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8건
예능

전현무, 김대호 MBC 퇴사 예언했나… “확신의 프리상” (‘전참시’)

방송인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를 ‘프리상’이라고 언급했다.앞서 방송계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MBC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로,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도 관련 대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전형적인 프리상”이라고 말한 방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에서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에 대해 “정년 (퇴직상)이다. 그리고 MBC가 외부 활동을 잘해주니까 작사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전참시’에 나온다는 것은 욕심이 있따. 불씨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출연하는 예능이 과하지 않게 경계를 잘 지키면서 뉴스에 해가 되지 않게 잘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와 반대로 전형적인 프리상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대호”라며 “개인적 의견이고 주관적 의견”이라고 덧붙여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8:42
스타

[단독] 최강희 “데뷔 30년만에 신인상, 리셋된 기분…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것” [IS인터뷰]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도 있다는 소식을 (지난해에) 들었을 때 ‘데뷔한 지 얼마 후면 30년인데 말이 되냐’라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막상 신인상을 수상하니 놀라고 당황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솔직히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데뷔 30년 만에 예능 샛별로 재탄생한 배우 최강희가 감격의 눈물을 거둬들이고 비로소 환한 미소를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맹활약한 덕분이었다. 연말에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여파로 시상식은 해를 넘겨 진행됐고, 그 덕분에 최강희는 실제 데뷔 30주년인 2025년 시작을 신인상과 함께 기분 좋게 열게 됐다. 최강희는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상을 받자 “사실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 알지만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울먹이면서 제작진에게 감사를 돌렸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았다. 최강희는 시상식 이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 그는 “제가 재밌는 사람인지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다른 사람을 웃길 수 있는 분들이 서포터가 되어주셔서 저의 허물마저도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고, 옆에서 도와주신 예능인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참시’를 통해 발굴된 이 예능 원석은 2024년 내내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일상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빛냈다. 재미있는 점은, 시상식 당시 카메라에 잡힌 <1996년 아역상, 2024년 신인상>이라는 플래카드 문구처럼 그가 MBC 청소년드라마 ‘나’(1996)를 시작으로 ‘단팥빵’(2005)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와 ‘전참시’로 결국 다시 한 번 일을 냈다는 것이다. MBC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자 최강희는 “생각해보면 MBC 프로그램으로 유독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프로그램 이름만 봐도 제 인생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최강희가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오열하던 순간, 카메라에 잡힌 송은이의 눈시울 역시 붉어져 있었다. 최강희가 어둡고 긴 ‘마음’의 터널을 지나던 모든 시간을 묵묵히 곁에서 그를 지키며 응원해왔던 만큼, 이 환희의 순간은 송은이에게도 각별했을 터다. 소속사 ‘사장님’이자 ‘동료’이면서도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인 송은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최강희는 “시상식 당일 정말 긴장된 하루였는데 (송은이)언니는 내가 많이 편해보여 더 행복했다고 했다”며 마음이 오간 담담한 대화를 귀띔했다. 그러면서 “옆에 같이 있는데 그동안 함께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기도 했고, 함께한 시간이 참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이었기에 ‘우리가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하는 기대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1995년 KBS2 ‘신세대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뗐으니 어느덧 데뷔 30주년이다. 최강희는 “데뷔할 때를 생각해보면 3년 전 같이 생생한데 벌써 30주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내가 연예계 일을 그만 하기로 생각했을 때가 데뷔 25주년이 되었을 때였다. 당시 무슨 일이든 25년 이상 했다면 ‘성실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랬던 만큼, 30주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모든 것이 리셋된 것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공교롭게도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1977년생인 최강희에겐 데뷔 30주년에 더해 그 자신(뱀띠)의 해라는 의미도 있다. 이에 새해 소망을 묻자 최강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답게 성경의 구절을 인용하며 진솔하게 답했다. “성경에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라는 말이 있어요. 그 말씀처럼 뱀의 지혜를 닮고 싶습니다. 그저 순하고 보호해줘야 살 것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분별력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또 비둘기 같은 순결함도 함께 간직하기를 소망합니다.” ‘전참시’뿐 아니라 유튜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을 넘어 ‘자연인’으로서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는 최강희.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의 통념이나 편견까지 초월한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인 그는 현재 자신의 삶과 생활, 커리어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만족한다”고 했다. 꾸준한 마음 공부를 통해 기쁜 순간은 온전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을 정도의 고민을 하며 보내는 그야말로 ‘순수’한 나날이 건네주는 힘 덕분일 것이다. “연예인으로서 지금의 관심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어느 정도에 위치인지 쉬는 기간 동안 체감해서 잘 알고 있어요. 제 스스로를 너무 오픈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제 삶에 너무 만족하며,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해요.” 마흔 아홉.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최강동안’이란 표현이 썩 어울리는 최강희. 여전히 소녀처럼 맑은 빛을 띤 그의 얼굴에선 앞서 ‘전참시’에서도 소개된, 지문검사에서도 착하다고 나왔을 정도인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 하다. 시상식 당시 유난히 보석같이 빛나던 최강희의 눈동자가 떠올라 ‘스스로 얼굴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고 다소 짓궂은 마지막 질문을 던졌는데, 역시나 그에게선 1년 전 인터뷰에서의 마지막 답변처럼 ‘현답’이 돌아왔다. “요즘 얼굴을 보면요. 아! 나이 들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더니... 제가 어떤 표정들을 짓고 살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엄마는 자는 모습이 천사 같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요새는 가끔씩 인상을 쓰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만큼은 지키고 잘 가꾸고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그게 유일하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닐까요?”현재 최강희는 KBS2 ‘영화가 좋다’ MC,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 등으로 활약 중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1 07:47
예능

베이비복스, 14년 만에 예능 완전체... ‘전참시’ 뜬다 [공식]

‘1세대 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예능에 출격한다.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는 일간스포츠에 “베이비복스가 다음 주 방송에 완전체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하는 건 무려 14년 만이다.베이비복스는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릇티벌’에서 14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히트곡 ‘겟 업’ ‘우연’ ‘킬러’ 등을 선보였고, 무대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베이비복스가 출연하는 ‘전참시’ 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7 16:48
예능

[TVis] ‘흑백요리사’ 윤남노, 예능 多출연 이유는 “어머니” (‘라스’)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 구혜선, 윤남노, 곽시양이 출연했다. 윤남노는 “‘라스’ 출연 섭외를 받고 여기저기 많이 자랑을 했다”며 “섭외 문의가 진짜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다. 이메일 정리가 안될 정도로 쌓여있다”고 말했다. ‘흑수저’ 요리사 중에서 가장 바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윤남노. 그의 출연 예능은 ‘SNL코리아’를 시작으로 ‘전참시’, ‘아는형님’, ‘침착맨’, ‘레미제라블’, ‘무엇이든 물어보살’, ‘뇌절자’ 등 다수였다. 이를 두고 장도연이 “요리 프로그램은 하나 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윤남노는 “약간 관종기가 있는데 과한 관심은 부끄럽다”며 쑥스러워했다. 윤남노가 예능에 다수 출연하는 것은 어머니를 위함이었다. 그는 “어머니가 제가 방송하는걸 너무 좋아하시더라. 사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다. 과거에 암 판정을 받으셨다. 당시에 제가 중학교 1학년이어서 어머니 케어를 못 해드리는 상황이었다”고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보는 프로그램에서 제 목소리가 나오는데 ‘엄마 뭐해?’ 물어보면 부끄러워하시면서도 ‘니방 들어가라’ 하신다”며 “제가 싫어하는 장면도 다 보시고 하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걸 보니까 나를 위한 것도 있지만 엄마가 더 많은 방송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방송 출연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23:44
예능

[TVis] ‘굿 파트너’ 유나, 연기+학업 병행... 수준급 영어 실력 (전참시)

아역 배우 유나가 방송에서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6회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7년 차 프로 배우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나는 ‘전참시’ 최연소 출연자로 등장해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는 똑 부러진 일상을 공개했다. 아역 배우답게 엄마와 매니저가 모든 스케줄에 동행하고 있다는 유나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화상 수업에서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학 문제집을 푸는 등 학업에 열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유나는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보호 아래 비타민과 영양제를 먹으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또한 유나는 엄마와 함께 영화 대본 연습을 시작했고 캐릭터 분석 등 정성껏 필기해 놓은 연기 노트를 토대로 감정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나는 덤덤한 척 아빠와 이별하는 한 소녀를 주제로 연습을 진행, 순식간에 배역에 몰입해 참견인들까지 눈물짓게 했다.이어 유나는 엄마, 매니저와 함께 국밥 점심 식사 후 대형 문구점으로 향했다. 문구점 매니아라는 유나는 키링, 인형 옷 등 소품들에 눈을 떼지 못하며 폭풍 쇼핑을 시작했다. 그 가운데 유나는 “엄마 몰래 젤리 사줄까?”라는 매니저의 말에 작당 모의에 돌입해 삼촌과 조카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유나 주연의 영화 ‘두 번째 아이’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유나는 아역 배우 박소이를 만나 기념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유나는 세심하게 연구해 온 캐릭터 감정을 토대로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이창훈 매니저는 촬영을 무사히 마친 유나에게 가방을 선물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07:51
스타

이유정,♥유병재에 보내는 하트시그널?... 뽀뽀 이모티콘 ‘눈길’

방송인 유병재와 공개연애를 시작한 인플루언서 이유정이 근황을 전했다.이유정은 1일 뽀뽀 이모티콘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유정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또 이유정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 게시물은 유병재와 열애 인정 후 처음 올리는 게시물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상황. 이유정이 게재한 뽀뽀 이모티콘이 유병재에게 보내는 시그널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생겼다. 콘텐츠가 아니다”라면서 “내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는 분위기인데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자리하다가 만나게 됐다”라고 인정했다.한편 이유정은 ‘러브캐쳐4’에 출연한 인플루언서로 유병재보다 9살 연하다. 배우 한소희, 송혜교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19:12
예능

[TVis] 유병재, ♥미모의 여자 친구 언급... “지인들 자리서 만나” (전참시)

방송인 유병재가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병재가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11월 30일 현재 가장 핫한 소식을 전하겠다”며 유병재의 열애설을 간접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유병재가 미모의 비연예인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특히 ‘전참시’ 녹화 다일 유병재가 전 스태프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돌렸다는 사실이 공개돼 출연진의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홍현희는 “큰 행복이 있냐?”라며 집요하게 캐물었고, 송은이도 거들며 “왜 갑자기 햄버거를 돌렸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당황한 유병재는 “한 명만 취조를…”이라며 고개를 들지 못하더니, 결국 열애 사실을 솔직히 인정했다.유병재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현재 여자 친구를 만났다. 그는 “콘텐츠 같은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여자 친구를 향해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냐?” “어머님과 양념게장을 먹은 적 있냐?”고 물어봐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07:55
예능

‘전참시’ 핫하다 핫해…최현석→온유 일상 공개 관심 폭발

‘전참시’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샤이니 온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 최현석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실험적인 요리사 최현석은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김선엽 헤드 셰프와 함께 새로운 조합의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나라 아이스크림, 고추 모양의 갈비 버거, 열기구 디저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신메뉴를 만들어냈고 주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로 탈바꿈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까지 직원들로부터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최현석은 ‘오너 셰프’ 다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세 저울로 재료 무게를 재보며 요리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고 그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최현석은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간장게장, 국밥, 삼계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시켰고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스테이크와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유일무이한 요리들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장착한 최현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하기도.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전장을 내민 배경준 셰프와의 1:1 대결을 회상하던 그는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고 밝혔다. 또 김선엽 헤드 셰프에게 “시즌 2 나가야지. 안성재 심사위원 평가받아 봐야지”라며 출연을 독려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샤이니 온유의 일상도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던 온유는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온유의 집에는 옷과 운동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운동을 하던 중 돌돌이로 먼지 청소를 무한 반복하며 머리카락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어머니가 해준 밥으로 아침밥을 해결하며 리얼 자취생 모먼트를 발산하던 온유는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잠시 후 온유는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 등 단기간에 많은 것을 성사시킨 장문성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회의를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대학 축제 스케줄을 확정하기도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장문성 매니저와 회사 옥상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 직접 고기를 굽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던 그는 ‘찐친’ 매니저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온유에게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본업 천재 모드를 발동시킨 온유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올라!’, ‘스탠드 바이 미’ 등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을 꽉 채운 그는 16년의 내공으로 팬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감동적인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셰프 최현석이 섬세한 손길로 조각품을 만들 듯 이색 디저트 발레리나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40
예능

[단독] ‘국민 그룹’ 지오디, ‘전참시’ 뜬다…완전체 예능 2년 만

그룹 지오디(god)가 완전체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뜬다. 30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지오디는 최근 ‘전참시’ 촬영을 마쳤으며 방송분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해당 촬영은 최근 지오디 단독 콘서트 활동과 관련된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일부 멤버들이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오디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챕터 제로’(‘CHAPTER 0’)을 개최, 전석 매진과 함께 약 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명불허전 ‘국민 그룹’ 타이틀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디렉터를 맡아 준비 과정부터 전 과정에 참여해 알찬 공연 구성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오디 멤버들의 완전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 약 2년 만이다. 멤버들이 콘서트 활동과 더불어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은 했으나, 한동안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은 터라 이번 ‘전참시’ 출연으로 시청자들 및 팬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지오디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거짓말’, ‘촛불 하나’,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활동 당시 ‘100회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원조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도 지니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30 16:01
예능

덱스, ‘진영적 사고’ 발동…트레일 러닝 대회 도전 (전참시)

‘전참시’에 출연한 덱스가 트레일 러닝 대회 완주를 위해 고군분투한다.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5회에서는 방송인 덱스의 트레일 러닝 대회 도전기가 펼쳐진다.이날 UDT 출신 찐친 트레이너와 트레일 러닝 대회에 참가한 덱스는 고난도의 트레일 코스를 마주한다. 태백의 멋진 자연경관이 감탄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덱스는 대회 초반 트레이너와 함께 페이스 조절에 나선다. 산길을 달리던 그는 “마시는 거보다 내쉬는 게 중요해”라며 호흡법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뛰는 위치까지 완급 조절, 철저히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여기에 덱스는 산길을 달리던 와중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폭주하고 싶어. 너무 쉬워서”라는 말을 시작으로 산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선을 이끈다. 여유 만만한 그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는 덱스를 자제시키는 찐친 면모까지 발산하는데. 참견인들 역시 나 홀로 폭주하는 덱스의 날쌘 모습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그러나 대회 도중 덱스는 극악의 오르막길을 마주하는데. 덱스는 앞사람이 달리면 더 빨리 달리는 UDT 조교 정신을 일깨워 보지만, 아찔한 경사도를 바탕으로 프로 러너들도 쉽지 않아 하는 난코스에 지친 모습을 보인다.덱스는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세뇌까지 시키며, ‘진영적 사고’를 발동시킨다. 숨이 하나도 안 찬다며 가오(?)를 잡지만, 퀭한 낯빛를 숨길 수 없었는데. 과연 덱스는 무사히 트레일 러닝 대회를 완주할 수 있을지 자존심이 걸린 그의 도전기가 펼쳐질 본방송이 기다려진다.매 순간 열정 가득한 덱스의 트레일 러닝 대회 결과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5: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