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9건
연예일반

“역시는 역시”…신기루, 토크는 뒷전 직진 먹방 (‘전참시’)

코미디언 신기루가 ‘전참시’에서 음식에 눈을 한시도 떼지 않는 유쾌함이 담긴 먹방을 선보였다.신기루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유병재, 안영미와 함께 이국주의 집에 방문해 티키타카 ‘먹케미’를 발산했다.이국주의 집에 도착한 신기루는 집구경은 뒷전에 두고 잽싸게 소파에 앉은 뒤 “에어컨 바꿨지?”라며 편안함을 만끽했다. 그 가운데 자기와 달리 추워하는 안영미에게는 경량 패딩을 입으라고 장난스러운 직설을 날리기도.잠시 뒤 이국주가 준비한 수제비를 맛본 신기루는 자극적인 맛임에도 “국물이 되게 슴슴하니 맛있다”, “내추럴한 느낌인데?”라고 말하고는 태평하게 먹방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이국주가 안영미의 파격적인 일화를 비밀스럽게 이야기하자 “그럼 우리가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닐게”라고 허를 찌르며 모두의 웃음을 샀다. 이처럼 무심한 듯 툭 던지는 신기루는 특유한 말투로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국주가 모두의 흥미를 돋우는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와중에도 신기루는 고기 꼬치를 맛보면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게다가 유병재가 이국주를 위해 양념게장과 열무김치, 겉절이 등 다양한 반찬을 가져오자 박수와 함께 환호를 내질렀고, 이어서 신기루는 센스 있게 고기 케이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이국주와 안영미가 티격태격하는 동안에도 오직 음식만을 바라보며 “무슨 상관이야 내가”라며 제대로 철벽을 쳐 마지막까지 신선한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1 16:35
연예일반

이국주, ‘안영미 나체 사건’ 폭로에 구남친 소환 당해 (‘전참시’)

‘전참시’ 이국주가 안영미와 과거 폭로전을 벌인다.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08회에서는 이국주가 코미디언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와 함께 ‘NEW 작업실’ 리뉴얼 축하 파티를 개최한다.이날 이국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특별 레시피와 함께 귀여운 웰컴 푸드를 준비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이국주의 작업실로 ‘찐친’ 3인방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가 등장하고 이전 작업실에 방문했던 유병재와 신기루는 깔끔한 스타일로 탈바꿈한 작업실의 모습에 두 눈이 깜짝 휘둥그레진다.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스페셜 요리 한 상을 내놓는다. 앙증맞은 닭 모양의 삼계 수제비는 물론 새콤달콤한 무침회, 납작만두, 실비 파김치 등 각양각색의 요리 향연으로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깨울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이국주와 안영미는 과거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국주는 “어디서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여기서만 할게”라며 술에 취하면 나체 상태로 자신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한다는 안영미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이국주의 말을 듣던 안영미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네”라고 침착히 대응한 것도 잠시 증거 사진까지 제출(?)하며 이국주의 구남친을 소환,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간다. 더 나아가 이국주는 세 사람이 준비한 오픈식 깜짝 선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그 선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찐친이었기에 가능한 이들의 웃음 가득한 대화에 기대감이 치솟는다.이국주와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의 비밀 없는 밤은 이날,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7:00
연예일반

‘전참시’ 르세라핌, 세포 영양제까지…멤버들 극과 극 매력 일상 공개

‘전참시’가 그룹 르세라핌의 매력 가득한 일상과 개그우먼 신기루의 케미 돋는 유쾌한 하루를 전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7회에서는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반전미 넘치는 무대 밖 일상과 신기루와 매니저가 함께 한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능력치 만렙‘ 르세라핌의 유쾌 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요즘 뜨개질에 푹 빠져 있다는 맏언니 사쿠라의 뛰어난 뜨개질 솜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수다를 떨던 중 영양제를 챙겨 먹은 김채원은 죽염과 꿀, 공진단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들고 다니는가 하면 카즈하는 세포 영양제를 챙겨 먹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태몽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 엉뚱한 모습도 잠시,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르세라핌의 역대급 고난도 안무라는 신곡 ‘이지’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발레 경력만 15년이라는 카즈하는 11자 복근을 뽐내며 넘사벽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인 반면 사쿠라와 홍은채는 누워 있거나 앉아서 몸을 푸는 등 다른 멤버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칼군무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에 전현무도 ‘이지'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폭소케 했다.연습이 끝난 뒤 휴식 시간, 르세라핌 멤버들의 극과 극 성향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의 ‘열정즈’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와 ‘가마니즈’는 사쿠라, 홍은채라고. 먹는 것부터 열정즈는 ‘샐러드파’, 가마니즈는 ‘밥파’로 나뉘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도 180도 다른 성향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이날 공개됐다 하면 화제를 모으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의 퍼포먼스 촬영 현장도 펼쳐졌다. 촬영 전 매니저들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했고, 본격 촬영 전 스트레칭까지 시키며 케어에 나섰다. 모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다음으로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먹잘알’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해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게다가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으며 입맛을 돋웠고, 매니저와 음식을 두고 밀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은 신기루는 전문가 포스로 전문 용어를 나열,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섰다. 매니저는 신기루의 알 수 없는 용어 남발에 어리둥절해했지만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식료품을 구매, 먹팁까지 대방출했다.한껏 먹부림을 부린 신기루는 소속 회사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입담을 펼쳤고, 대표님의 한정판 와인을 강탈하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신기루와 찐친 이진호, 유병재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신기루는 이진호의 쉴 틈을 주지 않는 멘트 폭격과 유병재의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때 아닌 플러팅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데. 그런가 하면 이진호와 유병재는 신기루를 잘 모르겠다는 매니저에게 신기루의 먹는 취향부터 생활 습관은 물론 촬영에 들어갔을 때 챙겨야 할 것 등 ‘루잘알’다운 따뜻한 조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신기루와 찐친들의 만남은 유쾌함 그 자체였고, 보는 이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8:40
연예일반

이국주 “송곡여고 이효리였다… 원더걸스 선예도 내 팬” (전참시)

이국주가 상수리 매니저와 찐친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와 준범이의 생애 첫 화보 촬영부터 유병재, 조나단과의 첫 만남 그리고 이국주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하루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의 생애 첫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은 BTS RM, 이효리, 조인성, 배두나, 공효진 등 톱스타들과 작업했던 유명 포토그래퍼와 함께해 이목을 모았다. 촬영이 시작되자 홍현희와 준범이는 금세 눈빛이 돌변했다. 특히 준범이는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포즈를 취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도 “저도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홍현희와 준범이는 유병재의 집을 방문하며 조나단과 만났다. 유병재와 조나단은 준범이를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준범이에게 푹 빠진 유병재와 조나단은 장난감으로 준범이 시선을 끌었다. 준범이는 조나단에게 금방 친해졌지만 유병재에게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이때 홍현희가 욕실에서 여자 머리 끈을 발견했다. 유병재를 추궁당하기 시작했고 스튜디오에서도 머리 끈을 향한 공방이 끊이질 않았다. 홍현희의 쏟아지는 질문 애써 외면한 유병재는 준범이를 위한 국수를 만들었다. 또 홍현희를 위해 어머니로부터 공수한 게장과 열무김치 등 거한 한 상을 준비했다.유병재는 마지막까지 준범이와 친해지기 위해 애썼지만 고양이에게 밀렸다. 결국 준범이를 대성통곡하게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다음으로 이국주의 반려견 바비와 상수리 매니저의 반려견 꼬기의 ‘개치원(개+유치원)’ 가는 풍경이 그려졌다.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개치원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주고받았다. 바비를 개치원에 보낸 뒤 이국주는 차에서 바비가 쓴(?) 연말 편지를 읽고 눈물을 터뜨렸다. 감동을 뒤로한 채 이국주는 단골 브런치 집에 가자며 상수리 매니저와 동네 분식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많은 양의 떡볶이를 주문했다. 이어 이국주는 학창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흥미로운 대화를 이어갔고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 ‘이국주 쟁탈전’이 있었다며 인기를 증명했다. ‘송곡여고 이효리’로 불렸던 고3 시절을 자랑하며 대화의 열을 올렸다. ‘송곡여고 이효리’의 증거 영상이 공개되자 참견인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국주는 상수리 매니저와 엄청난 쇼핑 스케일을 선보였다. 속눈썹을 사기 위해 화장품 매대로 간 이국주는 다양한 제품의 샘플을 사용하고 구입했다. 그는 파티용품 코너, 주방용품 코너까지 섭렵했다. ‘주방용품계 제니’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선한 레어템 쇼핑에 나섰다. 상수리 매니저는 이국주에게 그만 가자며 뜯어 말렸지만 어느새 덩달아 쇼핑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쇼핑 카트를 가득 채운 이국주는 끊임없이 계산했고 엄청난 영수증 길이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러 LA갈비 맛집으로 향했다. 평소 LA갈비를 좋아한다는 상수리 매니저는 음식 앞에서 정신을 못차렸다. 이국주는 오징어볶음과 순두부찌개까지 다양하게 맛보며 보는 이들마저 입맛을 돋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5 09:35
연예일반

이국주 母 마음 사로잡은 유병재, 이국주와 핑크빛 기류(전참시)

개그맨 유병재와 이국주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방송에서 소개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국주 부모님이 머무는 양평 세컨드 하우스를 찾은 양세형,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양평에 마련한 부모님의 세컨드 하우스에 양세형과 유병재를 초대했다. 국주 어머니는 양손 가득 집들이 선물을 들고 나타난 양세형과 유병재에게 광대 승천 미소와 귀여운 춤사위까지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선 양세형은 ‘구해줘! 홈즈’ MC 답게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유병재는 설레는 멘트로 이국주 어머니의 소녀미를 유발했다. 특히 양세형이 이국주와 유병재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발견하고 둘 사이를 추리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13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참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2 09:04
연예일반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앨범 준비… 이찬원→권정열 참여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6회에서는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 이영자, 송 실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은빛 마틸다 가발을 쓰고 부캐 ‘유미 매니저’로 변신한 이영자는 세계 최고의 빈티지 오디오와 LP가 모여 있는 음악 감상실로 송 실장을 안내했다.이영자는 “송 실장의 꿈인 싱글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며 송 실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에는 이영자의 새 부캐인 유미 매니저부터 앨범 아트 작가 전현무, 뮤직비디오 감독 송은이, 스타일리스트 홍현희, 댄서 양세형, 유병재 등 ‘전참시’ 식구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권정열과 고영배가 디렉팅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이영자는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유미 매니저로서 파주에서 송실장의 음악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급 스피커에 고품격 음악으로 귀부름을 선사했고, 아침 메뉴로 건강한 밥과 목에 좋은 돌배까지 챙겨 섬세한 푸드매니지먼트를 선보였다.마지막으로 이영자는 특급 작곡가 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섰다. 맛깔난 음식 대접으로 이찬원의 혼을 쏙 빼놓은 이영자는 ‘식사 밀당 스킬’로 작곡가 섭외에 성공했다. 송 실장을 통해 작곡가 데뷔를 하게 된 이찬원은 일타강사로 변신, 시대별 트로트 특징부터 각 주제에 맞는 노래까지 직접 불러주면서 앞으로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병약미의 아이콘’ 가수 던이 식욕 감퇴 먹방부터 숨겨진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이국주의 부모님 집에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의 양평 여행기가 공개된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7 11:34
예능

'전참시' 양세형·유병재·유규선, 홍현희 위한 베이비샤워 준비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를 위한 베이비샤워 파티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1회에서는 홍현희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 그리고 남편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홍현희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양세형,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는 홍현희가 스케줄을 간 사이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를 준비한다. 제이쓴은 웰컴 푸드를 대접하자마자 “죄송하지만 일하셔야 한다”라며 세 사람에게 풍선을 비롯한 데코레이션 물품들을 가득 안겨 웃음을 유발한다. 세 사람 역시 홍현희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고. 앞서 갈비찜, 김밥, 초무침 등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감동을 안겼던 이들은 홍현희 집에서도 열심히 풍선을 불며 파티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전참시’ 팀과 제이쓴이 야심차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본격 공개된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홍현희는 정성 가득한 파티와 따뜻한 분위기에 크게 감격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이트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임신 축하 송’을 불러주는 멤버들에게 홍현희는 “이제 임신한 게 실감나기 시작한다”라며 감동을 드러낸다. 홍현희를 감격하게 한 ‘전참시’ 팀의 베이비샤워 파티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2:10
연예

'전참시' 조나단, 유병재 하우스서 즐긴 서울라이프 '형제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 조나단이 유병재와 함께하는 서울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에는 '콩고 왕자' 조나단의 서울 라이프와 홍현희의 먹부림 넘치는 김장 데이 모습이 그려졌다. 구수한 한국어와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첫 자취 생활을 시작한 조나단의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학교 수업이 온라인에서 대면수업으로 바뀌어 급하게 서울 자취집을 구하게 된 것. 하지만 조나단은 자취집이 아닌 유병재 집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조나단의 매니저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조나단과 얼마 전부터 함께 일하게 됐다. 조나단이 자꾸만 우리 집에서 지낸다"라고 제보했다. 실제로 조나단은 유병재, 유규선과 함께 마치 친형제처럼 화기애애한 일상을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설거지 내기 축구게임을 즐기며 입담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먹방을 즐기며 먹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만끽했다. 특히 조나단은 "초등학생 때 매일 불닭을 먹었다. 아침은 핫하게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한 콩고인다운 맵부심까지 드러냈다. 유병재가 만들어준 꽈리고추 닭볶음을 오이 김치와 함께 "겁나 맛있네"라며 폭풍 흡입, K-입맛을 한껏 과시했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에 "형 어디 유 씨예요?"라고 묻고, 쉬운 단어만 영어를 사용했다. 매니저는 "영어 단어 다섯 개를 돌려 쓰는 것 같다. 한국어는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만의 파격적인 밀크티 레시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먼저 조나단은 커다란 컵에 홍차 티백을 뜯어 가루째 털어 넣은 뒤 저지방 우유와 설탕을 잔뜩 투하해 밀크티를 완성했다. 이에 유병재가 "티백을 뜯어서 넣어?"라며 화들짝 놀라자, 조나단은 "이렇게 넣는 것 아니었나. 난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라고 찐으로 놀라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수상한 레시피와 달리 그 맛은 반전이었다. 유병재는 조나단 표 밀크티를 마신 뒤 "카페에서 파는 맛이다"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초보 자취러 조나단을 응원하기 위해 TV를 선물로 사주는 통 큰 의리를 자랑했다. 유병재는 "가격 보지 말고 필요한 것 다 사라"라며 동생을 위한 플렉스를 했다. 뒤이어 공개된 조나단의 자취집은 아직 살림살이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 와중에 바닥에 고양이 미끄럼 방지용 카펫이 깔려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조나단이 유규선의 방에 깔린 것을 보고 용도도 모른 채 따라 샀던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조나단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의 김장 먹방쇼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와 천뚱은 남은 김장 양념에 흰쌀밥을 투척해 주먹밥을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더니, 뒤이어 수육과 짜장라면, 군고구마까지 쉴 틈 없이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의 어머니가 체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이쓴의 어머니는 "나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들 먹어"라고 찐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는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09:02
연예

김요한, '전참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 '웃음 전달'

위아이 김요한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만능돌' 면모를 뽐냈다.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데뷔 전부터 응원했다는 송은이의 말에 "사랑에 나이가 중요하겠습니까"라는 말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김요한은 "어머니가 1974년생이시다"고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어머니가 나보다 어리시다. 영자 언니보다 어리고 나보다 어리다. 되게 현명하게 선 긋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무에타이 연습 중 야구 방망이를 격파한 음문석을 보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병재는 김요한에게 "요한 씨가 태권도 유망주였냐"고 질문했다. 김요한은 "연예계 생활하기 전에 태권도 선수였다. 대학교 들어가서도 선수 생활을 하다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다"고 답했다. 김요한은 음문석과 라이벌 분위기를 만드는 송은이·전현무에게 "굳이 다른 종목과 비교를 해야 하냐"고 답하면서도 "야구 방망이 2개 깨고 아파하시던데"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요한은 음문석과 병뚜껑 챌린지 대결을 펼쳤고 단 번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전한 발차기 실력과 '태권돌' 면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홍현희와 천뚱의 등장에 "천뚱님이 '전참시'에 나오는 걸 봤다. 우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요한은 남다른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하며 '만능돌' 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3 13:09
연예

‘전참시’ 이기광, 전역 한 달 만에 예능 적응 완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리액션 요정으로 활약했다. 이기광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지난주에 이어서 패널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홍현희, 고은아의 VCR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돌로 소개된 이기광은 “저번 주보다 수월하게 방송에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 내내 이기광의 센스 있는 리액션과 예능감이 다른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입대 전 170.8cm였는데 입대 후 신체검사에서 172cm로 키가 컸다”는 독특한 군대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즉석에서 MC 전현무, 유병재, 양세형과 이기광의 키 재기가 펼쳐졌고, 이기광 또한 “내가 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VCR 시청 시간에는 이기광이 특별한 ‘참견’으로 재미를 더했다. 홍현희의 먹방과 연기에 빵 터지는가 하면, 고은아의 영상 속 미르가 등장하자 “진짜 오랜만이다. 반갑다”며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고은아 가족의 유쾌한 대화를 보고 “오디오 감독님이 힘드셨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고은아와 깜짝 로맨스 상황극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이기광의 현실감 있는 연기가 설렘을 선사했다. 이기광은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에서도 MC(대표)를 맡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