 재결성하고, 경연 당시보다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박현호는 ‘불트’ 경연 당시 선보인 ‘오빠 아직 살아 있다’로 솔로 무대까지 펼친다. 공연을 앞두고 박현호는 “아이돌 활동 이후 콘서트는 처음이라 너무나 긴장되지만, 빨리 무대에 서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설렘을 내비치며 “방송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과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박현호의 소속사는 “박현호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일념 아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고 전하며 “박현호와 불트맨즈가 구슬땀을 흘려 완성한 열정 가득한 콘서트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29일, 30일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 인천, 청주,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8 16:28
프로축구

골키퍼서 가수 변신한 전종혁 "샤워하며 부른 노래에 입주민 단톡방 난리" [IS 인터뷰]

20년 동안 손에 낀 골키퍼 장갑을 벗었다. 대신 손에 쥔 마이크. 인생이 바뀌었다. 은퇴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축구선수로 활동했을 때 느껴보지 못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2(2부) 성남FC에서 골키퍼로 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남자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해 스타가 된 전종혁(27)의 이야기다.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만난 전종혁은 환절기 감기에 시달리느라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며 머쓱했다. 목 관리를 해야 한다며 따뜻한 유자민트티를 마셨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들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디션 상위 13명이 함께 하는 콘서트다. 4월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하고, 8월 5일까지 전국 투어한다”며 웃었다.불타는 트롯맨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방영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많은 도전자가 몰렸다. 래퍼, 발라더 등 전문 가수도 참여했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겨루는 오디션에서 도전곡들을 ‘맛깔나게’ 부른 전종혁은 12위에 올랐다. 그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가수들이 참여했다. (부족했던) 나는 취침 시간만 빼면 연습실에서 연습밖에 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전종혁은 장래가 촉망되는 골키퍼였다. 성남 풍생중·고를 거쳐 연세대에 진학했다. 청소년 대표(20세 이하)로도 뛰었다. 2017년 FA(대한축구협회)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는 당시 대구FC에서 뛰던 국가대표 공격수 김대원(강원FC)의 킥을 막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팬들은 전종혁을 주전 골키퍼 김영광에 빗대어 ‘전글로리(전종혁+Glory)’라 불렀다.전종혁은 축구대표팀 친구들도 여럿 있다. 김민재(나폴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나상호(FC서울) 등 동갑내기 친구들과 같이 뛰었다. 전종혁은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재가 ‘진짜 은퇴하는 거냐’고 물으며 믿지 않더라. (오디션 프로그램 준결승에 진출하니) ‘축하한다. 도와줄 일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 인범, 상호도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전종혁은 2020년부터 SNS(소셜미디어)에 발라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종종 올렸는데, 이를 본 불타는 트롯맨 관계자가 그를 섭외했다. 전종혁은 두 번 거절했다.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20년 동안 뛴 그라운드에 작별을 고하기엔 그동안의 노력이 너무 아까웠다. 결단을 내려야 했다. 세 번째 제안에 결국 승낙했다. 전종혁은 “왼쪽 무릎 부상이 축구 선수를 그만두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똑같은 부위) 수술을 다섯 번 했다. (축구를 그만두고) 불타는 트롯맨 출연 제안을 승낙해야 할지 2~3주 동안 고민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프로에서 안정적으로 받을 연봉 등) 돈 때문에 도전하기를 망설이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서) 행복하고 싶었다”고 했다. 전종혁은 창법, 가사 등 트로트에 관한 모든 게 생소했다. 아는 트로트 노래는 ‘네박자(송대관)’ ‘땡벌(강진)’이 전부였다. 그래도 자신이 선택한 길, 꼭 해내야만 했다. 취미로 노래를 불렀을 때 ‘가수급’이라는 평가받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은 취미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이었다. 다른 도전자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봐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했다. 그는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습했다.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도전곡으로 정한 그는 밥 먹고 자는 시간 외엔 연습만 했다. 그는 “남자들은 샤워할 때 노래를 많이 부르지 않나. 하루도 빠짐없이 샤워하며 도전곡을 연습했는데, 빌라 입주민 단체 채팅방에 ‘밤마다 화장실에서 사랑의 미로 부르시는 분 누구세요?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다’ ‘노래 너무 잘하신다. 자주 불러달라’는 등의 요청이 꾸준히 올라왔다”며 웃었다. 자신감을 얻은 그는 미로와 같이 속내를 알 수 없던 심사위원들의 마음도 쟁취했다.전종혁은 1m85㎝의 건장한 체격에 배우 현빈을 닮은 수려한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젠 ‘트롯키퍼(트로트+골키퍼)’라 불린다. 그의 롤모델도 김영광,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추가됐다. 전종혁은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부모님 세대가 자기 아들을 떠올려 더 애틋하게 느끼셨던 거 같다”고 했다.전종혁은 “은퇴한 지 4개월이다. 더 좋은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다’ ‘도전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는 걸 느낀다”며 “너무 빠른 인생 변화를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목표가 없다. 찾고 있는 과정이다. 임영웅씨처럼 유명한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은 건 사실이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더 많은 경험을 해봐야겠다”고 전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3.24 05:29
연예일반

황영웅도 무대 오른다..‘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 1차 매진

참가자 논란이 일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1일 MBN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서울 콘서트 1차 티켓판매분(1만8000석)이 전석 매진됐다.오픈 당일 예매사이트 전체 랭킹 1위를 차지를 한데에 이어 다시 한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4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하는 ‘불타는 트롯맨’의 서울 콘서트는 치열한 경쟁 끝에 국민대표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OP14가 방송에서만 보여줬던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신성, 에녹, 황영웅을 포함한 결승 진출자 TOP8의 신곡부터 레전드 무대까지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또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 등 준결승 진출자들의 무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부산, 고양, 광주,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이미 서울 공연으로 막강한 티켓파워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의 출연진들이 어떤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29,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투어를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1 17:09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최윤하, "또 한번의 큰 성장 감사해" 결승 문턱서 아쉬운 하차

MBN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한 최윤하가 3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최윤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에서 열띤 무대를 보여줬으나 아쉽게 탈락해 '톱14'란 성적으로 오디션을 마쳤다. 이날 그는 남진 레전드의 '너 말이야'를 선곡해, 댄스까지 소화하는 등 놀라운 무대 매너를 발휘했다. 그 결과, 남진 레전드는 "이 시대에 가장 잘 맞는 가수인 것 같다. 트로트 말고도 다른 것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게 보인다. 나 못지 않게 나이가 많이 들지 않았는데도 원숙하게 노래를 잘 표현했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결승전으로 가는 '최종 8인'에는 들지 못했다.방송 직후 최윤하는 개인 채널을 통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덕분에 '불타는 트롯맨 TOP 14'라는 영광을 얻었던거 같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정말 또 한번의 큰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불타는 트롯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최윤하가 본명이지만 가수 '성빈'으로 활동해온 그는 귀병 투병 중에도 끝없는 도전에 나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불타는 트롯맨' 예심 당시, 최윤하는 "엄마를 찾기 위해 나왔다. 얼굴, 나이, 이름도 모른다. 혹시 유명해진다면 찾아오실까 봐"라며 성빈이라는 예명 대신에 본명으로 오디션에 도전한 가슴 찡한 이유를 밝혔다.근육이 위축돼 굳어가는 희귀병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최윤하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는 등 피땀 어린 열정과 노력을 보여줬고 심사위원, 관객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고향은 경남 사천이다.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해 '동굴저음'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최윤하에 이어 또 한명의 아쉬운 탈락자로는 한강을 빼놓을 수 없다. MBN '불타는 트롯맨'의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한 그는 최근 오디션 종료 후 첫 공식 스케줄로 '재능기부'에 나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지난 18일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 비정부기구(NGO) '러빙핸즈'의 정기 행사인 '멘토멘티의 밤'에 초대돼 밝은 근황을 보여준 것. 데뷔 직후부터 '러빙핸즈'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한강은 이날 출연 개런티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앞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한강은 독보적인 실력과 폭풍 인기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경연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국민 투표 8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많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참가자가 아니라 초대가수 아니냐?",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것 같다", "이미 프로 가수인데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경연을 한다는 게 슬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모은 바 있다. 오디션 후 방송과 행사 러브콜이 폭주하고 있는 한강은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열심히 활동 중이며 올해 연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결과, 가수 신성은 극적으로 결승전 톱8에 합류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최종 순위로 1위 황영웅, 2위 민수현, 3위 박민수, 4위 손태진, 5위 공훈, 6위 에녹이 호명된 가운데, 마지막 7위로 신성의 이름이 불렸다. 마지막 8위는 추가 합격자의 자리였는데, 8위 남승민, 9위 김중연, 10위 박현호, 11위 김정민, 12위 전종혁, 13위 최윤하, 14위 이수호 중, 국민 투표로 진행된 추가 합격자 자리에는 김중연이 호명됐다.방송 후 신성은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 팬분들 덕분에 결승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값진 결승전 무대 혼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이날 신성은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여심을 녹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실제로 원곡자인 심수봉 레전드는 신성의 무대에 완전히 몰입했고, 이후 "저분은 여자를 배신한 적이 없을까 생각했다. 이 노래를 남자로 바꿔서 절실하게 불러서 여자 입장에선 '여자를 울려본 적 없나' 싶었다"고 해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이석훈 역시 "신성 씨는 음폭과 음량을 크게 노래를 표현한다. 눈과 표정이 음폭을 만나면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 남자인 제가 봐도 가끔 거부하다가도 내 몸이 가 있는 걸 느낀다. 보컬적으로 큰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08:05
연예일반

'불트' 신성, "같은 충청도 출신이라.." 심수봉과 다정샷! "손태진 질투하겠어~"

가수 신성이 '레전드 가수' 심수봉과 '충청도 인연'을 강조하며 다정한 투샷을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은 최근 "대한민국 레전드 심수봉 선생님을 뵙게 되어 영광 이였습니다. 긴장된 마음에 몸이 굳어 있었는데, 같은 충청도 출신이라고 장난스럽게 사투리 툭툭 던지시는 센스와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편안하게 뵙고 왔습니다"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경연 준비를 위해 심수봉을 만나고 온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준결승전, 선생님 노래 열심히 불러서 꼭!! 결승 진출하겠습니다. #불타는트롯맨 #레전드 #심수봉 #이젠 준결승전이다!! #95번 #신성 #결승가자!!"라고 덧붙이며 준결승전에 임하는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실제로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불트’)에서 그는 에녹과 듀엣 호흡을 맞추며 숨은 매력을 대방출했다.이날 삼대천왕 특집으로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그는 '남진, 심수봉, 주현미'의 레전드 중, 심수봉 레전드의 노래를 선택해 에녹과 같이 불렀다. '신에 한수'라는 팀명을 지어서 에녹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경연에 앞서 신성은 에녹에게 "이번엔 듀엣이지 않냐. 시너지 효과가 확 날 것 같다"고 어필했고 에녹은 "신성 씨와 함게하면 목소리의 합이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의기투합했다.이후 두 사람은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을 선곡했다. 빨려들어갈 것 같은 두 사람의 자연스런 호흡과 완벽한 무대에 심수봉은 "무슨 생각이 자꾸 드냐면 제 인생사의 뮤지컬 공연을 저분들이랑 (같이 하고 싶다)"며 "제 인생에 숨겨둔 이야기가 많다. 제 인생 뮤지컬 공연의 시작인 것 같다"고 호평을 보냈다.그 결과, 준결승 1라운드 듀엣전 순위는 1위 황금손(황영웅, 손태진), 2위 충청의 아들(민수현, 박민수), 3위 물피리(김중연, 박현호), 4위 공민여러분(공훈, 남승민), 5위 신에 한수(신성, 에녹), 6위 미성당(전종혁, 김정민), 7위 동굴동굴(최윤하, 이수호)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8:51
연예일반

‘불트’ 남승민, 준결승 진출 확정…‘트롯파이브’와 감격의 눈물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남승민이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지난주 방송에서 남승민은 공훈, 손태진, 박현호, 전종혁과 트롯파이브 팀을 결성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남승민은 공훈과 함께 나훈아의 ‘친정엄마’를 열창, 트롯파이브 팀은 총 34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최약체전과 3라운드 촤강자전이 그려졌다. 본선 3차에서는 3개 라운드 총합이 가장 높은 1위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트롯파이브 팀에서는 최약체전에 전종혁이, 최강자전에 손태진이 대표로 나서서 활약했다. 이들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트롯파이브 팀의 준결승 진출에 힘을 실었다.트롯파이브 팀은 3개 라운드 점수 합산 결과 1위를 기록하며 전원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승민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멤버들을 안고 기쁨을 나눴다.준결승 진출자 14인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오는 14일 방송되는 준결승전 예고편에는 남승민이 공훈과 함께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예선부터 본선 3차까지 열혈 활약하며 준결승 진출까지 성공한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9 15:18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음원 공개…황영웅 ‘인생아 고마웠다’ 등 10곡

MBN ‘불타는 트롯맨’의 디너쇼 미션 파트2 음원이 발매됐다.‘불타는 트롯맨’의 디너쇼 미션 파트2 음원이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3차 디너쇼 무대에 이어 최약체전과 최강자전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약체전에서는 앞선 오디션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이너스 점수제도를 도입하여 박진감을 더했고, 최강자전에서는 결승전급 무대들을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노래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무대위에서 가장 떨면서 노래를 부를 것이라 예상해 지목당한 전 축구선수 전종혁은 예상이 무색하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영랑의 ‘약손’을 선곡한 그는 이제 진정한 가수의 몸과 몸짓이 나오기 시작하며 노래 부르는 순간까지 노력하여 팀 1위를 지켜내 이를 증명하였다.특히나 최약체 중에서도 멘탈이 가장 약할 것 같다는 이유로 지목 당한 해병대 출신 이수호는 남진의 ‘저리 가’를 선곡하며 우승에 가까운 실력과 목소리로 대표단의 마음을 움직여 최약체전 1위를 차지했고, 이수호 특유의 낮은 저음과 연습량을 무기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지난 라이벌전 1위를 차지했던 최강자전 녹이는 민수네 대표 박민수는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하며,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연륜이 느껴지는 박자 감각과 목소리를 더해 앞으로 트로트의 최강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극찬을 받으며 최강자전 중 국민대표단의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현재 불타는 트롯맨 국민응원투표 1위, 음원 성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강자 황영웅은 뿜어내는 고음을 뽐낼 수 있는 곡으로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택했다. 기존의 낮은 저음에서 창법의 변화로 인한 목소리의 변화까지 모든 게 잘 어우러지는 무대를 표현하며 연예인 대표단의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이외에도 김정민의 ‘송인’, 정다한의 ‘유리벽 사랑’, 무룡의 ‘살아야할 이유’, 손태진의 ‘타인’, 한강의 ‘서울의 밤’, 공훈·남승민·박현호·손태진·전종혁의 ‘빙글빙글’까지 총 10곡의 음원이 발매된다.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20: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