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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서울 접근성 우수한 검단신도시 검단아테라자이 분양

인천 서구 소재의 검단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신고가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검단신도시가 서울발 훈풍을 받고 있는데 철도 및 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서울 전세값이 상승하면서 인근 수도권 지역에 내집마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검단신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6월) 검단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총 426건으로 집계됐다. 검단신도시 현재 입주 가구수가 2만 2476가구(임대제외)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가구수의 1.9%에 달한다. 여기에 주목할 점은 검단신도시 내 매매거래 426건 중 신고가를 경신한 거래건수도 총 65건이다.이는 매매거래의 약 15.26% 비율로, 매매거래 10건 중에 1.5건 이상이 신고가로 거래됐다는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컨소시엄이 이달(7월)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서 분양할 예정인 ‘검단아테라자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에서 높은 희소성으로 선호도가 높은 대형건설사의 100%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간 도로(예정)가 있어 개통 시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단지 맞은 편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여기에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계획)이 단지 인근에 있는 것을 비롯해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을 포함하는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계획)도 도보권에 있다. ‘검단아테라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04 16:10
산업

정관장 10년간 2조 매출 돌파…"홍삼 제품 중 1위"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 ‘홍삼정’이 지난 10년간 누적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2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은 2014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0년간 2조 6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연평균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홍삼정 단일품목으로만 6조2022억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 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홍삼정은 지난 10년간 1152만병이 팔렸다. 대한민국 전체 가구수(2177만)로 환산하면, 2가구 당 1가구가 홍삼정을 구매한 셈이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판매된 정관장의 모든 제품 중에서 홍삼정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렸다"며 "홍삼정의 뒤를 이어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순으로 매출순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홍삼정의 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삼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한 대한제국은 뿌리삼 제품에서 벗어나 먹기 편하게 가공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현재 ‘정관장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최초로 탄생했다.정관장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 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송상욱 KGC인삼공사 수석브랜드 매니저는 “정관장 홍삼정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라며 “정관장 120여년의 노하우와 과학적 제조기법으로 담아낸 홍삼정으로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2 15:36
부동산일반

광명자이더샵포레나 27~29일 정당계약

-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 2건 중 1건 전용 60㎡ 소형 아파트…전월세 거래도 소형 비중 높아부동산 규제 완화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도 다시 활기를 띄면서 소형 아파트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도 소형타입 위주로 구성돼 주목받는다.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총 25만8234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는 12만9505건으로 50.15%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이다. 업계는 금리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과거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55.31%로 가장 높았던 2007년에는 대출금리(한국은행 통계 기준)가 7.08%까지 치솟았고, 대출금리가 2.8%로 사상 최저였던 2020년엔 소형 거래 비율이 39.11%로 가장 낮았다.소형 아파트는 임대 수요가 많아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72만1178건으로,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년도(57만1370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전용면적 구간별로 살펴보면, 60㎡ 이하가 33만905건(45.88%)으로 가장 많았으며 60~85㎡ 이하 31만5482건(43.75%), 85㎡ 초과 7만4791건(10.37%) 순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소형 아파트 거래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구수 증가에서 비롯된다고 분석된다.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0년 31.2% 수준이던 1인가구의 비중은 2050년에는 39.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50년이 되면 서울을 포함해 9개 시도에서 1인가구의 비중은 40%를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 선보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체 일반분양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으며, 소형 타입은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 투룸형 구조로 설계돼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 39, 49㎡ 타입은 발코니 확장 기본형이 무상이며, 전용 39㎡ 타입의 경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난 4일(목)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387가구 모집에 총 1023명이 지원해 전 타입이 마감됐으며, 8일(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47대 1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3일간 진행된다.입지도 우수하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인접해있어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여의도 및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기 쉽다. 가까운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을 이용하면 시청, 종로, 광화문 등 서울의 중심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와 강남 등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같은 같은 주요 간선도로 진입도 쉽다. 광명동초를 비롯해 광명북중•고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목동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있고,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사성공원 등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또한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등 공공•행정시설은 물론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한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2023.05.26 10:51
보도자료

원주 최중심 더블 생활권, 975가구 빅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26일 견본주택 개관

▲ 수도권 인접 비규제지역 공급 단지로 전국 수요 관심 예상 - 원주·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통장 가입기간 및 예치금 충족한 자 1순위 대상 - 재당첨 제한 무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 계약 즉시 전매 가능,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이점 다양해 ▲ 9월 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 돌입 - 9월 6일~7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9월 26일~29일 정당계약 현대건설은 8월 26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361-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9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 지역 분양 단지로서 전용 85㎡ 초과 일반분양분 전체에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금리 인상 시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이 방문할 수 있으며,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4Bay-4Room 및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 기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현대건설이 짓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일대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원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전용 115㎡와 136㎡ 등 대형 평형의 경우 H클린현관과 소셜 다이닝 특화를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975가구의 단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조경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 여유롭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 5천여 가구 신주거벨트의 중심, 도심권 무실지구 및 원주혁신도시 더블 생활권 입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975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를 비롯해 연내 8개 단지, 약 5,300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원도심인 무실지구와 신도시인 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2025년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할 시 교통여건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원주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서도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으로는 인근의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관망세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원주에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단지로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가 원주의 신흥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대단지의 상징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리며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1-2, 3에 위치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08 08:25
경제

[위클리부동산] 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08가구, 59㎡B 28가구, 84㎡A 466가구, 84㎡B 196가구, 84㎡C 218가구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A 31가구, 59㎡B 2가구, 84㎡A 74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총 1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0일에는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의 세대주여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되었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일 경우 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내야 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2 07:00
경제

소형 오피스텔 강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계약 시작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주거에 필요한 면적이축소되고 있는데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더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올해 8월말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국내 총 가구수는 2,089만 가구로 이중 1인 가구 비율이 30.2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2인 가구(27.8%), 3인가구(20.7%), 4인가구(16.2%)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인 가구의 증가 수치를 보면 3년 전인 2016년보다 74만 9,901명 증가했으며, 당시 1인 가구 비율 27.87%와 비교할 때 약 2.34%p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전체 가구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총 가구수는 2,089만 1,000가구로 전년대비(2,050만가구) 1.91%(39만1,000가구)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1인 가구가 세대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중으로 올라온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가구 형태가 주거공간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1인 가구의 증가는 결국 소형 평형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할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소형 평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높게 나타났다. 올해 6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청약 결과 소형 평형인 25OJ, 27OI, 28OH타입으로 이뤄진 4군의 경쟁률이 33.36대 1로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교적 대형 평형인 62OC, 76OB, 77OA타입으로 이뤄진 1군의 경우 16.11대 1의경쟁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렇다 보니 소형 평형은 가격 상승도 기대할 만 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시 용산구 ‘용산 푸르지오 써밋(‘17년 8월 입주)’ 전용면적 35㎡는 올해 7월 5억750만원에거래돼 분양가 4억400만원~4억1,600만원 대비 최대 약 1억원 올랐다. 최근 분양 중인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 중이다. 지난 8일(화)~9일(수)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코로나19와 태풍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전 호수가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30㎡ 타입의 경우 거주자우선 물량에서 33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우선, 원룸형인 전용면적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전용면적 39㎡타입은 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야외 테라스(일부 세대)가 조성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100mm 높아진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이밖에 오피스텔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16 13:36
연예

590실 오피스텔 ‘가좌 코오롱하늘채 메트로’ 공급

대단지 오피스텔은 아파트급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동시에 관리비가 저렴하다. 상업시설이 단지 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단지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해 세입자들이 대단지 오피스텔을 찾는 경우가 많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되는 오피스텔들은 단독 형태에서 점차 대단지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과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안/전 시스템, 확장형 자주식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좌 코오롱하늘채 메트로’가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30㎡~63㎡, 총 590실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급의 생활편의를 제공한다는 평가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0㎡ 38실 △44㎡ 266실 △57㎡ 76실 △58㎡ 35실 △62㎡ 105실 △63㎡ 70실이며, 6개 평형이 10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주거 공간은 단층형과 복층형으로 나눠지며, 형태는 원룸과 투룸, 스리룸이다. 대단지 오피스텔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에 맘스까페와 키즈까페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주민 휴게 공간인 스카이가든(옥상정원)이 옥상에 마련되며,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인 커뮤니티 플라자(공개공지)도 넓게 조성된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신식 시스템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무인택배 시스템이 제공되며, CCTV 보안시스템 및 지하주차장 CCTV 연동 비상콜, 방범 감지기(일부), 방범 도어카메라, 스마트 도어록 등이 설치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실당 1대의 자주식 주차장이 갖춰질 예정이며, 일반형보다 20m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이 전체 주차대수의 40%이상에 적용된다. 친환경 에너지 단지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세대 내에는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LED조명이 설치되며, 일반 보일러 대비 10~20%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는 콘덴싱 가스보일러도 도입된다. 고효율 전열교환기, 절수형 양변기와 비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일괄소등 스위치, 통합형 월패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가좌 코오롱하늘채 메트로 바로 앞에는 가좌 홈플러스가 위치해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나은병원, 가좌시장 등이 근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단지 내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쇼핑을 비롯해 문화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해지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보 거리에는 인천봉화초가 위치해 통학이 안전하며, 인천석남중, 가좌중 등도 도보 통학권 내 위치해있다. 1인 가구를 위한 원룸은 물론, 신혼부부 및 2~3인 가족 거주에 적합한 2룸, 3룸 등 다양한 맞춤식 주거 공간이 제공된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위치해 역세권의 조건도 갖췄다. 인천 서구 및 미추홀구(구. 남구)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근거리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선인 석남역이 위치해 연장선 개통 시, 서울 및 강남권으로의 연결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이승한기자 2019.04.10 18:51
경제

서울 아파트값, 비쌀수록 더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고가일수록 호가 오름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1월 초 대비 올해 9월 현재까지 금액대별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9억원 초과 아파트값(호가 기준)이 31.9% 올라 9억원 이하 상승률(27.6%)을 웃돌았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호가 9억원 이하보다 9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가 더 많이 오른 것.부동산114가 시세조사를 하는 서울 시내 아파트 가구수는 총 121만1000여가구로, 이 가운데 82.4%인 99만8000가구가 9억원 이하이며 9억원 초과는 17.6%인 21만3000여가구를 차지한다.이 기간 9억원 이하 아파트는 작년 1월 이후 평균 1억3066만원 올랐다. 반면, 9억원 초과 아파트는 4억3529만원 상승해, 오름폭이 9억원 이하의 3.3배에 달했다.9억원 초과 아파트 중에는 9억원 초과∼13억원 이하 아파트값이 38.8% 올라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작년 이후 평균 4억1846만원 오른 것이다.부동산114 조사 기준 이 금액대 가구수는 총 12만7천500여가구로 서울시내 전체 아파트 가운데 10.53%를 차지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9.24 21:32
연예

상도동 소형 아파트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 관심

주택시장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1~2인 가구수 증가로 그 수요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덜하고 집값 상승률도 높은 편으로 실거주는 물론 수익형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수는 539만7615가구로 전체 27.87%를 차지하며 비율이 가장 높고, 전년 520만3440가구 대비 약 20만 가구가 늘었다. 5년 주기로 약 100만 가구씩 증가하고 있는데,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36.3%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분양 시장에서 소형 평형대의 인기는 수치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수십에서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소형 평형대에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3월 서울 당산동에서 분양한 ‘센트럴 아이파크’ 46㎡는 9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서울 방배동의 ‘서리풀 서해 그랑블’ 전용 49㎡는 10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 전용 52㎡는 평균 519.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6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용면적 59㎡A가 82가구 모집에 3051명이 신청해 3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남권에 속하는 동작구는 인구수가 2013년 이후 감소 추세로 평균 2.29명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공동주택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7월 기준으로 아파트 주거 비율이 가장 높고 아파트 동작구 아파트 전체의 75.7%가 평균 수명이 17.4년으로 노후도가 진행되었고 큰 평형대 위주로 공급되어 있어 최근 수요에 비해 소형 평형의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31-3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들어서는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가 주택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49㎡, 59㎡A, 59㎡B 로 인기 높은 소형 평형대로 주력하여 구성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돼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단지 위치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에 가까이 있어 역세권을 자랑하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또한 다양한 광역버스노선에 공항버스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노선으로 인해 노량진, 여의도, 용산, 구로,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등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뒷편으로 용마산이 위치해 도심 속 숲세권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용마산 산책로가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 생활권에 속한 대규모 보라매공원도 있어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은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학교 및 학원가가 포진되어 있어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강현중학교가 있고, 상도초교, 대림초교, 성남고교 등의 명문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숭실대, 중앙대 등 대학교도 가까이 있으며, 여의도 및 노량진 학원가와도 인접하다.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전세대 남향으로 조성되며, 소형 평형 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 설계를 적용한다. 이는 동작구 최초의 소형 4Bay 설계이다. 이외에도 2021년 준공 예정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중심에 당사업지가 위치해 동작구의 행정 중심축으로서 지역 발전 견인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당 사업지 주변으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신길재정비촉진지구,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약 2020년 이후 완성 예정에 있다. 한편,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인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고, 시공은 두산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지상 2층~지상 최고 20층으로 9개 동 총 520세대로 구성된다. 이승한기자 2018.07.26 13:25
연예

미분양 제로, 매매가 상승률 1위 ‘분당’ 부동산 열기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기주거지인 분당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며 미분양 가구수는 제로를 기록하고 집값은 크게 오르고 있어서다. 실제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 2015년 10월 이후 31개월 연속 미분양 가구수가 제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에서도 광명, 과천 등 주요 인기 지역만이 극히 일부만이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또 리얼티뱅크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는 문재인 정부 1년간(2017.05~2018.04) 전국에서 집 값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분당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6.76%가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1.01%)의 16배가 넘는 수치다. 업계는 이러한 분당 부동산시장이 또 한번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노후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된데다, 오랜만의 새 아파트 분양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는 “분당은 전통적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아 관심이 꾸준한 지역이지만, 전체 아파트의 90%이상이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이고 신규 공급은 적어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들려오고 있는 분당 노후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과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은 분당 부동산시장을 또 한번 뜨겁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원(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분당 더샵 파크리버’에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분당구 정자동에 1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는 앞으로는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에 들어선다. 또한 분당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도 맞닿아 있다. 단지는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신분당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과 정자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며,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내정중 등 학업성취도 100위권 내 자리하고 있는 일반중학교가 다수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밖에 단지는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분당의 이마트(분당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가 가깝다. 또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오리역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관계자는 “분당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가운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정자동에 15년만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벌써부터 관심과 문의가 상당하다”라며”특히 이번 분양 단지는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와 탄천,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승한기자 2018.06.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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