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최강야구’에 출격한다.
27일 JTBC ‘최강야구’ 측에 따르면, 이정후는 전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첫 직관 경기에서 시타자로 나섰다. 브레이커스는 재편된 ‘최강야구’의 새로운 팀으로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이종범 감독 응원차 고척스카이돔을 찾았으며 두 사람은 직접 시구, 시타자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