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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함은정‧서경덕, 광복절 맞아 이육사 국내외 알린다 [공식]

광복절을 맞아 가수 겸 배우 함은정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이 14일 공개됐다.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1930년대 독립운동이 무장투쟁의 노선으로 접어들면서 의열단이 운영하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입학한 이육사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서른을 넘겨 등단한 이육사는 아름다운 서정과 강인한 의지가 담긴 시를 통해 암울한 현실 속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을 전해줬던 점을 조명했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유튜브뿐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한 함은정은 내레이션 녹음 후 “이번 광복절을 맞아 이육사의 삶을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캠페인을 국내외로 꾸준히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전형필, 강우규, 이회영, 조명하, 정세권 등 14명을 재조명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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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민족 문화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세계에 알린다

7월 29일 전형필 탄생일을 맞아 배우 임수정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간송 전형필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서경덕 교수 측이 29일 밝혔다. 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의 문화재 침탈에 맞서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급 문화재를 지켜낸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주요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민족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재들을 일본인들의 손에서 찾아오는 과정과 이를 보존 및 연구하기 위해 세운 보화각(간송미술관)과 보성고보의 인수 등 문화보국을 실현하기 위한 간송의 노력들을 담고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고, 이번에는 민족문화의 수호자인 간송 전형필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임수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독립운동가인 간송 전형필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9 10:44
연예

임수정, 3·1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에 재능기부

배우 임수정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간송미술관에서 전시중인 3.1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에 재능기부로 오디오가이드 작업에 참여했다.간송미술관 홍보대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측은 25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중 수많은 국보 및 보물들을 수집하기까지의 긴박했던 순간들의 숨겨졌던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들과 3·1운동을 주도했던 민족사학 보성학교를 인수하여 민족교육에 힘쓴 일화들로 꾸며졌다.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이번 전시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특별전으로 국보 6점, 보물 8점 등 총 60여 점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이번 전시를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배우 임수정의 한국어 설명과 방송인 마크 테토의 영어 설명을 사전에 녹음하여 음성서비스로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특히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녹음으로 재능기부한 배우 임수정은 "간송미술관의 '대한콜랙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어 오디오가이드 녹음을 재능기부한 마크 테토는 "한국 문화에 심취해 있는 내게 이런 기회는 영광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이 전시를 찾아와 음성서비스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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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문화재 알리미로 나선다

배우 김재원이 ‘문화재 알리미’로 나선다. 김재원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간송미술관’의 대표작을 장르별로 선보이는 '간송문화전'의 제1호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간송문화전'은 일제에 맞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일생을 헌신한 ‘문화 지킴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수작들 중 대중과 친숙한 유물들을 선보여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이다.국내외로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한류스타 김재원을 간송전시회 1호 홍보대사로 위촉해 문화재 알리미로의 영향력을 드높일 계획이다. 이에 1부 ‘간송 전형필’에 이어 지난 7월 2일 개방된 2부 ‘보화각’부터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김재원은 간송문화전의 홍보대사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간송문화전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재원은 “간송 전형필 선생님께서 모은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지만, 한편으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문화재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간송문화전'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문화재 알리미’에 나선 김재원은 MBC ‘리얼스토리 눈’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8.13 14:32
스포츠일반

[문화 단신] 주부. 뮤지컬 스타를 꿈꾸다 <뮤지컬 워크샵> 강좌 개설 外

주부. 뮤지컬 스타를 꿈꾸다 강좌 개설 “아주머니 뮤지컬 팬들. 소싯적 이야기를 들먹이지 말고 직접 해 보자.”뮤지컬 관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가르치고.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가 열린다. 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부터 성인 대상으로 주부 뮤지컬 워크샵 강좌를 갖는다. 국내 창작 뮤지컬 원로 연출가 박만규가 직접 강사 겸 연출가로 나선다. 1960년대 결성된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문 극단 예그린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85년 남북 이산 가족 및 공연단 교류 시 총감독을 맡은 바 있는 한국 뮤지컬계의 산증인이다. 등을 만든 예그린에서 뮤지컬 극본을 쓰고 작품과 연출을 맡았다. 30일 신청 대상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워크샵이 끝나면 수강생들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www.artgy.or.kr. 서양화가 전인아 ‘나비’ 연작 개인전 서양화가 전인아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은 의지를 표현한 연작을 인사동 공갤러리에서 오는 9월 6~12일 전시한다. 작가의 부모는 간송미술관 설립자 전형필의 아들인 추상화가 전성우와 ‘와사등’의 시인 김광균의 딸이자 전통 매듭 무형문화재 김은영.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가전업체 디자인실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 199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02-735-9938. 예술의 전당 하우스 어텐던트 모집 예술의 전당은 공연장에서 근무할 하우스 어텐던트 제2기생을 모집한다. 하우스 어텐던트는 객석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으로 대학생들이 모집 대상이다. 평일에는 오후 6~10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2~10시까지 총 1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예술의 전당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모집 기간은 9월 1~17일. www.sac.or.kr 02-580-1439. 2006.08.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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